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항구토요법에 에멘드(성분명 애프리피탄트)를 추가하면 뛰어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9일 한국MSD에 따르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에멘드와 온단세트론 및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이 일반 표준요법에 비해 더 우수한 구역 및 구토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초록(# 9626)을 통해 발표했다.에멘트 요법은 항암화학요법 1일째 에멘드 125mg, 온단세트론 8 mg 1일 2회, 덱사메타손 12 mg를 투여했고 2일 및 3일째에 다시 에멘트 80 mg을 1일 1회 투여했다.표준요법은 1일째 온단세트론 8 mg 1일 2회, 덱사메타손 20 mg를 투여하고 2일 및 3일째 온단세트론 8mg을 1일 2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연구에 따르면, 표준 요법을 투여 받은 환자들의 경우,
진행성 신장암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수텐(성분명 수니티닙)이 전립선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 45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는 수텐이 전이성 호르몬불응성 전립선암(mHRPC)환자에 대해 높은 반응을 보인다고 발표하고 1차 요법 치료제의 가능성을 전망했다.이번에 발표된 제2상 연구는 도세탁셀 기반 표준화학요법 후에도 종양진행을 보이는 전이성 호르몬불응성 전립선암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에게 수텐과 프레드니손 병용요법을 투여하고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했다.그 결과, 도세탁셀/수텐/프레드니손 병용 투여하였을 때 전이성 호르몬불응성 전립선암 환자들에서 우수한 내약성과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화이자가 개발중인 폐암 신약 피지투무맙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코호트 연구에서 60%가 넘는 반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제 45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비(非)선암종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피지투무맙과 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을 병용 투여한 결과 64%의 반응률을 보였다.RECIST(고형암 반응 평가 기준)로 측정했을 때 42명의 편평세포암 환자들 중 27명(64.3%)이 반응을 나타냈으며 1명은 완전반응을, 26명은 부분 반응을 보였다. 또한 15건에서는 종양 크기가 50~95% 감소했다. 텍사스 대학 MD 앤더슨 암센터 산하 임상중개연구센터(CTRC)의 다니엘 카프 박사는 “치료법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데도 비소세포폐암은 여전히 관리가 어려운 이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이 HER2 과발현된 위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힌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위암에서 표적항암제의 효과를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일 미국임상종양학회와 한국로슈에 따르면, 허셉틴이 HER2 과발현 진행성 위암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을 1년 이상으로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로슈社에서 진행한 대규모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인 ToGA (Trastuzumab with chemotherapy in HER2-positive advanced gastric cancer)에 따른 것이다.연구 결과 기존 표준 항암요법에 허셉틴을 추가했더니 HER2 과발현 진행성 위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평균 13.8개월로 기존보다 3개월이 연장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위암 치료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오는 29일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총 9개의 임상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한국법인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되는 질환군은 신장암, 진행성 유방암, 백혈병, 전립선암, 난치성 고형암, 혈액암 치료, 보조치료 등이다.신장암의 경우 경구용 혈관신생/VEGF 억제제 파조파닙 관련 새로운 3상 임상 데이터와 MET/VEGFR2 작용기전을 가진 새로운 연구약물인 GSK089 임상2상 데이터가 발표된다. 각각 구두발표와 포스터발표 형태로 공개된다.위암에서는 GSK089의 위암치료 효과를 조사하는 2상 임상연구가 구두 발표로 진행되며 유방암에서는 라파티닙(타이커브) 기반 치료에 있어 새
베링거인겔하임의 폐암 신약인 'BIBW 2992' 임상 2상 및 3상 결과가 오는 29일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서 발표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아직 풀 데이터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각 임상마다 매우 높은 반응률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폐암분야의 다크호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이번에 발표될 데이터는 이레사 등 이전에 1가지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던 7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LUX-Lung 2 스터디) 결과와 엘로티닙 또는 게피티닙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LUX-Lung 1 스터디)다.현재까지 알려진 임상 2상(LUX-Lung 2)에 따르면, BIBW 2992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가
화이자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 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제45회 美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기존의 항암제의 새로운 데이터와 함께 개발중인 신약에 대한 임상데이터를 모두 쏟아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화이자에 따르면, 올해 ASCO에서 발표되는 데이터는 수텐, 캠푸토, 아로마신 등 시판중인 제품과 PF-002341066, CP-751,871 등에 대한 2상 및 3상 데이터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데이터를 발표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일단 화이자는 다양한 고형암에 걸쳐서 흔하게 변이로 발견되는 수용체인 c-Met (mesenchymal epithelial transition growth factor)과 ALK(anaplastic lymphoma kinase)를 이중
한때 퇴출논란이 되어 왔던 베타차단제가 고혈압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베타차단제는 2006년 영국고혈압학회가 LIFE 연구 결과를 근거로 1차 약제에서 뺀 후로 한동안 국내에서도 논란이 됐던 약물이다. 또 ASCOT-BPLA연구도 근거가 됐다. 결과적으로 ARB계열 보다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한때 베타차단제의 인기는 하한가였다. 이같은 현장의 반응은 실제 처방으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해 베타차단제의 처방건수는 1400만건으로 전년도 1,390만건과 거의 차이가 없다(심평원 EDI청구실적). 당연히 시장 규모도 지난해 1,500억원으로 거의 제자리 걸음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제약사들의 제품 홍보도 사라진지 오래다. 그랬던 베타차단제가 올해부터 변화를 추구할 조짐이다. 대세는
지난 10월 22일 신라호텔에서 한국세르비에㈜의 후원으로 “Finding the best solution to break cardiovascular disease continuum”를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이날 좌담회는 연세의대 장양수 교수와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가 공동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서울의대 신장내과의 김연수 교수와 해외 초청연자인 Bryan Williams(영국) 교수가 아서틸을 기반으로 한 병용요법의 당뇨병과 신질환의 예방 효과 및 아서틸이 중심대동맥압에 미치는 영향과 그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강연 및 질의응답을 요약정리한다. 만성신질환과 심혈관 질환과의 연속성연자:김연수 교수(서울의대) 좌장:김효수 교수(서울의대)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당뇨병은
혈관신생 억제제인 베바시주맙이 암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TE) 위험을 높인다고 미국 스토니브룩대학 연구팀이 JAMA(2008; 300: 2277-2285)에 발표했다. 베바시주맙은 혈관내피 증식인자에 대한 사람화 단클론항체로서 암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베바시주맙 투여로 인한 VTE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전자 데이터베이스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의 초록에서 베바시주맙을 병용했을 경우와 병용하지 않은 표준적 화학요법에서 VTE 관련 데이터가 있는 전향적 비교시험(RCT)을 검색했다. 메타분석에는 15건의 RCT(환자수 7,956례)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베바시주맙군의 전체 등급 및 높은 등급에서 나타난 VTE 발병률은 각각 11.9%, 6.3%였다. 베바시주맙군은 대조군에 비해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종양제거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이 도시지역과 지방에서 같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유방절제술률 차이는 지역차 때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존스홉킨스대학 외과 리사 야콥스(Lisa K. Jacobs) 교수팀은 지방에 거주하는 유방암 여성에서 유방절제율이 높은 원인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지금까지 지방에서는 도시지역에 비해 방사선 치료시설에 대한 접근율이 나빠 저침습성 유방온존술 보다는 유방절제율이 많다고 생각돼 왔었다. 방사선치료 시행률 같아대표 연구자인 야콥스 교수는 “이번 결과는 예상외였다. 지금까지 지방 거주 여성은 방사선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나빠 수술 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유방온존술이
연조직육종(soft cell sarcoma) 치료제 분야에서 20년 만에 새로운 약물이 나와 항암 전문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욘델리스(성분명 트라벡테딘).욘델리스는 해양생물인 군체멍게(Colonial tunicate)과의 엑티나시디아 터비나타(Ecteinascidia turbinata)에서 추출한 단백질인 트라벡테딘(trabected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이다.현재 연조직육종 치료제로는 이포스파마이드(ifosfamide)와 독소로비신(doxorobicine) 단 2개. 그나마 치료반응률이 모두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심각한 부작용까지 발생하고 있다. 결국 1차 화학요법에 실패하면 대안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이러한 상황이 욘델리스의 출시를 더욱 반기고 있다. 1차 치료에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10월 한달간은 유방암 기간으로 전세계적으로 핑크리본 운동을 통해 유방암의 조기발견, 진단, 치료가 실시되고 있다. 메이요·클리닉 영상의학과 캐리 흐루스카(Carrie B. Hruska) 박사팀은 분자유방영상(MBI)이라는 스크리닝 검사를 맘모그라피와 비교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를 통해 “유방암 위험이 높고 맘모그라피에서 유선 농도가 짙게 나타난 여성에서는 MBI가 맘모그라피 보다 암검출률이 3배 높다”고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방암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반감기 짧은 방사성물질 주입맘모그라피는 현행 유방암 스크리닝법의 표준이지만 유선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종양조직과 정상조직을 구별하기 어렵다. 그 결과, 유방암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면서 유선밀도가 높은 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8일 얼비툭스에 대해 정상형 KRAS 유전자를 가진 모든 전이성 대장암에 사용토록 허가해줌으로써 항암 맞춤치료 시대 열렸다.KRAS는 EGFR 경로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코드화하는 유전자로 대장암 환자의 65%는 돌연변이가 없는 정상형 KRAS 종양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양생형(wild type) KRAS라고도 한다. 얼비툭스는 그동안 여러 임상을 통해 KRAS 정상형 종양을 가진 전이성 대장암환자가 돌연변이형 환자에 비해 효과가 뛰어다는 것을 입증해왔다. 그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08년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1차 치료 연구인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인 CRYSTAL 및 OPUS 연구의 KRAS 분석 결과. 또 2008년 ESMO(유럽 임
【스페린 마드리드】 프랑스 툴루즈대학병원 올리비에 라스콜(Olivier Rascol) 교수팀은 제III상 임상시험 ADAGIOㄴ (Attenuation of Disease progression with Azilect GIven Once-daily)에서 신규 화학구조를 가진 비가역적 모노아민산화효소(MAO)-B 억제제인 라사길린(rasagiline)이 초기 파킨슨병(PD) 환자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한 결과, 1mg 1일 1회 투여법이 질환 진행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제12회 유럽신경과학회의(EFNS)에서 보고했다. 새 화학구조를 가진 MAO-B억제제인 라사길린은 PD환자에 대한 제2세대 치료약물로서 2005년 유럽연합(EU)에서 승인됐다. ADAGIO 시험은 구미 14개국 129개 병원이 참가하여 초기
국내에서 골전이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조메타(성분명 졸레드론산)가 유방암 치료제로 발전할 수 있는 근거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지난 9월 12~1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제33차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조메타의 유방함효과를 입증한 3건의 임상 데이터가 발표됐다.먼저 오스트리아 유방암 및 대장암 연구그룹(ABCSG-12) 임상연구에 따르면, 조메타가 유방암환자의 무병생존기간과 무재발생존기간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연구에서 조메타 호르몬 병용요법은 호르몬 단독요법에 비해 무병생존기간 중 사건발생 위험도를 33% 낮췄으며, 무재발 생존기간 중 사건발생 위험도도 32%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참여한 환자는 수술 후 아나스트로졸이나 타목시펜을 병용하여
건일제약은 18일 고형암 치료제에 쓰이는 EGFR 차단 항체 ‘테라심’(Nimotuzumab)에 대해 말기위암환자를 대상으로 일본 다이찌산쿄社와 공동으로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은 원개발사인 YM Bioscience와 건일제약이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는 비소세포성폐암 임상시험과는 별도 임상으로 일본에서는 11개 병원에서, 국내는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영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6개 병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테라심의 위암 임상시험은 원개발사의 최초 적응증과는 별개로 국내사 중심으로 새로운 적응증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특이한 경우로 평가되고 있다.테라심은 현재 직장암, 폐암, 뇌종양, 두경부암 등에 2상 및 3상 다국가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진행 중
분자표적 치료의 새로운 발전과 바이오마커 연구의 임상적 성과제44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전세계 의학자 3만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표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EGFR)인 모노클로널항체 세툭시맙(상품명 얼비툭스)과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인 모노크로널 항체 베바시주맙(상품명 아바스틴)을 중심으로 한 분자표적치료제의 임상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약제에 효과적인 증례를 선택하는 지표인 바이오마커의 탐색에도 많은 발전이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세툭시맙과 K-ras 유전자 변이의 관련성을 검증한 연구에 이목이 집중됐다. ∼폐암:FLEX 시험∼세툭시맙의 추가 효과 확인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1차 치료에서 시스플라틴(CDDP) 중심의 암화학요법에 세
효능 논란으로 미국과 유럽서 사실상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가 잇따라 동양인을 대상으로 가능성을 입증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레사는 지난 6월 초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44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2차 치료의 표준요법의 가능성을 제시한바 있다.발표된 결과에 따르면한국인 161명을 대상으로 한 ISTANA(Iressa as Second line Therapy in Advanced NSCLC-KoreA) 연구에서 이레사가 도세탁셀보다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을 27% 더 연장시켰다.지난해 9월에 한국에서 열린세계폐암학회(WCLC)에서는 24개국 1,466명의 환자가 참여한 INTEREST 연구를 통해 이레사가 도세탁셀과 동일한 효과를 가졌다는 결과가발표됐다. 아
올 하반기부터 의료기관이 뇌대사개선제, 뇌혈류개선제, 뇌증상개선제 등 3품목을 한꺼번에 처방할 경우 1품목에 대해선 건강보험급여가 조정된다. 또 동일효능 뇌질환개선제도 2품목 이상 처방이 지속되는 의료기관에 대해선 별도의 모니터링을 통해 삭감 등의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올 하반기 정밀심사대상 항목으로 뇌질환개선제 중복처방이 선정됨에 따라 각 효능별로 정밀심사 대상에 포함되는 약제를 공개하고 요양기관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정밀심사 대상에 포함되는 약제 중 뇌대사개선제(성분별)는 △Acetyl L-carnitine HCL(약제급여목록 분류번호 219) △Citicoline(219) △Oxiracetam(119) △Piracetam(119) △Choline al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