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성형외과 조혜림 간호사가 대한창상학회로부터 창상전문가(Fellow of Korean Wound Academy, FKWA) 자격을 취득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이사회(대만 타이페이)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간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서영진 교수가 11월 25일 열린 2023년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23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 25일부터 1년간이다.
1960년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53세로 60세까지 살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만 60세인 환갑을 축하해 잔치를 벌이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지금 60세는 활발하게 경제활동하는 나이로 제 2의 전성기로도 불릴 정도다. 이렇다보니 외모 관리를 위해 안면거상술을 받으려는 50~60대도 크게 늘어났다.수요에 맞춰 안면거상술 종류도 늘어나 미니리프팅과 목거상술, V라인리프팅, 처진 눈리프팅 등 부위 별로 다양한 리프팅 시술 및 수술법이 등장하고 있다.이 가운데 절개 범위가 적은 미니리프팅이 선호되고 있다. 리팅성형외과(서울점) 이성준
세브란스병원이 세계 최초로 단일 의료기관 로봇수술 4만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천 례는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단일공, single port)를 이용했다.병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 국내 시행 로봇수술은 31만건이며 세브란스병원이 약 10% 이상을 담당했다.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수술로봇은 10대(다빈치 로봇 수술기기 9대, 레보아이 1대)로 최다 수술 기관답게 국내에서 가장 많다. 지금까지 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대장항문외과, 산부인과, 간담췌외과, 흉부외과(폐), 유방외
생체 내에서 종양이 성장하는 환경을 모방할 수 있어서 종양 연구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환자유래 이종이식 모델(PDX models: patient-derived xenograft).하지만 원래 종양과 동일한 유전적 특성을 보존한다는 가정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뇌종양 연구에 활용되는 PDX모델이 제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병리과 박성혜 교수, UNIST(울산과학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명경재, 권태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PDX모델에서 뇌종양 관련 정보를 많이 제공한다는 연구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주름이 생긴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인상까지 달라질 정도로 심하다면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안티에이징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고령층에서는 안면거상 등의 시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전언이다.우아성형외과 이대광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사람 피부는 노화되면 시기만 다를 뿐 처지게 된다.콜라겐 생성이 감소하는 20대 중후반이나 30대 초반 이후부터 피부는 탄력이 줄어들기 한다.처진 부위를 끌어올리는 안면거상
전반적인 소비 침체에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몰럭셔리'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스몰(small)과 럭셔리(luxury)를 합친 이 단어는 고가의 명품 자동차, 가방, 의류 대신에 화장품, 식료품, 잡화 등 비교적 저가 제품에서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 트렌드와 맞물려 지속 성장하고 있다. 미용 성형 시장에서도 스몰럭셔리 열풍이 불고있다. 전문가들은 미용 성형분야의 대표적 스몰럭셔리 아이템으로 초음파 리프팅인 울쎄라를 꼽는다.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말기간질환자의 유일한 치료법인 간이식. 뇌사자의 장기 기증이 부족해지면서 생체 간이식이 주로 시행된다. 기증자 입장에서는 흉터와 통증이 적은 복강경절제술을 선호하는데 고난도 기술과 함께 안전성이 요구된다.복강경 간절제술은 기증자의 복부에 직경 1cm의 구멍 3~5개를 뚫고 여기에 복강경 기구를 넣어 우측 간을 절제한 다음, 치골 상부의 작은 구멍으로 절제된 간을 빼내는 방법이다.이런 가운데 간 기증자 복강경절제술의 안전 시행하려면 비만도·이식간 무게·수술 시간·해부학적 변이 등을 고려한 기준으로 간 기증자를 신중하게 선별해야 한다는
중간병기 간암에는 표준요법 보다는 절제가 더 효과적으로 확인됐다.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제1저자),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민종(공동책임저자),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신동현 교수(공동책임저자) 연구팀(이하 연구팀)은 '중간병기 간암에 대한 절제시 유리한 경과를 보이는 환자 선별'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외과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발표했다.간암은 치료 후 2년 이내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재발해 경과가 좋지않다. 특히 간암이 3개를 넘거나 2개 이상이면서 최대 장경(지름)이 3cm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0월 18일 열린 멕시코 정형외과학회(FEMECOT) 연례학술대회(과나후아토주 레온)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 66대 집행부 이사장으로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해 초청 강연했다.
브라운성형외과가 개원 15주년을 맞아 강남대로 교보타워 맞은 편 대형빌딩으로 확장 이전했다.대학병원급 안전시스템도 구축해 환자에 보다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또한 개인 별 최첨단 맞춤 진료시스템을 통해 심층 분석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완성도 높은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울러 수술 이후까지 책임감 있게 관리한다.브라운성형외과 관계자는 "브라운성형외과는 안면윤곽, 눈, 코, 동안성형, 가슴성형 등 다양한 경험과 학회발표 등 꾸준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병원에 따르면 브
임플란트는 빠진 치아를 효과적으로 대체하는 치료다. 인접한 치아에 고정해 사용하는 틀니나 브릿지와 달리 잇몸뼈에 직접 이식하기 때문에 유지력과 저작력도 뛰어나다.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이지만 관리가 부실하면 수명은 크게 단축된다. 임플란트 식립 직후에는 잇몸뼈와 임플란트의 인공 치근이 완전하게 생착되지 못한 상태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잇몸뼈가 안정적으로 차올라 회복되고 임플란트가 단단히 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엔이치과 임창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수술 직후에는 통증은 물론 식립 부위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치
미국의 대표적 가슴보형물 전문 제조사 멘토가 5년 만에 신규 가슴보형물 멘토부스트(MemoryGel BOOST)를 출시했다. 멘토부스트는 외부와 내부 실리콘 겔 모두 모두 2021년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 의료기관 일부에 한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지난달 안다즈호텔에서 열린 멘토부스트 론칭이벤트에 참석한 물방울성형외과 이영대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상적인 촉감을 갖췄다'는 평가가 90% 이상으로 가슴성형 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원장은 "출산 후 가슴처짐이 심하거나 부드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대학생에게 겨울방학은 외모 변신을 위차 최적기다. 특히 쌍꺼풀 유무에 따라 인상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만큼 겨울방학을 앞두고 쌍꺼풀수술 수요는 크게 증가한다. 쌍꺼풀 수술은 타 성형에 비해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은 등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이미지 개선법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게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개인의 눈모양과 눈매, 눈꺼풀, 눈의 크기, 이목구비 조화를 고려하지 않고 쌍꺼풀 트렌드를 따라하면 소시지처럼 과하게 두꺼운 쌍꺼풀 라인, 비대칭
고대안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창민 교수가 대한위암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3)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다관절 다자유도 복강경 기구’를 활용한 단일공 위암 수술의 임상 결과를 대한위암학회지(Journal of Gastric Cancer)에 발표했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다양한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유방암 발생 위험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교토대학 내분비 유선외과학 연구팀은 좌식생활 시간이 7시간 이상이면 그 미만인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36% 높다고 암분야 국제학술지(Cancer Science)에 발표했다. 특히 운동해도 위험은 낮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일본 코호트연구 J-MICC STUDY 가운데 35~69세 여성 3만 6천여명(평균 54세). 이들의 하루 앉아있는 시간과 유방암의 관련성, 그리고 운동의 양과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 정형외과 연구팀이 마코로봇 관련 논문을 총 5건 발표해 국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 가운데 2건은 SCI(E)급 저널에 게재됐다.SCI(E)급 저널은 국제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를 광범위하게 구축하고 있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스틱스가 학술적 가치가 높은 저널에 부여한다. 현재 국내 의료진이 발표한 마코로봇 관련 논문은 총 7건이다.SCI(E)급 저널인 슬관절 수술 저널(The Journal of Knee Surgery)에 발표된 연구는 힘찬병원 백지훈 원장(제1저자)과 남창현 원장(책임저자)의 '원위 대퇴부 내
전북대병원 소아외과 정연준 교수가 12월 1일 열린 대한소아외과학회 정기총회(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4대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정 회장은 전북의대를 졸업(1991년) 2002년부터 전북의대 소아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 연구팀(임상강사 노영주, 전공의 박상현)이 2023 세계골다공증학회 (ICO 2023)에서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데노수맙의 골밀도 상승에 미치는 효과에 이와 관련된 인자 분석'이라는 연구로 학술 구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