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에서 실시된 다시설 공동연구에서 항혈소판제인 클로피도그렐과 지질억제제인 스타틴을 병용해도 약물간 상호작용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Saw J, et al.2007; 50: 291-295)에 발표됐다. 스타틴 가운데 약물대사효소인 시트크롬 P450(CYP)의 3A4에 의해 대사되는 약제가, 클로피도그렐의 활성대사물로 대사되지 않도록 막아 약효를 떨어트리는지에 대해서는 상반된 데이터가 나와 있다. 이 무작위 비교시험에서는 심혈관질환이나 아스피린에 복수의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게 클로피도그렐이나 위약을 투여하고 28개월(중앙치) 추적기간 중 심혈관질환 발생과 스타틴의 약물상호작용을 평가했다.
크레스토가 타 스타틴 대비 비용경제성 효과가 뛰어난 약물임이 재입증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앞서 미국에서도 진행된 것과 달리 스타틴 제네릭을 포함했다는 점과 국내 시장상황과 약가가 유사한 캐나다시장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연구결과가 캐나다 임상 약리학회 저널(Canadian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 6월호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연구는 크레스토와 타 스타틴 제제의 지질 저하 효과를 비교한 스텔라(STELLAR) 연구를 토대로 분석했다.분석 결과, LDL-C 수치 감소율과 환자의 LDL-C 목표 달성 도달율(NCEP ATP III: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스타틴계 약제를 이용한 지질치료는 관상동맥 플라크를 변화시켜 심혈관질환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대학 내과 순환기내과 히라야마 아츠시(平山篤志)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환자에 아토르바스타틴을 투여하면 플라크의 안정화와 퇴축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혈관내시경과 혈관내초음파(IVUS) 연구에서 확인, 미국심장병학회(ACC 2007)에서 발표했다. 28주 지나도 플라크 축소 대상은 LDL 콜레스테롤(LDL-C)이 120mg/dL를 넘어 혈관내시경으로 색조 등급이 2이상인 황색 플라크를 보인 20∼75세 관상동맥질환자. 아토르바스타틴 1일 10∼20mg을 투여하고 투여 전, 28주 후, 80주 후에 IVUS와 혈관내시경을 시행했다. 황색 플라크는 약한 플라크로 색조 등급(0~5의
지난 3월 15일 일본 고베에서 제71회 일본순환기학회가 열렸다. 일본순환기학회는 아시아 수준을 넘어 전세계 순환기학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날 발표된 내용을 소개한다. 최근 일본에서도 순환기 분야에서는 치료방법 뿐만 아니라 예방적 역할을 담당하는 바이오마커나 진단 및 치료평가를 위한 영상진단의 유용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연제를 소개한다. ●심방세동∼폐정맥 어블레이션∼ 전체 폐정맥 포함 좌방후벽 완전 격리가 식도상해 막아심방세동(Af)의 근치요법으로 전기 소작시키는 폐정맥 어블레이션(절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식도에 상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후쿠오카대학 순환기내과 구마가이 고이치로 강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폐정맥
【뉴욕】 뇌경색을 일으킨 환자의 뇌에 새로운 뉴런이 발생한다는 관찰결과가 버크노화연구소 및 중국 후단대학의 쿤린 진(Kunlin Jin) 박사에 의해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2006:103:13198-13202)에 발표됐다. 혈관 부근에 신생세포 위치 진 박사는 경색 때문에 발생한 뇌병변에서 뇌생검 시료를 채취하여 신경발생의 상태를 조사했다. 그리고 신생세포를 발견했다. 이러한 신생세포는 주로 혈관 부근에 위치하고 있었다. 박사는 “뇌경색환자에서 신생 뉴런과 관련한 마커를 생산하는 세포는 대뇌피질 경색 주변의 허혈 주변부에 존재한다. 또 이 부위에서 이러한 세포는 혈관 주변에 선택적으로 존재한다”고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뇌허혈 이후 회복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뇌경색 치료를 발전시키는 정보를 제공할
당뇨병환자 심근경색·뇌졸중 예방 입증CARDS 근거로 적응증 승인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가 지난해 5월 당뇨병 환자의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예방에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가 처방확대를 노리고 있다.이번 적응증은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대규모 연구인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임상 결과를 기초로 이뤄진 것이다. 이 연구는 지난 해 미국당뇨학회에서 발표됐다.이에 따라 망막병증, 알부민뇨, 흡연, 고혈압 등의 다중위험요소를 가진 2형 당뇨병환자는 리피토를 사용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다.CARDS 연구는 고혈압, 흡연과 같이 한 가지 이상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면서 심장병 병력이 없고
【미국·텍사스주 댈라스】 로마의 생물학적의과대학 심혈관학 주세페 패티(Giuseppe Patti) 교수는 선택적 심장수술이 예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ARMYDA-3(Atorvastatin for Reduction of Myocardial Dysrhythmias After cardiac surgery)시험을 실시한 결과, “심장바이패스술이나 외과적 심장판 수복술 전에 항고지혈증제를 투여하면 수술시 발생하는 심장리듬 장애를 줄일 수 있다”고 Circulation (2006;114 :1455-1461)에 발표했다. Af발생률·입원 줄어 심장수술이나 심장판수복술은 성공했어도 종종 심방세동(Af)을 일으킨다. Af는 불규칙한 심박으로 뇌졸중이나 심부전, 사망위험을 높이고 입원기간을 연장시킨다. 대표연구자인 패티 교수는
55차 미국심장학회서 아스테로이드 연구 발표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임상을 통해 죽상동맥경화의 플라크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고지혈증과 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올해 3월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제 55차 연례 학술회의(Annual Scientific Session)에서 발표된 아스테로이드(ASTEROID, A Study To Evaluate the Effect of Rosuvastatin On Intravascular Ultrasound-Derived Coronary Atheroma Burden) 연구가 크게 작용했다.아스테로이드 연구는 혈관 내 초음파 진단법(IVUS)
【뉴욕】 의사가 직면하는 가장 흔한 문제는 환자가 고령이거나 잔존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약제요법의 조정일 것이다. 시카고대학 홀리 홈즈(Holy M. Holmes) 박사는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약제투여를 조절하거나 중지해야 할 때는 언제일까”라는 과제에 대해 ‘적절한 처방의 원칙에 따라 잔존수명, 치료목표, 약제투여의 잠재적 장점을 고려한 고령환자에서의 약제처방의 과정’을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166:605-609)에 제안했다. ‘잔존수명/효과발현시간’열쇠 고령자에 약물을 처방할 때 의사가 갖게 되는 의문은 다음 5가지다. 즉 ①약제투여가 효과적인가 또는 약제에 적응할까 ②용량을 비롯한 약제투여 지시는 정확하고 실질적인가 ③치료기간은 어느정도로 해
【일본】 고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을 사용할 때에는 코엔자임Q10을 보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나자와대학 지질연구 마부치 히로시 교수는 “스타틴의 대사 경로에는 콜레스테롤 합성경로와 함께 코엔자임 Q10(CoQ10)의 합성 경로가 존재하며 스타틴 투여시 혈청 CoQ10이 낮아진다”고 말하면서 스타틴을 장기투여할 때에는 항산화작용을 가진 CoQ10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질저하 작용 억제안해 마부치 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 아토르바스타틴을 이용한 검토에서 양호한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보인 증례에서는 혈청 CoQ10도 함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는 “세포내 에너지 생산작용이나 항산화작용을 가진 인자의 저하에 주목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수는 CoQ10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아토르바스타틴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가 2차 뇌졸중, 심장발작을 낮춰 주요 관상동맥질환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한국화이자제약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SPARCL(The landmark Stroke Prevention by Aggressive Reduction in Cholesterol Levels)’ 연구 결과가 세계적 의학저널인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고 11일 밝혔다.SPARCL의 대상자는 지난 6개월 동안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증(TIA 혹은 경미한 뇌졸중) 병력을 갖고 있고, 경증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질환 병력이 없는 환자. 이들에게리피토80mg와 위약을 투여한 후 뇌졸중 재발률을 분석했다. 환자 수는 4,73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억제시키는 스타틴제제의 명암(明暗)이 엇갈렸다. 심바스타틴 성분의 조코의 제네릭은 미국서 승인을 받은 반면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리피토의 제네릭은 영국에서 출시가 불발됐다.조코의 퍼스트 제네릭 제형은 인도의 랜박시사와 이스라엘 테바사가 만든 것으로 지난 23일 조코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승인됐다. 이번에 승인된 제형은 테바사의 경우 5㎎·10㎎·20㎎ 및 40㎎이며 랜박시사의 경우 80㎎이다.반면 리피토 제네릭은 영국법원이 화이자제약의 리피토의 칼슘염에 대한 특허권을 인정함으로써 제네릭의 출시가 불발로 끝났다.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영국대법원은 2011년 11월까지 화이자의 리피토 관련 기본 특허(basic patent)는 유효하지만 2010년 7월에 특허권 효력이 소멸되는 리피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칼슘)를 알콜중독자나 간질환 병력 환자에게 투여할 때 보다 신중한 처방이 필요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리피토에 대해 6년간 재심사 결과 허가당시 반영되지 않았던 주의사항이 발견됨에 따라 이 같은 사항을 사용상 주의 사항에 반영하라고 한국화이자제약에 지시했다.식약청은 횡문근융해에 대한 소인이 있는 환자에게 리피토를 투여하기 전 크레아티닌포스포키나아제(CPK) 수준을 측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소인이 있는 환자로는 다음과 같은 경우를 들었다.△신기능 손상 또는 신장애 기왕력 환자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유전성 근육이상의 개인병력 또는 가족력 환자 △스타틴계열 또는 피브레이트 계열 사용시 근육 독성 병력 환자 △간질환 병력 또는 상당량의 알콜을 섭취하는 환자 △70세를 넘은노인
【벨기에·브뤼셀】 스타틴이 관상동맥질환 뿐만아니라 뇌졸중 발병위험도 억제시킨다는 대규모 시험결과가 발표됐다. 재발예방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실시된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최근 브뤼셀에서 열린 제15회 유럽뇌졸중학회에서는 뇌졸중 기왕력환자를 대상으로 한 SPARCL(Stroke Prevention by Aggressive Reduction of Cholesterol Levels)시험 결과, 아토르바스타틴(상품명 리피토, 화이자)이 뇌졸중 재발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SPARCL시험에서는 27개국 뇌졸중 기왕환자 4,731명을 아토르바스타틴 1일 80mg군(2,365명)과 위약군(2,366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이중맹검법을 이용, 비교했다. 환자의 등록조건은 ①일과성뇌허혈발작(TIA)이나 뇌졸중 기왕(6개
【미국·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브리검여성병원 미첼 오도노휴(Michelle O''Donoghue) 박사는 흉통 또는 심근경색(MI) 등의 급성 관상동맥사고 후 약 30일이 지난 다음 측정한 결과, 리포단백질관련 포스포리파아제A2(Lp-PLA2)의 높은 활성수치는 환자의 사망 또는 심혈관사고 재발의 독립 예측인자일 수 있다고 Circulation(2006;113:1745-1752)에 발표했다. 예후관련 정보 제공 Lp-PLA2활성은 MI, 뇌졸중 등 중증 심혈관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죽상동맥경화의 발병과 진행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급성관증후군(ACS) 이후의 혈중 Lp-PLA2치가 환자의 예후 마커로서 하는 역할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이번 MI를 대상으로 한 혈전용해(TIMI)시험의 서
【뉴욕】 이상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의 일종인 아토르바스타틴(리피토, 화이자)이 발기부전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심장개입·심장카테터과 하워드 허만(Howard Hermann) 부장은 발기장애에 관한 예비연구를 실시한 결과, 구연산 실데나필(비아그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발기장애 남성에게는 스타틴게 약제가 효과적이라고 Journal of Sexual Medicine(2006;3:303-308)에 발표했다. 대표연구자인 허만 부장은 “발기장애와 관상동맥질환의 관계는 잘 알려져 있다. 혈관내피장애가 발생하면 정상적으로 발기를 유발시키는 일산화질소(NO)의 체내 생성이 부족해져 발기장애가 된다. 비아그라의 약효기전은 적은 NO를 분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비아그라의 한계점을 설명했다
이상지질혈증의 치료방법에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가 일어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의 메인 타겟이 LDL-C(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에서 HDL-C(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방법의 변화는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본격적인 치료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서양인에 비해 HDL-C치가 낮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매우 주목해야 할 사실이다. 지난 13일 제5차 아시아 태평양 동맥경화 지질학회 (APSAVD/Asian Pacific Society of Atherosclerosis and Vascular Disease)기간 중 이상지질혈증 치료법의 변화를 주제로 한 ‘Therapeutic Innovation in Atherogenic Dyslip
크레스토 플라크퇴축 효과 확인 HMG-CoA환원효소억제제(스타틴)를 이용한 강력한 LDL-C 저하치료를 통해 관상동맥내에 형성된 플라크를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ASTEROID(A Study To Evaluate the Effect of Rosuvastatin on Intravascular Ultrasound-Derived Coronary Atheroma Burden)에서 밝혀졌다. 스타틴이 심혈관사고 억제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여러 임상시험에서 밝혀져 있었지만 플라크 제거효과가 대규모 집단에서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DL-C저하 효과를 관찰한 TNT(Treating to New Targets)에서는 신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표적혈관 플라크 20%감소 ASTEROID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피토가 당뇨환자의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예방 약제로 적응증을 획득했다.한국화이자제약은 식약청이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리피토를 당뇨병이 있으면서 관상동맥 심질환의 다중위험요소가 있는 환자에 있어서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사용하도록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식약청의 결정은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대규모 연구인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임상 시험 결과를 기초로 한 것이다.CARDS 연구는 고혈압, 흡연과 같이 한 가지 이상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면서 심장병 병력이 없고 상대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2형 당뇨병 환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으로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주요
고지혈증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지단백, 지방세포, 염증이다. 관상동맥경화증 환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은 심한 고 콜레스테롤혈증보다는 HDL-C(고밀도지단백, 좋은 콜레스테롤)가 낮고 중성지방은 높으며 LDL-C(저밀도지단백, 나쁜 콜레스테롤)는 정상보다 약간 높은 유형의 이상지혈증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속에서 2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 LDL-C는 낮을수록 HDL-C는 높을수록 좋다.▲진단기준고지혈증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12시간 이상의 공복상태에서 채취한 혈액을 이용하여 소위 ‘lipid battery(혈액지질검사)’를 하는 것이다. 혈액지질검사는 총 콜레스테롤 (TC), 중성지방(TG), high desity lipoprotein (HDL) 콜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