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정요셉 교수가 3월 29일 열린 2018년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호워커힐호텔)에서 면역염색 결과를 토대로 95.7%의 정확도를 보이는 추정진단 모바일 앱 진단보조시스템의 개발을 인정받아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직장암 발병 초기에 림프절전이 등이 없을 경우 직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암만 절제하는 국소절제술도 고려해볼 만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 이인규 ·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박선민 교수팀은 광범위 절제술을 받은 직장암 초기 환자 가운데 46%는 국소절제술로도 완치 가능하다고 국제대장암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Colorectal Disease)에 발표했다.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나뉜다. 암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하며 통칭해
▲일 시 : 2018년 4월 2일(월) 오후 2시▲장 소 : 여의도성모병원 4층 강당▲제 목 : '알고가세요, 치매예방! 함께하세요, 치매극복'▲문 의 : 치매인지장애센터 02-3779-1880
한국노보노디스크의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의 국내 론칭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르메르디앙서울호텔에서 열렸다.대한비만학회 전 이사장 박혜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와 대한비만학회 현 이사장 유순집 교수(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가 공동 좌장을 맡아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을 어떻게 볼 것인가? 노보 노디스크의 해답'을 주제로 노보 노디스크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IO) 얀 카이(Yan Cai) 인허가, 임상학술부 부회장이 발표했다. 두 번째
▲일 시 : 2018년 3월 13일(화) 오전 11시▲장 소 : 병원 4층 강당▲제 목 : 녹내장 바로알기▲문 의 : 안센터 02-3779-1848
국내의 관련 분야 전문가 58명이 집필한 우울증 교과서가 지난달 20일 발간됐다.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우울증 교과서 초판(2012년, 대표저자 박원명, 민경준 교수)을 개정한 우울증 교과서 제 2판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개정판의 대표저자는 학회 고문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민경준 교수가 맡았으며, 최근 우울증 분야에서의 신경생물학적, 임상적 연구 성과가 반영됐다. ▲시그마프레스/46배판/561페이지/36,000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국내 최초로 혈액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하는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전문 병원을 설립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달 1일부터 기존 조혈모세포이식센터를 가톨릭 혈액병원으로 지위를 격상하고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초대 가톨릭혈액병원장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사진]가 임명됐다.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다른 국내외 대학병원 등 3차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보내는 사실상 혈액암의 4차병원으로 인식돼 왔다. 1983년 국내 최초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하고 다양한 조혈모세포
여의도성모 박원명 · 우영섭 교수 해외서적 집필참여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우영섭 교수가 세계적인 우울증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한 우울증 관련 영문서적 Understanding Depression(우울증의 이해)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스프링거 출판사에서 최근 발간된 이 책은 우울증의 신경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1권과 임상적 증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한 2권으로 이루어졌으며, 박원명 교수와 우영섭 교수는 2권 Part III 중 ’The link between obesity and depression: expl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조세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2018에 등재되었다.조 교수는 간담도 질환의 권위자로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내과 과장 및 소화기내과 분과장을 맡고 있다. 국제학술지 Pancreas에 ‘Long term outcome of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in advanced pancreatic cancer’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췌장암 치료 분야에 큰 주목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영학 교수가 2월 9일에서 10일까지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일본연하장애학회(The Society do swallowing and Dysphagia of Japan)에서 초청 강연자 및 패널 좌장으로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박 교수는 ‘두경부암 치료 후의 연하장애 (Dysphagia in Head and Neck Cancer Therapy)’를 주제로 40여분 동안 영어로 강연을 한 후 1시간 20분간 좌장으로 패널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아리아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준영)와 지난 1월 11일(목) 오후 2시 본관 12층 성모회의실에서 인지훈련·검사 프로그램 공동연구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최근 의료계 화두인 디지털 헬스 케어 시스템을 바탕으로 △ 치매 위험도 검사 및 인지 훈련을 위한 스마케어(smarcare, 인지훈련 프로그램) 프로그램 활성화, △ 치매 및 뇌 과학, 뇌 인지 연구 관련 국책 과제의 공동 연구, △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인지 프로그램에 대한 논문 연구, △ 재가급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을 가진 고령자는 적당히 비만해야 장수한다는 분석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호스피스 완화의학 주상연 교수(제1저자)·고려대학교 의학통계학과 이준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1개국에서 발표한 20건의 전향적 관찰 연구를 메타 분석해 Medicine에 발표했다.대사증후군이란 허리둘레, 혈액내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혈압, 공복혈당 등 5가지 가운데 3가지가 기준치를 벗어나거나 경계선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60세 이상 5만 7천여명. 분석 결과, 대사증후군 환자의 전체 사망률은 23%였다. 혈당이 100mg/㎗ 이상 높으면 전체 사망률은 19% 증가했다.HDL콜레스테롤(남자 4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및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15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베타아밀로이드 단백 축적되면 뇌기능 지표 변화뇌기능 저하 보상위해 타부위 기능적동기화 증가알츠하이머형 치매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발견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동우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 침착돼 있으면 뇌의 기능의 지표가 변화한다는 연구결과를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주요 원인 물질이다.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기 10~15년 전부터 침착된다고 알려져 있다.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뇌 영역 간 기능적 연결성 변화 때문이라는 보고는 있지만, 특정 뇌 영역에서 나타나는 기능적 동기화의 변화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문인성 교수가 10월 18일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47차 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이식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0월 22일부터 2018년 10월 21일까지 1년이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지난 10월 16일하루외래환자 3천명을 돌파했다.지난 16일(월) 초진환자 453명, 재진환자 2,836명 등 총 3,289명의 환자가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지난 5월 2일에는 외래환자가 2,986명에 도달한 바 있다.병원은 이같은외래환자의 지속 증가는 △2015년 서울성모병원과의 통합 운영을 골자로 한 국내 최초 2·3차 통합운영 체제(One Hospital System) 도입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나프로임신센터, 통합통증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등 가톨릭 의료기관의 특·장점을 살린 센터 오픈 △환자 중심의 외래환경개선 공사 완료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 등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지난 9월 22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한국형 기분장애 약물치료 지침을 개발하는 등 대한우울․조울병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급성 열성질환인 가와사키병의 한국형 진단기준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경일 교수는 최근 가와사키병의 조기 진단 및 적정 치료에 대한 연구결과를 해외저널에 잇따라 발표했다.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가와사키병은 발열 기간이 5일 이상이면서 양쪽 안구충혈, 입술홍조, 전신적 피부발진, 손발이나 목 주위 임파선이 붓는게 대표적인 증상이다. 심한 경우 심장 합병증인 거대 관상동맥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5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있으면 가와사키병으로 진단한다.3가지 이하이면 불완전 가와사키병으로 진단하는데 최근 국내에서는 불완전 가와사키병의 증가와 함께 발열 기간 2~4일 이내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그런만큼 임상증상이 완
청소년 정신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학교에서의 정신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이해와 개입 전략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발간됐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우영섭 교수와 제주의대 김문두, 정영은, 차의과대 성형모, 순천향의대 심세훈 교수가 공동으로 캐나다 Dalhousie 대학 Stan Kutcher 교수 등이 저술한 ‘학교 정신건강: 세계적 도전과 기회 (원제: School Mental Health: Global Challenges and Opportunities)를 번역 출간했다.이 책은 캐나다,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 서구 선진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그리고 멕시코, 칠레, 우크라이나, 인도, 터키, 이라크, 말라위 등 다양한 문화와 배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영섭 교수가 9월 8일(금)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학술상을 받았다.우 교수는 최근 3년간 대사성 증후군과 우울장애의 치료 반응의 연관성을 입증한 ‘Association of treatment response with obesity and other metabolic risk factors in adults with depressive disorders: Results from a National Depression Cohort study in Korea’, 양극성장애에서 기존 치료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은 아임상적(subclinical) 증상의 치료 방안을 탐색한 ‘Effects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