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출신 새누리당 원희목 의원이 8일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원 의원은 지난 1월 31일 강남을 출마를 선언했었다.원 의원은 이날 '강남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이메일을 통해 총선 불출마 사실을 알렸다. 원 의원은 "지난 2개월 간 강남을 전역을 누비면서 지역주민을 만났다. 더는 한나라당 간판만으로 당선되는 강세지역이 아니어서 경선을 주장했다"고 말했다.원 의원은 "어제 비대위에서 강남을 지역에 비례대표 공천배제 방침을 정했다"며 "비대위의 결정은 지역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결정이고, 특정인의 기회자체를 원천봉쇄하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원 의원은 "비례대표인 저는 강남을 공천을 신청하지 못하게 됐다. 강남에서
보건복지부는 7일 감기약과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 24개 품목을 '약국외 판매 의약품'으로 제시했다. 복지부가 고려한 가정상비약은 해열진통제와 김기약, 소화제 등 67개 품목이었지만 대한약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24개로 대상을 줄였다. 해당 24개 품목은 타이레놀정 500mg 등 4품목, 부루펜 6품목 중 어린이부푸펜시럽, 판콜 9품목 중 판콜에이내복액 등 3품목, 판피린 2품목, 베아제 5품목, 훼스탈 6품목, 제일쿨파스 2품목, 신신파스에스 1품목이다. 67개 중 타이레놀ER서방정 등 2품목은 특수제형이라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했다. 부루펜정 400mg과 600mg은 임부금기, 화이투벤 7품목, 하벤 18품목 등은 향정신성의약품 합성 원료여서 대상에서 빠졌다. 복지부가 제시한 24개 제품 중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집행부가 의약품 수퍼판매와 관련해서 상당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약사회는 26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약국 외 판매 허용 안건'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참석자 282명(위임 14명 포함) 가운데 반대가 141표로 찬성표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약사회는 반대 의견이 과반수일 경우 복지부와 현재 협의 중인 의약품 편의점 판매 건을 전면 철회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과반수인 반대 142표를 획득해야 현 집행부의 협의 과정을 중단시킬 수 있지만 찬성 107표, 반대 141표, 무효 4표로 1표가 모자라 부결됐다. 반대표가 의결정족수(참석인원 과반수)인 142명을 넘지 못해 안건 상정 자체가 '무효'로 처리된 것이다.김동근 홍보이사는 찬반투표 결과 발표 과정에서 “결론이 나지 않았기
전국의사총연합이 2일성명서를 발표하고"일반약 수퍼판매를 강력 반대해 왔던 대한약사회가 일부 의약품에 한해 편의점 판매를 동의한 데에는 보건복지부와 모종의 밀약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6천 8백여개의 의약품 재분류 논의가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것역시약사회와 불온한 거래가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전의총은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을 약사가 마음대로 판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대거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위한 정책과 약사들의 배불리기 정책을 은밀하게 맞교환하겠다는 수작"이라고 강력 성토했다.아울러 "의약품 재분류를 추진하는 식약청은 신임 청장에서부터 다수의 실무자들이 약사 출신의 공무원들로 구성
13개 의약단체가 21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불합리한 거래관행 근절을 위한 자율정화선언식을 개최했다.이들 단체는 의약품 등의 거래와 관련한 불합리한 관행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아울러 정부측에 대해서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 요구 성명서도 발표했다.성상철 병원협회장 "오늘 자정선언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 의미를 가지려면 모든 의약계가 합쳐야 한다. 13개 단체는 합리적인 보건의료체계를 마련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번 선언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해서 이들 단체는 공정거래규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관련법령을 준수하고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근절하는 윤리
약국 외 판매에 대해 국민의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안전성을 빌미로 철회돼선 안된다"며 정책 무산에 대해 경계했다.의협은 11일 대한임상약리학회 등 10개 학회와 회의를 거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와 관련한 약사법 개정안 상정이 점차 정치적으로 왜곡되고 있다"면서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가 진정성과 의학적 견해를 왜곡하고 정치 쟁점화 될 것을 우려했다.대한임상약리학회 노형근 이사장은 "일반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은'있다', '없다'의 이분법이 아니라 매우 적은 의약품이라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만큼 안전성은 보장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재호 의무이사는 "실제 약사법에도 일반의약품의 정의를 '오남용될 우려가 적고
최근 발매된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복용자 가운데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병원약사회는 26일 공식 사이트에서 항응고제 프라닥사의 판매사인 일본베링거인겔하임이 실시한 '시판후 조사 제4회 중간보고'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일본내 판매시작일인 2011년 3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복용자수 1,218명) 중증 출혈 부작용 증례가 91명 보고됐다. 사망례 15명 가운데 중증 출혈로 사망한 8명은 모두 75세 이상의 고령자였다.일본병원약사회는 의사, 약사 등의 관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보고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2011년 3월 14일 ~8월 13일에 91명에서 중증 출혈 현상이 보고됐다. 사망례
의료계가 대표적 멀미약인 키미테와 치질연고, 소아 관장약 등을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주목하고 있다.진료과별로는 안과의 경우 인공눈물 또는 충혈제거제이며 신경과 스코폴라민 제제(키미테), 일반외과 치질연고, 소아청소년과 소아 관장약 등이다. 앞서 산부인과의사회는 경구 피임약의 전문약 전환을 요구한 바 있다.9개 학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은 지난 7일 저녁 '의약품 재분류 관련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의약품 재분류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각 진료과는 오는 19일 열리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4차 의약품분류소위원회' 전에 관련 자료를 제출키로 했다.임원진은 또 대한약사회가 일반의약품 전환 대상으로 지목한 전문의약품에 대해서는 위해성 등을 고려할 때 수용하기
대한약사회가 1차적으로 20개 성분, 479품목에 대해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공식 제출했다.약사회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된 성분은 외국의 의약품분류 자료를 토대로 마련된 오남용 우려가 적고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으로 국민 편의성(접근성)도 고려해 선정했다는 것이다.20개 성분은 사후피임약, 비만치료제, 인공누액, 변비약, 위산과다(속쓰림) 등을 포함해 외국에서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있다.약사회는 21일 열리는 ‘제2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소분과회의’를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전환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약사회 관계자는 “비아그라(25mg)는 영구에서 일반약으로 전환돼 있어 금번 일반약 전환대상 품목에서 검토됐으나 오남용과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초미의 관심사였던 일반약 수퍼판매가 최종 확정됐다. 약국 진열대를 벗어나는 약은 총 44개 품목으로, 이미 예고된대로 액상 소화제, 연고제, 파스류 등이 포함됐다.다만 의료계가 촉각을 곤두세웠던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은 사안의 첨예성을 고려, 추후에 재논의키로해 논란의 여지를 남겨놨다.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15일 의약품 재분류에 관한 첫 회의를 갖고 일반약 44개 제품의 의약외품 전환을 최종 확정지었다.이번에 의약외품 전환이 확정된 제품 중 소화제는 삼성제약공업 가스명수액, 광동제약 생록천액, 동화약품 위쿨액 등 11개 품목이고 동아제약 신비오페르민에스정 등 11개 정장제 품목, 동국제약 마데카솔연고를 포함한 연고·크림제 4개, 파스류 2개, 동아제약 박카스를 포함한 12개 드링크류이다.이에 대한
진수희 복지부장관이 “생약 액상성분의 소화제를 의약외품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일부 의약품의 수퍼마켓 판매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입장을 번복했다는 비판에 대해 “정부는 애초 계획대로 가고 있는 중”이라면서 “정부가 이를 중지하거나 소극적으로 나선 것처럼 비춰진 것은 유감이고 오해”라고 해명했다.13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수희 장관은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해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이날 정부가 입장을 번복했다는 비판에 대해 진 장관은 “정부는 엎치락 뒤치락한 것은 없이 애초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지하거나 소극적으로 비쳐진 것은 오해”라면서 유감을 표명했다.“충분한 설명이 부족해서 오해를 일으킨 것으로 복지부가 상황관리를 철저히 못해서 나온
약사회가 '고난이도 조제료'라는 회심의 카드를 꺼내들었다.정부의 조제료 인하를 막을 수 없다면 또 다른 보상 기전이라도 찾아야 한다는 의지의 발로로 풀이된다.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최근 '고난이도 조제료' 신설에 주안점을 둔 약국 수가 재검토 연구용역 발주를 결정했다.이번에 약사회가 진행하려는 약국 수가 구조 개편은 ▲약국관리료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 ▲조제료 ▲의약품관리료 등 총 5가지의 수가를 재분류하는 가운데 조제시간 및 강도, 방식 등에 따른 수가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조제에 있어 고난이도인 경우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약사회 내부적으로는 예전부터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약 1정을 조제할 때와 1/2정으로 조제할 때 그리고 가루약이나 시럽 등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2011년도 심의위원장에 전재광 JW중외제약 상무가 선출됐다.△위원장 전재광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이정백(광동제약 상무, 신임)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위원), 김상현(방송협회 위원), 엄태훈(대한약사회 실장), 이재휘(중앙대학교 교수), 이혜양(한국YWCA연합회 이사), 박홍진(한국오츠카제약 상무, 신임), 채승훈(부광약품 부장, 신임), 구본진(동국제약 팀장, 신임).
최근 제약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저가구매인센티브)와 관련해 제약협회장과 복지부 담당관이 '같은장소에서 다른 말을 하는 이른바 동상이몽(同床異夢)의 모양새를 보였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24일 열린 제66차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리베이트 척결을 위한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면서도 실거래가상한제에 대한철회의지를 밝혔다. 곧이어 축사를 위해 나선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은 "정부의 리베이트 척결과 실거래가상환제의 정착 의지는 확고하다"며 이 회장의 발언을 일축했다.이 정책관의 이같은 발언은 같은 날 약사회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져 실거래가상환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변경 불가능할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한편 제약협회는 올 사업목표를 ‘혁신과 세계화를
약사들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일반의약품 수퍼판매 허용 저지를 위해 강력 대응하기로 결의했다.이의 일환으로 대한약사회 시도지부장 대표단은 10일 복지부를 방문,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이날 방문에서 '의약품 수퍼 판매'와 관련해서 복지부의 기본 기조에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에서 돌아온 약사회 집행부는 긴급 시도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 오후 4시부터 7시 반까지 4시간 여 열린 회의에는 전국의 약사회 시도지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긴급 회의후 약사회 전국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성명서를 통해 “국민불편 해소라는 미명으로 논의되고 있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는 결국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는 결과를 낳게
유한재단이지난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약사회 제19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13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정원식 이사장은 최귀령 수녀(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여약사부문’은 국민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약사상(象) 정립을 위해 한국여약사회(회장 고미지)와 함께 제정하여 이번에 13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가 11월부터 시행하는 쌍벌죄 리베이트의 대상에서 하루 100만원 이내의 강연료와 임상시험 관련 연구비용 지원을 제외시켰다.복지부는 19일 리베이트 처벌에서 제외되는 행위의 구체적인 범위를 정한 의료법 및 약사법 등의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약업체가 의사와 약사에게 임상시험에 필요한 시험용 의약품이나 연구비용을 지원할 수 있으며다. 제약업체나 의료기기업체가 의사·약사를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열 경우, 실비의 교통비나 숙박비, 1회당 10만원 이내의 식비, 5만원 이내의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비영리 의약 학술단체나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학 등이 여는 학술대회의 발표자, 토론자 등에게 제약업체가 교통비나 식비, 숙박비, 등록비를 지원할 수 있도
약대 6년제 전환을 앞두고 약사직능의 전문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한국병원약사회 2일 그동안 준비해왔던 전문약사제도에 대한 계획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이미 전문약사제도가 자리를 잡고 있는 미국과 일본 등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약사들이 단순히 ‘조제’와 ‘투약’을 넘어서서 보다 전문적인 약물요법의 운영인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우선 병원약사회는 오는 10월말 첫 회 전문약사를 배출하기위한 자격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병원약사회 한 관계자는 “지난 7월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보유 회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시험 응시 가능 회원이 최소 50명 이상으로 자격시험을 실시할 충분한 수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며 “제1회 시험 실시를 결정했다”고 전했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가 임상약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팔을 붙이고 나섰다. 병원약사회는 최근 임상약사들의 역할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경 시범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2일 병원약사회 한 관계자는 “오는 11월경 제1차 전문약사 자격증 수여가 가능하도록 응시원서 접수, 자격시험 등 7~10월까지의 타임테이블을 마련하기로 최근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면서 “올 하반기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해 본 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문약사 제도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약사제란?병원약사회가 이번에 추진하기로 한 전문약사제도는 미국 등 일부 선진 국가에서 운영 중인 전문약사 인증제(BPS, the Board of Pharmaceutical Specia
삼진제약의 해열소염진통제인 게보린을 과다 복용하면 소화관 출혈이나 간부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경고했다.식약청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게보린 과다 복용이 학교에 가지 않거나 조퇴하는 방법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는 대한약사회 제보에 따라 포털사이트 등을 확인했다.그 결과, 오남용 사례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15세 미만 소아에게는 사용이 금지된 게보린을 청소년들이 구입하려 할 경우 나이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일선 약국에 당부했다.교육과학기술부에도 심각한 부작용 등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홍보 등 실시(필요시 보건소 및 의․약 관련단체와 협의) 협조 요청했다.아울러 게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