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폐암전문의 대다수는 저선량CT를 국가폐암검진사업에 도입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인하대병원 류정선 교수(호흡기내과), 삼성서울병원 신동욱(가정의학과)는 대한폐암학회 소속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83명을 대상으로 폐암검진에 대한 인식도 및 경험 조사 결과를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저선량 CT 검진으로 폐암을 조기발견률이 높아지는데 모두 동의했다.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응답은 95%에 달하는 등 폐암 검진에 대한 폐암전문의들의 태도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미국에서
이달 9일부터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이 시작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을 9월 28일(금)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보건복지부 평가·지정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의 평가항목은 통역서비스, 사후관리, 의료분쟁 예방, 환자안전보장 등 외국인환자 맞춤형 서비스와 환자안전체계이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의 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시행 첫해인 2017년에는가천길병원, 인하대병원, 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신경과 나정호 교수가 지난해 9월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평의원회(더 케이호텔서울)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3월 2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3월부터 2년 간이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 최재용 박사와 인하대병원 이민경 박사 연구팀은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 수용체5(mGluR5)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진단 및 치료결과를 평가할 수 있다고 Neuropharmacology에 발표했다. mGluR5는 기억 관련 신호전달 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수용체로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침착되면서 감소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mGluR5 알츠하이머병의
인하대병원이 입원환자 연대보증제를 폐지한다. 병원측은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입원약정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연대보증제 폐지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의결한 '병원 입원약정서 작성 시 연대보증인 요구관행 개선'권고안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권익위가 보건복지부에 권고한 사항이다. 이에 따르면 공공병원의 경우 2018년 3월까지 연대보증인 작성을 폐지한다. 민간병원의 경우에는 올해 6월까지 연대보증인 작성을 개선한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과 2월 13일(화)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의료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업무 협약에서 각 기관은 인천시 관내의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이 일상적인 케어와 위기상황 대응에 관한 연수 및 의료적 자문을 구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신장내과 김문재 교수가 2월 11일(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투석혈관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서 발전 공로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이 날 학술대회에서 ‘혈액투석의 발전사’를 주제로 특강 발표를 진행했으며, 학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이 이달 22일부터 환자 1명 당 15분 진료하는 시범사업에 들어간다.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시범사업'에 선정돼 류마티스내과, 혈액종양내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등 7개 진료과목에서 8명의 의료진이 심층진찰에 나선다고 밝혔다.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 시범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의 소위 '3분진료'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의료전달체계의 개편,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역할 수행과 적합한 진찰 모형을 구성하기 위한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이 1월 15일(월)~17일(수)까지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 나눔학교’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천지역 중고생 30여 명은 병원직업체험, 주안역 무료급식봉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꿈에 대해 고민해보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김명옥 교수(재활의학과)는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에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바른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지역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소화기질환 T2B 기반구축센터(센터장 이돈행)가 민간 CRO 기관인 ㈜노터스와 대동물내시경센터 확장 이전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대동물내시경센터의 확장 이전과 더불어 연구교류 및 기술지원 협력을 통한 상호간의 유대 강화, 특히 중•대동물 실험협력과 시설장비의 공동사용 등에 상호 합의했다.이돈행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품 개발을 위해 비 임상실험, 임상시험,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인 의료제품 개발 지원시스템을 갖추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구축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월 9일(화)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의료센터를 개소했다.인하대병원은 지난 2017년 8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존 운영중인 제 1여객터미널 의료센터와 더불어, 제 2여객터미널 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오는 1월 18일 개항을 앞두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 내 위치하는 공항의료센터는 일반적인 진료 외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환자의 기본처치 및 후송을 총괄하는 등 의료조정관으로서 상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외여행 전후 병원을 찾는
인하대병원이 1월 6일(토) 소아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의 인식개선, 질환관리 교육을 목적으로 인하대병원 강당에서 ‘제 8회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를 실시했다.‘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는 인천 최초의 소아당뇨병 교육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당뇨내분비센터 의료진이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병 전문가의 교육, 각종 심리지원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인천지역 소아당뇨병 환우회 ‘푸름이가족’ 총회 등을 실시했다.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은 교수(인천지역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이 12월 27일 중국대사관 등경 총영사로부터 중국 공민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감사로 감사패를 받았다.김 원장은 “의술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국내·외 구분 없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구축한다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천광역시에서 구성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인천광역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자문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시가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기본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한 제안을 얻고, 관련된 기반 조성사업을 수립하는데 있어 다양한 자문을 얻고자 구성한 위원회다.김영모 병원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책무를 강하게 느낀다.”며 “인천광역시가 주도하는 ‘의료 한류’의 흐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시현 부단장이 2017년도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부단장은 인하대병원의 공공의료사업지원단에서 수십 차례 국내외 의료봉사를 비롯, 인천시와 인하대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사회인 육성사업’과 ‘아동학대 피해아동 응급보호를 위한 의료지원사업’등에 앞장서는 등 인천시 아동복지 증진과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는 1일 숭의역에서 인천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건강계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2월 5일 인천광역시 남구청과 남구치매안심센터(구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인하대병원은 남구 주민 대상 치매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남구청과 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만 60세 이상의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노인등록관리사업, 예방교육사업, 치료비 지원,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 노인 치매 조기 치료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인하대병원의 센터 수탁운영 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지원 교수가 최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기초의학 심포지엄에서 2017년도 제일 두경부외과 학술상(이하 제일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신경재생의 정합성 향상을 위한 혈소판 풍부혈장 탑재 생합성고분자 신경도관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교체처방 관련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된다.셀트리온에 따르면 현지시각 7일 미국류마티스 학회(ACR, 샌디에이고) 포스터 세션에서 혈액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첫 교체처방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이날 발표될 트룩시마 데이터는 앞서 6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서 발표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비교 임상의 연장 연구.이 연구에 참여한 충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는 환자 295명을 트룩시마와 트룩시마 교체투여군으로 나누어 반응률 등을 지표로 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첫 투여 후 72주째까지 트룩시마과 오리지널군, 트룩시마 교체투여군의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소아청소년과 김순기 교수가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보 : 소아청소년암' 도서가 출간했다.'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보, 소아청소년암'은 김순기 교수가 2005년에 공저로 출간한 '소아암 :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보'의 내용을 근간으로 소아청소년암이라는 악성질환을 가진 아이의 가족에게 질환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저술한 도서다.이 책은 소아청소년암 초기 진단 당시에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시작으로, 암으로부터 치유된 아이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포함한 계획과 대책을 중심으로 서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