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1,760g에 불과한 저체중 출생아의 선천성 동맥관개존증 비수술적 폐쇄에 성공했다. 소아청소년과 장윤실, 송진영 교수팀에 따르면 국내에서 이 방법으로 성공한 사례 가운데 최소 아기에 해당한다.선천성 동맥관개존증이란 생후 자연적으로 막혀야 할 자궁 내 태아의 혈액순환을 유지하기 위한 동맥관이 닫히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를 말한다.영아기에도 동맥관이 열린 상태이면 심내막염이나 폐부종 등의 합병증 위험이 크고, 심하면 심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신체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며 심장 잡음을 청진한 후 심전도, 심장 초음
-진료부원장 안과 이성진 교수-연구부원장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외래진료부장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병동진료부장 신경과 이경복 교수-진료지원부장 영상의학과 김용재 교수-교육수련부장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연구부장 신장내과 권순효 교수-대외협력부장 정형외과 최성우 교수-국제의료협력단장 산부인과 김정식 교수-전략기획실장 신경외과 박형기 교수-홍보실장 정형외과 김용범 교수-응급실장 신경외과 박석규 교수-QI실장 소아청소년과 양현종 교수-QI부실장 정신건강의학과 이연정 교수-환자경험실장 비뇨의학과 두승환 교수
인슐린펌프가 국내 1형 당뇨병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환자 752명을 대상으로 혈당관리법과 혈당조절 추세를 분석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평균 당화혈색소는 8.56%에서 8.01%로 감소했으며, 이는 남자이고 어릴수록 그리고 연속혈당 측정기를 사용자에서 뚜렷했다.또한 인슐린 다회주사요법과 인슐린 펌프 등 최신 의료기기 사용자는 인슐린 주사 환자에 비해 당화혈색소가 낮았다. 연속혈당 측정기 사용자는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인 당뇨병케톤산증이 적었으며
합성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태아는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장 안강모 소아청소년과 교수,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용민 교수, 고신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민영 교수 연구팀은 프탈레이트와 아토피피부염의 관련성을 연구한 논문들을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알레르기와 천식'(Allergy & Asthma Proceedings)에 발표했다.플라스틱이나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는 아토피피부염 이외에도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분석 대
명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남수 교수가 12월 8일 열린 2021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영아심장병 치료를 통한 저출산 극복과 영아돌연사 예방에 기여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1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영주시 풍기읍보건지소 조동우 공중보건의의 '네 손의 기도'가 선정됐다.대상작은 작가가 의대생 현장 실습 시절, 수술을 앞둔 어느 할머니의 손을 붙잡고 기도를 해준 일화를 통해 인술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출품작 총 147편 가운데 한국수필문학진흥회(회장 이상규)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9편이 선정됐다.-금상 최종훈(부안군 위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에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 흉부외과장의 '아이가 다쳤다'가 선정됐다. [우수상]-김신곤 고대안암 '서로의 삶을 이어내는 생명의 끈' -이영준 이영준비뇨기과의원 '두 얼굴의 자장면', -이한준 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침묵조차 슬픈 당신에게'[장려상]-김한성 용인정신병원 '저와 스파링을 하시겠어요?' -문윤수 을지대학교병원 외과 '할아버지' -박천숙 부산 미래아이 여성병원 '직업 여성' -우샛별 동탄연세소아청소년과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은숙 교수가 12월 3일 열린 2021 감염병관리 유공포상수여식(질병관리청 주관,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국제회의실)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힘쓴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단백질 결핍으로 운동신경이 소실되고 전신 근육이 약화되는 희귀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 골격근을 비롯해 관절, 자율 신경 시스템은 물론 생존에 필수인 호흡과 심장 맥박에 관여하는 근육까지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영아부터 성인기까지 시기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는데, 18개월 이후 나타나는 3형 척수성 근위측증의 경우 기대수명이 일반인과 거의 비슷하다. 조기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면 운동기능과 일상을 유지하며 기대수명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상태 별 맞춤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최근들어 척추성근위축증 관련 치료제가 등장했다. 한국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의 국내 급여 기준이 이달부터 확대된다.JW중외제약은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만1세 이상 만 12세 미만에 면역관용요법이 선행돼야 적용되던 급여기준이 '24주간 출혈건수가 3회 이상으로 우회인자제제를 투여한 경우'로 변경됐다.투여 방법도 '1회 내원 시 최대 4주 분의 요양급여'를 인정해 자가투여 범위를 확대했으며, 처방과도 혈액종양
-수련교육부장 배자성 교수(갑상선내분비외과)-PI실장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홍보실장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홍보부장 이주하 부교수(류마티스내과)-외래부장 박휴정 교수(마취통증의학과)-입원부장 홍성후 교수(비뇨의학과)-임상의학연구소장 김완욱 교수(류마티스내과)-임상시험센터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암병원 진료부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교수(혈관·이식외과)-안센터장 김현승 교수(안과)-평생건강증진센터장 이인석 교수(소화기내과)-응급의료센터장 윤준성 부교수(응급의학과)-세포치료센터장 오득영 교수(성형외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유통을 광동제약이 담당한다.양사는 이 백신에 대한 국내 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GSK의 8개 소아백신을 공동판매해 온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협력 범위가 넓어졌다.GSK는 광동제약을 파트너사로 선정한 이유로 백신 유통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탄탄한 국내 영업망을 꼽았다. 이번 협력으로 광동은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의 성인 영역을 비롯해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영유아 영역까지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플루아릭스
▲주최 : 한국오가논▲일시 : 2021년 9월 2일▲연자 : 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장소 : 오가논커넥트
▲주최 : 한국오가논▲일시 : 2021년 9월 2일▲연자 :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희 교수▲장소 : 오가논커넥트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보장성강화정책(문케어) 이후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은 두통환자는 급격히 늘어났지만 정작 뇌질환증상 발견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특수의료장비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문케어가 시행된 2017년 이후 지난 해까지 MRI 두통환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3배, 종합병원에서 11배, 병원에서는 무려 40배가 늘었다고 밝혔다.하지만 같은 기간 뇌질환자수는 904만명에서 925만명으로 1.02배 증가해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다.같은 기간 의료장비 대수도 증가해 CT(컴퓨터단층촬영)는
류마티스가 코로나19 감염과 중증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연동건 연구팀(세종대 이승원, 연세의대 신재일, 강남차병원 신윤호)은 류마티스 관련 T세포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상호 영향 미쳐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란셋 류마티스학(Lancet Rheumatology)에 발표했다. 류마티스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척추관절염, 전신 홍반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전신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이다.연구 대상자는 20세 이상 코로나19 검사자 13만 3천여명. 이들을 류마티스환자군(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고영준 교수가 6월 10일 열린제 19차 아시아태평양근육학학회(AOMC, 부산 벡스코)에서 베스트 포스터 상을 받았다. 고 교수는 '알파 디스트로글리칸(a-디스트로글리칸) 연관 근디스트로피에서 다양한 임상형과 유전형'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유영,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맑은숨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한 맑은숨캠프는 원래 2박 3일동안 산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방식이었지만, COVID-19로 인해 대면 방식의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2020년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8월 8일부터 21일까지 참여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해 캠프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 천식환경보건센터 홈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복용하는 해열진통제가 백신 효과를 떨어트리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지영 교수와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는 AZ백신의 중화항체 반응은 해열진통제을 복용해도 줄어들지 않는다고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AZ백신 1차 접종 의료인 182명. 이들의 접종 후 이상반응과 중화항체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그 결과, 약 81%에서 중화항체가 생성됐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근육통, 관절통이었으며, 이어 접종
인제대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유진 교수가 최근 온라인 개최된 제6회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소아청소년 상부위장관 수면내시경검사에서 불안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