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와 병리과 김장희[사진 왼쪽부터] 교수가 7월 7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게재된 논문 중 각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추천 받은 연구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이수영 교수팀(소아청소년과 윤종서․정경욱 임상강사)은 2016년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공동 학술지인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AARD)지에 ‘한국 소아 밀 알레르기 환자에서 밀, 글루텐 및 오메가-5 글리아진 특이 IgE의 유용성(Usefulness of specific IgE antibody levels to wh
한국인 상피성 난소암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선주 교수와 병리과 김연욱 교수팀은 7번 염색체 내 MET 유전자에서 다염색체성이 높고 유전자 증폭이 있을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Human Pathology에 발표했다.다염색체성이란 특정 염색체가 핵에 중복돼 있는 것으로 특정 염색체가 지나치게 많은 상태를 말한다. 유전자 증폭이란 1개 세포에서 특정 유전자의 DNA 복제가 증가하는 현상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한국인 상피성 난소암환자 105명. 면역조직화학 등의 검사결과, 105명중 35명(33.3%)에서 MET 단백질이 과잉 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35명 중 83.3%는 점액성 난소암으로 가장 많았으며 투명세포암(65%), 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과장 이은정 교수)가 최근 미국병리학회(CAP)에서 질향상 인증을 획득했다.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는 국제 질관리 프로그램인 유럽 분자 유전 질관리 네트워크(EMQN)와 영국 국립 외부 질관리 프로그램(UK NEQAS)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병리진단 및 분자병리검사의 질향상을 증명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갤러리 스칸디아에 원내 의료진의 자녀들의 그림 작품전시회 '꼬마 예술가들의 솜씨 전'을 개최했다.다음달 말 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핵의학과 이유경 과장, 피부과 안지영 전문의, 병리과 정은정 전문의, 치과 이정현 대리)의 자녀 작품을 비롯해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그린 작품 총 50여 점이 전시됐다.
바이엘의 표적 암치료제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가 4월 27일 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 치료 경험이 있는 간세포성암(HCC) 환자 2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스티바가는 종양 형성, 종양 혈관 신생, 전이 및 종양 면역과 같은 병리과정과 일반 세포 기능에 관여하는 경구용 멀티 키나제억제제로 이번 승인은 3상 임상시험 RESORCE 연구에 근거했다.이에 따르면 레고라페닙은 위약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 및 임상적으로 전체생존기간(OS)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위험비 0.63, 95% CI 0.50-0.79, p
강남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가 지난 4월 15일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제 11회 MSD 신진 학술상을 받았다.노 교수는 ‘동결절편 검사 시 뇌하수체샘종 진단에 rapid reticulin fiber 염색 방법의 유용성’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조선대병원 병리과 임성철 교수(의과대학 의학과)가 논문 저술과 학회 발표 등의 활발한 연구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2017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임 교수는 인체유래물은행장으로 내성 암 세포주 은행 설립 및 내성 관련 유전자 기능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美 "10~20%는 암 아니라 종양" 진단명도 바꿔한국은 2% 미만, 일부 전이 가능성있어 수술필요한국인 갑상선암의 특성은 미국와 유럽과 다르며 이를 감안한 진단기준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갑상선암센터 정찬권(병리과)·배자성(유방갑상선외과) 교수팀은 유두갑상선암종 환자 6,269명를 대상으로 국제전문가위원회의 기준을 적용한 결과, 유두암종 세포핵을 지닌 비침습갑상선소포종양(NIFTP)을 가진 환자는 2%인 95명이라고 Modern Pathology에 발표했다.서구에서 흔한 NIFTP가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갑상선암에서 매우 적다는 이야기다.지난해 미국국립암연구소(NCI)의 의뢰로 구성된 국제전문가위원회는 갑상선암의 10~20%는 암
△ 진료부원장 박윤수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박승우 △ 리모델링 추진단장 고광철 △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석 △ QI실장 손영익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대외협력실장 이준혁 △ 정보전략실장 장동경 △ 커뮤니케이션실장 구홍회 △ SMC 파트너즈센터장 최문석 △ 전략기획팀장 이우용 △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 인사기획팀장 홍진표 △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 입원부장 문영완 △ 외래부장 이종균 △ 수술실장 함태수▶ 진료과장△ 내과 정재훈 △ 소화기내과 이규택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서지영 △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장양수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허경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기양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동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호정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정요셉 임상조교수의 연구과제가 최근(작년 11월)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16년 하반기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한국형 SGER (Small grant exploratory research) 사업에 선정됐다.정 교수는 ‘암진단에서 면역염색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진단추정기술 개발’ 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센터장: 이동현)가 지난 12월 28일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방광수술’ 연간 100례를 달성했다.병원에 따르면 단일 병원, 단일 비뇨기과 교수가 연간 인공방광수술 100례 달성은 세계에서 처음이다.이동현 비뇨기과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인공방광센터는 이대목동병원 특성화 전략에 따른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수술 전문 센터로 5개과(비뇨기과·영상의학과·감염내과·병리과·외과) 의료진이 협진한다.첫 수술에 성공한 199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간 수술 건수는 67건에 불과했지만 2011∼2014년에는 150건을 돌파한데 이어, 2015년에는다른 대학병원에서 전원해 수술받는 방광암 환자가늘어나면서 85건으로 증가했다. 그러다 2015년 11월 인공방광센터가 정식
서울아산병원이 개발한 담도암 병비분류법이 전세계 진단 및 표준지침이 된다.서울아산병원 병리과 홍승모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병기 분류법이 미국암연합위원회(AJCC)가 제정하는 제8판 암 병기 메뉴얼의 공식 담도암 병기 분류법으로 채택됐다고 최근 밝혔다.AJCC의 암병기분류 매뉴얼은 국제표준지침서로서 6∼8년마다 새로운 병기 분류 기준을 개정한다.새 병기분류법은 암세포의 특정 침윤 깊이(5mm 및 12mm)에 따라 간외 담도암의 병기를 나누는 방법으로 방식보다 병기별 생존율을 보다 정확히 제공해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예후를 예측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내년 1월부터 전세계 병원 등 임상현장에서 담도암의 병기 결정에 실제 적용된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 병리과 김한겸 교수가 12월 9일 열린 고대 고우인의 날(임패리얼 팰리스)에서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상에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의대 최초 검도회 설립과 한국의사검도회 설립 및 초대회장 역임, 전국의대생검도대회를 창설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의료계의 검도활성화와 우리나라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극지의학회(회장 김한겸, 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 교수)가 11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인천 송도에 소재한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제4회 대한극지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한극지의학회는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극지연구소를 비롯해 각 기관, 국제협력 등 상호협력을 통한 극지의학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 일본극지의학회 참관기(김한겸, 대한극지의학회 회장), ▲ 남극세종과학기지 의료현황(이철구, 남극세종기지 29차 월동의사), ▲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의료현황(한승우, 남극장보고기지 3차 월동대장), ▲ 아라온과 제2쇄빙선연구선(남상헌, 제2쇄빙연구선건조사업단 단장), ▲극지의학의 협력 – 일본사례(지치로 오노, 일본극지의학회 회장), ▲ 남극에
고대 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사진)가 대한병리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병원 개설자와 특수관계인이 도매상을 직접 개설하거나 지배 법인을 통해 우회 경영하는 것을 막기 위한 약사법이 개정됐지만 정작 현실은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금융감독원 기업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서울대병원-도매상(이지메디컴)-제약사(대웅)은 철의 3각 결합을 하고 있다고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주장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이지메디컴 지배구조는 대웅그룹 윤재승 회장 약 23%, 대웅과 특수관계 회사 21곳이 약 20%, 서울대병원이 약6%를 차지해 약 절반에 가깝다. 이밖에 서울대병원 교수도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 의원에 따르면 이지메디컴의 실질적인 운영은 대웅의 윤재승 회장이다. 윤 회장은 기타 비상무 이사로 있으면서 이사
▶ 서울대의대 주임교수△해부학 이동섭(신임) △생리학 김상정 △생화학 묵인희 △병리학 최기영(신임) △약리학 박종완 △미생물학 성승용(신임) △예방의학 홍윤철 △기생충학 최민호 △인문의학 김옥주 △법의학 이숭덕 △의료관리학 강영호(신임) △의공학 최진욱(신임) △의학교육학 신좌섭 △내과학 유철규 △외과학 양한광(신임) △소아과학 하일수 △정신과학 하규섭(신임) △신경과학 이상건 △피부과학 정진호(신임) △정형외과학 이명철(신임) △흉부외과학 김관민(신임) △신경외과학 오창완 △비뇨기과학 김수웅 △이비인후과학 오승하 △안과학 박기호(신임) △영상의학 한준구 △마취통증의학 박재현(신임) △성형외과학 권성택 △방사선종양학 우홍균 △검사의학 이동순(신임) △재활의학 정선근 △가정의학 박상민(신임) △응급의학 신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병리과가 분자병리검사 분야의 세계적 질 관리 프로그램 UK NEQAS(United Kingdom National External Quality Assessment Service)에서 2013년,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각각 최고등급을 획득했다.UK NEQAS는 30여년 역사의 대표적인 국제 분자병리검사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수백여 개 기관들이 외부정도관리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김효진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42차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Merit Award 학술상’을 받았다.이 상은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천 여 편의 논문 초록 중 연구 내용과 방법론이 참신하고, 연구 결과가 암환자 치료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수 연제를 선정하여 수여된다.김 교수는 폐선암종에서 암 줄기세포 표지자 발현을 검색하고 줄기세포 발현이 폐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규명한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