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원 상지관 지상 주차장에서 소속 의사 및 간호사 등 교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21일 본사뿐 아니라 공장과 전국 각 지점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 모아진 헌혈증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제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2013년 계사년(癸巳年) 1월 2일과 3일 양일간 한미약품 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 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서울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팔탄 및 평택공단, 영업사원 교육장이 있는 천안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으며 총 227명이 참여했다.한미약품은 1981년부터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33년간 누적 참여자 수는 3,941명이며 혈액량으로 환산하면 126만1120cc(1인당 320cc 기준)으로 최소 1만1823명에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심장수술 하는데 있어 다른 이의 혈액을 받는 수혈과정이 전혀 없이도 심장수술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혈액보전 기법, 철저한 환자 관리와 세심한 지혈을 통해 무혈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원용 교수팀은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헤모글로빈(Hb)을 기준으로 Hb 11이하 19 명을 Group 1, 11-13사이 34 명을 Group 2 , Hb 13초과 46 명을 Group 3으로 분류해 후향적 연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대상 환자 99명 중 75명(75.8%)에서 무혈수술이 가능했으며 각 Group 별 무혈수술 성공률은 Group1 36.8%(7/19), Group2 73.5%
혈장의 채혈에서 수집 보관, 운송까지의 모든 정보를 포함하는 마스터파일 보고가 의무화 됐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원료혈장 실태조사 및 보고 등에 관한 규정'을 16일자로 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규정은 올해 12월부터 국내 혈장 및 수입 혈장의 관리기준이 일원화되고, 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혈장제조업소의 실태조사 주체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식약청으로 변경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의 후속조치이다.이번에 제정된 규정의 주요내용은 ▲원료혈장 마스터파일 보고 의무 ▲원료혈장 실태조사 세부 기준 마련 ▲공혈자의 과거 헌혈기록 등을 조사해 이상혈액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룩백(Look-Back)시스템 도입 등이다.특히 원료혈장 마스터 파일 보고는 혈장의 제조과정과 혈장채혈에서부터 보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중앙관 4층 대강의실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 개소식을 갖고 탤런트 박정수 씨와 송재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12일 원 중앙관 4층 대강의실에서 중앙대학교 헌혈 서포터즈 도넛즈(Donoods)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에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제1기 중앙대학교 헌혈 도움미 26명도 참석했다. ‘도넛즈(Donoods)'는 Donate Blood의 합성어로 적혈구가 도넛츠 모양을 닮은 것에 착안해 작명했다.이번 발대식은 중앙대병원이 대학병원으로서는 처음 헌혈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헌혈 혈액 245만건 가운데 58건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올해 들어 9월말까지 52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대한적십자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적십자가 제출한 ‘후천성면역결핍증 확인검사 현황’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혈액선별검사 anti-HIV 양성 4,113건에 대해 확인한 결과, 음성은 98.4%인 4,048건, 양성은 0.41%인 17건, 미결정은 1.17%인 48건 등으로 anti-HIV 양성의 대부분이 위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HIV-NAT 양성 42건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확인검사 결과 97.6%인 41건이 양성으로 1건은 미결정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적십자사는 헌혈자의 혈액에 대해 B
적십자가 헌혈자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가 필요한 환자에 제대로 배분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대한적십자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 또는 헌혈증서를 양도받은 자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를 보관, 관리하면서, 신청이 있을 경우 기증받은 증서를 필요 수량만큼 배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9년에는 15,225장을 기증받아 6,247장을, 2010년에는 14,178장을 기증받아 3,575장을, 2011년에는 25,303장을 기부받아 16,378장만을 배부됐다.이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기증받은 증서의 절반도 안 되는 48%만이 수혈 환자에게 배부된 것으로, 3년간 209명의 환자에게만 증서가 교부된 셈이다.
채혈 부작용 가운데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이 발생하는 혈관미주신경반응이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현재까지 채혈 부장용으로 지급된 보상금의 83%가 ‘혈관미주신경반응’ 등 어지러움에 의한 사고 치료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헌혈 과정에서 채혈 부작용이 발생하면 혈액관리법에 따라 해당 혈액원에서 보상해야 한다.이 의원에 따르면 혈관미주신경반응에 대한 치료비는 적게는 5천2백원에서 많게는 3억2천만원까지로 다양하며 이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골절을 당하는 등 2차 충격까지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1년 6월 충북혈액원에서 헌혈 후 뇌졸중으로 사망한 사건도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기 때문이었다.쓰러진 이유는
(주)휴온스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9월 5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회의실에서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식 및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종근당(대표 이경주)은 26일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과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2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7월 20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의 추진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명패운동 동참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등 의료지원활동 전개 ▲지역사회 재난발생시 긴급 재난구호활동 상호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뚱뚱한 사람일수록 헌혈이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결과를 베를린 샤리테대학병원 안드레아스 미칼센(Andreas Michalsen) 교수가 BMC Medicine에 발표했다.교수는 대사증후군 질환이 있는 비만환자 64명을 대상으로 첫회 때는 300ml의 혈액을 헌혈하게 하고, 4주 후에는 250~500ml를 헌혈하게 했다.6주 후 참가자의 혈압을 측정한 결과, 수축기 혈압이 148.5mmHg에서 130.5mmHg으로 18mmHg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헌혈을 하지 않았던 대조군에서는 144.7mmHg에서 143.8 mmHg로 수축기 혈압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과거 진행된 연구결과에서는 수춥기 혈압이 낮을수록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었다.미칼센 교수는 "연구결과 헌혈
중앙대병원이 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헌혈의 집 사업자로 선정됐다.이로써 중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15억원의 사업지를 지원받아 헌혈 사업에 필요한 인력 및 각종 장비를 갖추고 운영에 들어간다.중대병원이 운영하는 헌혈의 집은 병원 인근의 건물에 오픈할 예정이며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병원측은 밝혔다.대학병원이 혈액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헌혈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는 대한적십자혈액원과 한마음혈액원 등에 한정됐던 헌혈 사업자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한바 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26일 소아암 환자 돕기 일환으로 가톨릭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했다.
녹십자(대표 趙淳泰)는 임직원 26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와 충북 음성공장, 전남 화순공장에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녹십자가 자체 운영하는 헌혈뱅크에 적립되어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이 오랜기간 돈독한 파트너였던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팽(烹) 당할 위기에 놓였다. 회사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적십자사는 요지부동이다.문제는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사고 방지를 위한 핵산증폭검사(NAT)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불거졌다. NAT는 헌혈 혈액의 에이즈와 C형 간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다.적십자사는 지난 2005년부터 이 검사를 시행해 왔지만 최근 장비 노후화로 인해 B형 간염 검사를 포함한 대대적 장비 교체작업을 진행중에 있다.실제 이 사업은 장비 구입비 100억원에 향후 5년 간 시약 및 검사비까지 포함하면 1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큰 규모의 국책사업이다.하지만 이 장비 구입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현재 NAT 검사장비는 전세계적으로 로슈진단과 노바티스 등
국민 다수가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생명나눔과 생명윤리 이슈와 관련해 최초로 실시한 '생명나눔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문기관에 의뢰,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72.3%였다. 찬성 이유로는 가족의 고통(69.4%), 고통만을 주는 치료(65.8%), 경제적 부담(60.2%) 등이 주로 꼽혔다.연명치료 중지를 반대하는 이유는 '생명은 존엄하므로 인위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없다'는 응답이 54.5%로 가장 많았다. 향후 뇌사 등으로 의사결정을 못할 때를 대비해 연명치료 여부를 미리 문서로 작성하는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해서는 40.5%가 '작성할 의향이
한미약품이 지난 2일부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로 32년째를 맞는 헌혈 캠페인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평택 및 팔탄공장, 영업사원 연수 교육장 등에서 총 138명의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실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캠페인 누적 참여자 수는 총 3,714명이며 혈액량은 최소 118만 8,480cc에 달한다. 이는 1만 1,142명에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