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산하 병원 산부인과가 통합된 치료법을 제공, 의료 서비스를 높인다.산부인과학교실 부인종양분과(분과장 안웅식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산부인과의 종양 환자들에게 통일된 치료법을 시행하기로 했다. 치료법은 유력한 저널에서 추천하고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보였던 항암 프로토콜만을 엄선, 적용하게 된다. 지난 5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부터는 8개 병원 전체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뿐만 아니라 부인종양분과는 International Article 책자 발간을 통해 산부인과학교실에서 출판된 해외 저널들을 모아 출간하기로 했다.
가톨릭 해외의료 선교단(단장 김중호 신부)이 몽골 의료선교 10주년을 기념하여 축하연을 가졌다.최영식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남궁성은 의무원장과 천명훈 가톨릭의대 학장을 비롯한 의료원, 의과대학 보직자들 및 진료활동에 참가했던 의료진(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이 함께한 이번 축하연에는 몽골 의료선교 당시 도움을 준 봉사자도 배석했다.특히 한국 의료팀의 진료에 많은 도움을 준 몽골 국립의료원 산부인과 의사 하시 엥크토야(Khash Enkhtuya)에게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감사패가 수여되기도 했다. 가톨릭 해외의료 선교단은 지난 1997년부터 몽골을 방문해 몽골 주민을 위한 의료선교를 펼치는 한편, 매년 몽골인 중환자 3명씩 한국으로 데려와 무료로 수술 및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14일 이틀 동안 중국 빈조우의학원의 석증립 의학원 당위원회 서기 등 6명이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상호 부속병원 간의 교류를 위한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가톨릭의대와 빈조우의학원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교의 학생들이 서로 파견되어 교육협력이 활성화돼 왔다.양교는 7월 해부학 표본제작 공동연구 부문에서 협력관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병원군별 총정원제(이하 총정원제) 시범사업이 앞으로 4년 더 연장된다. 병원신임위원회는 지난 15일 대한병원협회에서 개최된 1차 회의에서 총정원제 시범사업 연장방안을 수용키로 하고 지방 타병원군의 시행확대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은 연장 실시에 대한 의견서를 통해 구체적 개선 안을 제시했다. 즉 총정원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속감 결여’와 ‘책임감 저하’로 지적하고, 순환근무병원 배정에 따른 불만을 줄이기 위한 제도 보완과 교육프로그램 재정비를 제안했다.또 시범사업 연장에 따라 1차와 2차 사업에서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로 환경과 조건이 다른 병원 군에서의 선택과 활용을 쉽게 하고, 학회, 병협 및 정부의 수련관련 규정이나 제도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할 수 있
앞으로 임신 중인 여성 전공의에게는 90일의 출산휴가가 부여되고 지도전문의 수가 늘어나는 등 전공의 수련환경이 대폭 개선된다.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휴가와 관련한 수련기간, 정원책정 방침의 일부 규정 등을 개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여성 전공의의 산전·후 휴가 사용에 따른 적정 수련기관과 관련, 임신 중인 여성 전공의에게 90일간의 출산휴가를 부여키로 했다.여성 전공의는 수련 중 1회의 출산휴가 사용시 추가 수련을 받지 않고 2회 사용시 6개월, 3회 사용시 9개월을 추가 수련해야 한다는 항목도 추가했다.지도전문의 수와 관련, 방사선과는 지도전문의 6명에 전공의 1명을 배정하고 추가 지도전문의 1명당 전공의 1명을 가산하는 항목을 추가했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이 지난달 통합이미지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적용에 들어갔다.CMC는 이번 통합작업을 통해 흐트러진 HI(Hospital Identity) 시스템을 현대화·체계화하고, CMC의 통합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CMC는 HI 적용 및 관리방안을 수립해 기관별로 간이 메뉴얼과 디자인 파일이 수록된 CD를 배부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새로 작업하는 모든 제작물에 새 HI를 순차적으로 적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CMC관계자는 “새 병원 건립 등 새 전기를 맞는 CMC가 강력한 파워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CMC HI는 크게 CMC VISION 2020 엠블렘, CMC HI 기본시스템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국문 홍보동영상의 외국어판을 제작해 해외 홍보 인프라를 강화했다.이 동영상은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8개 병원, 의대·간호대, 연구원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것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되어 완성됐다.내용은 사이버나이프, 하이프나이프, 토모테라피 등의 첨단장비와 주요 임상과 시설 등이 소개돼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 동영상은 대외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톨릭의료원의 위상 강화 및 해외 환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2009년 5월 개원 예정으로 서초구 반포동에 건축 중인 가톨릭대학교 새병원(가칭)의 이름을 공모한다. 응모기간은 6월 한 달간이며 새병원의 이름과 의미(500자 이내)를 적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 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10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상금은 대상 1명 200만원, 행운상 3명 각 100만원씩이다.문의 02-590-1021홈페이지 www.cmc.or.kr
현재 시행중인 단일병원이나 모자병원체제보다 병원을 군으로 묶어 전공의를 모집하는 병원군별 총정원제(이하 총정원제)가 전공의 수급 불균형과 인기과 쏠림 현상을 해소시켜주는 반면 전공의 교육의 질 향상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2일 공청회를 통해 5년간 시범사업 결과, 이같은 장단점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교육의 질적 저하 문제에 대해 대한의학회 김성훈 수련교육이사는 “3∼6개월마다 진행되는 병원별 순환근무로 인해 전공의들의 소속감 및 책임감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가톨릭의대 장석균 외과 주임교수 역시 순환근무의 문제점에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순환근무때문에 전공의들을 어느정도 알만하면 교체가 되니까 제대로 된 술기를 전수해줄 수도 없고, 교수와 전공의간에 유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산하 8개 부속병원 뿐 아니라 가톨릭학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그룹웨어를 지난 14일 오픈했다. 이 그룹웨어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내부의 전자우편, 일정관리, 공유마당, 신청서,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 원내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여 인터넷 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으며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병원측은 앞으로 전자결재 및 HIS(병원정보시스템), MIS등과 연동하여 업무를 확장하고, 체계화된 형태로 사용자간의 의사 소통뿐 아니라 다른 시스템간의 매개체 역할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오는 6월 중 IDC센터가 구축되면 좀더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을 것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단장 천명훈)이 오는 6월 1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외 성체줄기세포 전문가 약 40명을 초청해 제5차 가톨릭 국제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Cutting Edges & Workshop’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Toshio Suda (Keio), Michael Yaffe (MIT), Susan Bonner-Weir (Harvard) 등의 교수진이 참석해 줄기세포 microenvironment, 중간엽줄기세포의 분화신호, 췌도줄기세포의 특성 등 stem cell biology에서의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또 미국신경재생학회장 Paul R. Sanberg(South Florida), 심근줄기세포의 Hidemasa Oh(Kyoto), 조직공학의 Rani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 이하 CMC)이 유비쿼터스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CMC는 9일 nU(neuro-Ubiquitous)프로젝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한국IBM(대표 이휘성)을 선정했다.nU 프로젝트는 가톨릭대학교 산하 8개 병원 간 의료정보 표준화와 의료정보 공유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의료정보 클러스터로 EMR(전자의무기록), OCS(처방전달시스템) 등을 통한 실시간 의료정보 공유와 CRM(고객관계관리), 포탈, 그룹웨어 등 핵심 솔루션의 구축 및 통합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CM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중심의 프로세스 구축으로 내원 고객 만족도 향상, 산하병원간의 의료정보통합으로 환자정보활용도 및 비용절감 효과, 병원 내 또는 병원 간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성 증대, SOA(서비스
여의도성모병원 안센터(소장 문정일)가 지난 3일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에서 개최된 개원기념식에서, 지난해부터 실시중인 ‘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와 ‘전공의 보호자 제도’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이념 실천상 대상을 수상했다.‘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는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해 개원 70주년을 맞아 생명존중과 의료선교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안질환 치료 사업으로, 불우 환자들에게 연간 약 20회의 이동봉사진료를 했다. 이를 통해 지금껏 110여명에게 무료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수술을 시행하여 맑은 눈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이 대변인 제도를 도입하고 초대 대변인에 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홍영선 교수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홍 교수는 앞으로 주요 의료관련 이슈에 대한 대 언론 발표나 응대에 대한 창구 역할을 하게 됐다.병원관계자는 “대변인제는 언론과의 대화창구를 단일화·전문화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홍 교수는 의료원은 물론 재단관련 업무도 일정부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교수는 가톨릭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연수를 마쳤으며, 가톨릭암센터 소장과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완화의료학술대회 사무총장, 강남성모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아시아 태평양 호스피스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팀장 박병태, 인사팀장 정은용▲ 성의교정교무팀장 이재복▲ 성모병원인사팀장 정 참, 원무팀 원무행정UM 서명석, 구매팀 관리UM 하해민간호1팀 BMT코디네이터실UM 복지나, BMT B UM 이지현, BMT ICU UM 박혜령, 성분헌혈실UM 최용숙외래계간호팀 외래B UM 윤경애▲ 강남성모병원기획팀장 조임수, 인사팀장 임인희, 원무팀 원무행정UM 임성규, 총무팀 안전관리UM 노재홍중환자간호팀장 최경옥, 외래계간호팀 응급의료센터UM 김윤숙중환자간호팀 내과중환자실UM 은윤주간호2팀 7층 C UM 김남희, 5층 B UM 이신애, 4층 C UM 정정자, 6층 A UM 황경혜, 6층 B UM 조은정, 6층 C UM 조은영, 5층 A UM 김상숙간호1팀 9층 B UM 최혜란, 8층 C UM 박민선
가톨릭의과대학이 지난 21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오는 28일 정년을 맞이한 차상복(내과학교실), 이재학(외과학교실), 김원일(진단검사의학교실), 최목균(치과학교실)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 및 명예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가톨릭대학교 총장 임병헌 신부를 비롯해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 의과대학장 천명훈 교수 등 주요 보직자들과 내외 귀빈 등이 참석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직할 병원이 강남성모·성모·의정부성모·성가병원 등 4개로 확대된다. 이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 추기경)이 서울성가소비녀회(이사장 이영자 수녀)로부터 성가병원[사진]을 인수받기 때문.이와 관련해 가톨릭학원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사무국에서 상임이사 김병도 몬시뇰과 서울성가소비녀회 간의 무상증여계약을 체결하고 성가병원 부동산 자산을 무상 양도받을 예정이다. 성가병원은 이번 계약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직할병원으로 변화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성가병원 인수와 2009년 가톨릭대 새병원 완공을 앞두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성가소비녀회는 환자들에게 사랑과 의료봉사를 나
남궁성은(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원장이 지난 26일 고대안암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4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은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을 구성원으로 하여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사업을 통해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의학한림원에는 원로회원 23명과 정회원 20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강남성모병원이 지난 22일부터 영문홈페이지를 오픈했다.이 홈페이지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료과, 의료진 프로필, 클리닉, 센터 소개 등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며, 대중교통편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 등도 소개돼 있다. 특히 외국인이 진료예약을 신청할 수 있고, 각종 문의사항을 의뢰하고 답변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병원관계자는 “영문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국제진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문홈페이지는 국문홈페이지 상단에 [English]버튼을 클릭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전국 수련병원 전기 인턴 모집 마감결과 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물론 대부분 지방병원들도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76명 모집에 270명, 세브란스병원은 173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하는데 그쳐 미달사태를 낳았다. 길, 단국대, 부산대, 을지대, 전남대, 충남대병원 등의 지방병원도 대부분 미달됐다. 특히 원주기독, 원광대병원 등은 정원의 절반밖에 못 채웠다. 반면 고대의료원, 건국대, 서울대, 삼성서울, 중앙대, 원자력, 한양대 등 서울 대부분의 병원은 정원을 채웠다. 이에 대해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80%대로 떨어진 국시합격률 급감이 주요원인”이며, “서울대부분의 병원들이 정원을 채운 것은 국시점수가 높은 지원자들이 안정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