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골절 재활 임상진료지침이 발표됐다.대한재활의학회(회장 방문석)와 대한노인재활의학회(회장 강성웅)는 1년여의 작업 끝에 대한의학회의 공식 인정을 받고 대한재활의학회지(Annals of Rehabilitation Medicine)에 발표했다.재활의학회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 고령환자는 장기 입원해 가정 복귀율이 낮고 사망률도 높다. 특히 국내에서는 고관절 골절 수술 후 재활치료의 표준이 없어 병원 간 차이가 지적돼 왔다. 따라서 의료수가 및 입원기간의 제한, 다학제관리 미비 등 어떠한 기준과 방법에 따라 재활치료해야 하는지 국내
비대면 시대의 노년 자가운동 가이드로서 균형운동, 유연(이완)운동, 근력강화운동, 지구력 운동 등을 시니어 입장에서 접근했다. ▲군자출판사, 28,000원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유명철 교수가 4월 23일 열린 2021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유 교수가 발표한 연구논문은 '초기 안면마비 중증도에 따른 벨마비의 임상적 예후 인자들의 차이 및 좋은 예후와의 연관성'.초기 안면바미 정도와 증상 단계에 따라 예후와 관련 인자들이 다른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안면마비가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와 항바이러스제제를 병용하면 6개월 뒤 회복 결과가 더 좋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대병원이 3일 새 병원을 오픈하고 정식 진료에 들어갔다.새 병원은 17만 2천여 제곱미터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은 9천여 제곱미터, 연면적 9만 2천여 제곱미터로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다. 기존 병원을 포함하면 1,131병상으로 늘어났으며, 첨단 ICT 기반의 진료시스템과 쾌적한 4인실을 일반병실 기준으로 했고, 중환자실은 1인실이다.센터중심의 통합진료를 통해 중증질환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방점을 뒀다. 안센터, 뇌신경/재활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등 센터중심의 통합 협진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가 4월 23일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석전(石荃) 신정순 학술상을 받았다. 이 상은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선구자이자 장애인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신정순 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한 논문 중 정량적, 정성적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나타낸 재활의학과 전문의에게 수여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가 4월 21일 시행된 ‘2021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분야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로 국가경쟁력을 높인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교수가 3월 27일 열린 2021년도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 1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2년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김성우 일산병원장을 연임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원장은 내달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김 원장은 1990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의학석사를 취득했으며, 1998년부터 일산병원 건립 및 개원준비에 참여했다. 개원 후 재활의학과장, 교육수련부장, 의료정보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가 3월 20일 제7차 대한암재활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대한암재활학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서정환 교수팀이 2월 20일 열린 대한척수학회 제17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발표자: 전공의 윤주열)을 받았다.교수팀은 신경인성 방광으로 치료받은 척수손상환자에서 한 번의 방광 과팽창 이후에 발생한 방광 충만 감각 소실 및 흉통 발생 등 일련의 고통스런 변화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상황에 대한 분석 및 치료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세대 의료원이 3월 1일 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연세암병원 병원장 금기창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최동훈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5부처장 김은경-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민구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주희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진우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훈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경희대학교병원- 병리과장 성지연 교수-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실 조정완 팀장- 직업환경의학과 업무지원팀 강동환 팀장▲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 김성훈 교수▲경희대학교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장 이범준 교수- 신장내분비내과장 이병철 교수- 침구과장 김용석 교수▲경희의료원- 우미혜 영양팀장- 남여란 의료정보관리팀장
- 협진진료처 협진진료처장 전영수- 협진진료처 뇌신경센터장 신원철- 협진진료처 관절센터장 이재훈- 의대병원 정형외과장 김용찬- 의대병원 산부인과장 기경도- 의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정미주- 한방병원 한방내과장 고석재- 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장 김민희- 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장 김고운- 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겸 교육수련부장 강윤구- 적정관리실장 이우인- 적정관리실 보험심사팀 팀장 최설옥- 약제실 조제팀 팀장 김정보
수술로 제거할 수 없거나 전이로 인해 완치가 불가능한 '진행성 암'을 치료할 때 동반증상도 같이 치료해야 환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 국립암센터 재활의학과 정승현 교수 연구팀은 진행성 암환자의 신체기능에 미치는 동반증상의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진행성 암환자의 약 30%은 중등도 이상의 장애를 갖고 있으며, 사회활동 참여에 제한을 겪는다. 증상의 관리와 신체기능 유지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
2013년 처음 우리 말로 출간된 척추영상 교과서의 개정판으로 강 교수 개인적으로는 12번째 저서다. 척추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참여하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교수들도 집필에 참여했다.주요 척추질환의 영상진단 팁이라는 챕터를 새롭게 신설, 저자가 수년간 전임의 및 전공의들에게 구두로 알려줬던 척추영상 판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판독 순서, 놓치기 쉬운 병변 등에 대해 증례 중심으로 기술했다.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차동현)이 산과 병원을 별도 분리해 강남차여성병원을 오픈하고 15일 진료에 들어간다. 강남차병원은 지난 1984년 산부인과 진료 특화를 위해 개원한 이후 36년만에 산부인과를 분리하게 됐다.기존 강남차병원은 소화기암과 여성암 분야를, 강남차여성병원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강화한다.강남차여성병원의 규모는 지하 7층 지상 17층 건물에 88개의 병동과 26개의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8개의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OICU ), 8개의 가족분만실을 갖췄다.산과, 부인과, 소아과, 소아외과, 내과,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가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알아야 할 필수 뇌해부학' 연구논문을 미국재활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hysical Medicine & Rehabilitation) 2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림프관을 정맥에 연결해 림프액 순환을 도와주는 수술이 중증 하지 림프부종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서현석·박창식 교수,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팀은 암수술 후 림프부종이 발생한 환자에 림프정맥문합술을 시행하자 림프부종이 평균 14% 감소했다고 국제학술지 성형재건외과저널(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Journal)에 발표했다.암을 제거하는 수술에서는 전이를 막기 위해 암세포 주변 림프절을 함께 제거한다. 이런 경우 림프절이 손상돼 수술 후 팔, 다리가 심하게 붓고
대전 브레인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에서는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 발표된 이번 평가는 전국 1천개 이상의 요양병원(2019년 1~3월 진료분)에 대해 구조부문(의료 및 간호인력 등)과 진료과정 부문(환자의 신체기능, 인지기능 등)과 진료부문 등 총 18개의 평가지표로 산출됐다.그 결과, 1등급 기관은 총 1
사지마비환자의 손과 팔의 기능을 회복하는 상지재건술에 대한 지침서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연구진(공현식 교수, 심범진 임상강사)이 2가지 상지재건술법을 담은 지침서를 대한신경손상학회지(Korean Journal of Neurotrauma)에 발표했다.척추를 다쳐 뇌와 팔다리를 연결해 주는 척수신경이 손상되면 운동신경이 마비돼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손상 범위에 따라 하반신에만 마비가 오거나 또는 상‧하반신 모두에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사지마비인 경우 손이나 팔을 약간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면 식사나 옷입기 등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