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Life Science Biz. 도매팀 김흥식 부장의 어머니 정인희씨가 7일 별세했다. 장례식장 :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광탄병원 장례식장 (031-947-8833)발인 : 1월 9일
SK케미칼이 개발한 천연물 천식치료 신약 ‘SOTB-07’(개발명)이 식약청의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국내 임상시험 2상에 돌입했다. 인후의 감염, 통증, 기침 등 호흡기 질환에 주로 사용된 산두근의 약리 작용에 주목해 만든 천연물 SOTB-07은 전임상을 실시하여 천식의 발생기전에 다면적으로 효과를 나타내 천식 발생을 입체적으로 억제한다고 SK측은 설명했다.2012년경에 신약 출시 예정인 이 물질은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부천순천향대학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중앙대학교용산병원 등 10곳의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상 임상에 필요한 임상 지원자도 선발하고 있다. 자격은 최근 1년
SK케미칼이 지난 11월 말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었다.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을 비롯 SK케미칼 구성원들은 유기농 배추와 김장 재료로 1천여 포기를 담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1일 병원 33곳, 제약사 12곳, 약국 11곳을 의약품 실거래가 위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경실련은 요양기관의 의약품 실거래가 신고 가격을 매출 상위 20개 제품 위주로 분석한 결과, 동일 실거래 신고가, 약국변동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동일가격으로 변동, 실거래가 가격기능 부재, 공공병원은 민간병원보다 5~20% 낮은 가격으로 신고-등 5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은 "공공병원인 산재의료원을 제외한 모든 병원과 약국에서 신고한 실거래가가 모두 같았다. 게다가 동일제품의 약가가 변동하는 경우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 및 약국이 동시에 같은 가격으로 변동했다"면서 실거래가 기능의 유명무실을 지적했다.또 "산재의료원의 경우 민간병원보다 동
국산 발기부전치료제로 기대가 컸던 SK 엠빅스가 한국얀센과 코마케팅을 한다. SK케미칼은 6일 과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의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체결한 후 내년 하반기부터 공동판매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의 도세탁셀 개량신약인 SID530이 미국 FDA의 임상승인 신청허가를 받았다.이번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회사측은 지난 해부터 유럽에서 현지 발매 허가를 진행 중인 해외개발 사례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고 말하고 현지 업무 파트너를 두지 않고 SK케미칼이 미국 내 임상 대행사를 활용하여 직접 개발 과정을 진행한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SID530은 미국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미국 내 의약품 허가를 내년에 신청할 예정이다.
국내 간판 항우울제 중 하나인 렉사프로(성분명 에스시탈로프람)가 제네릭의 등장으로 치열한 경쟁구도로 돌입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룬드벡사의 렉사프로정 5mg이 제네릭 진입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약가를 20%인하한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라 렉사프로는 776원에서 620원으로 공급된다.가장 먼저보험등재된 제품은 씨트리社의 씨탈정 10mg으로 가격은 621원으로 렉사프로 저용량인 5mg과 비슷한 수준이다.이 시장에 뛰어드는대형제약사로는 종근당(에스시탈로프람수산염정5mg), 유한양행(렉사팜정10mg), 한미약품(로프람정10mg)으로 대부분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허가를 마쳤다. 여기에 보령제약(시타프로정10mg), 한국알리코팜(엑시프람정), 동화약품(에탈로프정10mg) SK케미칼(에스케이에스시탈로프람정) 중견
SK케미칼이 일본 테이진 제약사가 개발한 통풍ㆍ고뇨산혈증 치료제 ‘페브릭80mg(성분명페북소스타트)’을 국내 도입한다.회사 측은 2일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페브릭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페브릭’은 고활성 크산틴 산화효소 억제제 (Xanthine Oxidase Inhibitor, XOD)로 저용량에서 강력한 뇨산생성억제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약이다.특히 1일 1회 복약으로 간편하면서도 뇨산치를 치료목표치까지 저하, 유지시켜 준다. 게다가 경중등도의 신장기능저하가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도 용량조절 없이 투여 가능하다.이와 함께 임상과정에서 부작용도 거의 없는것으로 나타나 통풍의 근원적 치료가 가능한 약물로 평가 받고 있다. SK케미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공단에서의
동양종합금융증권이 26일 SK케미칼 보고서를 내고 "전문 다국적 제약사인 호주 CSL에 유전자 재조합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혈우병 치료제를 기술 수출한 것은 R&D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증권사는 "이번 계약 체결은 SK케미칼의 우수한 R&D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주력 파이프라인들의 기술 수출 가능성을 큰 폭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 SID-530을 유럽지역에 기술 수출한 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과 더불어 향후 바이오시밀러 시대가 도래할 수 밖에 없는 시장 상황임을 고려할 때 R&D 기술력에 있어 국내 제약 산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SK케미칼은 자사가 개발한 신물질 SK-NBP601의 기술수출 계약을 다국적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인 호주 CSL Ltd.(이하 CSL)와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SL은 SK-NBP601의 전세계 임상, 허가 등 개발에 투자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향후 전세계 시장에서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단 국내 판매권은 SK케미칼이 보유한다. 이번 계약의 계약금과 SK-NBP601의 개발 및 상업화 기간 동안 SK케미칼이 CSL로부터 받을 마일스톤 및 향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의 정확한 금액은 계약 조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SK케미칼은 열악한 국내 신약 개발 여건 속에서 지난 22년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 항암제 개
대웅제약 제휴건으로 최다, 저비용고효율 이해관계 맞아 제약환경의 변화에 따라 마케팅 사례도 바뀌고 있다. 과거에 국내사와 외자사의 코마케팅이 주로 특허가 살아있는 오리지널 약에 맞춰졌다면 지금은 특허가 끝난 이른바 한물간(?) 약들이 그 자리를 꿰차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2008년 1월 한국얀센의 스포라녹스와 유한양행이 손잡은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같은 해 3월에는 한국MSD의 포사맥스가 대웅과 코마케팅을, 4월에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악토넬이 SK케미칼과 공동 판매가 결정되면서 특허 만료 의약품도 국내사와 외자사 간에 중요한 마케팅 제휴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넥시움을 대웅과 공동판매하기로 전격 합의하면서 다시 마케팅 제휴에 다시 불을 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행정처분 목록 공개를 통해 SK케미칼 엠빅스의 행정처분을 과징금 5000만원으로 갈음했다고 밝혔다.엠빅스는 모 일간지에 기획기사 형식으로 광고를 게재하다 전문의약품 대중광고금지 규정 위반으로 적발돼 판매금지 6개월 처분이 내려진 바 있다. 처분 대상은 엠빅스 50mg, 100mg 두 품목이다. 이에 SK케미칼 측은 행정처분 대신 과징금 5000만원으로 갈음키로 했다.
SK케미칼은 26일 거래소가 요구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글로벌제약업체와 생물학적 제제에 기반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항과 관련돼 내달 25일 진행상황을 재공시하겠으나 그 이전에 확정되는 경우 즉시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한국거래소는 26일 SK케미칼에 대해 호주제약사와 혈우병치료제 6억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보도가 나가자 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고혈압·당뇨복합제가 무더기로 보험 등재되어 내달 1일부터 처방이 가능해진다. 25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밝힌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에 따르면, 고혈압 복합제인 아모잘탄, 코자엑스큐, 자누메트가 신규 보험품목으로 등재됐다.한미약품의 아모잘탄과 한국MSD의 코자엑스큐는 칼슘길항제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가 섞인 복합제로 각각 제품별로 5/50mg(아모디핀/로잘탄), 5/100mg 두종류가 등재됐다. 가격은 각각 785원과 985원이다.칸데살탄 성분과 이뇨제가 들어간 고혈압 복합제도 무더기로 등재됐다. 종근당의 칸데모어(476원), SK케미칼의 코스카플러스프로정(640원), 신일제약의 베스탄플러스정(423원), 명문제약의 칸데산플러스정(725원), 한화제약의 코위타칸(725원) 등이
멕시코와 미국에서 퍼지고 있는 돼지독감으로 국내제약사인 녹십자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감 백신을 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27일 미래에셋증권은 "녹십자는 지난 2005년 12월 영국 NIBSC 로부터 판데믹 대비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 균주를 입수해 오는 2010년경 개발 완료를 목표로 소규모 생산 공정을 확립한 상태"라고 소개하고 향후 주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돼지독감 사태는 장기적으로 백신 개발에 대한 필요와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개발이 완료되는 2010년 경이면 녹십자는 국내 유일의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생산할 수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국적 제약사인 GSK, 노바티스 등 글로벌 유수의 백신 플레이어들과 대등한
일반의약품(이하 일반약)이 전문의약품(이하 전문약) 영역까지 손을 뻗는 사례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들어 선보인 일반약 중에는 주로 병의원에서 처방되는 고지혈증, 전립선비대증, 비만, 집중력강화 등이 대거 포함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일단 외형적으로 볼 때 병원에 가기 싫고 전문약의 부작용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고지혈증 일반약으로는 SK케미칼의 ‘윤게올3’이 눈에 띈다. 일본의 다이이치산쿄사 제품인 이 약은 처방약에 견줄만큼 많은 임상데이터도 확보해 놓고 있다. 도쿄의대 등에서 실시한 임상에 따르면 51.5% 환자군 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적인 전문치료제 분야인 전립선비대증 시장에도 LG생명과학의 ‘카리토’가 나오면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SK케미칼은 김창근 부회장이 21세기 경영인 클럽이 주관하는 `21세기 대상`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21세기 경영인`으로 선정돼 오는 15일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재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1세기 대상`은 지난 1986년 21세기 경영인 클럽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경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SK그룹에서는 1990년 고 최종현 회장, 1999년 손길승 명예회장이 `올해의 21세기 경영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동부증권은 10일 식약청의 석면오염 우려가 있는 의약품 판매금지에 대해 제약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식약청은 9일 석면오염 우려가 있는 120개 제약사의 1222개 의약품에 대해 판매 ·유통 금지와 회수 명령을 발표했다. 상위제약사인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이 각 각 세품목씩 포함됐고, 중소형 제약사는 20개 품목에서 58개품목까지 포함됐다.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사건으로 제약사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 겠지만 상위 제약사의 매출과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동아제약은 파마라셋정, 파마라셋미정, 오스트론정이 포함됐지만 지난해 원외처방 조제액이 21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0.0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도 비칼루정, 톨테딘에스알정,
불확실한 약가제도에 유일한 돌파구해피드럭·백신·성형치료제에 집중국내 제약사들의 매출에서 비급여 전문의약품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동안 비급여 품목은 주로 다국적 제약사들의 전유물이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변화다.아직까지 비급여 품목의 판매 비중은 적지만 성장률만큼은 두드러진다. 발기부전치료제, 백신, 호르몬 제제 등 지난해 국내사들의 주요 비급여 품목의 평균성장률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매출도 100억에서 최대 300억 원까지 이른다.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비급여 품목인 자이데나는 지난해 30% 가량 성장한 160억 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중심 품목으로 자리를 꿰찼다.비급여 시장을 맛본 동아제약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조루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제품 출시가 예정된 내년 초에는 회사의 비
잇따른 법정패소, 신약부재로 국내제약사에 러브콜매출 궤도 오르면 라이센스 회수 ‘토사구팽’ 하기도최근 들어 다국적 제약사들의 몸낮추기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처럼 제품력 하나만 믿고 목에 힘을 주던 자존심은 없어진지 오래다.몸낮추기의 양태도 대형품목 나눠주기부터 특허만료의약품 협력, 급여등재를 위한 폭넓은 가격인하 등 여러 가지다. 이 가운데 한국MSD와 한국노바티스가 DPP-4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를 출시하면서 각각 국내제약사인 대웅제약과 한독약품을 파트너로 선정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MSD와 노바티스는 당뇨병 시장에 처음 진출하지만 각사 모두 마케팅과 영업력이 뛰어나 마음만 먹으면 독자영업도 가능한 회사다. 하지만 처음부터 국내사와 함께 가는 것은 한국제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