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r.PNT가 스프레이형 고함량 비타민 제품인 ‘에브리D’를 출시했다.에브리D는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주성분인 활성형 비타민 D3는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400IU)의 2.5배에 달하는 1000IU가 들어있어뼈형성 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특히 에브리D는 입과 음식 등에 간편히 뿌려 섭취할 수 있는 액상형 스프레이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이 빠르고 합성 보존료와 유화제, 감미료 등이 첨가돼 있지 않아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에브리D와 함께 출시된 어린이용 ‘에브리D키즈’는 비타민 D3가 유·소아 하루 권장섭취량인 400IU 함유돼 있다.D
20대 여성이 주 3회 이상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면 혈중 비타민D 수치가 결핍상태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일본 오사카쇼인여자대학 연구팀은 지난해 부터 1년간 20대 여성 약 101명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빈도와 식습관 등을 조사했다.그 결과, 자외선차단제를 주 3회 이상 사용한 군의 혈중 비타민D의 평균치는 1년내내 기준 미달인 결핍상태로 나타났다.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뼈와 건강을 유지하는 비타민D의 혈중농도 기준은 1ml 당 20나노그램 이상이며, 그 이하인 경우는 결핍상태로 본다.연구팀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비타민D 합성량이 줄어들기 쉬운 만큼 비타민D가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타민D가 햇볕에 탄 화상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 클리블랜드 의료센터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일광화상 후 고용량 비타민D를 투여하면 화상으로 인한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고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참가자에게자외선을노출시킨 후 위약과 비타민D를 투여하는이중맹검 위약대조시험을 실시했다.그 결과, 위약군에 비해 비타민D(200,000 IU)군은 자외선 노출48시간 후에 피부생검 표본에서 전 염증성 매개체인 TNF-α와 iNOS의 발현이 줄어들었다.또한 치료 후 혈청 속 비타민D 수치가 유의하게 높은참가자는피부 발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피부재생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도유의하게
건강한 성인에 월 1회 고용량 비타민D를 투여해도 낙상이나 골절을 예방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 연구팀은 뉴질랜드와 호주의 단일 기관에서 실시한 이중맹검 위약대조 무작위배정 데이터를 이용해 고용량 비타민D와 낙상 및 골절 예방효과를 평가해 Lancet Diabetes Endocrinolgy에 발표했다.혈중 25하이드록시비타민D[25(OH)D] 수치가 낮은 성인은 낙상과 골절 위험이 높지만 비타민D 보충에 관한 연구 결과는 일치하지 않고 있다.연구 대상자는 50~84세 건강한 성인 5,110명(평균 65.9세, 남성 58%). 처음에 비타민D 콜레칼시페롤 20만IU(50mg)를 경구 투여했다. 이어 월 1회 10만 IU(2.5mg)를 경구 투여하는 비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비타민D 복합제 ‘썬팩타민’을 출시했다.‘썬팩타민’은 햇빛에서 오는 비타민D라는 의미로, 비타민D₃가 1일 필요량인 1000IU 함유됐으며, UDCA 10mg, 비타민B₂ 5mg이 추가돼 비타민D의 체내 흡수 및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해조류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해 온도·습도 변화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줄여 안정성을 높였다.‘썬팩타민’은 육체피로, 뼈와 이의 발육불량 및 구루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고, 만 12세 이상 및 성인 1일 1회 1캡슐 복용하면 된다.
햇빛노출·음식물로 보충 어려워, 아연·셀레늄 함유 영양제 필요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등 염증성장질환을 앓는 환자 10명 중 9명은 비타민D가 결핍 상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팀은 크론병 또는 궤양성대장염 환자에서 미세영양소인 비타민D, 아연 및 셀레늄 결핍이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결핍 위험도가 높은지를 Gut and Liver에 발표했다.이 질환은 복통, 설사 등의 장염 증상과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장 천공, 대장암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연구결과, 환자 가운데 89.2%에서 비타민D 결핍이 확인됐다. 특히 여성과 크론병이 비타민D 결핍의 위험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가운데 건강한 고령여성에서는 비타민D와 칼슘을 보충해도 암예방 효과는 얻을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크레이튼대학 연구팀은 고령여성에 대한 비타민D와 칼슘 보충이 암 위험을 낮추는지 알아보는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를 JAMA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55세 이상 건강한 폐경여성 2천 3백여명(평균 65.2세). 이들을 하루에 비타민D3 2천 IU와 칼슘 1,500mg 섭취하는 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4년간 관찰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비멜라노마 피부암을 제외한 모든 암.등록 당시 혈청 25-하이드록시비타민D 수치는 평균 32.8ng/mL였다. 1년 후 섭취군과 위약군의 수치는 각각 43.9ng/mL와 31.6ng/mL였다. 4
랄록시펜+비타민D '라본디캡슐', 경제적 가격 책정할듯특허기술 폴리캡 적용해 알약 크기 줄이고 상호작용 최소기존 골다공증치료제 랄록시펜에 비타민D를 합친 세계 첫 복합치료제 '라본디캡슐'이 출시됐다.한미약품은 지난 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라본디캡슐'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라본디에는 한미의 특허 제제기술 '폴리캡(Poly Cap)'이 적용됐다. 따라서 기존 따로 복용하던 비타민D의 크기를 줄이면서도 약물의 안정성 및 상호작용을 최소화했다.또한 랄록시펜은 장기투여시 비전형 대퇴골 골절 등과 같은 부작용 발생할 수 있어 3~5년 복용하면 잠시 중단해야 하지만, 라본디는 병합제인 만큼 여성의 폐경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고함량 비타민 신제품 ‘메가트루 액티브’를 출시한다.‘메가트루 액티브’는 활성화 비타민3종(비타민 B1(벤포티아민),B2(리보플라빈 부티레이트), B6(피리독살 포스페이트)가 보강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강력한 효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 제품이다.활성 비타민 외에도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는 물론 UDCA, 비타민B군 4종,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했고, 무타르 색소 사용과 알약 크기를 줄여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활성형 비타민이 보강된 ‘메가트루 액티브’는 성분 차별화를 통하여 고함량영양제 시장에서의 확고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기 때 비타민D가 결핍된 어린이는 소아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멜버른대학과 서호주대학 등이 참여한 호주 연구팀은 천식 위험이 높은 어린이집단을 대상으로 태어날 당시, 6개월, 1, 2, 3, 4, 5, 10세때 혈청25(OH)D치를 측정해 소아천식과의 관련성을 검토해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유아기 혈청25 하이드록시 비타민D[25(OH)D]치와 소아천식의 관련성을 전향적으로 추적한 연구는 없었다.연구에 따르면 생후 6개월과 2, 3세 때 혈청25(OH)D치는 감작 위험 및 습진과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다변량회귀모델에서는 추적 도중 혈청25(OH)D 결핍 횟수가 10세 때의 천식, 천명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폐경기여성의 치주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북미폐경학회 조앤 핀커튼(JoAnn Pinkerton) 박사는 50~87세 폐경기여성 492명을 대상으로 횡단면 조사 결과를 Menopause에 발표했다.대상자 가운데골다공증치료자는 113명, 미치료자는 379명이었다.골다공증 치료는 최소 6개월 동안 에스트로겐단독 또는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그리고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를 투여한다.다변량 분석 결과, 골다공증치료군은 비치료군에 비해 중증 치주염 발생률이 44% 더 낮았다. 흡연과 나이, 치과방문 여부등 관련인자를 조정해도 결과는 같았다.핀커튼 박사는 "에스트로겐 요법은 골다공증 방지 뿐만 아니라 치야 및 잇몸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
비타민D가 감기 등 급성호흡기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런던 퀸메리대학 아드리안 마르티니(Adrian R Martineau) 교수는 급성 호흡기감염 위험에 대한 비타민D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무작위 대조연구 25건을 분석해 BMJ에 발표했다.그 결과, 비타민D가 급성호흡기 감염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관련 인자를 보정하자 매일 또는 일주일에 한번비타민D를 복용하면 급성호흡기 감염위험이 19%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비타민D의호흡기질환 예방효과는 꾸준히 복용한 사람과혈중수치가 매우 낮은 사람에서뚜렷하게 나타났다.
영진약품(대표 박수준)이 고용량 비타민D3 제품인 ‘D3베이스’의 공동판매 계약을 메디포트사(대표 김대원)와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영진약품은 병의원에서, 메디포트는 종합병원에서 D3베이스의 영업 및 마케팅을 맡아 판매하게 된다.영진약품과 메디포트사는 2015년에 출시된 10만IU, 30만IU 등의 D3베이스 주사제와 4월에 출시할 국내 최초 비타민D 고용량 경구제(Drops, 2만5천IU) 전문의약품 2종을 공동으로 판매한다.향후 양사는 D3베이스의 오리지널 공급사인 이탈리아 아비오젠사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풍부한 임상자료를 통해 환자별 맞춤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궤양성대장염 재발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 베스이스라엘메디컬센터 존 구바탄(John Gubatan) 박사는 궤양성대장염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전향적 연구결과를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했다.박사는 혈청 샘플을이용해 내시경 및 조직학적 활동을 측정하고 비타민D 수치와 12개월내 재발률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이 기간에 궤양성대장염이 재발한 환자의 혈중 비타민D 수치는 평균 29.5ng/ml로무재발 환자(평균 50.3ng/ml)보다 더 낮았다.혈중 비타민D 수치가 35 ng/mL 이하에서는 증상 재발위험 예측도가 70%, 민감도는 74%로 나타났다.존 박사는 "궤양성대장염 증
국내 의료기기 업체인 나노엔텍의 비타민D 진단기기 '프렌드 비타민D(FREND Vitamin D)'가 미FDA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프렌드 비타민D는 기존 측정기에 비해 혈액채취량이 접고 측정시간도 20내로 짧다는 장점이 있다.나노엔텍은 프렌드 비타민D의 미국내 발매를 다음달로 예측하고 있다.
체내 철함량을 보여주는 혈청페리틴 수치가 높으면 녹내장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안과 김준모교수팀과 고대안암병원 유정권 교수, 서울대병원 박기호 교수는2012~2013년 7월에 건강검진을 받은 16만 4천여명을 대상으로 혈청페리틴 수치와 안저촬영시 발견한 녹내장의 관련성을 검토해 British Journal of Pphthalmolog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평균 혈청페리틴수치는 여성이 56.98ng/mL, 남성이 223.82ng/mL였다. 나이. 혈청철, 총철결합능력, 트랜스페린포화도, 백혈구수, 고감도C반응성단백, 총비타민D수치를 보정한 결과. 혈청페리틴 수치가 상위 25%인 남성은 하위 25%인 남성에 비해 녹내장 발생 위험이 높았다(오즈비 1.176).
햇빛이 신체 면역기능에 영향을 주는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광욕이 면역력 향상 및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자외선(UV)은 비타민D의 합성을 촉진하고 멜라닌을 생성하지만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미국 조지타운대학 제라드 아헌(Gerard P. Ahern) 교수는 인간과 실험쥐의 T 림프구에 빛을 쏘인 결과 T 림프구가 활성된다는 사실을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새롭게 드러난 사실은 햇빛이 아니라도 청색광이 존재하는 특수램프에도 T 림프구가 반응한다는 점이다. T림프구가 활발히 움직이면신체에 침입한 균을 제거해 면역력이 증가된다.아헌 교수는 "청색광선은 인체에 안전한 만큼 햇빛에 직접노출하지 않고청색광을 이용하면
신장이식 전 체내 비타민D 농도가 부족하면 이식 후 초기 급성거부반응 발생이 최대 3배 차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신장내과) 양철우·정병하·반태현 교수팀은 신장이식환자 174명을 대상으로 이식 전 비타민D 농도가 급성거부반응, 감염 및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Transplant Immunology에 발표했다.뼈질환과 밀접하다고 알려진 비타민D는 최근에 암, 감염질환, 인지기능장애, 당뇨, 고지혈증, 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신장질환에서도 비타민D는 만성신부전환자의 대사성 뼈질환 등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지만 신장이식 전 비타민D 농도와 이식 후 면역반응의 관련성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이식
자외선B(UVB)에 많이 노출될수록 근시가 감소하며, 14~29세 사춘기 및 젊은 성인기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연구팀은 유럽다기관공동연구 European Eye Study에서 선별한 3,168명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JAMA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이 연구는 약 2년간 7개국에서 65세 이상의 피험자를 무작위로 선별해 안과검사, 채혈, 면접조사를 실시했다.이번 분석에서는 -0.75 디옵터 이하를 근시로 정의하고 무수정체안, 위수정체안, 노인황반변성, 백내장에 의한 시력장애는 제외했다.최종으로 근시 371명 및 비근시 2,797명 등 총 3,168명(평균 72.4세, 남성 46%)을 분석 대상으로 하고 UVB노출량, 혈중비타민D3 농도,
골형성촉진제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가 12월 1일자로 보험급여를 받게 된 가운데 골형성 촉진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기존 골흡수억제제와는 달리 뼈 형성을 촉진시키는 골형성촉진제는 기존 골흡수억제제에 비해 골다공증 억제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센터 김덕윤 교수는 2일 보험급여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골형성 촉진제는 골흡수 억제제와 달리 조골세포의 생성과 활동을 활성시켜 새로운 뼈 생성을 촉진시켜 추가 골절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포스테오 골절억제 효과는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인 골흡수억제제 알렌드로네이트와 비교한 임상시험에서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개인별 효과 차이도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에 따르면 포스테오 투여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