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이 5월 25일 부터 26일 이틀간 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4회 심장혈관영상 CT 서밋(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 CIVICS)을 개최한다.총 8개 세션으로 강연과 심포지엄으로 구성된 이번 서밋에서는 미국,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온 총 5명의 심장혈관영상 대가들이 참석한다. 25일 기조강연에는 심장혈관CT학회(SCCT) 회장이자 Radiology: Cardiothoracic Imaging 저널 편집장인 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서니 아
고지혈증치료를 늦게 시작했어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는 75세가 넘어서 스타틴을 투여해도 심혈관질환이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Atherosclerosis(동맥경화증)에 발표했다.스타틴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심장마비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75세 이상에서의 효과는 알려져 있지 않다.연구 대상자는 심장내과 신규 진료환자 6,414명. 이들을 스타틴 정기복용군(639명)과 미복용군(639명)으로 나누고 5.2년간 추적관찰했다.심근경색과 뇌졸중
- 기획진료부원장 김성완 교수- 연구부장 여승근 교수- 홍보부장 윤성상 교수- 감염관리부장 이미숙 교수- QI부장 김의종 교수- 기획진료1차장 전승현 교수- 기획진료2차장 김수중 교수- 소화기센터장 장재영 교수- 심장혈관센터장 김우식 교수- 교류협력차장 겸 재활의학과장 윤동환 교수- 뇌신경검사실장 박기정 교수- 내분비내과장 전숙 교수- 산부인과장 정민형 교수- 심장내과장 김원 교수- 종양혈액내과장 백선경 교수(이상 4월 23일자)
심장기능이 정상이고 주변 혈관이 잘 발달돼 있다면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도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이승환, 이필형 교수팀은 관상동맥 완전폐색 환자를 대상으로 스텐트치료와 약물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해 서큘레이션에 발표했다.만성완전폐색병변은 시간이 지나면서 협심증 증세가 악화되고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주위 다른 혈관에서 혈류 공급을 받기 때문에 심장기능이 정상이고 증상도 거의 없거나 경미하다. 이번 연구 대상은 전세계 5개국 19개 센터 환자 815명. 이들은 모
▲일 시 : 2019년 3월 28일(목) 오후 1시▲장 소 : 계명대동산병원 3층 마펫홀▲제 목 : 심부전 바로 알기- '심부전 바로 알기' 김형섭 교수(심장내과)- '심부전에 사용하는 약제' 김인철 교수(심장내과)- '심부전에 좋은 생활 요법' 최상웅 교수(심장내과)▲문 의 : 053)250-7314
SGLT2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질환 억제효과가 재확인됐다.하버드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스티븐 위비오트 박사는 심근경색을 경험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사건의 상대적 위험을 위약 대비 16% 감소시켰다는 DECLARE-TIMI 58의 하위분석 결과를 지난 16일에 열린 미국심장학회(뉴올리언즈)에서 발표했다.이 연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임상의 긍정적인 1차 결과에 추가된 것으로서 써큘레이션 저널에도 발표됐다.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위비오트 박사는 "심장내과 전문의와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중요하면서 임상적으
근육이 아닌 피하에 삽입하는 제세동기가 보험급여를 받고 출시됐다.보스턴사이언티픽코리아는 15일 피하 삽입형 제세동기 엠블럼 (EMBLEM S-ICD, 사진)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의 장점을 알렸다.이 제품은 기존 경정맥형 제세동기와 달리 전극선이 환자의 경정맥이 아닌 흉골 부위 피하에 바로 삽입된다. 따라서 혈관과 심장 안에 위치한 전극선으로 비롯되는 혈관 감염의 위험성과 혈관 협착 등의 합병증을 줄여준다.이날 연자로 나선 세브란스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는 이 제품에 대해 기존의 심장삽입 장치보다 전극선 관련 합
▲일 시 : 2019년 3월 9일(토) 오후 3시▲장 소 :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내 용 :[1부]-인플루엔자 총정리(감염내과 신소연 교수) -노인에서 골다공증의 장기치료(내분비내과 김세화 교수) -COPD의 최신 지견(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2부]-증례기반으로 보는 통풍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박희진 교수) -일반혈액검사의 해석(혈액내과 황도유 교수) -증례중심의 허헐성 심질환(심장내과 박형복 교수)을[3부]-혈뇨와 단백뇨, 진단적 접근(신장내과 김찬호 교수) -만성 C형 간염의 치료 (간담췌내과 이상헌 교수) -헬리코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 세브란스아카데미 소장 안신기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이명근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이상학◆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주희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학선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훈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은경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김용배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종락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성필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이 고령자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의대 심장내과 앤소니 키치 교수는 스타틴요법의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 억제효과를 연령 별로 분석한 연구의 메타분석 결과를 란셋에 발표했다.스타틴요법은 심혈관질환이나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춘다고 확인됐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스타틴 사용률은 낮아진다고 보고되고 있다.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무작위 비교시험 대상자에는 75세 이상의 고령자 수가 적었다. 따라서 고령자에서 스타틴의 효과와 안전성이 명확하지 않아 사용을 기하게 된 것이다.교수는 연령 별
하루에 1~3잔의 커피가 신체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한국인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심장대사증후군학회는 22일 아시아태평양심장대사증후군학회(AAPCMS2019, 서울그랜드힐튼)에서 국민건강영향조사(203~2015년)의 데이터를 이용해 커피 소비와 대사증후군 관련성을 분석한 아주의대 박진선 교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내 커피 소비자 9,949명. 이 가운데 첨가물(설탕, 프림)을 넣고 마시는 커피 소비자는 약 83%에 이른다. 박 교수는 대상자를 커피 섭취량에 따라 4개군으로 나누었다. 비섭취군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권역심뇌혈관질환 심장재활 운영평가위원)가 2월 14일 울산대병원에서 열린 권역심뇌혈관센터 전국회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질병관리본부 권역심뇌혈관센터 운영평가위원회의 심장재활 분야 자문교수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의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또 심장재활 건강보험 급여화 과정의 산파 역할 외에 최근 전국 22개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심장내과, 흉부외과 교수들과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인 한국형 심장재활
심방세동환자의 뇌경색을 예방하는 수축기혈압치는 120mmHg 미만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김태훈 교수팀과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팀은 심방세동환자의 뇌경색 예방을 위한 최적의 혈압 관리 구간을 규명해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005~2015년 심방세동으로 신규 진단받은 24만 6천여명. 연구팀은 이들을 만성질환과 기타 심혈관질환, 흡연의 유무, 체질량지수(BMI), 가계소득 수준 등의 변수를 고려해 혈압 수치 별로 뇌경색 발생 위험도
심방세동의 주 원인은 미세먼지(PM10)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의 위험도 미세먼지의 5배로 나타났다.심방세동은 심방세동은 심장이 정상 리듬으로 운동하지 못하고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증세를 말한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김인수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기록(2009~2013년)으로 심방세동과 미세먼지의 관련성을 분석한 코호트연구 결과를 국제심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18세 이상 남녀 43만 2천여명. 평균
▲일 시 : 2019년 1월 19일(토) 오후 4시▲장 소 :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제 목 : 임상증례 발표를 통한 최신지견 공유- 헬리코박터 제균치료(소화기내과 이용강 교수) - 2017년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호흡기내과 이정모 교수)- 말초혈관질환의 검사와 치료(심장내과 신상훈 교수) -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비만환자의 치료(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 신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신장내과 박경숙 교수) - 어지럼증(신경과 이지은 교수)▲문 의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육수련팀(0
연세대의료원이 용인세브란스병원장에 심장내과 최동훈 교수[왼쪽]를 임명했다. 부원장에는 박진오 교수[중앙]가 임명됐다(이상 3월 1일부). 한편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에는 박영환 교수[오른쪽]가 1월 16일자로 임명됐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심장내과가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술 연 2천례를 시행했다.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술을 시작한 1995년부터 2018년까지 누적 건수는 3만 2천례다.
"진료보조인력(PA)가 수술 후 봉합하는 행위는 불법 대리수술과 다를바 없다."대한병원협회는 PA불법의료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상급종합병원 2곳을 10일 검찰에 고발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협회에 따르면 고발한 병원 중 한곳에서는 다양한 혈액 및 종양성 질환의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침습적 검사인 골막 천자를 통한 골수 흡인 및 조직검사를 의사가 하지 않고, 불법보조인력이 시행하고 있었다. 골막 천자는 주로 골반뼈에 직접 구멍을 내고 기구를 삽입해 골수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천자 과정에서 골반내 장기들이 직접 손상될 수 있는 위
지난해 20만명 육박심근경색·심부전이 원인여성이 남성 보다 2배 이상심장박동은 평상시 1분에 60~100회가 정상이다. 하지만 이보다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한 상태를 보이면 심장박동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다.최근 5년간 심장박동이상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9만 9천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37%가 늘어난 수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1일 발표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2012~2017년)에 따르면 매년 심장박동이상 환자는 매년 6.5%씩 늘어났다.남성의 경우 2만명 늘어난 7만 5천명, 여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최신식 부정맥 전용 치료기를 도입했다.병원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부정맥 치료를 위해 심장 내부 상태를 살피면서 시술할 수 있는 최신형 심장혈관조영장치 2대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 장치는 심혈관질환 진단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부정맥 질환의 발생 부위를 진단하고, 전극도자절제술을 비롯한 각종 부정맥 시술 등 부정맥 치료에만 활용될 예정이다.이들 기기 도입으로 병원은 기존 1대를 포함해 총 3대의 부정맥 치료기를 운영하게 됐으며 총 9대의 심장혈관조영장치를 보유하게 됐다.세브란스 심장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