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폐암전문의 대다수는 저선량CT를 국가폐암검진사업에 도입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인하대병원 류정선 교수(호흡기내과), 삼성서울병원 신동욱(가정의학과)는 대한폐암학회 소속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83명을 대상으로 폐암검진에 대한 인식도 및 경험 조사 결과를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저선량 CT 검진으로 폐암을 조기발견률이 높아지는데 모두 동의했다.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응답은 95%에 달하는 등 폐암 검진에 대한 폐암전문의들의 태도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미국에서
△ 외래진료부장 주진덕 교수(마취통증의학과) △ 수련교육부장 이강문 교수(소화기내과) △ 연구부장/임상의학연구소장 김종현 교수(소아청소년과) △ 홍보대외협력실장 김형진 교수(대장항문외과) △ IRB사무국장 송상욱 교수(가정의학과) △ 수부상지센터장 정진영 교수(정형외과) △ 인체유래물은행장 정지한 교수(병리과)가 보임을 맡게 됐다. 신임 임상과장에는 △ 마취통증의학과장 인장혁 교수 △ 병리과장 정지한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장 정종현 교수 △ 핵의학과장 최우희 교수▲ 성빈센트암병원△ 암병원장 김성환 교수(방사선종양학과) △ 위암센터장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팀이 전립선암 치료법인 브라키테라피(brachytherapy) 450례를 돌파했다.브라키테라피는 다양한 모양의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 물질을 정확히 삽입하는 수술 기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분당차병원은 브라키테라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비뇨의학과와 방사선종양학과가 협진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전립선 적출수술은 전립선암 초기라도 전립선 전체를 제거해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 비해 브리키테라피는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아 합병
자궁경부암 치료시 항암제와 온열치료를 동시에 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북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와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는 치료 경험이 없는 자궁경부암 초진 환자에게 고주파온열치료시 암조직 주위의 온도와 혈류 흐름의 변화를 분석해 열종양학 전문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자궁경부암에 항암제와 고주파온열치료를 동시에 실시하면 약물의 반응속도가 빨라져 항암제의 세포독성을 증가시키고 암세포에 산소화를 증가시켜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
난소암환자는 진단받은지 2개월내 우울증과 불안감이 가장 많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와 허재성 임상강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처방 자료를 이용해 국내 난소암 환자의 정서질환의 특성을 5년간 분석한 결과를 정신종양학(Psycho-Oncology)에 발표했다.대상자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9,789명 환자. 분석 결과, 정서질환이 있는 환자는 821명(8.4%)이었다. 정서질환이 있는 환자를 질환별로 보면 우울증 311명(38%), 불안감 245명(30%), 신체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방사선종양학과 양명식 방사선사가 ‘2017년도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방사선치료기기의 기계적 오차를 분석한 논문으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양 방사선사는 ‘전자포탈영상장치(EPID)와 GafChromic EBT3 film을 이용한 다엽콜리메이터 정도관리 시 갠트리 각도에 따른 엽의 위치 정확성 비교 평가’ 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7~ 2018년판에 등재됐다.이 교수는 방사선치료 및 고주파 온열암 치료 전문가로 지금까지 방사선 치료 및 온열치료 관련해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 방사선종양학과가 10월 12일 방사선치료 신환 2만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영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1986년 3월 선형가속기, 코발트 원격치료기, 강내 치료기, 모의치료기, 치료계획용 컴퓨터를 도입하여 방사선치료를 시작, 1990년에는 위암과 직장암에 한해 수술 중 방사선치료(IORT)를 시행했다.현재 영남대병원은 선형가속기 2대와 노발리스 TX, CT-시뮬레이터(모의치료기)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류철형, 조한나(이상 신경과), 박정윤(신경외과), 이익재(방사선종양학과), 임범진(병리학과)[사진 왼쪽부터] 교수가 우수업적 교수상을 받았다.병원은 10월 26일 열린 전체교수회의에서 우수업적 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류철형, 조한나 교수는 내과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고 박정윤 교수는 외과계, 이익재 교수는 지원 부문, 임범진 교수는 교육활동 부문 우수업적 교수에 선정됐다.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 골육종연구팀(정형외과 공창배, 이경희, 방사선종양학과 김미숙, 김은호, 병리과 고재수)이 10월 20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본상을 받았다.연구팀은 '골육종의 방사선 치료에서 골다공증치료제의 방사선 치료 민감제'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 감마나이프센터가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감마나이프수술은 고(高)에너지의 감마선을 뇌 병변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피부절개 없이 외과적 수술처럼 동등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최첨단 방사선수술 치료법이다. 뇌종양, 동정맥 기형 및 삼차 신경통 등 다양한 신경외과 질환에 이용된다.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2016년 감마나이프 장비 중 최신 기종인 아이콘모델(Gamma Knife Icon)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2대의 감마나이프를 운영중이다.이정일 감마나이프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1만례 달성은 우리 센터만의 업적이 아니라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임상 분야의 원활한 협진 결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가 10월 17일(화) 오전 11시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12회 부인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인암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모여 투병의지를 독려하고 희망을 나누면서 부인암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남석진 암병원장의 격려사 △ 부인암 치료 최신지견(최철훈 산부인과 교수) △ 부인암환자 하지 림프부종 예방 및 관리(황지혜 재활의학과 교수) △ 부인암 방사선 치료 최신경향-양성자치료(박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 부인암 환자 항암치료 후 외모관리(김임령 전문간호사) △ 부인암 Q&A(김병기 산부인과 교수)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 문의 02-3410-2246.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가 9월 15일(금) 서울에서 열린 KARA 2017 방사선진흥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방사선 및 방사선동위원소 이용진흥에 탁월한 창의력과 솔선수범으로 국가 및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당 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팀(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 영상의학과 김경아 교수)이 MRI와 초음파영상의 융합기법을 이용한 브라키세라피(Brachytherapy)를 초기 전립선암 환자 2명에게 시술했다고 밝혔다.초기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관찰요법, 적출수술(로봇수술), 외부방사선치료, 브라키세라피 등이 있다. 이중에서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삽입하여 치료하는 브라키세라피는 전립선 적출수술과 재발률, 생존율이 동등하면서도 합병증이 적어 국제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치료법이다.분당 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향후의 브라키세라피는 MRI와 초음파 영상을 융합기법을 이용한 브라키세라피가 초기 전립선암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암센터가 올해 15주년을 기념, 기존 암센터를 리모델링하여 8월 21일 ‘전인암치유센터’를 오픈했다.전인암치유센터 혈액·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해부병리과, 영상의학과 및 통증의학과를 중심으로 긴밀한 다학제 체계를 형성하여 암환자에게 최상의 암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외래 병상을 보유하여 환자들이 외래에서 항암제 치료를 받고 당일 귀가할 수 있으며(낮병동 운영), 종양 전문 간호사가 항암제 치료 중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여 부작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외 성분 헌혈실, 조혈모세포 채집실, 검사실, 상담실, 임상연구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사선종양학과와 인접하여 환자의 진료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강릉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안우상 교수가 자기장을 이용한 방사선치료용 광자선 선량상승 변조 방법 기술과 구순암 방사선치료 시 방사선차폐가 가능한 구강고정장치 개발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이번에 특허 출원한 자기장을 이용한 광자선 선량상승 변조 기술은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인체 외부에 자기장을 인가하면서 동시에 광자선의 선량상승 영역을 변조할 수 있는 기술 확보에 대한 내용이다.저강도 자기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형가속기의 물리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의학물리지원실의 곽정원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임상 효용성을 극대화했다.두 번째 특허는 구순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에서 구강을 일정하게 고정시키면서 종양 부위의 입술과 잇몸 사이를 이격시켜 방사선에
암환자 호흡 조절해 치료 정확도 높여치료시간 30%이상 줄고, 빔오프 횟수 대폭 감소자기공명영상(MRI)와 방사선치료 시스템을 합친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뷰레이의 치료성적을 높이는 영상시스템이 개발됐다.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연구팀은 뷰레이 치료시 트레이 내부에 MRI영상 투사 빔 프로젝트를 설치한 결과, 치료성적이 높아졌다고 메디칼 피직스에 발표했다.뷰레이로 치료할 때에는 환자의 호흡패턴을 반영해 치료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호흡패턴이 바뀌는 경우 치료가 어려워지거나 치료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한다.연구팀은 환자에게 투사된 영상을 보여주면서 호흡을 조절해 종양이 치료빔에 정확히 위치하도록 했다. 그 결과, 방사선 치료에 걸린 시간은 30% 이상, 치료빔을 종양에 전달
▲일 시 : 8월 10일(목) 오후 4시▲장 소 :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제 목 : 소아청소년 뇌종양 1. 수술적 치료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2. 항암 약물 치료 (소아청소년과 박경덕 교수) 3. 방사선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김일한 교수)▲문 의 : 2072-3444(소아청소년 신경외과 외래)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센터가 새로운 의료기기 바이탈빔 가동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바이탈빔은 기존 방사선 치료 장비와 달리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로 치료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는 3번째 도입으로 서울대병원은 6월 19일 바이탈빔을 통한 첫 환자 치료를 실시했다.전체 장비제어시스템 ‘아리아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 최적의 방사선 치료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CBCT(Cone Beam CT)를 이용한 위치파악은 치료 정확도를 향상시켜 방사선 부작용을 최소화 한다.환자의 방사선치료과정 및 결과 등 모든 데이터는 아리아프로그램에 저장되며, 향후 치료 관리에 이용 할 수 있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사진] 교수와 허재성 임상강사팀이 지난 22~24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Asia Pacific Cancer Conference, APCC 2017) 및 제43차 대한암학회에서 머크 학술상을 받았다.노 교수팀의 수상 논문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 대한 수술 전 항암방사선치료의 병리학적 완전 반응에 대한 예측 인자로서 림프구의 역할(Sustaining Blood Lymphocyte Count during Preoperative Chemoradiotherapy as a Predictive Marker for Pathologic Complete Response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