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출시를 기념하고 지역 바이오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회사 백신 생산시설 L하우스가 위치한 경북 안동 소재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을 시작으로 9월 중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영진전문대에 바이오 산업 선도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19일 오후4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무궁화실에서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정 협의체를 가졌다. 이번 협의체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 등을 통해 확인된 필수의료 지원․강화 필요성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구성됐다.보건복지부에서는 이기일 제2차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의료계에서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 송재
고대구로병원 미래관이 지난 2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미래관은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마스터플랜 3단계 중 1단계로, 고대구로병원의 최대 강점인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중증질환 특화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다.지상 7층, 지하 6층(연면적 28,390㎡) 규모의 미래관에는 10개의 진료과와 건강증진센터, 통증센터 등이 확장·이전했다. 도로와 인접해있어 내원객의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외래 공간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확장돼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최상의 진료환경을 제공한다.미래관에는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비롯하여 약 3백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의료장비 확충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의료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명지병원은 지난 6일 오후 최신 듀얼 576슬라이스 CT(소마톰 포스, Somatom Force) 가동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다빈치XI와 MRI(자기공명영상장치), Angio(혈관조영기), CT 등을 추가로 도입하는 것을 비롯, 선형가속기 바이탈 빔 외에도 다양한 의료장비를 교체 또는 추가하기로 하고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이 9월 2일 뇌혈관질환 및 신경중증환자 치료 및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중앙관 3층에 뇌혈관센터(센터장 신경외과 남태균 교수)를 새롭게 개소했다.뇌혈관센터는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및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등 다양한 뇌혈관질환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가동 중이다.중앙대병원은 보건복지부 뇌졸중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첫 출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9월 3일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초도 물량 출하를 기념해 경북 안동L하우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성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 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이 국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대의료원 노동조합지부(지부장 이지윤)와 함께 8월 25일 병원 응급의료센터 앞 헌혈버스에서 ‘환우사랑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범보건의료계 13개 단체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간호법 폐기를 위한 공동협력 및 총력 대응을 선포하기 위해 8월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 출범식을 가졌다.공동상임위원장인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간호사 처우 개선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기존 법 개정으로도 간호사 처우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간호법 제정의 불필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과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출범 선언문을 낭독한 후 간호법을 심의하려고 한다면 총궐기대회를 열어 강력
중앙대병원이 최근 차세대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을 도입했다. X레이, CT, MRI 등 영상촬영 검사를 위해 영상의학과 접수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 직원을 통해 검사실을 배정받던 절차를 대신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를 한 번에 접수하고 자동으로 검사실을 배정하는 시스템이다.
대한한의사협회 허영진 부회장이 8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장기치료시 진단서 반복 제출 의무화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허 부회장은 "반복 제출 의무화는 보험회사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조치"라며 "교통사고 피해자의 정당한 진료권을 빼앗는 나쁜 규제의 전형"이라고 주장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병원업무를 담당하는 로봇 개발에 나섰다.병원은 4일 KT와 병원업무 분야에 로봇기술을 적용한 DT(Digital Transformation)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물류, 환자케어, 진료지원 분야 등 병원 업무를 자동화, 지능화하기 위한 로봇 모델을 개발한다.1단계로 올해 말까지 병실클린 서비스, 환자 식사 지원, 의료 물품 배송, 진료 안내 등 입원실 특화된 로봇 서비스 적용 여부를 점검한다. 나아가 진료지원, 환자케어 등 의료분야 전문화 영역으로 로봇의 활용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가 여름철 헌혈량 감소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종근당 및 계열사와 함께 25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헌혈캠페인은 종근당 효종연구소를 시작으로 종근당 본사 및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137명이 참여해 헌혈증 118장을 기증했다.
유한양행이 웨비나, 온라인 학회, 라이브커머스, 간담회, 사내교육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이 가능한 유한 미디어 센터를 오픈했다.약 60평 규모의 미디어센터는 2개의 스튜디오와 4K급 카메라 8대, 55인치 대형 방송프롬프터, 98인치 UHD 전자칠판을 보유하고 있다.스튜디오 백그라운드는 350인치 이상의 대형 LED 고품질 라운드형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회사는 비대면 마케팅과 내외부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학술정보의 디지털 채널 확산을 위해 미디어센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이 접수와 수납, 처방전 발행 등 외래진료시 발생하는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를 25대로 확대, 운용하고 있다.키오스크는 등록, 수납 등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릴 필요없이 비대면으로 각종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병원 체류시간이 단축된다. 병원에 따르면 키오스크 사용시 접수부터 검사비, 진료비 결재, 처방전 출력까지 최대 25분 단축됐다. 병원은 조만간 진료비영수증, 세부 내역서, 연말정산용 진료비 납입 확인서 등 증명서류 전용 키오스크도 운영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26·울버햄프턴) 선수가 고대안암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했다.황 선수는 어린이꿈교실 및 소아병동 내 각 병실을 찾아다니며 환아들의 이름을 적고, 직접 싸인한 축구공을 전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직원을 위해 푸드트럭 운영에 들어갔다.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오징어튀김, 떡볶이, 순대 등 총 5천인분의 음식이 제공된다. 특히 24시간 교대근무자를 위해 야간 시간대에도 운영된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푸드트럭 행사는 올해 4월에 이어 세번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 하반기에도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이 6월 24일 오후 3시 병원 소속 직장자위소방대 47명, 분당소방서 소방관 30명을 포함해 총 110명과 소방차 9대가 동원된 가운데 합동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건양대병원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입원 필수품을 병실까지 전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병원내 감염유입 차단 및 예방을 위해 보호자 출입과 면회가 제한되면서 입원 중 필요한 물품 구매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송 주문은 병상에 설치된 베드사이드 모니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GSK가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2제요법 단일정 치료제 도바토(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 50mg, 라미부딘 300mg)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아 6월 20일 GSK 한국법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U=U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U=U(Undetectable=Untransmittable)는 HIV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정도로 관리하면 전염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HIV 인식 개선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태섭 교수(영상의학과)가 지난 15일 병원에 '사랑'을 모티브로 한 자신의 엑스레이 아트 작품 4점을 병원에 기증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정태섭 교수는 지난 2007년 X선과 미술을 결합한 엑스레이 아트(X-Ray Art)를 창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이기도 하다.지금까지 해외 초청 개인전 4회, 개인전 11회, 단체전 104회 등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쳐왔으며,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최근에는 초중고교 미술 교과서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