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가 진료·연구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총망라한 지침서 ‘당신이 이제껏 참아온 그것, 알레르기입니다’를 발간했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알기 쉽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알레르기 진단검사 및 증상별 구체적인 치료법,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관리 팁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풍부히 수록했다. 책의 말미에는 Q&A 코너도 마련했다.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심초음파학 교과서(KSE Textbook of Echocardiography) 제4판을 펴냈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해억 교수가 편집장을 맡은 이 교과서는 약 1년 6개월에 걸쳐 본인을 포함한 90여명의 전문가들의 원고를 모아 편집 및 교정 작업을 주관하여 800여 쪽에 이른다.판막시술 심초음파, 심부전 및 이식 심초음파, 심장종양학, 응급심초음파, 한국인 정상치 등 초음파의 기본 원리와 더불어 최근 관심을 끄는 내용도 포함했으며,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심초음파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정신의학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과 정리하는 분들 모두에게 유익한 안내서로서, 방대한 양의 정신의학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정리했다. 의학, 간호학, 약학 계열 전공자의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심리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학 등의 전공자에게도 도움이 된다.▲저자 : 안지현 ▲정가 :3만원 ▲군자출판사(www.koonja.co.kr)
미국 대장암 수술의 리더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스티브 웩스너 박사(Steve D. Wexner)와 베일러 대학병원 제임스 플레시만 박사(James W. Fleshman)가 다양한 대장암 수술기법을 설명한 책으로 건국대병원장이자 대장암센터장인 황대용 교수가 외과의사들이 누구나 쉽게 다양한 수술기법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번역했다.
치료 과정 중 예상치 못한 신경계 문제가 발견되는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책. 신경계 응급상황을 주로 다루며 실제로 수행할 검사처방, 결과해석, 응급처치, 후속대응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명료하고 간략하게 기술했다.△출판사 : 대한의학 △지은이 :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전상범 교수△발행일 : 2019년 10월 31일△516쪽, 가격 70,000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척추센터 김진성 교수가 최고의 의학출판사인 스프링거의 척추내시경 교과서를 발간했다.E-Book과 동시에 지면으로도 출간된 이 교과서는 스프링거 출판사의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 첫번째 출간이다.Springer 출판사는 1842년 독일에서 설립된 전세계 의학 교육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최고 권위의 출판사로 2017년 Nature와 합병해 현재는 Springer–Nature로 전 세계 의학 출판물을 주도하고 있다. Springer-Nature는 Nature 학술지 논문을 포함해 현재까지 30만편 가량의 논문을 출판했
위암을 유발할 수 있는 헬리코박터의 감염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위 내시경 소견을 각 증례와 함께 쉽고 간결한 내용을 담았다.총 4장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장 뒤에는 연습문제와 정답풀이를 추가해, 위 내시경 소견만으로 장형 위암과 연관된 위염, 미만형 위암과 연관된 위염, 위암과 무관한 위염으로 구별하는 요령을 반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대병원 안과 유형곤 교수가 '염증성 및 감염성 안구 질환'(Inflammatory and Infectious Ocular Disorders) 영문 단행본을 출간했다. 임상연구자, 안과 전문의, 망막 전임의, 안과 전공의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한 것으로 비감염성 일차성 염증질환부터 감염성 염증질환까지 폭넓게 다뤘다.특히 특히, 첨단장비를 이용한 광각안저사진 및 고해상도 빛간섭단층촬영 사진을 삽입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있다.이 책은 스프링거 출판사의 '망막 화보집(Retinal Atlas)' 시리즈 9권 중
임상의들이 마주치는 질환 가운데 의학교과서 내용대로가 아닌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그때마다 올바른 판단과 임기응변을 위해 필요한 지능과 경험, 내공을 위해 만든 책.저자는 딱딱한 내용에 다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재 개그도 넣고, 직접 그린 만화도 삽화도 넣었다.▲저자 : 유진홍▲페이지 : 236▲정가 : 20,000원▲판형 : 160*240▲구입 :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tel : 070-4458-7798)
대한내분비학회 산하 신경내분비연구회와 부신연구회가 공동으로 쿠싱증후군 전 분야를 다룬 손쉬운 지침서다.특히 외국 논문이나 교과서에 실린 내용을 넘어 한국인의 특성과 연구자료를 포함시켜 국내 의료진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 대한내분비학회▲페이지 : 340▲정가 : 35,000원▲판형 : 148*210▲구입 :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tel : 070-4458-7798)
의대생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신경학의 기본 개념과 임상 사례를 소개한 신경학 입문 서적으로,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지는 신경학 분야의 주요한 정보들을 일반인까지 쉽고도 흥미있게 읽을 수 있다. ▲범문에듀케이션
과학 연구의 최종 산물인 논문이라는 창을 통해 과학 연구의 현장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본 책. 과학 논문이 무엇인지 이해함으로써 과학자가 되려면 어떤 소양이 필요한 지 성찰을 담고 있다. ▲도서출판 지성사, 256쪽, 20,000원
가톨릭관동대의대 이봉문 교수(의학과)가 보건의료기본법,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등을 정리해 보건의약관계법규를 출간했다.오는 2020년 1월 1일 시행되는 법령을 반영했으며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의 국가시험 필수 과목인 보건의약관계법규의 최근 법률, 시행령, 시행 규칙 등을 일일이 찾아볼 필요없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구성은 △보건의료기본법 △의료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이다.
일본항가령의학회가 2004년에 발간한 안티에이징 의학교과서의 3판 개정판이다.과학에 근거한 안티에이징 의학이라는 시각으로 기초에서부터 임상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망라했으며,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가가 해설했다. 안티에이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인 '마음'의 문제도 해설하고 있다.△저자 : Japan Society of Anti-Aging Medicine △옮긴이 : 백상홍, 김영설△페이지 : 480△정가 : 40,000원△판형 : 188*257△구입 :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070-4458-77
소아청소년의 대표적인 정신건강 10개 주제를 선별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30가지에 대해 설명했다.김재원 교수를 비롯한 저자 9명은 모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청소년특임위원회 위원이다.한편 김 교수는 '두근두근 불안불안'(번역본)도 출간했다. 어린이에게 친근한 용어로 불안을 설명해 부모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랫동안 지속해온 공중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궤적분석의 활용법을 제시해 주는 책.건강연구자, 역학자, 보건정책 입안자, 임상의들에게 의학 연구의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카오스 이론, 양자 이론, 불확정성 원리 등 여러 물리적 법칙을 건강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기술했다. △지은이: 데이비드 W. 홀러 (파이퍼 대학교 보건관리 부교수) △옮긴이: 구호석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부교수) △출판사: 한나래출판사
의료서비스 기관 종사자들이 어떤 리더십으로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조직 발전에도 기여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안 교수는 저서에서 "우리 사회에서 각종 의료서비스 조직은 사회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핵심 의료 인력은 사람보다는 기술적 치료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인간미 넘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비즈프레스, 35,000원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석찬 교수와 이용식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귀(이)와 코(비). 두경부(상악, 구강, 인두 후두 등)로 나눠 증상별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정리한 ‘일차진료의를 위한 이비인후과’를 펴냈다.
서울대병원 안과 유형곤 교수가 2011년 초판을 개정해 최신 정보를 담은 '유전성 망막질환' 개정판을 출간했다. 저자인 유 교수는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대폭 확충해 진료실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정신건강의 편견을 없애고 사회통합을 이루자는 저자의 의지를 담아 1970년대 이탈리아의 사회운동 구호를 제목으로 지었다.윤 교수는 책의 수익금 전액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