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증상이 오래갈 경우 뇌수막종의 하나인 측두골수막종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는 측두골 수막종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적인 수막종과 측두골수막종의 임상적 특정을 분석해 미국이비인후과학회지(The Laryngoscope)에 발표했다.뇌수막종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 내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일반적으로 대뇌를 덮고 있는 천막 상부에서 발생하는데 측두골 수막종은 귀를 포함한 두개골 부위인 측두골 부분에서 발생하며 극소수라고 알려져 있다.연구 대상자는 측두골수막
중금속 뿐만 아니라 환경유해물질도 만성신장병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운영 보라매병원과 서울의대 공동연구팀(신장내과 이정환·이정표 교수, 의생명연구소 오소희 교수)은 미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1999~2016) 데이터 만 6천여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만성신장병과 직접 관련하는 환경유해물질을 분석해 미국신장학회지(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소변과 혈액에서 발견된 화학물질 262개 중 7개가 단백뇨 발생을
서울대병원이 6월 2일자로 양한광 암진료부원장,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기는 6월 2일부터 2022년 6월 1일까지 2년.
심혈관질환의 원인인 동맥경화가 저소득층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는 동맥경화도 지표인 상완-발목 간 맥파전달속도(baPWV) 검사자 8천여명을 대상으로 소득수준 별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분석해 미국고혈압저널(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baPWV는 상완(팔뚝)에서 발목까지 맥파의 이동 속도로 느릴수록 혈관이 건강하고, 빠를수록 동맥경직도의 증가로 혈관이 딱딱해져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은 높아지는 것으로 판단
국내 의료취약계층의 5대 소화기암 치료율이 일반환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공동연구팀은 2010~2017년 소화기암 치료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보험군과 의료급여군의 치료율과 예후를 비교, 분석해 대한소화기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우리나라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10대 암 가운데 5개(위암, 대장암, 간암, 담도암, 췌장암)는 소화기계에서 발생하며 환자 비율 역시 약 4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5대 소화기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확진자의 내원 사례가 늘어나면서 병원내 감염 차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병원내 감염 차단에는 의료진 보호장비가 필수요소라는 연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방지환 교수는 2019년 서태평양 감시와 대응 저널(Western Pacific Surveillance and Response Journal)에서 메르스 사태 때 의료진의 필수보호구 착용으로 2차 감염을 크게 억제시켰다고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이송과 상담, 검사 등을 수행한 총
▲발인 : 2020년 3월 10일(화) 오전 7시 ▲빈소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장례식장 3호▲연락 : 010-3070-5523
수면 중에 잠시 숨을 멎는 등의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과 밀접하게 관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라매병원 신경과 구대림 교수팀은 수면장애환자(평균 52세) 85명을 대상으로 양 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수면과 호흡(Sleep and Breathing)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수면다원검사 및 수면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동시에 BMI(체질량지수) 등을 이용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도 조사했다. 그 결과, 52명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됐으며, 이들 가운데 25명은 수면무호흡 및 저호흡 발생지수(AHI)가 1
▲유족 : 강릉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성수 교수▲발인 : 2020년 1월 22일 수요일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제4호실▲연락 : 02-2072-2016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흉부외과가 지난해 말 70대 여성에게 심장수술을 시행해 총 1천례를 달성했다. 지자체병원으로는 처음이다.병원은 2009년 4월 첫 심장수술을 시작한 이래 16개월만에 100례를 시행했으며, 2014년부터는 연간 100례를 시행하고 있다. 수술 종류로는 관상동맥우회술이 43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동맥수술 216건, 판막질환수술 253건, 선천성 심장질환수술 58건 등이었다.수술 사망률도 1% 이하로 심장수술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상동맥우회술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12월 18일 열린 2019년 서울특별시립병원 성가평가대회(서울시청)에서 12개 시립병원 가운데 병원은 병원 정책 및 거버넌스와 경영 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리더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복부비만인 폐경여성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학령·김명아 교수·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연구팀은 국내 침습적 관상동맥조영술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비만과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북미 폐경학회 학술지 '폐경'(Menopause)에 발표했다.분석대상자는 여성흉통등록사업연구(KoROSE) 데이터 가운데 55세 이상 관상동맥조영술환자 659명.비만은 BMI 25이상, 관상동맥질환은 50% 이상이 협착된 경우로 했다.분석 결과, 관상동맥 유병률은 47%였으며 비만과 관
간에 지방이 과다 축적되면 인슐린 저항성 등 당뇨병 발생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 원 교수팀은 비알코올지방간환자에서 간내 신호전달 물질인 Gα13 유전자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한다고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비(非)알코올 지방간이란 음주와는 무관하게 과도한 음식 섭취, 운동 부족 혹은 유전적 원인 등으로 인해 간 내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비알코올지방간환자 31명. 이들의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외과 박성배 교수가 11월 9일 열린 2019 대한골대사학회 제31차 추계학술대회(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JBM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센터 이지연 센터장이 11월 8일 열린 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19 및 제128차 추계학술대회(롯데호텔월드)에서 은 결핵연구자상을 받았다.이 센터장은 서울시 보라매병원 이정규 교수와 함께 '폐결핵 환자 치료 시 에탐부톨을 리네졸리드로 대치하는 것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폐결핵 치료기간 단축의 근거를 제시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유병률이 상승하고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시보라매병원 김덕겸 교수는 2019 대한결핵호흡기내과학회 추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미세먼지와 COPD의 관련성을 추적관찰한 연구 3건을 소개했다.우선 미세먼지가 폐기능과 COPD 유병률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유럽호흡기저널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40~69세 성인 약 30만명의 UK 바이오뱅크 자료를 이용해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등의 농도와 폐기능 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성별과 나이, 비만여부,
만성 이명 증세를 보이는 고령자에서는 치매 전단계인 인지장애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는 만성이명환자를 대상으로 이명의 중증도와 인지장애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만성이명환자 58명. 이들에게 인지평가와 이명검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약 17%)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들은 인지장애가 없는 나머지 48명에 비해 평균나이가 높았으며(7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자세만으로도 골절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서울대의대 보라매병원 정수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고령자 107만 여명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뼈(Bo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66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은 노인. 이들을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결과로 평균 4.5년간 골절 발생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는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걷고 다시 돌아와 앉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리 근력, 보행속도, 균형
만성피부질환인 건선을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성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이진용 교수·소화기내과 고성준 교수·피부과 박현선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2011~2015년)를 이용해 건선과 염증성장질환의 유병률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피부과학학술지 Indian journal of Dermatology, Venereology and Leprology에 발표했다.건선은 주로 팔꿈치나 무릎 등 자극이 많은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하얀 각질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염증성 질환이다
▲일 시 : 2019년 8월 19일(일) 오전 9시▲장 소 :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내 용 : [1부] 항산화 영양의 기초 -활성산소 형성과 항산화의 의미(대전선병원 김기덕)-Phytochemical 이란 무엇인가? 신체 내 작용과 그 의미 (제일병원 박은정)-항산화력 측정과 이용방법 (이대목동병원 유인선)[2부] 항산화영양의 실제(1)-Superfood 란 무엇인가? (순천향서울병원 유병욱)-비타민 C와 항산화, 어디까지인가? (유성선병원 채홍석)-Turmacin 의 임상적 응용: 통증을 중심으로 (이대목동병원 이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