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가 최근 대한내과학회와 대한류마티스학회 2곳에서 우수 임상화보상을 수상했다.김현숙 교수가 2014년 10월 27일 내과학회에서 발표한 “Unusual cause of back pain in a 13-year-old boy: a thoracic osteoblastoma(13세 소아에서 발견된 드문 요통의 원인:흉추의 골모세포종)”에서 13세 소아의 요통 원인이 흉곽의 골모세포종이며 이는 국내에서 극히 드물게 보고되었다는 점과 자기공명영상 소견, 조직학적 소견이 희소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또 같은 날 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한 “Dysphagia Caused by Ossificaion of the Cervical Anterior Longitudinal Ligam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택시기사의 10명 중 9명은 허리질환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은 최근 40세 이상 택시기사 163명을 대상으로 요추질환에 대한 X레이 검사 및 설문조사 결과, 91%에서 요추질환이 의심되는 퇴행성 변화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또한 85%는 요통을, 63%는 다리저림 증상을 호소했으며, 이는 주당 근무일수, 직업만족도, 스트레스 등의 업무적 요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추질환이 의심되는 149명 가운데 134명에서 퇴행성 변화인 척추증이 나타났으며 66명에서는 디스크 공간 협소가 확인됐다.디스크 공간 협소란 디스크 사이의 공간 높이가 주변 부위와 비교했을 때 좁아져 있는 경우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하인혁 자생한방병원 연구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 판에 등재됐다.하원장은 급성요통환자의 통증완화 효과를 규명하는 임상연구논문을 통증분야의 최고권위지인PAIN에 발표하고, 동맥경화와 같은 내과적인 원인이 만성요통의 원인일수 있다는 논문을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PlosOne)에 개재하는 등 지난 2년간 6개의 SCI저널의 주 저자와(제1저자와 교신저자) 2개의 SCI논문의 공저자로 활동했다.
▶ 일 시 : 9월 19일(금) 오전 11시▶ 장 소 : 원내 대강당(지하 3층)▶ 제 목 : 요통의 치료와 예방▶ 문 의 : 02-2030-5472
해열·진통제로 흔히 사용되는 파라세타몰(Paracetamol)이 급성요통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시드니대학 크리스토퍼 윌리암스(Christopher M Williams) 교수는 파라세타몰이 위약에 비해 급성요통의 회복속도 촉진이나 통증완화에 큰 효과가 없었다고 Lancet에 발표했다.교수는 2009~2013년 급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연구를 실시했다.550명에게는 파라세타몰을 규칙적으로, 546명에게는 필요시에만제공해다.547명에게는 위약을 주었다.4주간 진행 후 통증정도와 회복속도를 비교한 결과, 규칙적 제공군 vs 위약군의 위험비는 0.99, 필요군 vs 위약군 위험비는 1.05, 규칙적 제공군과 필요군 위험비는 1.05로 뚜렷한 차이가 없
서울성모병원이 최신형 고주파 치료 장비 및 척추관협착증을 수술할 수 있는 내시경 드릴을 도입했다.이 장비를 이용하면 국소마취로 7.9mm 크기의 작은 피부 절개를 통해 내시경과 특수 도구를 이용해 탈출된 디스크 수핵을 제거한다.또한 아픈 부위를 직접 살펴보면서 좁아진 추간공을 넓히기도 하고, 추간판에 직접 고주파를 쏘면서 만성 요통 부위를 제거할 수 있다.절개 부위가 작은 만큼 회복도 빠른데다 신경노출이 적어 유착이 발생되지 않고 출혈 위험도 없다.근본적인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상대적으로 높은 신경성형술과는 달리 병소의 근본적 치료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다.병원에 따르면 수술 후 피부를 봉합하는 수술을 할 필요가 없어 실밥을 풀기 위해 다시 내원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수술 후 다음날 퇴원
▶ 일 시 : 5월 21일(수) 오후 5시▶ 장 소 :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 제 목 : 제4회 어르신건강강좌▶ 문 의 : 02-958-8033
▶ 일 시 : 5월 22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허리건강, 이렇게 지키세요!▶ 문 의 : 02-6299-2219
바이엘 헬스케어는 야즈®정(성분명: 드로스피레논,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월경곤란증(월경통)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다.야즈정은 피임 효과와 더불어 월경전불쾌장애 증상의 치료와 중등도 여드름 치료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경구용 피임약으로, 이번 ‘피임법으로 경구피임약을 사용하고자 하는 여성에서 월경곤란증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아 총 4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게 되었다.이번 국내 승인은 야즈정의 일차성 및 이차성 월경곤란증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비교 연구(242명, 4주기, 위약 비교, 무작위)와 장기간 연구(414명, 13주기, 공개, 무작위 배정) 임상에 근거한 것으로, 야즈정은 복통, 요통, 두통, 메스꺼움 및 오심 등의 월경곤란증의 증상
일본 비타민B 종합영양제 판매 1위인 액티넘 이엑스플러스(Actinum EX plus)가 작년 12월 27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승인을 획득했다.이 제품은 다케다가 지난 1954년에 발매한 비타민 B1 종합영양제인 아리나민과 동일 성분으로 여기에 비타민 B6, B12, 비타민 E와 감마올리자놀을 배합하여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추가시켰다.수입자인 한국다케타제약에 따르면 오십견, 요통, 어깨 결림을 포함한 관절통과 근육통, 신경통, 손 발 저림, 눈의 피로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또한 육체 피로, 병중 병후의 체력 저하 시, 임신 수유기의 B1, B6, B12의 보급으로, 근육과 신경 등의 통증, 쑤심,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을 겪는 환자들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일반
뇌백질의 구조 차이로 요통이 회복되는지 지속되는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생리학 바니아 앱카리언(A. Vania Apkarian) 교수는 "뇌속에서 만성통증 관련 마커를 발견할 수 있다"고 Pain에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만성통증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뇌라는 사실을 재입증하는 것으로 향후 통증치료법에 변화가 예상된다.만성통증환자가 약 1억명에 달하는 미국에서는 치료비용으로 연간 최대 6,350억 달러가 투입되고 있다. 미국의학연구소(IOM)에 따르면 통증환자는 앞으로 더욱 증가한다.앱카리언 교수는 내원하기 3개월 전에 1년 이상 통증이 없었던 요통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실시했다.교수는 1년에 4회, 이들 환자의 뇌를 스캔하고 진찰과 질
▶ 일 시 : 11월 25일 오후 2시▶ 장 소 :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 제 목 : 요통 무료 건강강좌▶ 문 의 : 031-780-5289
2013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난해 보다 8,338억원(3.5%) 증가한 24조 7,687억원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13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진료비 증가 요인은 적용인구의 증가와 내원 1일 당 진료비 증가 때문이다(각각 0.7%, 3.4% 증가).하지만 1인 당 진찰받은 횟수는 9.63일로 지난해 보다 0.6% 감소했다.특히 약국의 경우 지난 해 상반기에 비해 진료비(3.2%)와 방문일수(3.0%) 모두 줄어들었지만 진료비의 경우 약가 인하 전에 7.9% 감소했다가 그 이후에는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8% 증가한 8조 9,255억원으로 총 진료비의 36%를 차지했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이 지난 9월 11일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부분 종합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올해 7회째로, 매년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보건산업계 사기진작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국민건강 부분 종합대상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은 자생의료재단의 신준식 이사장은 지난 4월 동작침법(MSAT)이라는 자생 고유의 치료법을 연구해 '급성요통의 침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을 통증분야 세계최고권위 학술지인 PAIN에 게재하여 한의학의
제26회 국제디스크치료학회(학회장: 최건)가 오는 9월 13~15일 서울시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유스호스텔(International youth center youth hostel)에서 개최된다.이번 학회의 주제롤 요통으로 기본적인 병리해부학에서부터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최소 침습적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디스크 치료법(Intradiscal Treatment)’에 국한하지 않고 최신 기술인 ‘경막외 접근법과 치료법(Epidural Approach and Treatment)’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쳐 다룰 계획이다.1987년에 창설된 국제디스크치료학회는 전 세계 25개국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방사선과, 류머티즘과 등 각 분야 전문의 3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워크숍, 학회
감기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4년간 감기로 병원을 내원한 환자가 3~4월에 이어 5~6월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병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병원에 단순 감기로 내원한 30,978명 환자를 조사한 결과, 연중 3~4월 감기 환자가 19%(5,793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6월 감기 환자가 18%(5,546명)로 두 번째로 많았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한겨울인 1~2월 15%(4,764명), 11~12월 17%(5,434명) 보다 높은 것으로 겨울철에 감기환자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 다른 것이다.이유는 감기가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라는데 있다. 중앙대병원 호흡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실제 감기는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환절기에는 오히려
▶ 일 시 : 4월 24일(수) 오후 3시 ▶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1층 이산대강당▶ 제 목 : 요통과 생활▶ 문 의 : 053-620-4413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이 지난 3월 5일 통증클리닉을 개소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최신 초음파, C-arm(이동형 영상 증폭장치)및 적외선 체열촬영기를 이용하여 치료를 시행하는 이 클리닉에서는 신경 차단술이나, 척추 내시경 신경성형술 뿐만 아니라 암성통증, 당뇨병성 신경병, 두통, 대상포진과 포진 후 신경통, 요통, 오십견 등을 포함한 근막 통증들을 치료한다.특히 내과적 처치나 외과적 수술로 인해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환자에 신경차단술, 물리치료, 약물치료 및 기타 특수한 처치를 통해 고통을 줄여준다.
경기둔화와 약가인하로 인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전년도에 비해 3.5% 증가한 47조 8,392억원으로 확인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18일 발표한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2006~2010년에는 2008년을 제외하고는 10% 이상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1년부터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다.공단이 부담한 보험급여비도 3.5% 증가한 37조 3,341억원이었으며 건강검진비는 8.7% 증가한 9,598억원이었다.반면 건보 급여율은 0.1%포인트 낮은 74.7%로 나타났는데 이는 종합병원과 약국 급여율의 하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요양기관 별 지급액수는 종합병원 이상이 346억 4천만원이었다. 병원이나 요양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은 19억 5천만원이었다. 약국은 4억원이었다.
척추 추간공협착증에는 추간공을 통한 신경성형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대구 우리들병원 박찬홍 부원장은 "척추 신경근이 지나가는 구멍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면서 요통, 하지통, 간헐적 파행 등이 발생하는 요추 추간공협착증의 치료에 경증은 물론 중증 환자도 비수술적 치료법인 추간공 신경성형술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Pain Physician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요추 추간공협착증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추간공 신경성형술을 시행한 후 3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22명(62.8%)에서 시술 후 통증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정술이나 융합술 같이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추간공협착증 환자에서도 효과적이었다.박 부원장은 "심한 추간공협착증으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나 당뇨,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