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발표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18일 "현재 백신 접종률이 높고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방역을 완화하고 있다"면서 "환자 급증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인 방역완화 중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정부 발표 사망자 수에는 짧은 격리기간 해제 후 사망한 사람은 포함돼 있지 않다"면서 사망자 수가 과소평가됐을 가능성도 제기했다.대책위에 따르면 현재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병원 및 병원이 서울에만 약 200개에 육박해
대한의사협회가 현재의 방역완화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의협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8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과 함께 새로운 스텔스 오미크론까지 출현하고, 아직 환자 발생규모가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이라며 "섣부른 방역완화 멈추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4가지 권고안을 제시했다. 우선 방역완화는 정점이 지난 후에 시행하고, 요앙병원이나 정신병원 등 취약계층은 방역을 강화하는 대신 일상활동이나 회의, 식당 등은 완화하는 차등 방역정책을 요구했다.아울러 확진자 뿐만 아니라 의료진 감염으로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가 2월 18일 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1대 대한결핵협회장에 신민석 현 부회장(67세)을 선출했다.신임 신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전남대의대를 나왔으며 서울시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상근 부회장, 보건의료혁신포럼 공동대표를 지냈다.
이틀연속 9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오미크론 공동대응에 나섰다.양측은 17일 오후 만남을 갖고 오미크론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지원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검사 이후 재택치료에 적극 참여, 안전한 검사와 치료를 위한 진료환경 조성, 격리가족을 위한 분만, 투석, 소아진료 등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이정근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했다.이 회장은 "간호단독법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보다는 간호사 직역에게만 혜택을 부여하는 잘못된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모든 동네병의원으로부터 코로나 19 전화상담 및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0일부터 일반관리 환자의 경우 정기적 모니터링없이 필요 시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택치료 진료처방·상담 진료 건강보험급여비용 등을 결정했으며 내일부터 적용된다.다만 초기에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의협 이상운 부회장은
3일부터 동네병의원의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가 시작되는 가운데 총 1천 4곳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내일부터 343곳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동네병의원은 설 연휴 동안 대한의사협회가 신청을 받은데다 검사만 담당할지 아니면 치료도 병행할지 파악이 안돼 있어 내일 오전 중에 최종 확인을 거쳐 공지할 예정이다.이번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에 참여하는 동네의원은 호흡기클리닉이 아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이라는 명칭으로 참여한다. 한편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병의원 코로나19 검사에 한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28일 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건당 5만 5,920원을 적용키로 결정했다.진찰료 1만 6,970원과 신속항원검사료 1만 7,260원 감염예방 및 관리료 2만 1,690원을 더한 가격이다. 다만 감염예방 및 관리료는 하루 10건까지는 약 3만 1천원을 적용한다. 환자는 진찰료 5천원만 부담한다.이번 한시적 건보수가는 2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2개월간 적용되며 향후 코로나19 유행상황과 관련
내달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 413곳에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참여 기관 가운데 의원은 115곳, 병원 150곳, 종합병원 166곳이다. 동네병·의원은 이달 2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내달 1일까지 마감 후 순서대로 시작된다.정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조기에 1천 곳의 동네 병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정 병의원 목록은 다음달 2일부터 포털사이트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다음달부터 비의료인의 의료광고가 집중단속된다.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내달 3일부터 두달간 SNS, 포털사이트,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소개되는 인플루언서의 치료경험담 등을 집중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에는 대한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에서 운영 중이다.의료법에 따르면 의료광고의 주체는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의료기관 개설자로서 비의료인의 의료광고는 불법이다. 의료지식이 없는 사람이 의료행위에 관한 광고를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보건위생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미용·성형
대한의사협회가 재택치료에 참여한다. 의협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현 상황은 재택치료의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서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28일 병의원급 재택치료 안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상운 의협 부회장은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가 2배 급증하면서도 위중증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재택치료가 급박한 상황"이라며 "병의원 최소 1천곳이 참여해 환자들이 찾아기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의협이 구상한 재택치료 모델명은 '코로나19 진료의원'이다. 코로나19에 대한
간호단독법의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간호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10개 단체들이 2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시위의 첫날인 24일에는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과 김경화 기획이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등이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18일 오후 세종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의협이 작년 연말부터 진행해 온 나눔 활동의 연장으로, 중수본에 한국사과연합회가 기증한 세척사과를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 포함 10개 단체가 17일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안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간호법안의 문제점으로 보건의료체계 붕괴, 직역간 갈등심화, 타 직역의 위상약화, 간병통합서비스 운영차질 초래 등을 들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주최한 2022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6일 방역조치를 위해 의료분야 주요인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개최됐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비롯해 의료계가 대응해야 할 많은 현안이 기다리고 있지만,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품위 있고 당당한 대한의사협회, 그리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상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
대한의사협회가 여당 대선후보의 공약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여당 대통령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내용에는 필수인력 확보를 위한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 설립과 공공병원 확보가 포함됐다. 의협은 1월 3일 새해 첫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9월 4일 의정과 의당은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논의키로 했다"면서 "코로나19가 더 심각해진 상황에서 합의사항에 역행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 한국사과연합회가 기증한 세척사과와 의협에서 마련한 장갑 및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의협은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다니엘복지원,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은평천사원,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미소들병원, 시립서북병원과 같은 코로나19 전담의료기관, 아동보육시설, 노인무료급식소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전문가 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갈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가 의한협진의 효과와 근거가 없다며 시범사업 폐기를 촉구했다. 지난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의한협진 시범사업의 연장을 결정한 바 있다.이 시범사업은 2016년 시작되면서 1단계에 5억, 2단계 22억, 3단계에 53억원의 세금이 투입됐다.의협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6여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했지만 협진에 대한 효과와 근거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지난달 건정심 소위원회와 본위원회에서는 의료계 뿐만 아니라 환자 단체와 경총 등 가입자 단체도 시범사업 연장에 반대했다. 그런데도 연장하려는 배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12월 10일 오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중증환자치료를 담당하는 오산한국병원과 평택박애병원을 찾아 현장 의료진 등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최 : 대한골대사학회▲일시 : 12월 19일(일) 8시~24시▲장소 : 온라인▲등록 : 학회홈페이지▲평점 : 대한의사협회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