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가 9월 17일 강동고덕점에서 LG화학 엑소좀 라이브 세미나를 성료했다.네트워크 피부과전문의 30여명이 참석해 여러 시술 연구를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자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했다.포텐자 키닥터인 닥터스피부과 강동고덕점 이지민(피부과전문의, 사진) 원장은 네트워크 대표로 나서 엑소좀, 포텐자, 미라젯, 쥬베룩 라이브 강연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ASCE+엑소좀에 대한 설명과 포텐자와의 결합 시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닥터스피부과 광주상무점 유혜린(피부과전문의) 원장은 ASCE+엑소좀, 타 스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7% 이상으로 나타나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이 참여해 실시한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자 9,90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자연감염, 백신접종을 포함한 전체 항체양성률은 97.38%로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57.65%로 같은 기간 누적 발생률 38.15%(7.30 기준) 보다 19.5%P 높아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가 상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ㅇ)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을 지원한다.식약처는 22일 관련 업체 및 비임상 시험기관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비임상단계 개발 지원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업계 간담회(세종시티 오송호텔)를 가졌다고 밝혔다.개발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개발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7월 식약처 규제혁신 100대 과제’로 선정해 국산 백신·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출시를 기념하고 지역 바이오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회사 백신 생산시설 L하우스가 위치한 경북 안동 소재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을 시작으로 9월 중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영진전문대에 바이오 산업 선도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이 국내 첫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오후 오미크론변이주에도 대응할 수 있는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백신이다. 18세 이상이 대상이며 기초 및 추가 접종 후 최소 3개월 이후 0.5 mL(50㎍)를 추가접종한다.이번 허가에는 유효기간 설정을 위한 장기보존시험자료 등이 제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허가 후 제출해야 하는 조건부 허가다. 식약처
우리나라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첫 출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9월 3일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초도 물량 출하를 기념해 경북 안동L하우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성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 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차수에서 계절 중심으로 변경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정례브리핑에서 2가 백신의 접종 부터 차수 중심이 아니라 인플루엔자와 유사하게 계절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명칭도 '2022년, 2023년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으로 정했다.백경란 방대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접종 계획 변경에 대해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계절에 따른 유행 경향이 아직 뚜렷하지 않지만 유행 변이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가 백신 접종은 4분기 내에 시행 가능할
국내 의약품시장 규모가 1998년 집계 시작 이후 처음으로 25조원을 돌파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국내의약품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9.6% 성장한 25조 3,932억원에 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장의 요인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수입실적 상승이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치료제가 생산·수입실적 상위 1~3위를 차지했다.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25조 4,906억원이다. 수출은 11조 3천억여원, 수입은 11조 2천억여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지난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화이자의 코로나19 2가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심사에 들어갔다. 식약처는 화이자제약주식회사가 29일 코미나티2주0.1mg/mL에 대한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해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이달 초 해당 품목의 임상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한 바 있다.코미나티2주 0.1mg/mL는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주 변이 BA.1) 항원을 각각 발현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이다.
모더나가 26일(현지시간) 화이자와 독일 바이온텍을 코로나19백신 특허 침해로 각각 미국과 독일 법원에 제소했다고 밝혔다.모더나는 화이자와 바이온텍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허가없이 자사의 기술을 모방했다고 주장했다. 모더나는 이번 제소에서는 인명보호 관점에서 백신 판매금지는 요청하지 않고 손해배상만 청구할 방침이다.모더나백신과 화이자백신은 모두 바이러스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물질인 메신저RNA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61만 회분에 대해 8월 26일 국가출하승인했다.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한 후 체내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암치료가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떨어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대학병원 연구팀은 유방암환자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자 화학요법이나 CDK4/6억제제 치료 중에는 항체 양전화에도 불구하고 특정 변이주에서 중화항체가가 유의하게 낮았다고 국제학술지 유방암 연구와 치료(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코로나19 백신은 유방암환자 등 고위험환자에 접종이 권고되고 있지만 암 치료가 백신 효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확실하지 않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유방암환자 85명(중앙치 62.5세
코로나19 신규환진자수가 이틀연속 감소해 11만명대를 보였다. 사망자와 입원환자도 줄었지만 위중증환자는 계속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만 944명 늘어나 총 2천 224만 331명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4만 7,666명(43%), 비수도권 6만 2,882명으로 11만 548명이다. 해외유입은 396명이다.위중증환자는 531명으로 지난 17일 469명 발생한 이후 지속 증가했다. 하지만 닷새연속 증가해 전날 84명을 보인 사망자는 64명으로 크게 줄었다. 입원환자 역시 427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김현경-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 오호정-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장 손경희-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혈액제제검정과장 신인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정형재활기기과장 이광문-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식품기준분석과장 구용의-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김은희
글로벌 과학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차세대 백신과 약물 개발 연구 솔루션을 발표한다.회사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2년 대한질량분석학회 하계학술대회(KSMS 2022,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질량분석기와 워크플로우 및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소개되는 솔루션은 표적 및 저분자 정량, 처리량이 많은 정량 단백질체학, 생체 분자 특성화, 직관적인 AI(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분자 스펙트럼에 걸친 최첨단 생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이번에 소개되는 약물
BCG백신의 결핵 예방효과는 5세 이전에 뚜렷하며 그 이후에는 미접종과 별 차이가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대학 레오나르도 마르티네즈 박사는 신생아 BCG백신 접종 관련 논문 26건(6만 8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국제학술지 란셋에 발표했다.BCG백신 접종은 많이 보급됐지만 결핵 예방이나 사망 억제 효과, 유아기 접종 후 면역지속기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점이 있다.마르티네즈 박사는 유아기 BCG백신 접종과 결핵 및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나이 별로 검토했다. 대상 연구는 메드라인(MEDLINE)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의 투여 연령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8월 12일 변경 허가했다.접종방법은 18세 이상과 동일한 0.5ml 씩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15만명으로 4개월여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위중증환자와 입원환자 사망자수역시 이틀연속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만 1,792명 늘어나 총 2천 84만 5,973명이라고 발표했다.국내발생은 수도권 7만 1,677명(47%), 비수도권 7만 9,500명으로 15만 1,177명이다. 해외유입은 615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어난 402명, 입원환자는 95명 증가한 515명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 35명 등 총 50명이 발생했다.이
자가면역질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 후 사망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특히 류마티스환자는 3차 접종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항체 반응이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최성호·정진원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연구팀은 류마티스환자의 부스터 백신접종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류마티스학회지(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면역억제제나 항류마티스치료 중인 류마티스환자 149명과 건강한 의료인 94명. 이들의 혈청을 통해 오미크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째 10만명 이상을 보였다. 위중증환자와 입원환자, 사망자는 모두 감소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만 5,507명 늘어난 총 2천 48만 9,128명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5만 129명(48%), 비수도권 5만 4,894명으로 10만 5,023명이다. 해외유입은 484명이다.위중증환자는 297명으로, 입원환자는 403명으로 줄었다. 사망자도 크게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255명(86%),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5명(9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