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가 학술출판사 와일리로부터 최다 다운로드 논문 저자로 인증받았다. 김 교수의 '코로나19 감염 회복 후 바이러스 재활성화'라는 논문은 2019년 1월 1일 부터 2020년 12월 31일 까지 발표된 전세계 논문에서 발표 후 첫 12개월 간 가장 많이 읽힌 논문 22편 중 2위에 올랐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안과 최진아 교수의 'LXR agonist 활용 안압 상승을 동반한 안 염증의 치료 전략' 연구가 2022년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년 2월까지 총 2억 8천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아사이에서는 처음으로 대동맥 판막스텐트시술(TAVI) 우수 교육기관으로 최근 지정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영재 교수가 2022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주관:교육부, 지원:한국연구재단)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2025년 3월까지 'Inhibitor of DNA-binding protein 3(ID3) 매개 병인 B림프구 조절을 통한 새로운 루푸스 치료기전의 연구'에 총 2억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임상강사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신진의사과학자 양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 강사는 당독성에 노출된 당뇨병 환자의 엑소좀을 분석하고 동물실험과 연계해 베타세포 부전에 기여하는 연구를 2023년까지 실시하며, 총 1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가 올해 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6천여 명 가운데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진료받은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하여 선정하며, 환자에 대한 예의, 치료와 검사계획의 쉬운 설명, 환자에 대한 위로와 공감 등을 평가한다.
경희대병원이 6월 15일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올해 한국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1년에 시작된 한국뇌졸중등록사업(Korean Stroke Regis try)은 대한뇌졸중학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 급성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한국 뇌졸중 진료의 질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제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용한 당뇨병 정밀의료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설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의대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병원 암병원장, 사진)를 선정했다.시상식은 24일 서울대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 교수에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해 동물모델을 이용해 항암제 감수성 여부를 예측한 연구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에 발표하는 등 위암 표준치료를 결정하는데 기여해 왔다.암 퇴
인제대서울백병원과 전북대병원(주관기관), 원광대병원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닥터앤서 클리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닥터앤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488억원(정부 364억원, 민간 124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 정밀진단 솔루션이다. 다양한 의료데이터(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정보, 생활패턴 등)를 연계·분석해 개인 특성에 맞춘 질병 예측·진단·치료를 지원한다.이번 공모사업은 AI 진단 솔루션을 진료현장에 도입, 평가, 성능 향상 과제를 수행한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팀의 프로젝트가 2022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사업(주관 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됐다.임 교수팀은 2025년까지 노인성 중추신경계 질환군을 위한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 및 근감소증 복합중재 디지털 치료기기 연구개발에 약 35억원을 지원받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동우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주관 교육부, 지원 한국연구재단)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강 교수는 2025년 6월 말까지 사업비 2억 1천만원을 지원 받아 코로나19 감염 후 치매 발생 기전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센터장 임현국 교수, 왕성민 교수, 강동우 교수)가 최근 74억 규모의 대형 국책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주액 규모는 병원 내 단일 센터로는 역대 최대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팀이 세리아-지르코니아 나노입자를 이용한 파브리병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 결과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팀이 '디지털치료제 활성화를 위한 XR(확장현실)핵심 기술개발 사업(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선정돼 2025년까지 4년간 총 61억 원을 지원받는다.윤 교수는 "고혈당, 저혈당으로 고통받는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획기적인 신의료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2형 당뇨병,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광범위한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의료 플랫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팀(김재규, 박재용 교수)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22년도 기본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교수팀은 '인체 유래물 내 미생물 및 미생물 유래 세포외 소포를 이용한 메타게놈 분석 기반 위암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이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2년간 1억을 지원받는다.
고려대의대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 AI(인공지능) 교육 및 해외진출 지원' 사업 총괄책임자로 선정됐다.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4년 간이며, 사업비용은 연간 15억 원이다.
한양대병원 외과 차치환 교수가 5월 27일 열린 2022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구기금 공모전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차 교수의 연구는 'BRCA 1/2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동반한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 보존술의 종양학적 예후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다.
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의 골이식 소재 개발 연구가 2022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주관 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돼 향후 40억원을 지원받는다.가톨릭의대에 따르면 전 교수의 골이식 소재 개발은 기존 골 이식재의 한계점을 보완할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글라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인체 조직과 결합해 골 형성을 촉진해 이식과정에서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구성 성분과 조성비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나타내 변형도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국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결핵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결핵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차 시범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번 2차 시범사업의 대상자는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으로 산정특례 적용받으면서 가정에서 항결핵제 복용 등 지속 관리가 필요한 환자다.선정 병원은 환자들에게 자가관리를 위한 전문 교육상담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모니터링 및 관리 등 재택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