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9년 완공 예정인 새 병원 이름이 이대서울병원으로 결정됐다.학교법인 이화학당의 법인이사회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 이름을 이대서울병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대의료원(의료원장 : 김승철)은 새 병원명 제정을 위해 공모전 및 네이밍 전문업체 의뢰와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쳤다.새 병원명에는 섬김과 나눔이라는 의료원 설립 정신에 뿌리를 두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이화여대의 브랜드 고유 이미지를 담고 있다.또한 세계적인 첨단 IT 국제도시이자 의료 한류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규모감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결합한 이름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민에게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의료원
국내 폐이식환자의 5년 생존율 약 66%에 이르는 등 비약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박승일·김동관·심태선·홍상범 교수)이 최근(2008~2016년) 폐이식환자 41명을 분석한 결과 5년 생존율이 65.5%로 나타났다고 지난 4월에 열린 36차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발표했다. 1년, 3년 생존율도 각각 81.4%, 76.9%로 매우 높았다.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의 국내 폐이식의 1년, 3년, 5년 생존율 각각 55%, 48%, 45% 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국제심폐이식학회(ISHLT)의 생존율(85%, 67%, 61%) 보다 높다.국내 폐이식환자 특성상 인공호흡기나 체외막형산화기(ECMO) 사용기간이 월등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이유는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7월 13일(목) 본관 1층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센터장에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를 임명했다.장기이식센터는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합적 장기이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이식 대기 환자와 뇌사 기증자 및 생체 장기 기증자를 효율적으로 연결시키고 실제 이식을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대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은 “이번 장기이식센터는 감마나이프센터, 심혈관센터 등과 함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성화센터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인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이식인체육대회(WTG)에 참가한 한국대표팀이 50대 그룹 배드민턴 부문에서 강적 태국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 WTG에는 장기이식을 받은 환우, 이식 코디네이터, 사회사업사 및 이식의료진을 포함한 11명의 한국대표팀이 배드민턴 단, 복식과 탁구 단식에 출전했다.한국팀 단장인 김순일 생명잇기 이사장(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은 "전 세계에서 모인 이식인 선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며 이식의료진으로서의 보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매우 감격스러운 기회였다"면서 "선수 또는 촬영 기사로 참여한 이식인, 코디네이터와 사회사업사를 포함한 서포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일 시 : 2017년 7월 4일(화) 오후 2~5시▲장 소 :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제4세미나실▲제 목 : 만성 콩팥 병의 치료-투석과 신장이식▲문 의 :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02-2228-5360~4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달 20일 첫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생체간이식은 간을 이식받는 수혜자는 물론 공여자의 남겨진 간과 혈관 등에 미치는 영향 또한 최소화해야하기 때문에 뇌사자 간이식보다 높은 난이도를 요구한다.수술을 집도한 외과 유동도 교수는 “성빈센트병원은 장기이식에 필요한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인적 자원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이번 간이식을 통해 성빈센트병원이 장기이식분야에 있어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내 생체 간 공여자의 합병증 발생률이 2% 미만으로 확인됐다.(재)한국장기이식연구단(안규리 교수)이 21일 발표한 장기이식코호트(KOTRY) 연구에 따르면 생체 간 공여자 832명 가운데 이식수술에 따른 사망은 전혀 없었으며, 내시경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합병증은 1.9%로 나타났다.국내 간이식 건수는 연간 1,200~1,500건이다. 이 가운데 약 60%가 생체 간 공여자에 의한 이식이며, 성공률은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 2016년을 기준으로 간이식 수혜자 생존율은 6개월 97.3%, 1년 96.6%, 2년 92.3%이다.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연구로 생체 간 공여가 단기적으로는 안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더불어 삶의 질 평가가 필요하다"며 "향
국내에서 처음으로 2세 미만 영아에 폐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은 지난달 간질성 폐질환을 앓는 생후 22개월된 정모 양에 폐를 이식했으며, 현재 무사히 퇴원했다고 14일 밝혔다.수술 당시 정모 양은 체중 9.5kg으로 국내 최연소 및 최소체중 폐이식술 환자로 기록됐다.폐이식은 간이나 신장이식과 달리 영아 폐이식술은 생체이식이 불가능해 뇌사 기증자가 필수다. 특히 어린이 뇌사환자는 더 드물어 더 어렵다. 성인 뇌사자 폐가 있어도 체중 10kg 이하 어린이에는 이식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이다.국제심폐이식협회 2015년 통계에서 전세계 폐이식 수혜자 4천 2백여명 가운데 5세 미만은 12명에 불과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정 모양에는 폐이식 수술에는
다음달부터 장기이식수술시 수혜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모두 없어진다.보건복지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7월 1일부터 장기 등을 이식받는 사람의 본인일부부담금을 전부 면제한다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현재까지장기 기증자로부터 장기 등을 적출하는 경우 해당 장기 등을 이식받는 사람이 장기 등의 적출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의 100분의 20 또는 100분의 14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5월 25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개최된 ‘제19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암센터 부문,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가 특성화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여성 질환 치료 분야 국내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성 친화 진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한
국내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이 도입된지 7년 새 부부이식이 약 3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철우·정병하 교수팀은 24일 국내 신장이식환자 데이터베이스(KOTRY) 및 보건복지부 장기이식관리센터 KONOS 자료 3,035건의 생체신장이식을 조사해 부부이식의 증가율과 혈액형 적합·부적합 부부이식의 이식성적을 PLOS O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혈액형 부적합 이식은 부적합 이식 도입 첫해인 2007년에는 0.3%였으나, 2014년에 21.7%로 증가했다. 부부이식은 2003년 전체 생체 신장이식의 10%였으나 혈액형 부적합 이식 이후 매년 급속히 증가해 2014년에는 31.5%까지 늘어났다.부부이식은 비혈연간 신장이식 가운데 가장 높은 77.6%를 보였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몽골 국립 제1병원 바츄리 밤브더르치 원장을 만나 BMT(조혈모세포이식) 센터를 비롯해 임상과 확대와 몽골내 조혈모세포은행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밤브더르치 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교류 임상 분야를 심장수술과 장기이식, 소아 BMT 분야까지 확대해 의료기술의 전수를 요청했다.한편 몽골 국립제1중앙병원은 두 차례 MOU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성공과 BMT 센터를 오픈하고 원격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의료진 회의와 교육을 구현한 바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4월 17일 쿠웨이트 보건부 장관 및 대표단과 쿠웨이트 중증환자 송출 및 의료진 연수, 중증 ‧ 만성질환(암, 당뇨, 심혈관, 장기이식) 치료와 관리에 대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이들 대표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관한 ‘BIO KOREA 2017’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승기배 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쿠웨이트와 선진 의료기술을 교류하고, 중증 ‧ 만성 환자 치료에 함께 힘쓰는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말 알 하비(H.E. Jamal Al Harbi) 쿠웨이트 보건부 장관은 “서울성모병원은 뛰어난 의료진과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진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직
▶ 일 시 : 4월 24일(월) 오후 2시▶ 장 소 : 서울대어린이병원 3층 회의실▶ 제 목 : 소아 장기이식▶ 문 의 : 02-2072-3550
△ 진료부원장 박윤수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박승우 △ 리모델링 추진단장 고광철 △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석 △ QI실장 손영익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대외협력실장 이준혁 △ 정보전략실장 장동경 △ 커뮤니케이션실장 구홍회 △ SMC 파트너즈센터장 최문석 △ 전략기획팀장 이우용 △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 인사기획팀장 홍진표 △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 입원부장 문영완 △ 외래부장 이종균 △ 수술실장 함태수▶ 진료과장△ 내과 정재훈 △ 소화기내과 이규택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서지영 △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3D 세포 프린터와 인간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블록(Hepatic Block Scaffolds) 제작에 성공했다.이 간블록을 손상된 간에 이식하면 인간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가 밖으로 방출돼 간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간이식 대기 중 사망 환자수를 줄일 수 있고, 인공 간 제작의 핵심 기술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연구소 전욱 교수팀은 1월 12일 세계 최초로 돼지 피부 유래의 type 1 콜라겐과 인간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ASC)를 이용해 간 블록을 만들었다고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B에 발표했다.간손상 쥐에 간블록을 이식한 결과, 1주 뒤 혈액 검사에서 GOT, GPT, TBIL, ALP가 줄어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장양수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허경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기양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동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호정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
잠복결핵 검사의 급여기준이 확대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에 따라 2월 1일부터 결핵균특이항원 자극 인터페론-감마(IGRA)검사 급여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5세 이상의 전염성 결핵 환자의 접촉자, 흉부 X선에서 과거 결핵치료력 없이 자연치유된 결핵병변이 있는 자 등에 까지 확대 적용됐다.기존까지는5세 이상의 잠복결핵진단이 필수인 환자 가운데 HIV 감염인, 장기이식 면역억제제(TNF 길항제) 복용 중이거나 사용자, 규폐증 등에만 적용됐었다.급여기준 확대로 환자의 본인부담은 의원급 기준 80%(39,370원)에서 30%(14,760원)로 24,610원 감소되며, 이같은 혜택을 받는 대상자는 약 20만명으로 예상된다.
△의무원장 이동수 △진료부장 박상은 △연구부장 김영율 △QI실장 김동기 △내과장 김승수 △호흡기내과장 겸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소장 김명숙 △마취통증의학과장 정규돈 △산부인과장 박은경 △신경외과장 이형진 △안과장 노창래 △영상의학과장 김지창 △대장항문외과장 최병조 △위장관혈관이식외과장 겸 IRB사무국장 김정구 △장기이식센터 소장 황정기 △유방갑상선외과장 겸 유방센터 소장 선우영 △흉부외과장 겸 임상도서실장 이종호 △치과장 이경은 △핵의학과장 한은지 △세포치료연구센터 소장 김세준 △제1중환자실장 김세원 △제2중환자실장 안호영△간호부장 김지연 △전담간호팀장 송미경 △간호행정교육팀장 민승희 △호스피스팀장 유정희 △병동1팀장 신미숙 △병동2팀장 이저훈 △기획팀장 서승희 △홍보팀장 안희중 △CS팀장 이소라 △QI
삼성서울 장기이식센터 간이식술팀이 지난해 12월 네팔 의료진과 공동으로 네팔 첫번째 간이식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네팔 최초 이식센터 전용 병원에서 실시된 이번 이식수술은 간부전을 앓는 41세 남성으로 누나의 간 일부를 이식했다.이번 수술은 수술장의 여건과 장비, 현지 의료진 술기의 문제 등으로 평균 생체간이식술 시간보다 오래 걸렸지만 성공적이었다.네팔 휴먼장기이식센터 간이식센터장인 푸칼 슈레스타 교수는 이번 이식수술에 대해 위대한 업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