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품의약품국(FDA)이 12월 14일 소아 및 임신부에 대한 장시간 또는 여러번의 전신마취제 사용에 관한 안전성정보를 발표했다.동물실험 및 일부 역학연구에서 전신마취제 노출시 인지기능 등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3세 미만 어린이 및 후기임신부에 대한 전신마취제 및 진정제 사용 위험 경고를 첨부문서에 추가토록 요구했다.3시간 이상, 여러번인 경우에는 신중하게이번 안전성정보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전신마취제와 진정제가 뇌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 보고 이후 미FDA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지금까지 발표된 동물실험과 역학연구에서는 모두 단회 및 단시간 사용이면 전신마취제와 진정제가 행동 및 학습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어린동물을 이
사회생활을 극도로 피하거나 방이나 집 등의 특정 공간에서 나가지 못하거나 나가지 않는 것을 일컫는 은둔형 외톨이(social isolation)의 원인은 뇌신경세포의 변화 때문으로 확인됐다.일본 교토대학과 나가사키대학 연구팀은 은둔형 외톨이 환경에서 키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뇌신경세포 간의 자극 전달 효율이 낮아지는게 원인이라고 Cell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가로 30cm, 세로 20cm의 사육공간에서 6주간 쥐 1마리만을 길러 사회격리 스테레스를 줘 은둔형 외톨이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자 쥐는 벽에서 떨어지지 않는 등 불안심리를 보였다.이 쥐의 뇌를 분석한 결과, 뇌의 좌측핵에 있는 신경세포 끝에 mDia라는 단백질이 쌓여 수축되고, 이때 신경세포에서 다음 신경세포
조영제없이도 매우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테라헤르츠 영상기술이 뇌종양 치료 성적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의대 서진석‧지영빈‧오승재 교수(영상의학과, 연의-생공연메디컬융합 연구소), 장종희‧강석구 교수(신경외과)와 연세대 기계공학과 주철민 교수 연구팀은 테라헤르츠 영상으로 뇌종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대표적인 뇌종양의 하나인 뇌교종은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신경교세포에서 발생하며, 뇌조직이 손상돼 마비, 언어장애, 의식저하,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뇌압이 상승해 두통이나 구토, 의식장애를 가져온다.악성인 경우는 생존기간이 평균 12~15개월로 예후가 좋지 않다. 외과적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게 최선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긴장완화를 위해 청심환(우황청심원) 복용은 오히려 졸음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한의사협회 양웅모 학술이사(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는 "수능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해 청심환 등을 복용케 하는 경우가 있으나 도리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양 이사에 따르면 평소 시험을 앞두고많이 긴장될 경우미리 한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게 가장 좋으며, 청심환은 반드시 수능 날 이전에 미리 복용해야 한다.한의협에 따르면 청심환(우황청심원)은 뇌질환과 중풍에 주로 쓰이는 약이었다. 조선왕조실록에 임금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청심환을 처방했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최근 대한한방내과학회지에 발표
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안석원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창립 20주년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안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루게릭병 등에서 운동신경세포(운동단위, Motor unit)와 관련된 전기생리학적 검사 방법’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치매의 일종인 전두측두엽변성증 치료제 개발에 한걸음 다가섰다.일본 교토대학 연구팀은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의 발생 기전 일부를 해명했다고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전두측두엽변성증 발생 원인은 타우 단백질의 변이 때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 수 없다고 한다.연구팀은 전두측두엽변성증환자 2명에서 얻은 iPS세포를 뇌신경세포로 변화시켜 병태를 재현시켰다.이 가운데 하나와 유전자 변환 기술로 타우 유전자를 변이시킨 세포와 비교한 결과, 변이 세포에서 비정상적인 타우 축적이 줄어들었다.비정상적인 타우가 축적되면 세포내에서 신경활동에 관련하는 칼슘량을 조절하는 기능이 저하돼 발병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연구팀은 다른 치매에서도 공통된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면 자살 위험이 약 2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은 1996~2012년 파킨슨병 진단 환자 4,362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에 발표했다.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많은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파킨슨병은 도파민의 신경세포 소실과 관련 있는 신경 변성 장애로서 떨림과 경직 등이 주요 증상이다.이번 대상자 가운데 자살자는 총 29명. 파킨슨병 진단 후 평균 6.1(±3.5)년이 지나서 자살했으며, 당시 평균 65.8세였다.이들과 일반인의 나이와 성별, 연도별 자살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예측치 14.59명 보다 1.9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 반응이 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Frontiers in Cellular Neuroscience에 발표됐다.오스트리아 파라셀수스 의과대학 바바라 클레인(Barbara Klein) 교수는 면역계가 소성 및 중추신경계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전 연구결과에 근거해쥐 실험을 실시했다.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쥐과 없는 쥐를 대상으로 뇌 상태를 비교분석한 결과, 알레르기 쥐는 꽃가루 노출시 해마의 신경세포 수가 증가하고 뇌의 면역세포인 소교세포의 활동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클레인 교수는 "알레르기 반응이 해마에 영향을 미쳐 기억 및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추가연구가 필요하다"면서도 "이같은 현상이오래 지속되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
자폐증의 발생 원인이 신경망 가지치기의 부족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상적인 뇌발달을 위해서는 자주 사용되는 신경망은 강화되고 불필요한 신경망은 제거돼야 한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뇌과학교실 윤승용, 김동호 교수팀은 생후 초기 머릿속 신경세포가 연결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경망의 가지치기 과정인 자가포식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폐 증상이 나타난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Molecular Psychiatry에 발표했다.사회성 결핍, 소통장애, 반복적 행동 등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최근 30년간 환자가 약 10배 증가했지만 확실한 원인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았다.자폐증 발생 원인은 과거 신경망 발달 저하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뇌 속 신경망의 과다 연결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자폐증을 기존 향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뇌신경연구단 고재영 교수팀은 최근 뇌 발달 단계에서 뇌세포의 아연 항상성이 깨지면 뇌의 크기가 커지고 결국 자폐 증상을 가져온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특히 항생제 미노사이클린(minocycline)이 뇌 발달을 억제하는 아연의 증가를 억제시켜 자폐 증상의 발현을 막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자폐증 등 유사 질환은 그동안 신경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시냅스의 기능 저하나 신경회로의 발달 저하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왔다.하지만 이러한 질환자의 발달 초기에 뇌가 커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뇌 신경회로 연결이 더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뇌가 외부자극에 과다 반응한다는 가설이 새롭게
서울대병원이 메이요클리닉과 함께 아시아 의사들에게 뇌심부자극술을 전수했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와 메이요클리닉 신경외과 켄달 리(Kendall Lee) 교수는 16일 아시아 의사 50여명에게 파킨슨병환자에 대한 라이브 수술교육을 생중계했다.뇌심부자극술은 뇌에 전극을 넣은 후 전극자극을 가해 비정상적으로 활성된 파킨슨병 환자의 신경세포를 억제하는 수술이다.수면 중에는 뇌신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환자를 깨운 상태에서 수술하는게 가장 일반적이지만 환자의 고통이 심해 의료진들도 어려워한다.서울대병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4년부터 수면상태에서 수술을 해왔다. 수술은 까다롭지만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예후는 극대화하는 독자적인 수술법을 정립했다.6시간에 걸쳐 2명의 교
뇌 표면의 주름의 생성 기전이 해명됐다. 일본 가나자와대학과 도쿄대학 공동연구팀은 족제비와 유사한 페렛을 이용한 시험에서 Tbr2라는 유전자가 주름 형성을 담당한다고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인간을 비롯한 고등 동물의 뇌에는 수많은 주름이 있는 만큼 이번 연구는 뇌의 진화 과정과 뇌질환의 원인을 발건하는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뇌는 대뇌피질 표면에 주름이 생기면서 표면적을 넓힐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신경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사람은 다른 동물에 비해 대뇌피질이 특히 발달돼 있으며, 주름은 태아기에 형성된다.연구팀은 갓 태어난 페렛의 뇌를 분석해 주름이 발생하는 부위에 Tbr2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Tbr2 기능을 인위적으로 억제하자 주름 형성이 저해됐으며
마이크로 RNA를 조절해 뇌전증 발작을 억제시키는 신약이 개발됐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주건 교수팀은 뇌전증환자에서 마이크로RNA-203 발현량이 증가해 신경세포 활성 억제에 관여하는 글라이신 수용체 베타 서브유닛(GLRB)의 발현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Molecular Neurobiology에 발표했다.아울러 마이크로RNA-203 억제약물(ANT-203)을 개발해 이를 콧속에 분사하면 발작 발생빈도가 70% 이상 억제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 약물효과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마친 상태다.과거 간질이라 불렸던 뇌전증 유병률은 인구 1천명당 6.5명으로 매우 흔한 신경계 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발병률과 유병률이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
전신의 근육이 쇠약해지는 난치병인 근위축성축삭경화증(ALS), 이른바 루게릭병의 진행을 뇌전증치료제로 억제할 수 있다고 일본 도쿄대 연구팀은 Science Reports에 발표했다.근육의 운동 신경세포에 칼슘이 과잉 유입돼 세포사를 일으키는데 ALS 진행에 관련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해 이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뇌전증치료제 페람파넬(상품명 파이콤파)에 주목했다.ALS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도록 유전자조작한 쥐에 90일간 이 약물을 투여하고 비투여군과 비교했다.그 결과, 비투여군에서는 운동신경에 세포사가 일어났지만 투여군에서는 세포가가 억제됐다.또한 쳇바퀴를 돌리는 운동능력과 물건을 집는 힘도 실험시작 초기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신경 말단의 유전자 자체 발현을 통해 신경망이 형성 및 유지되는 기전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이번 연구 결과로 자폐증과 같은 신경발달장애나 루게릭병같은 퇴행성질환이 유도되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세대 의과대학 정호성 교수팀(해부학)과 영국 케임브리지대 크리스틴 홀트(Christine Holt) 교수팀은 쥐실험을 통해 신경축삭이 자체적으로 말단에 저장된 RNA를 번역해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ell에 발표했다.공동연구팀은 축삭말단에서 번역되는 RNA만을 표지·분리할 수 있는 축삭트랩이라는 기술로 국소 합성되는 단백질의 정보를 분석했다.그 결과, 발생과정 중에는 신경세포끼리 연결하는 시냅스 형성을 조절하는 단백질들이 합성되고, 발생이 끝난 성체의 축삭에서는 시
녹차 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epigallocatechin)이 다운증후군 환자의 인지력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연구소 게놈조절센터 마라 디어신(Mara Dierssen) 연구원은 에피갈로카테킨을 다운증후군환자에 투여하자 뇌의 신경세포 접속방법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Lancet Neurology에 발표했다.다운증후군은 정상 염색체 외에 21번의 염색체가 여분의 염색체를 1개 더 가지게 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WHO에 따르면 1천명 당 1명에서 발병한다.연구원은 젊은 스페인 다운증후군환자 84명을 에피갈로카테틴 45% 함유 녹차 투여군과 위약투여군으로 나누었다. 이들에게는 모두 매우 온라인상에서 인지훈련을 받도록 했다.시험을 시작한지 3개월, 6개월, 1년 후에 각각
파킨슨질환 원인의 하나인 내인성 염증 병인체 리포칼린2의 역할이 규명됐다.경북의대 석경호 교수와 경북대 생명과학부 김상룡 교수는 정상인에 비해 킨슨병 환자의 사후 뇌조직(흑질)에서 리포칼린2 단백질의 발현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에 발표했다.리포칼린2는 세포분화와 아포토시스, 그리고 철의 세포내 흡수를 유도할 수 있는 내인성 단백질로 최근 면역세포 활성에도 중요하게 관여하고 있다.리포칼린2의 발현은 대뇌 신경이 손상됐을 때 크게 증가하며 이때 생성되는 주요 리포칼린2의 뇌세포는 신경세포가 아닌 성상교세포라는 사실도 확인됐다.성상교세포는 대뇌에서는 과도한 뇌염증 반응과 관련해 독성을 유도할 수 있다.석경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성 뇌질환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뇌기능개선제인 ‘알포세틴정’을 2016년 3월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알포세틴정의 경우 프린팅으로 낱알식별을 표기함으로써 표면적을 최소화하여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의 특성 중 하나인 수분인습성에 대한 안정성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환인제약의 설명이다.뇌기능 개선제인 알포세틴정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전구체이자 뇌신경세포막 구성성분의 전구체인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으로서, 체내 아세틸콜린 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기능을 하는 약물이다.알포세틴정은 1일 2~3회 경구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상기와 같은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기억력저하와 착란, 의욕 및 자발성저하로 인한 방향감각장애, 의욕 및 자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라디카 바시어 교수 연구팀이 광유전학과 미세투석기술을 융합한 광미세투석(opto-dialysis) 탐침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광유전학은 빛에 감응하는 채널로돕신(channelrhodopsin)을 원하는 신경세포에 발현시킨 후 빛으로 자극해 세포의 활성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뇌과학 연구방법론이다. 하지만 이는 자극 부위 자체의 뇌화학적 변화를 측정할 수 없어 결과 해석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뇌의 주변부 신경전달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미세투석기술(microdialysis)과 광섬유를 융합하여 신경세포 자극과 동시에 뇌화학적 변화 측정 또는 약물투여가 가능한 광미세투석 탐침을 개발했다.김 교수팀은 광미세투석 탐침으로 광자극 부위에서
다운증후군 등 뇌인지 발달장애 환자의 뇌발달 및 기능 저하에 뇌백질이 관련한다는 메커니즘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규명했다.중앙대 생명과학과 강효정 교수팀은 다운증후군 환자의 뇌발달 과정을 태아에서 성인(40세)에 이르는 뇌발달 과정의 비교 분석 결과를 Neuron에 발표했다.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 하나가 추가로 복제되어 발생하는 유전질환으로, 정상인에 비해 발달상에 지연이 나타난다.특히 뇌발달과 관련하여 지적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에 따르면 환자 뇌조직에서 추출한 전사체의 유전자발현 네트워크 분석 결과, 다운증후군 환자의 뇌 발달 과정에서 신경교세포의 일종인 올리고엔드로사이트(oligodendrocyte)의 세포 분화가 정상인 보다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