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1원 등 초저가 낙찰 및 공급 관행을 근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했다.특히 입찰시장에서의 1원 등 초저가 낙찰·공급 관행 및 영업현장에서의 리베이트를 근절하는 데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관철시켜 나가기로 했다.협회는 1원 낙찰 등에 따라 상식이하의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한 사실이 확인된 제약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한다는 지난 6월 임시운영위원회(현 이사장단 회의)의 결정에 조금의 차이도 없음을 재확인했다.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신약개발조합,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5개 단체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한 즉각 폐지를 건의했다.이들 단체는 10일 보건복지부에 일괄 약가인하로 실익과 명분을 모두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계속 존치시킬 경우 1원 낙찰․공급 등 시장교란 행위가 늘어나 유통질서는 더욱 혼탁해지는데다 생존위기에 있는 제약회사들의 위기 극복 의지를 잃게 만들기 때문이란게 그 이유다.아울러 필요시 언제든디 일괄 약가인하를 단행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있는 마당에 이미 시행을 유버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되살려 제약산업에 이중 삼중의 약가인하 압박을 가할 경우 제약기업의 R&D 활동 마저 위축된다고 이들 단체는 덧붙였다.
제약계 5개 단체장이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이날 회동에는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김명현 회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동수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정규 회장이 참석한 이번 회동에서는 제약산업 스스로 연구개발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도 모아졌다.이들 단체는 "제약산업이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만큼 이에 걸맞는 세제혜택이 이루어져야하며, 특히 해외임상 등 자금 투입이 막대하게 들어가는 3상까지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정부 R&D 지원 자금 16조원에서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미미해 이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예컨대 제약
보건복지부가 23일 오전 8시 한국제약협회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3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제약산업 발전 전략을 보고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비상경제대책회의는 '2020년 글로벌 제약 7대 강국 진입을 위한 5대 과제'에 대한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5대 과제는 △R&D를 통한 기술혁신 △수출을 통한 시장 확대 및 유통 구조 투명화 △제약의 글로벌 경쟁규모 실현 △규제·제도의 예측 가능성 제고 △인력 양성 등 인프라 구축이다.특히 M&A 전문 펀드를 조성해 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3개 제약기업 대표는 '제약기업의 혁신 전략과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LG생명과학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오전 한국제약협회를 전격 방문한다. 이는 그 동안 전례 없던 행보로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어지고 있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일환으로 알려졌다.제약협회는 22일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이 이사장에 선임된 후 새 이사장 체제 첫 공식 접견으로 사상 첫 대통령 방문이라는 큰 수확을 얻게 됐다. 참석자는 이 대통령과 청와대 수석 등 정부 측 인사 12명과 서울대병원장과 연세대병원장 등 의료계 그리고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측 제약계 인사 48명으로 알려졌다. 이들 60명은 이날 오전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업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는 전언이다. 특히 제약협회에서 회동을 갖는 만큼 주로 제약관련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의료계 인사들의
한국제약협회가 8월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제10대 이사장에 김원배(65세) 동아제약 사장을 선출했다. 김원배 이사장 약력 △1971년 서울대 약대 졸업, 약학박사 △1974년 동아제약 입사, 연구소장, 현 대표이사 사장아울러 부이사장단도 선출했다.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가나다 순)
한국제약협회와 도매협회가 1원 낙찰 등의 비상식적인 저가낙찰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양 협회장은 20일 서울 모처에서 회동하고 이같은 약속을 했다. 아울러 각 단체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의 불법 부당한 행위에 대하여 엄정히 대처하기로 했다.또한 비상식적으로 의약품을 낙찰하거나 공급하는 행위를 한 각 단체 회원사에게는 강경 대처를 할 뿐만 아니라 비회원 도매업소 및 제약기업에게도 해당 기업 대표이사(외자기업의 경우 본사 대표이사)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가능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양 단체는 보훈병원의 입찰은 다시 실시돼야 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데도 동의했다.
보훈병원과 의약품 도매업소 간에 1원 낙찰된 대부분의 의약품 공급을 거부한 제약사의 결정을 한국제약협회가 옹호하고 나섰다.협회는 "공식기구인 임시운영위원회를 통한 이러한 결정은 1원 등 저가낙찰을 근절하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고발된 임시운영위원 13개 제약사는 협회 공식 기구로서 활동한 것인 만큼 공급 거부 문제는 13개 개별회사와는 무관하다"면서 앞으로 모든 사안은 협회에서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협회는 약품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게 한다면서도 1원 등 비상식적인 저가낙찰은 현실적으로 허용될 수 없으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반드시 재입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앞으로 1원 등 비상식적인 저가낙찰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강력히 대처할 것이며, 아울
우리나라가 2020년에 세계 7대 제약강국에 올라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파마코리아 2020 이봉용 기획단장은 26일 보건복지부, 한국제약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한 '한국제약산업의 비전과 로드맵'에서 이같이 발표했다.이 단장은 수출과 해외매출 30~40조, 50~60개 개발 신약 중 3~4개는 블록버스터, 세계 50대 기업 3개를 확보한다는 미래의 모습도 함께 제시했다.이 단장은 아울러 5대 핵심 전략으로 해외기업 M&A, 해외신약 시드(seed)조성, 해외 두뇌 유치, 국가/지역별 전략 수출지원,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을 들었다.해외신약 시드 조성은 특정 질환에 특화시킨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다국적 제약사의 후보물질 아웃소싱 연구를 유치하는 것도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이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CEO가 이사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약협회는 25일 오전 임시운영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내달 22일 김원배 차기이사장은 직접 부이사장단을 구성하게 된다.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도매협회가 최근 1원 낙찰 등 상식 이하의 가격으로 의약품을 유통시키는데 대해 식약청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의 대응책을 세웠다.양 협회는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비상식적 의약품 공급행위를 한 회원사에 철저하게 제제하기로 했다.아울러 위법 여부를 철저히 밝히기 위해 관계 당국 고발 및 품질관리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식약청에 약사감시(수거 검정) 의뢰를 취하기로 했다.또한 비회원사라 하더라도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주의를 촉구하기로 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미국의 CHUB 보험 그룹과 공동으로 2012년 7월 11일 (수) 오후 2시에 한국제약협회 강당에서 “다국가 해외임상시험 사례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0일 제1차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분과위원장과 특별위원장 등을 선임했다.■분과위원회 ▲기획·정책위원장 김원배(동아제약 사장) ▲홍보위원장 이행명(명인제약 회장) ▲국제위원장 이경하(JW중외제약 부회장) ▲제약기업윤리위원장 정연진(일동제약 사장) ▲연구개발위원장 이관순(한미약품 사장) ▲유통질서위원장 조순태(녹십자 사장) ▲약가제도위원장 김윤섭(유한양행 사장) ▲임상개발위원장 김정우(종근당 부회장) ▲일반의약품위원장 김은선(보령제약 회장) ▲약사제도위원장 이종욱(대웅제약 사장) ▲바이오의약품위원장 김동연(일양약품 사장) ▲천연물의약품위원장 윤성태(휴온스 부회장).■특별위원회 ▲균형발전특별위원장 나종훈(국제약품 사장) ▲원료의약품특별위원장 이성우(삼진제약 사장) ▲기초필
한국제약협회(회장 겸 임시운영위원회 위원장 이경호)가 임시운영위원회 위원사 13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이다.(가나다順))한편 이경호 회장은 29일 직원회의에서 "임시운영위원회가 이사장단회의를 대체하는 만큼 협회사무국 또한 집행부의 구성원으로서 실시간으로 이슈를 파악하고 회원 의견을 수렴·정리하여, 정부에 정책을 건의해 나가야 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이 회장은 "이사장 공석이 회무 공
제약협회가 이경호 회장이 임시 이사장을 겸임하는 임시 운영위원회 체제로 움직인다. 이경호 회장은 24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마치고 "잠시동안 이사장 겸임 체제로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오늘개최한 이사회는 협회의 공식적인 분위기에서 논의가 되고 추대 내지는 제안이 있는게 모양새가 좋을 것같다는 생각에서열게 됐다"면서 "임시 운영체제를 한2개월 정도하면 이사장직을 수락하는 분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에 따르면 운영위원회 구성인은 13명으로 하고 대형제약사와 중소제약사의 구성비를 적절히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가 2012년도 심의위원장에 이정백 광동제약 상무를 선출했다.2012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명단 △위원장 이정백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최동재(명인제약 전무, 신임)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위원), 김상현(방송협회 위원), 엄태훈(대한약사회 실장), 이재휘(중앙대학교 교수), 이혜양(한국YWCA연합회 이사), 이병훈(일동제약 이사, 신임), 음영국(국제약품 이사, 신임), 이주현(한독약품 이사, 신임)(임기 2012.5.1~2013.4.3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우리나라 약값이 비싸다는 의사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데 대해 한국제약협회가 근거가 희박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협회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단순히 온라인 설문 시스템을 활용해 복제약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로 약값이 비싸다고 주장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010년 권순만 교수의 연구용역 결과를 인용 "우리나라 제네릭 약가수준은 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16개 나라에서 하위권에, 구매력지수(PPP)를 기준으로 하면 상위권에 속한다"고 반박했다.아울러 "2011년 4월~8월까지 운영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미래기획위원회에서도 논의된 것처럼 우리나라 약값의 높고 낮음의 판단은 환율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한편 협회는 약가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 빈소 : 경남 사천 전문장례식장 201호실(경남 사천시 사천읍 구암리 1287)- 연락처 : 전화 055-852-0004- 발인 : 3월 21일
내달부터 시행되는 약가인하로 인한 재고의약품 처리에 대해 한국제약협회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요구하고 나섰다.협회는 일괄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보상을 제약회사, 도매업소, 약국 등 3자간에 서로 유리한 방향으로 처리하기 위한 주장이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협회는 "일반 상거래에 준하면 이미 판매된 물건을 가격이 내려갔다고 반품하거나 인하 분 만큼 보상해 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는 당사들간의 의견을 존중하여 정부가 인정한 서류 반품을 실시하되 재고수량, 금액 등 첨예한 부분에 대해 객관적․합리적이며 실질적인 현장 확인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반품과 관련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 제약회사, 도매업소, 요양기관간
지난 2월 29일 일괄 약가인하 고시가 이뤄지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대규모 소송이 빠르면 이번 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복지부가 각 회사에 은밀한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된다.4일 제약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일괄 약가인하 정책과 관련해서 복지부 실장급 및 국과장급 인사들이 각 2~3개 회사를 맡아 소송을 진행하지 말 것을 권유하는 사건이 있었다는 것이다.또한 복지부측은 해당 제약사 관계자들에게 복지부에 와서 약가인하 및 소송 등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논의하자는 제안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난 2월9일 임채민 장관의 제약협회 방문에서부터 예고된 바 있다. 당시 임 장관은 협회 이사장단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R&D'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