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올해로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이한 한국로슈는 일과 가정생활에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으며 한 달에 한 번,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홈런(Home-Run) 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 임직원에게 출장 중 육아 보조비를 지원하고 전 직원 대상 독감 예방접종과 필라테스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백신부문 최고 브랜드에 선정돼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한 해 동안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국내 대표 브랜드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과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인 KBHI를 이용해 선정한다. 스카이셀플루는 혁신성과 신뢰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시상에서는 3만 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혁신성과 차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52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3% 줄어든 280억원을 기록했다.매출 축소는 국내 사업 매출이 4.8%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품목인 독감백신의 내수 판매실적이 경쟁 심화 속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외부 도입 백신 상품 판매가 공급 지연이나 경쟁품 등장으로 저조했던 탓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반면 해외 부문은 혈액제제의 중국, 브라질 수출 물량 증가와 수두백신 수출국 확대
미식품의약품국(FDA)이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 '발록사비르'(상품명 조플루자)를 승인했다.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던 이 약물의 적응증은 발병 후 48시간 이내이고 12세 이상 합병증없는 급성 인플루엔자감염증이며, 한번 경구투여로 치료할 수 있다.미FDA 스캇 고틀렙 위원장은 "발록사비르는 최근 20년새 미FDA가 승인한 신약 중에서 처음으로 작용 기전을 가진 신규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요법"이라고 밝혔다.미FDA의약품평가연구센터(CDER) 항바이러스제 데브라 번크란트 부문장은 "인플루엔자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사노피파스퇴르가 서울시 및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등 9개 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용산구 동자동)에서 무료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회사는 지난 8년간 약 3만 8천명에게 독감백신을 지원해 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갈원일 회장 직무대행)가 매년 10월 11일을 독감백신접종의 날로 정했다. 아울러 10월 한달을 독감백신 접종의 달로 제정하고 11일 협회 본사에서 선포식을 가졌다.협회 관계자는 10월 11일로 제정한 이유에 대해 "접종 최적기 10월과 1+1의 의미를 담은 11일에 나(1)와 너(1)가 함께(+) 백신 접종을 해야 독감을 완벽히 예방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대중들이 백신접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독감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감 유행에 대비해 축적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가 유효기간 만료로 공급 부족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들을 분석해 "2020년 상반기에는 독감 대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면서 "질본이 무사안일한 준비태세로 공중보건위기를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이후 많은 전염병 전문가들이 시뮬레이션과 델파이조사를 통해 전 국민의 30% 이상인 1,159만명이 투약할 수 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GC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에 대해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3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투여를 승인했다.이로써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국산 4가 독감백신 가운데 전연령에 접종할 수 있는 첫 사례가 됐다.이 제품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4가 독감백신으로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이며,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10개 품목 리스트에 올라있는 유일한 독감백신이다.또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심사를 통과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 자격도 갖고 있다.GC
식품의약품안전처가 9월 6일 국내 제약∙바이오 및 의료 산업의 우수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8 오송신약대상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에 식약처장 상을 수여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4년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개발한 이후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세계에서 두 번째인 대상포진백신과 국내에서 두 번째인 수두백신 개발에 잇달아 성공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6개월 이상 영유아에도 적응증을 확대했다. 이 백신의 기존 적응증 범위는 생후 36개월 이상 모든 연령이었다.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43개 센터에서 6개월~35개월 영유아 5,400명을 대상으로 1년 9개월 간 대규모로 진행된 글로벌 임상연구에 따르면 백신 유사 바이러스주에 의한 인플루엔자를 68.4%까지 감소시켰다.또한 모든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50.98%까지 낮췄으며, 이상반응 발현율에서도 위약과 비슷해 우수한 안
주사형 독감치료제의 투여 대상 범위가 어린이와 중증환자에까지 확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페라미플루 적응증을 2세 이상 소아 및 중증화가 우려되는 환자에 까지 확대 승인했다.페라미플루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로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19세 이상 성인 독감환자에만 사용됐다.페라미플루는 대개 5일 동안 총 10번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독감치료제에 비해 15분~30분간 1회 투여만으로 독감을 치료한다. 이로 인해 장기간 약을 삼키거나 코로 흡입하는 방식의 치료제 복용
어린이 독감백신 무료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 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어린이 무료접종 대상은 기존 6~59개월 이하에서 올해부터는 생후 60개월~12세 어린이까지로 확대된다. 이로써 무료접종 수혜 어린이는 325만명이 늘어난 총 563만명이다. 고령자의 수혜대상 범위는 기존과 동일한 약 753만명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자는 총 1,326만명이다.질본에 따르면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독감신속진단키트 MR플루패스트(Flu Fast)를 출시했다.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판독시간은 강한 양성 검체의 경우 30초 이내, 일반적으로는 3~10분이면 가능하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기 쉽게 만들었다.
비만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독감을 앓는 기간이 약 1.5배 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립보건원 산하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IAID)는 UC버클리(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연구팀, 니카라과 보건부와 공동으로 독감과 비만의 관련성을 연구해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015~2017년 3번째 독감시즌에 니카라과 320가구 1,783명. A형 독감이 87명, B형 독감이 58명이었다. 비만도는 4세 이하 2%, 5~17세 9%, 18~92세 42%였다. 2가지 이상 A형 독감 증상을 보이는 기간은 비만성인은 그렇지 않은
CG녹십자(대표 허은철)의 노인용 독감백신(GC3114)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이 제품은 고용량 4가 백신으로 현재 GC녹십자와 프랑스의 사노피가 제품 상용화에 최근접해 있다.GC3114는 일반 4가 독감백신보다 항원 함량이 4배 더 높아 독감 예방효과도 크다. 일반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의 면역반응이 70~90%이지만 65세 이상에서는 17~53%로 낮아 전문가들은 고령층 전용 독감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고령층 전용독감백신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3가 제품만 상용화돼 있다.4가 노인독감백신 개발에 성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도와 안동시와 백신공장 증설에 공동투자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경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국내 최대 백신공장인 L하우스의 증설을 위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체결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경북도 및 안동시는 1천억원을 공통 투자해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원액 제조설비를 확대한다. 이번 공장 증설로 백신 생산능력은 기존의 약 2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준공된 L하우스는 직원의 90%를
일양약품의 독감백신 '테라텍트프리필드시린지주'가 제조업무 1개월 정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이 품목에 대해 재심사 자료 미제출이라는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 제조업무 1개월 정지 처분을 내렸다. 처분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다.
운동이나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한 당뇨환자가 오히려 일반인 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전문의와 서울대 박상민 교수팀은 14,655명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2010~2012)로 당뇨 여부 및 당뇨병 인지여부에 따른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행태를 분석해 BMJ open에 발표했다.당뇨군과 비당뇨군의 건강생활습관 정도를 비교한 결과, 당뇨환자의 흡연, 음주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운동량도 부족했다.특히 자신이 당뇨병이 있음을 알면서도 운동을 전혀 않는 비율이 알지 못하는 당뇨환자보다 34%나 낮아 당뇨 심
백신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출범 후 첫 비전선포식과 함께 마케팅 워크숍을 가졌다.회사는 9일부터 이틀간 판교 본사와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에서 회사의 '혁신적 백신기술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했다.여기에는 임직원의 혁신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모아 세계적 백신명가로 도약하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어 가진 마케팅 워크숍에서는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의 시장경쟁력 강화 방안과 하반기 목표를 공유했다.한편 스카이셀플루
백신 전문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SK케미칼은 1일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분리해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백신은 단순물적분할 방식인 만큼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다.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전문성을 강화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사진]이 선임됐다.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