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15일 의학관 A동에서 2015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각각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의료 봉사를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봉사단은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서 성주명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순환기내과 박시훈, 예방의학 하은희, 이비인후과 김한수, 소아청소년과 조안나,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전공의, 이화여대와 의전원 재학생 등 총 24명이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한다.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 산하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이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농촌재능나눔’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대한약침학회는 1990년 창립 이후 국내외 농어촌 지역 의료사각지대에 의료봉사를 전개하는 한의계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진료에 필요한 약침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어촌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해오다 2010년 8월 21일 전문 의료봉사단체인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을 출범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2014년에는 보다 확대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자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의 공식 명칭을 ‘굿닥터스나눔단’으로 변경하였으며, 그해 농식품부가 후원하고 증평군이 주관한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중심 시행단체로서 증평군 의료봉사(4회)와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12월 23일 개최된 “2014년도 도농교류(도시농촌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경북대병원이 기업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경북대병원은 농협경북지역본부와 농촌사랑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지역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뿐만 아니라 진료 종료 후 가정의학과 의사소견이 포함된 결과지를 진료대상자들에게 개별 발송하여 농업인 개개인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경북대학교병원장(조병채 교수)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에게 항상 신뢰받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은 12월 18일(목)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제 1회 공공의료포럼에서 2014년 대학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유공기관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광역단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보건의료 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전담조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충남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하여 지난 2009년 공공의료사업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우리아이 건강프로젝트 Health up, 대전역 노숙인 무료진료, 북한이탈주민건강검진지원, 건강나누리 캠프, 농촌사랑 의료봉사 등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지난 8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4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 째인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봉사와 나눔을 통해 타인의 모범이 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고 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사회복지법인인 노인전문요양시설 ‘한올생명의 집’과 장학재단을 설립,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의료봉사 의약품 지원, 독거노인 급식 및 방문 봉사활동, 봉사단체 연계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 이웃 및
제26회 아산상 의료봉사상에 김신기, 손신실 의사 부부가 선정됐다.이들 부부는 지난 28년 동안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한센인을 위해 만들어진 한일기독의원(현 삼산의원) 원장을 맡아 한센인을 치료해왔다.의료봉사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011년 12월 왕립꼬사막 병원과 의사연수, 의료서비스 교슈 등의 MOU를 체결했었다.지속적인 교류가 초석이 되어 프놈펜시내 인터콘티넬탈호텔에 “대구파티마 메디컬센터”를 개소하여 메디시티대구의 홍보를 통한 캄보디아 의료관광객의 대구 단체 방문을 이루어 내어 메디시티대구의 캄보디아 교두보를 마련하였다.대구파티마병원과 캄보디아는 2006년부터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00여명을 진료를 해주었으며, 2014년 11월 4일부터 껀달주 의료진 14명의 봉사활동이 계획되어 있다.대구파티마 병원장(박진미)와 대외협력과 과장(곽승훈)은 이러한 노력들로 하여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의료산업발전 공로에 대한 훈장을 받았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가 10월 27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9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박애장 은장을 수상했다.선우성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해외의료봉사단 팀장으로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23회에 걸쳐 캄보디아와 필리핀 라오스 등 해외에서 의료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아낌없는 ‘사랑의 의술(醫術)’로 인류애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적십자박애장은 인도주의 이념과 인류애를 발휘해 위기에 처한 인명을 구하거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탁월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 영상의학과 황선광 팀장이 지난 25일에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49차 대한방사선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동아시아 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황선광 팀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1986년부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보건복지부 방사선피폭선량 저감화 연구사업 등 보건의료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지난 23일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호텔 현대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14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가운데]에게 활명수 약학상을 수여했다.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활명수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낙신 교수는 최근 10년간 총 12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신약개발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국내 학자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다.부채표 가송재단은 활명수 약학상 외에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 등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서아프리카지역 시에라리온, 라이베이라, 기니에서 집단 발생이 이어지는 에볼라바이러스감염증(EVD)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와 당사국이 집단발생 대책과 주변국가로의 확산 방지를 강화하기로 했다.하지만 미국에서는 현지 의료봉사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된 의사 2명의 본국 이송에 대해 EVD의 미국내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이송을 반대하는 유명인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되는 등 일부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 주요 국가들이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우선 영국에서는 외무성 등 3개 정부 부처가 에볼라바이러스에 관한 정부 견해를 발표했다.일단 영국은 자국내 에볼라바이러스 감염 확대 위험을 낮게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입국자들의 검역활동은 강화하고 있다. 우선 위험지역인 3개국으로 여행하는 자국
20여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을 지키면서 한센병 환자들을 치료해 온 치과의사 오동찬씨가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오동찬 의료부장은 치과의사로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20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게 됐다.1994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 SK 텔레콤과 함께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8일간 베트남 타인호아(Thanh Hoa) 지역으로 얼굴 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팀을 파견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를 단장으로 성형외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총 26명이 참가하여 8일간 200여명의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하고, 수술에 사용한 마취기, 심전도, 환자 감시용 장비, 전기소작기 등 수술 장비와 수술 및 마취 소모품을 현지 병원인 타인호아병원(THANH HOA GENERAL HOSPITAL)에 기증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안과 정성근 교수(가톨릭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주임교수)가 최근 아시아 태평양 안과학회(Asia-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로부터 ‘실명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Outstanding Service in Prevention of Blindness Award)을 수상했다.정성근 교수는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가톨릭의료협회 의료봉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몽골, 네팔, 캄보디아 등 해외 의료 오지 국가들을 매년 2~3차례씩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천해왔다. 열악한 의료시설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 위기에 이른 이들에게 현지 수술을 제공하는 등 가톨릭 이념 및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 26일 The K-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제 63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국립소록도병원 오동찬 치과과장 겸 의료부장에게 제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여했다.오동찬 부장은 1994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부터 한센인을 치료・요양하는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공중보건의사 복무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0여년간 치과과장 및 의료부장으로 봉사해왔다. 또한 필리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 진료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치과의사로서
오동찬 소록도병원 치과과장 겸 의료부장이 제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오동찬 부장은 1995년부터 20여년동안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근무하며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1회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과 서울덕우라이온스클럽이 공동으로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시흥시 소재 베다니마을에서 ‘순천향 40주년기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우이형 교수가 2월 14일(금)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제15차 대한치과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우이형 교수는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으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의료봉사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우이형 교수는 틀니를 더 튼튼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새로운 틀니 부착 방식인 ‘이중관 방법’을 개발하고, 진료를 통해 습득한 임상경험을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공유하는 등 치과 의료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캄보디아의 헤브론 병원(병원장: 김우정)과 지난 12월 18일 이대목동병원에서 환자 의뢰 및 의료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진단 및 치료, 또는 수술 등 첨단 장비가 필요하거나 진료 의뢰가 필요한 경우 환자의 이송, 의료연구와 함께 의료진 교육을 포함해 캄보디아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번 헤브론 병원과의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관계 구축은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구축한 신뢰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에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헤브론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캄보디아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
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가 지난 5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으로 열린 ‘201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개인부문에서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한겸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자비를 들여 몽골을 매년 찾아 몽골 의사들에게 자궁경부암 조기진단법 등 병리교육을 시행한 것을 비롯해 아프리카 등 오지를 찾아 의료봉사에 힘썼다. 또한, 자신의 검도 7단 경력을 살려 러시아 등 해외 현지를 직접 찾아 사범들과 아이들에게 검도를 가르치며 재능기부에 앞장섰다.김한겸 교수는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