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승진 인사2009년 7월 1일자 - 최상무(총무인사팀) 차장 - 양유경(기획정책팀) 과장 - 고영군(교육정보팀) 대리 - 주은영(유통약가팀) 대리 - 김혜림(국제협력팀) 주임 - 이재영(관리팀) 주임 - 백현진(교육정보팀) 6급사원
광동제약이 물시장에 도전한다. 광동제약은 1일 해양심층수인 '동해바다 1032 해양심층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체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마그네슘(Mg)과 칼슘(Ca)의 비율을 적절하게 배합된 제품이면서도 가격이 900~1000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과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강력한 초기 시장진입 경험과 우수한 유통망, 지속적으로 쌓아 올린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해바다 1032 해양심층수’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오는 2011년 에이즈 치료제를 출시한다. 회사 측은 1일 공정공시를 통해 미국 길리드 사이언스사(Gilead Sciences)와 에이즈 치료제인 '트루바다'와 '비리어드'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트루바다'와 '비리어드'는 AIDS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신규 기전의 역전사 억제제다.회사 측은 "이번 에이즈 치료제의 계약기간은 허가 취득 후 4년간이며 발매시점은 2011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망사고를 겪어 위기를 맞았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동아제약 회장 강신호) 행사가 다시 시작된다. 144명의 대원들은 지난 1일 오전 9시에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21일간 나주, 광주, 김제, 논산, 공주, 천안, 안양을 거쳐, 서울 여의도광장에 7월 21일(火) 도착해 완주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릴리가 정신과 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웰니스 콜센터가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릴리가 ’웰니스 콜센터 런칭 1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을 종료한 2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환자 99%가 콜센타가 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설문에 따르면, 12주 프로그램을 진행한 240명 중 167명(69%)에서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으며, 59명(25%)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났다. 소폭의 체중증가 환자는 14명(6%)에 불과했다.9개월 프로그램을 종료한 36명의 환자의 경우에서도 24명(67%)에서 체중 감량 효과, 10명(28%)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 2명(5%)의 경우 체중이 약간 느는데 그쳤다.서울대학교 신경정신과 권
수텐(성분명 수니티닙)이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연구에서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 췌장 도세포암은 췌장 신경내분비암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흔히 발견되는 췌장암(췌장 선암종)과는 다른 종류의 암이다.1일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제11회 세계 위장관암회의(World Congress on Gastrointestinal Caner)는 지난 25일 수텐의 췌장암 효과를 입증한 3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 수텐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 (PFS: Progress-Free Survival) 중앙값은 11.1개월로 나타나 위약 치료 그룹의 5.5개월보다 약 2배 높았다. 이 연구는 데이터 감시위원회 (DMC: Data Monitoring Committee)의 권고대로 연구를 조
녹십자가 국내 유일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시설인 화순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신종플루 백신의 대량생산에 본격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녹십자는 지난 8일 영국 NIBSC(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와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로부터 확보한 신종플루 균주를 대량생산에 적합한 백신 제조용 바이러스(Working seed)로 만들었다.이에 따라, 녹십자는 2일부터 이 바이러스를 유정란에 접종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종플루 백신의 대량생산에 돌입한다.먼저 신종플루 백신의 각종 실험과 심사에 사용되는 시제품을 생산한 다음 이번달 중순 WHO 협력기관인 영국 NIBSC로부터 신종플루 백신의 표준품을 확보할 예정이다.회사측은 올해 안에 1천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
대웅제약은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B제제인 '임팩타민 파워'를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임팩타민 파워는 현대 직장인의 최적섭취량(ODI)에 맞춘 고함량 비타민B복합제제로, 비타민B1, B2, B12는 물론 비오틴,이노시톨, 콜린까지 비타민B군10종을 모두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과,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을 함유하고 있어 빠르고 강한 피로 회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대웅제약의 홍민아PM은 “임팩타민 파워는 제형이 작아 목 넘김이 쉽고 필름 코팅정으로 비타민B특유의 냄새를 최소화 해 여성이나 노약자들이 복용하기 편리하다"면서 "또한 현대인들이 최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비타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처방 1위를 달리고 있는 인슐린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가 발암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가 발간하는 'Diabetologia' 온라인에 따르면 독일, 스웨덴 스코틀랜드, 영국 등 총 4개국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한 일부 임상에서 란투스가 타 인슐린 보다 암 발생률이 높았다. 먼저 독일인 12만 7천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란투스는 아날로그 인슐린과 휴먼 인슐린보다 암 발생률이 높았다. 특히 란투스 투여량에 비례해 높아졌으며 1일 10IU 사용시 1.09배에서 30IU에서는 1.19배, 50IU에서는 최대 1.31배까지 상승했다. 11만 4841명을 대상으로 같은 관찰 연구가 진행된 스웨덴에서도 란투스 단독요법이 다른 인슐린 요법에 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브라질, 칠레, 베네수엘랑서 열리는 CPhI South America 2009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협회는 전시회 참가비용은 520만원으로 임차료, 장치비의 50%는 협회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29일 본사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66기에 3004억원의 매출액과 340억원의 영업이익, 1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회기에는 전기 대비 15.8% 신장한 3480억원의 도전적인 매출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중장기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이금기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회기 동탄 중앙연구소를 신축하고 CRM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 cGMP공장 신축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5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만전을 기하여 일동제약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또 “신규계열의 항생제 IDP73152
바이토린(성분명 심바스타틴/에제미티브 복합제)이 리피토(성분명 아토바스타틴)보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강하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30일 한국MSD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대사 증후군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128명을 대상으로 복합제인 바이토린과 아토바스타틴을 비교한 VYMET trial로 제 15차 국제동맥경화학회(International Atherosclerosis Society)와 국제 'The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됐다.이 연구는 관상동맥질환(CHD) 위험이 높고 지질 강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환자 또는 CHD 위험이 중등도이고 지질 강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이토린10/20mg을 리피토10mg 또는 20mg,
동국제약이 식물성분이 강화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 연고’를 새롭게 출시했다.3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마데카솔케어는 순수 식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가 함유되어 있어 양질의 새살을 신속하게 돋아나게 하고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은 흉터의 주요 요소인 콜라겐의 생합성을 정상적으로 유도하여 상처를 직접적으로 치료하고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항균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해 준다.회사 관계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시험 결과 3일 후 100%의 임상적 회복율을 보임으로써 그 효과와 안전성도 입증받았다"면서 "복합마데카솔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용량을 6g으로 늘려 소비자들의 비
아마릴 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복합제가 나왔다. 한독약품은 1일 1회 복용으로 효과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한 경구용 혈당 강하제 ‘아마릴 멕스’를 7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마릴 멕스는 세계 최초로 서방성과 속방성이 결합된 글리메피리드와 염산메트포르민 복합제. 따라서 기존 약과 달리 하루 한번 복용으로 ‘인슐린 분비장애’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효과를 지닌다.회사 측은 "국내 3상 임상 결과 아마릴 멕스는 기존 아마릴 엠과 효과와 안전성을 같으면서도 중증 저혈당과 체중증가 등과 같은 이상반응 발현이 적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1일 1회 아침에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순응도를 크게 개선시켰으며 속방형 메트포르민이 가지는 위장관계 부작용 위험도 적다.이같은 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윤리경영과 녹색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성장을 강조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성 원장은 30일 본원강당서 가진 창립9주년 기념식에서 "심평원이 200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은 우수한 임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치하한 뒤 "앞으로도 선진국에서도 부러워하는 훌륭한 의료시스템과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기관이 되자"고 말했다.이어 송 원장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제도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도운영의 공정성과 민주성, 공개행정을 통하여 청렴도와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경영체계 구축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Green HIRA committee'를 구성하여 행정절차 간소화, 에너지 절약형 경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상해에서 열리는 CPhI China 2009(6/23~25일)에 참가해 한국의 약품의약품 산업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참가한 업체는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엔지켐, 우신메딕스, 유니메드제약, 종근당바이오, 하이텍팜, 한올제약, 휴온스 등 11개 업체가 한국관에 참가하여 결핵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항혈전제, 패치제, 수액제, 항생제 등의 제품을 출품하여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동, 유럽 등의 해외 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협회는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 결과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 강화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특히 한국관이 "Premium Korea"의 로고를 기반으로 초록 바탕의 친환경적인
대웅제약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 회사 측은 30일 알푸조신 성분의 '베아자트XL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전립선 평활근의 α1-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시켜 증상을 완화시키는 이 약은 첫 복용 후 몇시간 내에 요속 및 하부요로증상이 개선될 정도로 신속한게 강점이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방광이 팽창하거나 소변이 신장으로 역류하는 요폐색의 보조요법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요도 카테터 제거 성공률도 높여준다고 대웅측은 밝혔다. 서방형 제제로 저녁식사 후 1일 한알 복용하면 24시간 효과가 지속된다. 이호신 담당 PM은 “알푸조신은 유럽, 남미, 아프리카와 아시아 80개국 이상에서 이미 사용 중"이라며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서는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에이즈 바이러스 예방백신이 조만간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스마젠은 30일 프라자호텔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에이즈백신 후보물질 ‘SAV001’의 인체내 임상시험을 허가하는 신청서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후보백신 ‘SAV001’은 UWO(The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대학의 강칠용 박사팀이 사백신(killed whole virus vaccine)을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2005년 원숭이 실험 성공에 이어 2008년 cGMP에서의 대량생산 성공, 2009년 전임상 시험 등이 완료된 상태이다.그동안 에이즈 치료제는 많았지만 예방약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에이즈 예방백신에 사백신을 이
보령제약이 일본UCB사로부터 도입한 항위궤양제 스토가(성분명 라푸티딘)가 내달 1일부터 시판된다. 출시용량은 10mg이며 가격은 정당 290원이다.스토가정은 공격인자억제제(H2RA)로 기존 제제와 달리 위산분비를 지속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위점막 보호 및 위점막 혈류를 증가시키는 이중작용을 통해 위궤양 재발율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임상을 통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균 감염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점도 입증했다.현재 보령제약은 이 제품을 올해 매출성장 견인차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주문한 상태다.
대한간암연구회와 국립암센터는 27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대한간암연구회 창립 10주년 기념 제 12차 학술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2009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넥사바가 국내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에 포함됐다. 넥사바는 Child-Pugh 등급 A 또는 상위 B의 양호한 간 기능과 좋은 전신상태를 갖고 있는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국소림프절, 폐 혹은 뼈 등의 간 외 전이가 있거나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고 암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이날 박중원 위원장은 “가이드라인은 결코 진료의 표준지침은 아니며, 진료, 교육 및 연구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고 전제하고 “증거에 입각한 의학지식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했지만 발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