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프로닝겐대학(네델란드) 마르쿠스 코치(Marcus W. Koch) 박사는 과거 연구보고와는 달리 흡연은 다발성경화증(MS) 진행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않는다고 Neurology(2007; 69: 1515-1520)에 발표했다. 코치 박사는 흡연자 263례를 포함한 1차 및 2차성 MS환자 364례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흡연과 MS의 진행에는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MS환자에 흡연자가 많아 MS의 진행과 흡연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돼 왔었다. 박사는 “MS의 병인과 진행 원인은 확실하지 않아 여러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검토돼 왔지만 흡연은 제외할만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지견은 흡연이 다발성경화증의 진행 속도를 높인다는 이전의 연구결과와 반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뇌졸중 발생 후 6∼24시간 내 항균제인 미노사이클린를 투여하면 후유증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과 에디스·울프손의료센터 신경학 야이르 람플(Yair Lampl) 박사팀은 Neurology(2007; 69: 1404-1410)에서 “미노사이클린는 뇌졸중에의 대체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행 뇌졸중 치료법이 발작 후 몇시간 이내에 시작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제때 병원에 도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위약대비 4배나 양호이 연구는 남녀 152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발작 후 5일간 미노사이클린 또는 위약을 경구투여하고 3개월간 추적했다. 미노사이클린군에서는 발생한지 평균 13시간 후 위약군에서는
【베를린】 보쿰·루르대학부속 광원조합병원 신경내과 우베 쉴레겔(Uwe Schlegel) 교수는 “재발관해형 다발성경화증(MS) 환자에서는 이환 1년 째 이미 뇌중앙부의 조직이 상당부분 사라져 뇌량(좌뇌와 우뇌가 연결된 부분)이 7.2%나 위축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제80회 독일신경학회에서 보고했다. 교수는 면역조절요법을 받지 않는 MS환자 21명을 대상으로, MRI을 이용해 뇌량의 정중시상면의 면적을 6개월 간격으로 측정했다. 대상자 가운데 11명은 발병한지 1년 미만이었으며 나머지 10명은 발병한지 평균 8∼9년이 경과된 상태였다. 중추신경계 질환을 보이지 않는 7명이 대조군이었다. 첫 6개월째 뇌량 면적은 발병 1년 미만 환자군에서 7.2% 감소한데 반해 발병한지 8∼9년된 군에서는 1.9%만 줄어들었
【체코·프라하】 스페인 발데브론대학병원 신경면역학진료소 자비에르 몬탈반(Xavier Montalban) 교수가 다시설 ·무작위 위약대조 이중맹검 제 II상시험(CHOICE)의 결과를 ‘제23회 다발성경화증(MS) 치료·연구를 위한 유럽위원회회의(ECTRIMS)’에서 발표했다. MS환자에 대한 interferon (IFN)β요법에 대한 인간화 항인간인터루킨(IL)-2α 리셉터 체인(CD25) 항체인 daclizumab(다클리주맙) 추가투여는 안전하고 내약성이 있다는게 이번 연구결과의 포인트. 아울러 신규 또는 확대된 가드리늄(Gd) 조영 강조 양성병변을 확실히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었다고 교수는 덧붙였다. IFNβ저항성 환자대상 검토Daclizumab는 IL-2α수용체가 중개하는 T세포와 B세포의
【로스엔젤레스】 다발성경화증(MS)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특이적인 구조의 에스트로겐이 에스트로겐 유발성 유방암과 자궁암 위험없이 MS에 동반하는 뇌변성을 막아준다는 최초의 증거가 나왔다.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데이비드게펜의학부 신경과 다발성경화증프로그램 론다 보스쿨(Rhonda Vohskhul) 교수는 이같은 결과를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NAS 2007; 104:14813-14818)에 발표했다.칵테일요법 길 열려MS의 신체증상이 재연되지 않게 예방하는 항염증제는 많지만 뇌와 척수의 변성을 막아주는 약제는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다. 이번 지견은 고용량을 투여해도 암 유발 가능성이 없는 ‘디자이너 에스트로겐’이 치료제로서
【체코·프라하】 다발성경화증(MS)는 임신, 출산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임신 중과 출산 후에는 오히려 재발 관해형 MS의 재발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란의 이스파한다발성경화증연구위원회연구소 마수드 에테마디파(Masoud Etemadifar) 소장은 MS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임신 전후의 재발 상황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제23회다발성 경화증 치료·연구를 위한 유럽위원회 회의(ECTRIMS)에서 발표했다. 출산 후에도 재발예방 효과 지속MS위험이 매우 낮은 국가로 알려진 이란에서는 최근 MS 이환율과 유병률이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란의 MS환자 상당수는 여성으로, 임신·출산시 모자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임신이 MS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이전에도
【뉴욕】 보스턴대학(보스턴) 마이클 홀릭(Michael F. Holick) 교수는 비타민D 결핍증에 대한 검토논문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 266-281)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식품에 비타민D를 강화시키고 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타민D 결핍증은 소아와 성인에서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교수는 “자궁내 및 소아기 비타민D 결핍증은 발육지연과 골격변형을 일으켜 나중에 고관절 골절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성인의 비타민D 결핍증은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켜, 골연화증과 근력저하를 일으키고 골절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암·고혈압, 우울증도 관련홀릭 교수에 의하면 비타민D의 영향은 근육과 뼈에 그치지 않는다. 비타민D 투여량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다발성경화증(MS) 환자가 나탈리주맙(natalizumab) 투여를 중단하면 ‘리바운드’로 인해 질환활동성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지견이 나왔다.독일 자유대학의료센터 마흐텔트 벨링가(Machteld Vellinga) 박사는 이같은 결과를 Neurology(2007;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은 natalizumab 투여 전과 마지막으로 투여한 다음 평균 15개월 후에 뇌MRI를 받은 21명. 피험자에 매월 1회씩 이 약을 주사하고, 투여기간이 평균 3년인 군과 평균 2개월인 군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투여시작 전에 비해 15개월간 휴약 기간을 두었을 경우 MS질환 활동성의 마커인 뇌병변 또는 뇌손상 영역이 3 배 이상 커졌다. 이러한 현상은 단기투여군에서 뚜렷해, 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건강한 어린이나 젊은이 대부분은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낮아 구루병 등의 골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필라델피아소아병원 영양학자인 바베트 제멜(Babette Zemel)박사는 이같은 사실을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2007; 86: 150-158)에 발표했다.박사에 따르면 혈중비타민D 농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흑인어린이, 9세 이상에서 식사를 통해 비타민D 섭취량이 낮은 어린이다.절반 이상 비타민D농도 낮아이번 연구의 대상은 미국동북부에 거주하는 6~21세 건강한 382명. 각각 비타민D의 혈중농도를 측정했다.제멜 박사는 이러한 어린이의 식사 및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D 섭취량과 체중을 평가한 결과, 절반 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듀크대학(다람) 인간유전학센터 분자유전학 사이먼 그레고리(Simon Gregory) 교수는 다발성경화증(MS) 치료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질환감수성 유전자를 분류했다고 Nature Genetics (2007; 39: 1083-1091)에 발표했다. 교수는 이번 결과에 대해 “신경계질환을 해명하는 큰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발병 위험 30% 증가MS에는 강력한 유전적 기반이 있지만 증상과 관련된 유전자는 지금까지 제6염색체의 1개 영역 뿐이었다. 이번 발견은 제5염색체상에 있는 기능적 유전자 변이가 이 질환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대표 연구자인 그레고리 교수는 “MS와 관련하는 유전적 요소는 이 증상의 유전적 원인의 절반도 채 설명할 수 없어 이번 발견은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남가주대학 퀘크의학부 탈라트 이슬람(Talat Islam), 토마스 마크(Thomas Mack) 박사는 어릴 때 햇빛을 많이 받았던 사람은 적은 경우보다 다발성경화증(MS)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Neurology(2007; 69: 381-388)에 발표했다.위험 25~37% 감소이번 연구대상은 동일한 MS 유전자를 가진 일란성 쌍둥이로, 한쪽만 MS를 일으킨 79쌍. 쌍둥이에게 “어릴 때 누가 더운날, 추운날 그리고 여름철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나” “해수욕이나 야외 운동을 누가 더 많이 했나‘ 등을 질문했다.그 결과, MS를 일으킨 쌍둥이 중 1명은 발병하지 않은 다른 1명에 비해 햇빛에 노출된 시간이 짧았다. 야외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야외에서
【뉴욕】 폐쇄성수면시무호흡(OSA)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피험자에 비해 혈류내 아포토시스를 일으킨 혈관내피유래 세포수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욕주립대학(버팔로) 내과 알리 엘 솔(Ali A. El Solh) 박사는 “내피유래 아포토시스 세포수는 죽상동맥경화의 전구병변인 내피의존성 혈관 이완의 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2007; 175: 1186-1191)에 발표했다.CPAP로 아포토시스수 줄어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경비적 지속양압호흡(CPAP)을 이용한 치료는 OSA 환자의 혈류속 내피유래 아포토시스 세포수를 유의하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번 지견은 OSA 환자의 심혈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에모리대학(아틀랜타) 응급의료부 데이비드 라이트(David Wright) 교수는 외상성 뇌손상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게스테론 효과를 검토한 3년간의 제II상 무작위 위약 대조시험을 실시한 결과, 사망률과 신체장애도를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Annals of Emergency Medicine(2007; 49: 391-402)에 발표했다. 신경보호 작용에 기대프로게스테론은 일반적으로는 성호르몬의 하나로 생각되고 있지만, 조직을 보호하는 신경 스테로이드이기도 하다. 남녀 모두 뇌속에 아주 적은 양의 프로게스테론이 존재하는데, 지금까지의 기초 연구에서는 프로게스테론이 뇌속 뉴런의 정상적인 발달에 필수적이며 손상된 뇌조직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라이트 교수가 실시한 Pro
【로스엔젤레스】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다발성경화증(MS) 프로그램 책임자인 론다 보스쿨(Rhonda Voskuhl) 박사와 이 대학 신경학 낸시 시코트(Nancy Sicotte) 교수는 남성 다발성경화증(MS)에 테스토스테론이 효과적이라는 예비적 연구결과를 Archives of Neurology (2007; 64: 683-688)에 발표했다.보스쿨 박사는 과거에 여성 MS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리올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제시한 바 있으며 현재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 중이다.100mg 함유 겔을 팔에 바른다이번 연구에서는 겔상태의 테스토스테론을 바르자 MS 중에서도 환자수가 가장 많은 재발관해형 MS남성환자에서 증상이나 뇌변성이 억제되고 근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물실험에서
지난 14일 코엑스에서는 전세계 80개국에서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흘간의 세계재활의학회(학회장 박창일 교수)가 폐막됐다. 이번 대회에는 13개의 세부주제와 약 180여명의 초정연자 및 1,150편의 최신 연구논문이 발표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과시했다. 한편 차기 대회(2009년)는 터키에서, 6차 대회는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학회 기간 중 일본 후지타의대 신경과 야마모토 히로코 교수가 ‘효과적인 재활 치료를 위한 어지러움과 불안정성에 대한 고찰과 치료’(좌장:울산의대 재활의학과 전민호 교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히로코 교수는 어지럼증이 있는 환자의 재활치료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고 면밀한 환자 관찰을 통해 어지러움과 이와 유사한 증상에 대해 우수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더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류마티스관절염, 1형 당뇨병, 다발성경화증(MS), 만성크론병을 비롯한 만성염증성장질환(IBD) 에 공통점은 면역계의 오반응이나 과잉반응이다. 따라서 여전히 치유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이들 질환에 적용되는 면역억제 요법은 대부분 면역방어기능 전반을 전신성으로 저하시키기 때문에 위험을 피할 수 없다. 진단확정이 너무 늦다는 점도 문제다. 증상이 발현했을 때에는 잘못된 정보를 받은 면역세포가 자기의 생체조직을 타깃으로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헬름호르츠감염연구센터 점막면역부문 얀 부어(Jan Buer) 교수는 T세포를 이용한 신규 치료현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타깃정해 면역조절예를 들면 1형 당뇨병에서 침습되는 췌장 β세포는 당뇨병으로 진단된 시점에서는 이미 대부분 회복이 불가
【로스엔젤레스】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여성이 임신을 할 경우 증상이 크게 낮아진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리올이 임신 중에 생산되기 때문인데 이와 관련한 연구가 2년간의 일정으로 시험에 들어갔다. 염증성 병변 80% 감소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다발성경화증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신경과 론다 보스쿨(Rhonda Voskuhl) 박사가 MS와 임신의 관련성을 발견한 것은 4년 전. 박사는 당시 MS를 발병한 10명의 비 임산부에게 에스트리올을 투여하는 예비시험을 통해 이 발견의 추적관찰을 했다. 그 결과, 이 질환의 지표인 뇌속 염증성 병변이 80% 줄어든다는 매우 양호한 성적을 얻었다. 박사는 최근 3월에 추라고 대규모 에스트리올 시험을 시작했다. 이 시험에서는 향후 2년 동안 여러 지역에서 1
【미국·미네소타주 세인트폴】 다발성경화증(MS) 환자의 기능 저하를 둔화시키고 재발률을 낮추는 약제(natalizumab)가 재발성 MS환자의 시력 저하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Neurology (2007; 68: 1299-1304)에 발표됐다. 발표자인 펜실베니아대학 로라 발서(Laura J. Balcer) 교수에 따르면 MS환자에서 시력 저하는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자 생활능력을 떨어트리는 증상이다. 시력저하 47% 감소 이 분석은 유럽, 북미, 호주, 뉴질랜드의 의료기관에서 진찰받은 재발성 MS환자 남녀 2,138명이 포함된 AFFIRM과 SENTINEL 연구 데이터에 근거했다. 환자의 반수 이상은 2년간 natalizumab을 4주 마다 투여받았으며 나머지 환자는 위약을 투여받았다. 발서 교수는
동아제약이 첨단 바이오전문 벤처기업인 제넥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강화할 조짐이다.이에 따라 양사는 28일 바이오의약품인 단백질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당장 해외시장 개척 분야에서는 동아제약이 시판중인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을 판촉 및 임상을 공동으로 지원한다.이어 공동연구분야에는 차세대 불임치료제인 ‘난포자극호르몬(FSH)’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인터페론 베타(IFN-b)’의 연구에 참여한다. 양사는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향후 개발기간단축과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는 2017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액은 총 2조7,714억원으로 이중 생물의약품 산업이 약 40%인 1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유전되는 유전자결손이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Neurology (2007; 68: 1025-1031)에 발표됐다. 북유럽 4명중 1명 보인자 연구책임자인 헬레프대학병원(덴마크) 보르게 노르데스타가르트(Borge G. Nordestgaard) 박사는 덴마크에서 24년간 9,178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 기간에 393명이 뇌졸중을, 504명이 뇌혈관 장애를 일으켰다. 대상자 전원에 대해 헤모크로마토시스(혈색소증) 유전자로 알려진 HFE 유전자의 H63D 유전자 결손의 유무를 검사했다. 이 유전자 결손은 유럽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북유럽의 경우 4명 중 1명이 이러한 유전자 결손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남유럽에서는 이보다 더 높다. 철 과잉 섭취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