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학회가 29일 세계심장의 날을 맞아 심혈관질환 예방 생활수칙 10계명을 발표했다.학회는 최근까지의 임상연구를 통해 학문적으로 증명된 권고안을 중심으로, 실제로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생활양식 분야의 권고안을 제시했다.가장 먼저해야 할 것은 금연이다. 동맥경화증 및 암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밝혀진 흡연은 하루 반갑을 피워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약 3배 증가할 수 있다. 간접흡연 역시 심혈관질환을 약 2배 증가시킬 수 있다.학회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13~14년 일찍 사망하며, 하루에 담배 1개비를 줄여 1년이 경과하면약 67시간의 수명연장과함께 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두번째는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다. 한국인의 복부비만의 허리둘레 기준은 남자는 90cm(35.5인
"과체중이나 비만자, 그리고 기타 심혈관위험인자를 1개 이상 가진 성인에게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개원의(1차 진료의)가 건강한 식사와 운동을 권고하는 엄격한 카운슬링이 필요하다."미국예방의학대책위원회(USPSTF)가 지난 2003년에 발표한 이상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성인의 식사지도와 관련한 성명을 개정,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74건의 문헌을 계통적으로 검토한 이 권고에 따르면 건강한 식사와 운동은 비만자의 심혈관질환 발병과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검토 문헌의 대상자는 평균 40.5~70.1세이고 대부분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었다.생활습관을 지도한 결과, 12~24개월 후 총콜레스테롤은 4.48mg/dL(6.36~2.
1형 당뇨병환자는 관상동맥질환(CVD)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병태생리적 메커니즘은 충분히 해명돼 있지 않다.이런 가운데 지난 11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당뇨병학회(ADA)가 1형 당뇨병 환자의 CVD 위험인자 검사와 치료시에는 2형 환자와 병태생리학적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Circulation과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현재 당뇨병환자의 CVD 관리법은 주로 2형 당뇨병 경험에 근거하고 있고 1형 당뇨병은 2형에 비해 이병(병을 앓는) 기간이 긴데다 병태생리학적 배경에도 확실한 차이가 있는 만큼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다.DCCT(Diabetes Control and Complications Trial)/EDIC(Epidemiology of Diabetes
당뇨병과 각종 암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보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환자에서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대만 타이난대학 꿔슈청(Kuo-Shu Tseng) 교수는 대만인 9만명의 건강보험데이터를 비당뇨병 데이터와 비교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 발표했다.청 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 당뇨병은 소화기계 암과 유방암, 신장암, 방광암 등의 위험을 높이고 전립선암 위험은 낮추는 것으로 보고됐다. 당뇨병과 두경부암의 관련성 보고는 적은 편이다.당뇨병 신규환자와 비당뇨병자 비교당뇨병환자의 두경부암 위험에 대해 국제공동연구에서 약간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온 반면 대만에서는 비당뇨병자 보다 확실히 위험하다
높은 LDL-C치와 낮은 HDL-C가 심혈관 사망위험과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자의 경우 스타틴의 효과가 확립됐다.반면 HDL-C을 높이는 약물이 연구되고는 있지만 효과를 증명하지 못해 개발이 중단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런던 임페리얼컬리지 다니엘 킨(Daniel Keene) 교수는 HDL-C 상승작용이 확인된 주요 이상지혈증 치료제(니코틴산·피브레이트·CETP억제제)의 무작위 비교시험을 메타분석한 결과, 이들 약물이 심혈관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없다고 BMJ에 발표했다.39건, 11만 7천여명 대상 무작위 비교시험 분석킨 교수는 메드라인 등을 이용해 1966~2013년 5월 5일까지 수록된 니코틴산(나이아신), 피브레이트계 약물, CEPT(콜레스테롤에스텔전송단백)억제제 등 3개 약제에
일과성뇌허혈발작과 뇌졸중, 다른 신경학적 징후와 증상이 없는 성인에게는 경동맥협착검사가 필요없는 것으로 재확인됐다.미국예방의료서비스대책위원회(USPSTF)는 2007년에 이어 검사에 따른 득보다는 실이 더 많다며 불필요하다는 'D등급'의 권고를 내렸다고 8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경동맥협착은 뇌졸중 위험인자이지만 무증후성인 경우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혈증 등 주요 위험인자에 비해 영향력은 낮다.그리고 고령자와 흡연자, 고혈압환자, 심질환자 등에 많지만 경동맥협착에 의한 뇌졸중은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다.초음파 진단장치 위양성률 높아초음파 진단장치는 간편하고 비침습적인 경동맥협착검사법이다. 듀플렉스초음파검사(DUS)와 디지털 서브트랙션혈관조영(
국내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TIA) 환자에 대한 이상지혈증치료제 스타틴 처방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내 뇌졸중 전문가 연구팀이 한국화이자의 후원으로 실시된 롤러코스트(ROLLER-KOST*)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하고 "현재 스타틴 처방률은 78.6%로 높은 편이지만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연구의 목적은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국내 스타틴 처방률 및 여기에 영향을 주는 관련 의사와 환자의 요인을 확인하는데 있다.신경과 의료진 174명과 급성 허혈성뇌졸중 환자 및 일과성 허혈발작환자 4,407명(평균 66.4세)을 대상으로 퇴원시 스타틴 처방률을 알아본 결과, 전체 환자의 78.6%가 퇴원시 스타틴을 처방받았다.연구에 참여한 인제대의대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는
신구(新舊) 정신병 치료약물에 효과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치료제 선택에 파문이 일고 있다.미국 컬럼비아대학 조지프 맥케보이(Joseph P. McEvoy) 교수는 조현병(구 정신분열증) 환자를 대상으로 1세대인 할로페리돌과 2세대인 팔리페리돈(이상 근육주사제제)을 비교한 ACLAIMS* 연구결과 치료실패(treatment failure)례에별 차이가 없었다고 JAMA에 발표했다.일부 새 약물 페르페나딘 보다 우수하지 않아지효성 정신병치료제 중에서 근육주사형은 조현병 스펙트럼장애 환자의 순응도 저하 방지와 재발 예방 등을 위해 처방된다.이 가운데 1세대 약물은 수년간 사용돼 왔지만 신체 일부를 반복해 움직이는 불수의운동(지발성 디스키네시아) 등 추체외로증상 위험이 우려돼 실제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학회(ASA)가 뇌졸중 및 일과성 뇌허혈발작(TIA) 기왕력자의 뇌졸중재발 예방가이드라인을 3년만에 개정, Stroke에 발표했다.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혈압과 지질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생활습관 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뇌졸중 재발 위험인자로 수면시무호흡과 대동맥궁부의 동맥경화 병변에 관한 항목 외에도 전(前)당뇨병에 관한 기술도 추가하는 등 당뇨병 항목을 기존보다 확대시켰다.미국에서는 연간 69만명 이상의 성인이 뇌경색을, 약 24만명이 TIA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러한 기왕력자의 뇌경색 재발률은 항혈소판요법과 고혈압, 심방세동, 동맥폐색, 이상지혈증 치료가 개선되면서 연간 약 3~4%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이상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을 복용하는 경우 지질 관리를 위해 열량과 지방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하지만 미국립건강영양실태조사(NHANES) 1999~2001년의 결과를 반복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스타틴 사용자는 비사용자에 비해 열량과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한다는 분석 결과가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이번 분석을 주도한 일본 도쿄대학 다케히로 스기야마 교수에 따르면 각종 지질 가이드라인에서는 이상지혈증의 중요한 치료법으로 식사요법을 꼽고 있다.스타틴은 최근 25년간 이상지혈증 약물요법의 제1선택제로 널리 사용돼 왔다. 미국 성인의 칼로리 섭취량은 1970~90년대 크게 증가했지만 최근 10년간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고 있다.교수는 스타틴 보급 이후 칼로리 섭취 상황의
CJ헬스케어(대표이사 곽달원)가 최신 당뇨병치료제를 코프로모션한다.CJ는 1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와 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얼마전 CJ그룹에서 전문제약기업으로 출범한 CJ는 이번 제휴로 더욱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곽 대표는 "포시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AZ 역시 "2형 당뇨병 치료제는"선택의 폭은 넓지만 여전히 충족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이에 해당하는 한국환자 320명의 니즈를"충족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양사의 이번 판매제휴는 이상지혈증 치료
고혈압약물인 올메살탄과 이상지혈증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병합한 올로스타[사진]가 11일 출시된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RB와 스타틴의 복합 개량신약 올로스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올로스타의 장점은 고혈압약과 이상지혈증약물을 한번에 복용한다는 것이다. 동시 복용할 경우 이상지혈증약물의 체내 흡수가 줄어든다는 단점을 보완해 약물상호작용의 문제점을 해결했다.즉 로수바스타틴을 용출시키고 약 30분 후에 올메살탄을 용출시키는 2층정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세계에 특허 출원됐다.올로스타의 임상시험 OLSTA-D를 주도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올로스타가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을 동시에 가진 환자의 복용약물의 수를 줄여주는 만큼
새로운 기전의 LDL 콜레스테롤(LCL-C)억제제인 전구단백질전환효소 서브틸리신/켁신9(PCSK9) 항체의 3상 임상시험 5건이 지난달 말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워싱턴)에서 대거 발표됐다.모두 에볼로쿠맙(evolocumab)의 효능과 안전성에 관한 것으로 다른 시험 배경에서 검토됐다.모든 시험에서 LDL-C 유의하게 감소 입증이번에 발표된 시험은 에볼로쿠맙 개발사인 암젠의 지원으로 실시됐으며 각 시험의 대상환자와 개요는 다음과 같다. 모든 시험에서 대조군에 비해 LDL-C가 유의하게 저하됐으며 안전성도 입증됐다.①MENDEL-2 시험 : 고(高)콜레스테롤 혈증 환자에 단독투여시 효과와 안전성 검증이 시험은 약물요법 경험이 없는 고콜레스테롤 혈증환자가 포함된 국제 공동 이중맹검
혈관질환이 돌발성 난청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장 일반적힌 혈액질환인 빈혈, 특히 철분결핍성 빈혈도 원인 가운데 하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만 극동기념병원 정쉬동 교수는 돌발성 난청과 겸상적혈구빈혈의 관련성을 대만 국민의 데이터베이스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AMA에 발표했다.돌발성 난청이란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이다. 대부분 한쪽 귀에 발생하고 30~50대에 다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0만 명당 10명 이상 발병한다고 보고돼 있다.특발성 돌발성난청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감염, 자가면역질환, 혈관손상, 미로막파열 등이 꼽히지만 이 가운데 혈관질환이 돌발성난청 진행에 영
차세대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단클론항체 에볼로쿠맙(AMG145)이 동양인에서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에볼로쿠맙은 LDL수용체와 결합해 분해를 촉진시키고 간에서 LDL콜레스테롤(LDL-C) 흡수를 차단하는 전구단백질전환효소(PCSK9)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미 서양에서는 2상 및 3상 임상이 실시되고 있다.니혼대학 순환기내과 히라야마 아츠시(Hirayama Atsushi) 교수는 지난 21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순환기학회에서 자국민을 대상으로 에볼로쿠맙의 효과를 확인한 2상 임상시험 YUKAWA 스터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Circulation Journal에도 발표됐다.스타틴+에제티밉 투여 심혈관 고위험환자 대상 YUKAWA 스터디는 에볼로쿠맙의 효과와 안전성을 알아
혈압이나 지질 관리가 엄격해도 2형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인지기능 저하와 뇌크기 감소를 막을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웨이크포리스트대학 제프 윌리암슨(Jeff D. Williamson) 교수는 ACCORD MIND(Memory in Diabetes)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테스트 점수 및 뇌의 형태변화 MRI소견을 이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인지기능과 뇌 형태 변화 검토2형 당뇨병환자는 인지기능이 떨어지거나 뇌크기 감소하고 뇌의 백질병변이 증가할 위험이 높다.조절 불량의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은 2형 당뇨병 관련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인자다.2형 당뇨병 환자의 인지기능을 떨어트리는 고혈압 및 이상지혈증의 영향을 억제하는 예방전
"외국의 가이드라인의 좋은 점을 빨리 받아들이돼 시행은 최대한 늦추는게 바람직하다."세브란스병원 순환기내과 최동훈 교수는 최근 발표된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위험 감소를 위한 혈청지질 치료 가이드라인'을 두고 "가이드라인의 근거는 모두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라 동양인, 특히 한국인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 "유관 단체와의 컨센서스(합의)가 도출된 이후에 국내에 적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이른바 호랑이 처럼 예리하게 사물을 보지만 소 처럼 행동한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 론이다.지난해 발표된 미국 콜레스테롤치료가이드라인의 내용은 확실한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LDL-C 190mg/dL 이상' '당뇨병, 40~75세' '10년 이내 ASCVD 위험
폐쇄성수면무호흡(OSA)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법은 지속양압호흡요법(CPAP)이다. 하지만 CPAP 치료는 순응도가 나빠지면 효과도 낮아질 수 있다.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몬테피오레) 패트릭 스트롤로(Patrick J. Strollo) 교수는 OSA에 대한 상기도자극요법의 임상적 안전성과 효과를 검토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이식한 장치이용해설하신경에 전기자극OSA는 일반적인 질환이지만 심해지면 인슐린저항성, 이상지혈증, 혈관질환 및 사망의 독립된 위험인자가 되며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CPAP로 위험은 낮출 수 있지만 부적응이나 불쾌감 때문에 순응도가 낮아지는 환자도 있다.스트롤로 교수는 CPAP 부적응 또는 순응도가 좋지 않은 중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여성이 안구건조증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나경선(안과, 사진)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11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실시한 19세 이상의 한국성인 5,62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 3,219명 중 14.80%인 415명이 안구건조증으로 진단됐다고 Lipids in Health and Disease에 발표했다.남성이 2,408명 중 5.06%인 116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잘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저비중리포단백(LDL-C)이 200mg/dL 이상인 여성은 일반인에 비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위험이 1.7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비교위험도(odds ratio) 1.7
BMI 30이하의 2형 당뇨환자에도 비만수술의 하나인 복강경조절형위밴드수술(LAGB)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모나쉬대학 비만연구교육센터 웬트워스(J. Wentworth) 교수는 LAGB를 통해 약 절반의 증례가 혈당 정상화에 도달했다고 지난2일 국제당뇨병연맹(IDF) 2013에서 발표했다.비만수술의 효과는 고도비만(BMI 35 이상)에는 확실해 혈당 정상화(diabetes remission)를 기대할 수 있지만(JAMA). BMI 30 전후의 당뇨환자에 대한 수술 효과는 지금까지 확실하지 않았다.1차 평가항목은 혈당정상화율비만한 당뇨환자는 운동이나 생활습관의 개선이 지속이지 않아 감량하기가 어렵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혈당이 정상화되는 환자는 4년째에 7.3%라는 보고도 있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