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 듀크임상연구소(DCRI) 라젠드라 메타(Rajendra H. Meht) 박사팀은 스텐트 삽입 전후에 심실성빈맥(VT) 또는 심실세동(VF)이 발생한 심근경색(MI) 환자는 처치 후 90일 이내에 사망할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진다고 JAMA에 발표했다.이 연구의 실시 동기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ST상승형 심근경색(STEMI) 환자의 VT 또는 VF의 발생률과 그 결과는 충분히 해명되지 않고 있어서다.메타 박사팀은 17개국 296개 병원에서 PCI를 받은 STEMI환자 5,745례를 대상으로 VT/VF없음(비발생군) (2)발생시기와 상관없이 VT/VF있음(발생군) -으로 나누었다.그리고 발생군을 다시 PCI 종료전에 VT/VF발생(PCI종료전군), PCI종료후에 VT/VF발생(P
복부대동맥류 등 혈관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주술기에 스타틴을 투여하면 술후 심혈관 결과가 개선된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혈관수술 후 심사고 발생빈도는 높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연구팀은 주술기 스타틴 투여가 술후 결과를 개선시키는지 검토했다.대상은 스타틴 투여 경험이 없는 대기적 혈관수술환자 497례. 베타차단제에 추가로 수술 전후에 각각 약 1개월 동안 서방성 플루바스타틴 80mg을 1일 1회 투여하는 250례와 위약 투여 247례로 무작위 배정했다.무작위화 때와 수술 전에 혈청지질치, 인터루킨(IL) 6치, C반응성단백(CRP)치를 측정했다.1차 엔드포인트는 심전도와 트로포닌T 측정을 통한 술후 30일 이내의 심근허혈 발생,
【독일 뮌스터】 편두통환자의 일부는 잦은 발작, 장기발작 또는 합병증을 동반하는 발작 때문에 약물을 이용해 예방해야 한다.기존 편두통 예방제의 제1선택은 베타차단제. 하지만 이외에도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가 나와있다. 베스트팔렌 빌헬름대학 신경과 스테판 에버스(Stefan Evers) 교수는 이러한 예방제의 상황을 소개하고 “투여하기 전에 적응증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Nervenarzt에 설명했다.편두통환자에 예방제 투여를 검토할 때 판단 기준이 되는 것은 주로 발작 빈도지만 다른 투여 이유도 있다(A). 또한 환자에는 예방제를 복용해도 발작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예방제의 효과를 조사하는 임상시험에서는 3개월 이내에 발작 횟수의 반감을 엔드포인트로 하고 있지만 이
심박수만 선택적으로 낮출 수 있는 새로운 협심증치료제 프로코라란(성분명 이바브라딘)[사진]이 출시됐다.프랑스계 제약회사인 한국세르비에는 지난달 31일 베타차단제의 투여가 금지됐거나 동일 제제에 내성이 없는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프로코라란은 심박수 조절은 물론 관상동맥혈류를 유의하게 증가시킨다. 허혈상태의 심장에 심박수를 감소시켜 심장의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을 증가시켜 심장에 산소공급을 늘려준다.선택적으로 심박수만 저하시키기 때문에 기존 심박수 억제치료제보다 저혈압, 피로, 성기능장애 등의 부작용이 없어 프로코라란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프로코라란의 심혈관 보호 효과는 이미 최선의 심혈관질환 치료제를
순환기계에 강한면모를 보여왔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그동안 집중하지 않았던 베타차단제 시장에 뛰어들면서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베타차단제는 모두 같은 약인가?”라는 다소 도전적인 슬로건으로 사실상 경쟁품을 겨냥하고 있어 주목된다.그동안 다국적 제약사들이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경쟁사의 품목을 언급하거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GSK의 이번 컨셉은 “우리 약은 다르다”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해 다소 파격적이다.이 같은 자신감의 근원은 네비레트가 효과, 안전성, 가격 등 시장성공 필수요소인 3박자를 모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점을 강조하기 위해 GSK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려 1시간이 넘는 시간을 할애하며 네비레트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이날 GSK는 우선 네비
심장 CT촬영을 불과 0.25초만에 끝내는 초고속 CT가 나온다. 지멘스헬스케어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현존하는 CT 중 가장 빠른 속도와 1/4로 줄어든 방사선 피폭량을 자랑하는 듀얼 소스 CT인 ‘소마톰 데피니션 플래시(SOMATOM Definition Flash)’를 출시한다. 이 CT의 장점은 환자의 심박동 수에 상관없이 5초 이내에 기존의 1/4정도의 방사선량만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촬영시 숨을 참을 필요도 없다.아울러 심장박동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투여했던 진정제나 베타차단제 등도 투여하지 않아 약물 부작용도 없앴다.또한 현존하는 CT 중 가장 빠른 속도(초당 43cm촬영)와 시간분해능(0.075 초)을 갖추고 있어 부위별 촬영은
심박수 만을 낮추는 협심증 치료제가 조만간 허가를 앞두고 있다. 한국세르비에가 선보일 이약은 이바브라딘 성분의 프로코랄란으로 독일 등 유럽에서는 지난 2년전부터 팔리고 있으며 한국도 올해 안으로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약의 특징은 협심증 환자의 심박수 만을 줄여준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심박수 저하치료에 고혈압치료제의 한 계열인 베타차단제가 쓰이고 있는데 단점은 심박수 저하가 불필요한 고혈압 환자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학계에 따르면, 베타차단제의 심박수 저하기능은 고혈압환자중 심부전이나 심장마비 환자처럼 심박수가 지나치게 빠른 환자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심혈관 위험이 없는 단순한 고혈압환자의 경우는 오히려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발생을 높인다.이 같은 사실은 미국 학계도 인정하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이 3세대 신개념 베타차단제인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를 오는 6월 정식 출시한다. GSK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탈리아 메나리니社와 ‘네비레트’의 한국 내 판매권한 이양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어 같은 날 국내서는 대구 인터불고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 석상에서 공식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회사 측에 따르면 ‘네비레트’는 기존의 베타차단제와 다른 혈역동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베타차단제로 베타-1 선택성이 다른 베타차단제와 비교해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내피세포로부터 NO(Nitric Oxide)를 활성화시켜 직접적인 전신혈관 확장을 통해서도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혈관 내 항산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뇌졸중 이후 고혈압 관리에 알파베타차단제인 라베타롤(labetalol)과 ACE억제제인 리시노프릴(lisinopril)이 효과적이라고 영국 이스트앵글리어대학(UEA) 보건정책과 존 포터(John F. Potter) 교수팀이 Lancet Neurology(2009; 8: 48-56)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발병 후 36시간 이내인 환자에게 라베타롤과 리시노프릴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치료 가능성, 안전성, 유효성을 검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교수팀은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일으킨 고령자 가운데 수축기혈압이 160mmHg를 넘는 179례(평균 74세)를 (1) 라베타롤군 (2) 리시노프릴군 (3) 위약군-등 3개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삼킴장애가 없는 한 경구제를
한때 퇴출논란이 되어 왔던 베타차단제가 고혈압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베타차단제는 2006년 영국고혈압학회가 LIFE 연구 결과를 근거로 1차 약제에서 뺀 후로 한동안 국내에서도 논란이 됐던 약물이다. 또 ASCOT-BPLA연구도 근거가 됐다. 결과적으로 ARB계열 보다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한때 베타차단제의 인기는 하한가였다. 이같은 현장의 반응은 실제 처방으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해 베타차단제의 처방건수는 1400만건으로 전년도 1,390만건과 거의 차이가 없다(심평원 EDI청구실적). 당연히 시장 규모도 지난해 1,500억원으로 거의 제자리 걸음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제약사들의 제품 홍보도 사라진지 오래다. 그랬던 베타차단제가 올해부터 변화를 추구할 조짐이다. 대세는
머크주식회사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09년 순환기관련학회 춘계 통합학술대회'에서 콩코르(성분명 비소프롤롤)가 다양한 효과로 조명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머크 측은 이번 행사에서 "콩코르가 베타-1 선택성이 높은 베타차단제이면서 동시에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의 세가지 적응증에서 모두 효과가 있는 약제라는 점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고 소개했다.이날 울산의대 이철환 교수는 콩코르 시판중인 베타 차단제 중 베타-1 선택성이 가장 뛰어난 치료제로 심장에만 작용하므로 다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베타차단제 중 반감기가 가장 길어 24시간 약효가 지속된다는 점을 강조했다.어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좋을 뿐만 아니라 신장과 간에서 균형 있게 대사되어 신기능 및 간기능을 고려
심장이 혈액을 보내는 부위(대동맥기시부)의 혈압(중심혈압)이 심혈관질환의 예민한 예측지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를 요골동맥 맥파에서 비침습적으로 측정하는 장치가 개발돼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의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측정치를 이상으로 판정해야 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이에 대해 일본 에히메대학 노인의학 고하라 가츠히코(Kohara Katsuhiko) 교수는 고혈압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심혈압의 수치에 대해 73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설명했다.수축기의 혈압파는 심장에서 나오는 파(구출파)와 그것이 말초혈관에서 반사돼 되돌아오는 반사파에 의해 형성된다. 이때문에 수축기혈압의 파형은 단순한 역 V자형을 보이지 않고 상승시 또는 하강시에 파선의 경사가 변화하는 굴곡점을 일으킨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심장수술을 제외한 수술에서 β차단제를 투여받은 환자는 수술 후 30일 동안 심근경색 발병 위험과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원인이 확실하지 않았다. 하버드대학 외과 하이탐 카파라니(Haytham M. A. Kaafarani) 박사팀은 이러한 위험은 환자의 심질환 위험인자와는 무관하게 수술 전 높은 심박수와 유의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Archive of Surgery에 발표했다. 카파라니 박사팀은 같은 병원에서 성형외과, 혈관, 복부, 허니아수복 수술을 받은 환자 1,238례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술 전 심질환 위험도에 따라 (1)고도 위험 (2)중등도 위험 (3)경도 위험 (4)거의 위험 없음-의 4개군으로 나누고 주술기에 β차단제를 투여받
지난 10월 22일 신라호텔에서 한국세르비에㈜의 후원으로 “Finding the best solution to break cardiovascular disease continuum”를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이날 좌담회는 연세의대 장양수 교수와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가 공동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서울의대 신장내과의 김연수 교수와 해외 초청연자인 Bryan Williams(영국) 교수가 아서틸을 기반으로 한 병용요법의 당뇨병과 신질환의 예방 효과 및 아서틸이 중심대동맥압에 미치는 영향과 그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강연 및 질의응답을 요약정리한다. 만성신질환과 심혈관 질환과의 연속성연자:김연수 교수(서울의대) 좌장:김효수 교수(서울의대)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당뇨병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 데이빗 베일리(David G. Bailey) 박사팀은 그레이프후르츠, 오렌지, 사과 등의 과일주스가 약물 흡수를 크게 저해하여 효과를 낮출 수 있다고 제236회 미국화학회에서 보고했다.지금까지도 그레이프후르츠, 오렌지, 사과 등의 과일주tm가 약물 흡수를 크게 떨어트려 효과를 낮추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또한 특정 약물의 흡수를 촉진시켜 표준용량이 독성을 일으키는 양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베일리 박사팀은 “이번 연구에서 심질환, 암, 이식장기 거부반응, 감염증에 처방되는 특정 약물을 복용할 때 과일주스를 피해야 한다는 증거가 확보됐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이러한 약물효과 감소의 상호작용을 사람을 대상으로 검토한 첫 번째 연구다.박
일본고혈압학회, 고혈압환자 30%는 ‘고 심박출량+정상 말초혈관저항’ 확인 새로운 고혈압치료제가 나오면서 베타차단제의 존재가 위태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본태성 고혈압치료에는 베타차단제를 제1선택제로 남겨두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혈행 동태에 착안하여 베타차단제가 제1선택제로 될 수 있다는 사례를 조사한 결과, 약 30%가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도쿄 히토츠바시병원 내과 아오카 요시카즈 부장은 지난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일본고혈압학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요시카즈 부장은 고혈압 외래 초진환자 가운데 치료받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이 있지만 합병증은 없는 87례(평균 55±12세, 남성 44 명, 여자 43명)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외래에서 impedan
좌심실 기능장애가 있는 관상동맥환자들이 심박수를 낮추면 심혈관 위험이 어느정도 줄어들까? 그 답을 말해주는 연구결과가 유럽심장학회에서 나왔다.한국세르비에는 지난 2일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발표된 프로코랄란(성분명 이바브라딘) BEAUTIFUL 스터디를 10일 공개했다.발표된 연구는 좌심실 기능장애가 있는 관상동맥환자 10,917명(전세계 4개 대륙, 33개국, 781센터)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위약대조 연구로 프로코랄란7.5mg에 의한 선택적 심박수 저하가 관상동맥질환자의 추가적인 질환 발병을 낮추는지를 평가했다.참여자들의 평균 심박수는 분당 71회 였으며, 환자 중 절반은 70회를 초과했다. 또 대부분 환자들은 가이드라인에서 정하고 있는 항혈소판제(94%), 안지오텐신 변환효소 억제제(9
【캐나다 몬트리올】 심방세동이 발생한 심부전환자에게는 심박수만 유지시켜도 전기적 제세동의 빈도와 입원횟수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몬트리올심장연구소(MHI)와 몬트리올대학 심장전문의 데니스 로이(Denis Roy) 부장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8;358:2667-2677)에 이같이 발표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심방세동을 일으킨 심부전환자에서 리듬컨트롤(동조율유지)과 레이트컨트롤(심박수조절)을 비교하여 심혈관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다시설 전향적 시험인 Atrial Fibrillation and Congestive Heart Failure(AF-CHF)에서 증명됐다.심부전은 사망 원인 가운데 수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여기에 심방세동이 추가되면 사망위험
부작용을 대폭 낮춘 협심증치료제 프로코랄란(성분명 이바브라딘)의 임상결과가 오는 8월 31일 유럽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대대적으로 소개될 것으로 보여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이약은 한국세르비에를 통해 국내에서도 공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많은 심장 관련 전문의들이 주목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적어도 연내 허가를 받고 내년 초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프로코랄란은 동방결절(sinus node)의 ‘If current’를 선별적으로 억제해 심근 수축성, 방실 전도, 심실 재분극, 혈압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심박수만을 선별적으로 감소시켜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베타차단제나 ACE억제제와는 다른점이다. 현재 유럽 학회는 이와 같은 특성때문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존스홉킨스대학 내과 로웬스 아펠(Lawence Appel) 교수는 최적의 강압제로 혈압을 엄격하게 관리해도 만성신장병(CKD) 흑인 환자에서는 신기능이 악화된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8;168:832-839)에 발표했다. 이번 지견으로 흑인의 CKD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훨씬 복잡하며, 혈압관리는 치료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목표치보다 낮아도 신기능 악화흑인의 신질환과 고혈압을 검토한 AASK(African American Study of Kidney Disease and Hypertension)라는 이번 연구는 CKD환자의 혈압에 초점을 맞춘 역대 최장기 연구다.AASK에서는 CKD 미국 흑인 환자 1,094례를 최대 11년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