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천랩(대표 천종식)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연구소(이하 ICM)를 출범시키고 본격 연구협력에 들어갔다.양측은지난해 말 양해각서(MOU)와 올햐 초 공동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이달 8일에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 연구소를 개소해 본격적인 제품 연구개발에 착수했다.ICM은 우선적으로 장내세균이 관여하는 당뇨 등 만성질환 치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과 건강기능식품을 시작으로, 그 밖에 소화, 피부, 면역, 비만, 뇌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응용한 연구들을 수행과제로 선정했다.앞으로 ICM은 일동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라이브러리와 생산기술, 제품 상용화 솔루션에, 천랩의 차세대 유전체 분석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플랫폼 기술, 빅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건강기능식품)’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신규 발매한 제품은 ‘지큐랩 비피도 플러스’, ‘지큐랩 베베’, ‘지큐랩 키즈 츄어블정’으로 고객의 필요와 편의를 고려하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일동제약 측은 설명했다.‘지큐랩 비피도 플러스’는 장에 주로 분포하는 비피더스균(비피도박테리움)을 중심으로 구성된100억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비피더스균은 나이가 들수록 장내 균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을 감안해 중년과 노년층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차별화할 계획이다.‘지큐랩 베베’는 유아를 위하여 설계한 제품으로, 1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중심으로, 부원료인 초유분말과 DHA 등을 추가했다. 또한 유아에게 먹이기 편하도록 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건강기능식품)’을 리뉴얼했다.리뉴얼 제품 중 하나인 지큐랩 데일리의 경우 기존 32캡슐에서 1일 1캡슐 복용 기준으로1개월 분량인 30캡슐로 판매 단위를 줄였으며, 포장 규격도 합리적으로 간소화했다.지큐랩 키즈의 경우2개월 분량인 60포 단위에서 1개월 분량인 30포로 판매 단위를 바꾸고, 어린이들의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만화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를 그려 넣은 4종류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출시했다.아울러 가격 부담도 덜어구매 장벽을 낮추고 유통 및 보관상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2월 17일 제1회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의 최종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 5개월 간 진행된 공모전을 마무리했다.공모전에는 지난 9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총 128개 팀이 다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해 서류 심사와 두 번의 면접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일반인,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3팀, 소규모 벤처 혹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1팀이 최종 선정됐다.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다운증후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동능력, 언어능력, 인지능력, 사회성에 대한 테스트와 이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한 ‘아름다운 팀’이,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처방받은 약물 정보 제공과 더불어 해당
우리나라 폐경여성의 70%는 관련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며, 약 절반은 병원에 오기까지 최소 1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폐경학회(회장 이병석,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가 28일 발표한 폐경 및 호르몬 치료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폐경 관련 증상을 느낀 후병원에 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2년 이내가 26.4%로 가장 많았다.이어 6개월 이내가 20.4%, 1년 이내가 18.8%, 직후가 14.4% 순으로,약 절반의환자들이 1년 또는 2년 이내에 내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늦게 병원을 찾은 이유는 '병원 치료 외 다른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국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심해져서'라는 응답이 3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폐경 증상은 병원에서 치료를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천랩(대표 천종식)이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일동제약과 천랩은 지난 16일 일동제약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천랩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연구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사는 ‘일동-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가칭)’를 새로 조직하고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공동연구와 상용화를 추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일동-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는 일동제약이 올해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이노베이션 파크에 설립한 일동프로바이오틱스연구소에 위치할 예정이며, 양사의 연구원들이 파견되어 협력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일동제약이 1일 자 인사발령을 통해 의원영업본부장에 이맹휘 이사, OTC/HC CM 그룹장에 이동한 상무, ETC CM 그룹장에 권정아[사진 왼쪽부터] 이사를 임명했다.이맹휘 이사는 1990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영업지점장, 의원영업부장 등을 역임한 제약영업에 정통한 인사로 이번에 의원영업을 총괄하는 본부장에 올랐다.이동한 상무는 광고기획사인 유니기획에서 브랜드연구소장 등을 지내며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음료 등에 대한 시장 분석 및 브랜드 전략을 연구해왔다.권정아 이사는 일동제약 클래식팀장으로 재직하며 순환기․소화기계 품목에 대한 마케팅 및 브랜드 관리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긴장완화를 위해 청심환(우황청심원) 복용은 오히려 졸음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한의사협회 양웅모 학술이사(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는 "수능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해 청심환 등을 복용케 하는 경우가 있으나 도리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양 이사에 따르면 평소 시험을 앞두고많이 긴장될 경우미리 한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게 가장 좋으며, 청심환은 반드시 수능 날 이전에 미리 복용해야 한다.한의협에 따르면 청심환(우황청심원)은 뇌질환과 중풍에 주로 쓰이는 약이었다. 조선왕조실록에 임금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청심환을 처방했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최근 대한한방내과학회지에 발표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청호네추럴'이 주주총회를 통해 '휴온스내추럴'로 사면을 변경했다.회사측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변경과 함께 휴온스내츄럴의 사업확장 및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를 논의했다.이에 따라 향후 시설보수 및 설비확충에 100억원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주주들로부터 기업분할계획을 승인받았다.24일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일동제약 임시주주총회에서,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분할계획서 승인, 정관변경, 감사선임 등의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이로써 일동제약은 투자사업부문(가칭 일동홀딩스), 의약품 사업부문(가칭 일동제약),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가칭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가칭 일동히알테크)을 분리하고 향후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8월 1일로 확정되었다.분할 방식은 의약품사업회사 일동제약의 경우 인적분할, 나머지 신설회사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결정했다. 주주총회의 의장을 맡은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기업분할을 통해 회사 전체의 자원을 사업부문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권훈정) 5월 19일~2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춘계 독성학 워크샵(5/19) 및 국제심포지움(5/20)을 개최한다.2016 춘계 독성학 워크샵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등록 및 허가 동향과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 특히 관의 등록 허가 안내, 바이오신약 등록 허가 사례, 건강기능식품 등록 허가 사례를 공유하며 문제점과 최신 안전성 평가기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문의 : 5월 10일(화)까지 사전등록.연락처: 02-888-3248 또는 www.toxmut.or.kr.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요르단 제약회사인 MS파마(대표 에쌈 파루크)와 수출협력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에서 치러진 ‘바이오코리아2016 팜페어’ 행사에서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항생제 등의 원료 및 완제품을 요르단 현지에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MS파마는 요르단 암만에 본사를 둔 중동지역권의 메이저 제약사로 감염증, 신경정신계, 순환기계 의약품,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일동제약 측은 MOU 체결을 통해 요르단은 물론 GCC(걸프만협력협의회)국가, 이라크, 알제리, 수단 등 중동지역 의약품 원료 및 완제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항암제 등의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이 체지방 감소와 함께 피부건강까지 고려한 복합 기능성 다이어트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27일 체지방 감소를 돕는 건강기능식품 '가르시니아 맥류약엽'을 출시하고 본격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천연원료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첨가된 이 제품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여기에 엽록소 함유 식물인 보리, 밀 귀리 등 어린 싹 맥류약엽을 함유해 피부건강과 항산화 작용 효과와 함께 무기질과 비티만이 풍부해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까지 고려했다.회사 관계자는 "식사 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몰을 통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이 사업 전문화를 위해 4개 기업으로 나뉜다. 일동은 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기존 회사를 사업부문별로 분리하는 기업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설회사는 일동제약(의약품사업부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사업부문), 일동히알테크(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이며, 자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신규사업 육성 및 추진 등을 담당하는 일동홀딩스(투자사업부문) 총 4개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업 분할 방식은 의약품사업회사의 경우 인적분할, 나머지 신설회사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결정했다.특히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적절히 병행하여 경영 및 사업의 효율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이상적인 모델을 채택했다는게 일동의 설명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업분할을 통해 회사 전체의 자원을 사업부문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개방형 직위인 '식품영양안전국장'을 공개모집한다.오는 19일까지 응시원서를 마감하며 응시자격요건 등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알 수 있다식품영양안전국장은 식품 영양표시 및 건강기능식품 정책을 총괄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시행하며 범정부 식중독종합대응협의체 등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이다.개방형인 만큼 경력있는 민간인 및 공무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조직 경쟁력 제고를 위해 효율적인 정책수립 또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네이버와 함께 식품안전정보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정부 3.0 일환으로 추진된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식품안전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여 안전한 식품소비 환경 조성과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식품안전지식 △식생활 안전수칙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정보 △생애주기별 식생활 정보 등으로 네이버 지식백과 중 건강백과 및 음식백과에서 소개된다.
유한양행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엘레나를 출시했다.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으로 인정받은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실제 12건의 인체적용시험에서 질 내 균종의 정상적 회복을 도와 질염 현상을 개선하고 재발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지큐랩(gQlab)을 론칭하고, 첫번째로 지큐랩데일리, 지큐랩에스, 지큐랩키즈 등 3종의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지큐랩은 GQ(gut quotient)라는 장(腸)건강지수의 개념을 제시한 브랜드.지능지수(IQ)나 감성지수(EQ)와 마찬가지로 장건강 상태도 지수화하여 장내 세균의 최적의 균형을 갖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품이다.이 제품에는 일동제약의 특허기술인 4중코팅 기술이 활용됐다.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는 구조적으로 안정되어 위에서부터 장까지 다양한 공격인자들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방어해주며, 장에서의 정착과 증식을 도와준다.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는 일동제약이 선두주자다. 1957년 첫 연구를 시작해 1959년 국내 최초의
㈜휴온스(대표 전재갑)와 자회사 ㈜휴메딕스가 대 중국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SNH의 전환사채 100억원을 매입해 다채널 중국진출전략을 마련했다.휴온스와 휴메딕스는 지난 16일 SNH가 발행한 100억원의 전환사채를 각각 50억원씩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SNH는 중국에 등록추진 중인 의료기기와 의약품뿐만 아니라, 중국에 홈쇼핑 등 유통채널을 확립해 한국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중국에서 한국형 병의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내 점안제 공장 가동을 목전에 두고 있는 휴온스는 지난 7월부터 인터림스와 중국 전역을 순회하며 엘라비에의 런칭 세레모니를 진행하는 등 중국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폐경여성 10명 중 7명은 폐경의 치료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정작 산부인과에는 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폐경학회가 우리나라 중년여성(45~65세) 2,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폐경 증상 개선을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한 치료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36.5%)으로 나타났다. 이어 호르몬 치료(19.7%), 건강기능식품(11.4%) 순이었다.또한 응답자의 65% 이상은 "폐경이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며 70%는 "치료를 위해 산부인과에 가보겠다"고 말했지만 실제 산부인과 방문했다는 응답은 30%에 불과했다.산부인과에 가지 않는 이유로는 "운동 등 생활습관을 먼저 개선하겠다"가 38%로 가장 많았다.응답자의 43%가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폐경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