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가 2월 12일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집단발생이 발생한 가운데 관련사례가 45건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집단발생 중 집단시설 관련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방대본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생한 집단발생사례는 45건이며 이 가운데 의료기관이 20례로 가장 많다. 이어 사회복지시설(8건), 종교시설(7건), 직장(6건), 다중이용시설(4건) 순이다.방대본은 " 밀접 접촉이 발생하면 전파 가능성이 느는 만큼 이러한 환경을 가진 사업장 등은 코로나19 전파
서울특별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확진자가 사흘동안 급증하면서 총 200명을 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2명이 증가한 총 205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수로는 131명인 대구에 이어 2번째로 많다. 5일 이후 닷새에만 100명이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구로구 콜센터 관련이 6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수는 △동대문구 16명 △양천구 14명 △구로구 14명 △은평구 14명 △송파구 13명 △관악구 13명 △강서구 13명 △강남구 12명 △노원구 12명 △종로구 11명 △영등포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확진자의 내원 사례가 늘어나면서 병원내 감염 차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병원내 감염 차단에는 의료진 보호장비가 필수요소라는 연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방지환 교수는 2019년 서태평양 감시와 대응 저널(Western Pacific Surveillance and Response Journal)에서 메르스 사태 때 의료진의 필수보호구 착용으로 2차 감염을 크게 억제시켰다고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이송과 상담, 검사 등을 수행한 총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환자 발생으로 폐쇄조치된 은평성모병원을 재개원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은평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13명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9일 오전 은평성모병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은평성모병원의 폐쇄조치는 부적합하다. 당장 재개원해서 진료에 들어가도 무방하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현재 밀접접촉자는 모두 격리조치됐고. 모든 직원의 코로나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며 "특히 은평성모가 진료를 해야 일반환자의 진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코로나확진자가 재발한 사
서울은평성모병원이 25일 5번째 확진자 발생으로 병원 폐쇄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병원은 지난 21일 외부 이송요원이 확진판정을 받자 즉시 응급실과 외래진료를 폐쇄한바 있다. 어제(24일)부터는 병원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폐쇄 지속이 불가피해졌다.은평구에 따르면 세번째 환자(627번 확진자)는 구기동에 거주하는 70세 여성으로 은평성모병원 입원 중인 남편을 간병했다. 네번째 환자(755번 확진자)는 은평성모병원에서 두번째 환자(365번 확진자)를 간병했던 66세 남성으로 중국인이다. 다섯번째 환자는(86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30번째 환자가 접촉한 사람은 현재까지 20명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브리핑에서 30번째 환자의 이동경로를 발표했다.이 환자는 2월 6일 경 기침, 오한, 근육통 증상이 발생했다. 하루 전인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중구 소재 회사에 출근했다가 걸어서 귀가했다.8일 오전에 서울대병원 내과를 방문했으며, 10일 오전에는 강북서울외과의원을 들렀다. 오전 10시 경 지인들과 함께 인천시 용유도에서 점심식사 후 경인아라뱃길을 방문했다. 이어 저녁 7시 경 종로구 온누리약국을 들렀다. 이
코로나감염증 29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총 114명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후 브리핑에서 29번째 환자 접촉자는 현재까지 11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6일 흉통증상으로 입원한 고려대안암병원 응급실 접촉자는 의료진 및 직원 45명, 환자 31명 등 총 76명이다. 모든 접촉자는 현재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29번째 환자는 2월 5일부터 기침과 가래증상이 발생했으며, 5일에는 서울시 종로구 신중호내과의원을 방문했다. 오후 3시 경에는 종로구 보람약국을 들렀다가 오후 3시 20분 경에 역시 종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는 2월 14일까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 약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3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22주 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가톨릭대 성의교정(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진행된다.가톨릭대 보건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 서식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신청은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교학팀 방문 또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12월 18일 열린 2019년 서울특별시립병원 성가평가대회(서울시청)에서 12개 시립병원 가운데 병원은 병원 정책 및 거버넌스와 경영 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리더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서울시 서북권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치료에 필수 기관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인구 100만 명당 1개소를 지정한다.
은평성모병원이 서울시 서북권 지역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의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이는 병원 위치가 대표적인 산행지인 북한산 인근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이다.병원이 올해 4월 개원한 이후 대응한 헬기이송은 총 9건 중 8건이 북한산 등산 중 부상자라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이미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준비단계에서부터 이같은 지리적 특성에 주목해 헬기 내에서 응급처치가 가능한 중대형 기종(AW-189, 18인승)이 착륙가능한 헬리포트를 본관 옥상에 마련했다. 최근에는 허혈성 저산소 뇌병증으로 제주도에서 치료 받던 만 6세 환자가 소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12월 4일 연말을 맞아 서울시 영등포구 요셉의원과 한국애브비 본사에서 ‘김장 담그기 및 성탄 나눔 핸즈온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애브비의 연말봉사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김장 300포기를 담가 전달했다. 아울러 소아암과 중증 장애인 환아의 쾌유를 위해 업사이클링 친환경 에코백과 키링 인형 100세트를 만들어 로날드맥도널드하우스 (RMHC 하우스)에 기증했다.
간에 지방이 과다 축적되면 인슐린 저항성 등 당뇨병 발생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 원 교수팀은 비알코올지방간환자에서 간내 신호전달 물질인 Gα13 유전자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한다고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비(非)알코올 지방간이란 음주와는 무관하게 과도한 음식 섭취, 운동 부족 혹은 유전적 원인 등으로 인해 간 내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비알코올지방간환자 31명. 이들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11월 16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19년 제1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원제약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170여 명은 8,000kg의 김치를 담가 성동구 내 취약 계층 55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이영건 부회장,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장, 자유한국당 이상묵 중구성동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 시 : 2019년 11월 19일(화) 오후 1시 30분~▲장 소 : 포포인츠구로 그랜드볼룸(서울시 구로구)▲주 제 : '2019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정책포럼'▲문 의 : 식약처(www.mfds.go.kr)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센터 이지연 센터장이 11월 8일 열린 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19 및 제128차 추계학술대회(롯데호텔월드)에서 은 결핵연구자상을 받았다.이 센터장은 서울시 보라매병원 이정규 교수와 함께 '폐결핵 환자 치료 시 에탐부톨을 리네졸리드로 대치하는 것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폐결핵 치료기간 단축의 근거를 제시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유병률이 상승하고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시보라매병원 김덕겸 교수는 2019 대한결핵호흡기내과학회 추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미세먼지와 COPD의 관련성을 추적관찰한 연구 3건을 소개했다.우선 미세먼지가 폐기능과 COPD 유병률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유럽호흡기저널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40~69세 성인 약 30만명의 UK 바이오뱅크 자료를 이용해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등의 농도와 폐기능 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성별과 나이, 비만여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영상진단이 판독 정확도가 높고 시간도 줄여준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황의진 교수팀은 응급실환자의 흉부X선 영상 판독능력을 AI와 당직 영상의학과의사와 비교, 검증해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에 발표했다.AI를 활용한 진단보조도구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는 많이 보고됐지만 대부분이 실험적 데이터로만 성능을 확인했을 뿐 실제 진료 현장에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응급실환자 1,135명. 이들의 흉부X선영상을 분석한 결과, 당직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민감도는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가 11월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됐다.의협과 서울시의사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회의장, 디자인나눔관, 어울림광장 등 3곳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의학과 문학의 만남'으로 프로그램도 이에 걸맞게 메디컬 체험관, 초대작가·공모전, 의학퀴즈 ‘도전! 의학골든벨’, 생생한 의사들의 라이프 ‘닥터스 토크(Doctor's Talk)’ 등이 진행된다.이 가운데 메디칼체험관은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최첨단 의료장비인 로봇수술 체험부터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