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변경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늘어났다. 특히 해외유입이 많았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지역감염이 급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를 기준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8명 늘어난 1만 840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늘지 않았다.신규확진자 경로는 해외유입(아시아) 1명, 지역발생이 17명이다. 서울지역에서만 12명이 발생했다. 이번 신규확진자 급증은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5월 6일 확진)와 관련하여 지인 1명(5월 7일 확진) 외에 동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두자릿수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2명 늘어난 1만 8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발생 경로는 해외유입(미주 3명, 아시아 8명) 11명, 지역발생 1명이다. 한편 격리해제는 65명이 늘어나 9,484명이며, 격리자는 53명이 줄어 1,082명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어제에 이어 한자릿수를 유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명이 늘어난 1만 810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86명이 늘어난 9,419명이며 격리자는 83명이 줄어든 1,135명이다.신규확진자 경로는 해외유입이 미주 2명, 파키스탄 1명으로 총 3명이며, 지역발생은 경기에서 1명이다. 사망자는 6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총 256명으로 늘어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43일 이상 장기격리환자는 이달 1일 기준으로 총 1천 35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한 장기격리환자 현황에 따르면 이 가운데 711명은 격리해제됐고 324명은 현재도 격리 중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장기 격리 기준을 상위 25%에 해당하는 43일 이상, 즉 격리 6주차에서 7주차로 넘어가는 시기를 장기격리 기준으로 정했다.성별로는 남성이 374명인데 비해 여성이 661명으로 훨씬 많았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24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수일째 10명 안팎으로 안정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경계심을 늦춰선 안된다는 입장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현재 진행 중이며 언제든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아직 첫 번째 산을 넘기도 전이지만 그 뒤에 연달아 또 다른 산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매우 조용하면서도 다루기 어려운 까다로운 전파양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연속 10명선을 보이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0명 늘어난 총 1만 738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47명이 추가돼 총 8,764명으로 늘어났다. 신규확진자의 경로는 미주 3명, 유럽 2명, 중국 외 아시아 2명 등 해외유입이 7명이며, 지역발생은 3명이다. 이틀간 발생하지 않았던 사망자는 80세 이상 여성 1명이 추가돼 총 243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이 연령대 치명률은 약 24%로 높아졌다.
수십명의 집단발병이 일어난 의정부성모병원의 역학조사에도 불구하고 최초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한 역학조사 중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환자 (26명), 보호자(14명), 간병인(10명), 의료기관 종사자(7명) 등 57명이다. 지역사회 전파는 15명으로 총 72명이 발생했다.하지만 최초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초 인지된 환자(지표환자)의 증상 발생일(3월 26일) 보다 먼저 증상이 시작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일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신규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6명 늘어난 1만 708명이라고 밝혔다.격리해제는 90명이 늘어난 8,501명이다. 신규확진자 경로는 해외유입(미주)이 2명, 지역발생이 4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 추가되지 않은 것은 지난 달 16일 이후 처음이다. 현재 사망자는 남성이 128명, 여성이 113명이며 80세 이상이 114명으로 가장 많고 치명률은 약 24%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재양성자가 어제보다 15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10~20대가 7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재양성자는 222명이며 이 가운데 20대가 54명(24%)으로 가장 많다. 이어 50대, 30대, 40대, 60대, 80대 순이었다. 20대와 30대, 40대 즉 비교적 젊은 층이 전체 재양성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방대본은 이들 가운데 검체 39건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바이러스의 감염력 유무를 분석한 결과, 6건에서 1차와 2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8명 늘어난 총 1만 702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134명이 늘어나 8,411명이다.신규 확진자 발생 경로는 해외유입과 지역발생이 각각 4명씩이다. 해외유입국가는 미주 2명, 중국과 중국 외 아시아 각 1명이다. 지역 별로는 대구가 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공항검역 2명, 경기, 부산이 각 1명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과 60대에서 남녀 각 1명씩 추가돼 240
국립중앙의료원이 중화항체 형성에도 불구하고 재양성이 발생한 이유는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죽은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밝혔다.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고 중화항체가 형성됐는데도 불구하고 재양성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의료원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검사는 바이러스유전자(RNA)를 검출하는 PCR 방식으로, 죽은 바이러스라도 RNA가 남아있으면 양성으로 나올 수 있다. 구강 및 호흡기 상피세포에서 죽은 바이러스 RNA 조각이 상피세포 탈락과 함께 배출되면 PCR에서 검출될 수 있다는 것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완치돼 항체가 형성됐어도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항체가 형성된 확진자 25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검출 여부를 검사한 결과, 감염 후 모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중화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12명(48%)은 중화항체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호흡기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대본은 이번 결과에 근거해 중화항체가 형성돼도 환자에 따라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는 기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재양성자가 사흘만에 두자릿수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보다 11명 추가돼 총 19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신규 재양성자는 20대가 3명, 30대가 4명, 50대와 70대, 80세 이상에서 각 1명이다. 연령 별 누적 재양성자는 20대가 4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50대(33명), 30대(31명), 40대(27명), 60대(20명), 80세 이상(17명) 순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가 한자릿수로 내려왔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9명 늘어난 1만 6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발생 경로는 미주 3명,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1명 등 해외유입이 5명이고 지역발생이 4명이다. 공항검역이 3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과 대구, 경기 각 2명씩이다.사망자는 70대 여성 1명이 늘어나 총 237명이다. 70대 코로나 사망자는 70명이며 치명률은 거의 10%에 도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일째 두자릿수 이하로 유지되는 가운데 해외유입자가 1천명을 돌파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0일 발표한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해외유입자는 전체 확진자의 9.4%인 1천 6명이다. 공항검역소를 제외한 지역 별로는 서울 244명, 경기 151명, 인천 41명으로 수도권에서 많았다. 제주는 전체 확진자 중 약 62%가 해외유입 사례다.성별로는 남자 491명, 여자 515명이었으며 연령별로는 20대 493명과 30대 197명으로 타 연령 대보다 높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가 다시 두자릿수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3명 늘어난 1만 674명이라고 밝혔다. 누적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총 1천 6명이며 내국인이 약 92%다.신규확진자는 해외유입 7명, 지역발생 6명이며 공항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부산과 경기, 경북이 각 2명, 대구, 인천, 울산이 각 1명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과 70대에서 남녀 각 1명씩 추가돼 총 236명으로 늘었다. 연령 별로는 80세 이상이 11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가 10명대로 줄어들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0 확진자가 어제보다 18명 늘어난 1만 653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자는 7,937명이다.신규확진자는 해외유입과 지역발생에서 각 9명씩 발생했다. 공항검역과 경기가 각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구 3명, 충남과 경북이 각 2명 등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과 50대 남성에서 각 1명씩 추가돼 232명으로 늘어났다. 중증이상 환자는 총 61명이며 중증이 24명, 위중이 37명이다. 재양성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양성자가 지금까지 163명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격리해제 후 다시 양성으로 판정된 재양성 사례는 총 163건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자의 2.1%다.나이 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은 38명이고 이어 50대(32명), 30대(24명)순이었다. 지역 별로는 대구(67명), 경북(54명), 경기(13명) 순이었다.재양성까지 걸린 기간은 최단 1일부터 최장 35일까지로 평균 13.5일이었다. 재양성자 중 임상 및 역학 정보가 보고된 137명을 대상으로 조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20명대를 보이며 안정화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22명 늘어난 1만 635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7,829명이다. 신규확진자 발생 경로는 해외유입 14명과 지역발생 8명이며 공항검역에서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이 4명, 서울과 광주 각 2명, 경기와 인천, 대전 각 1명이다.사망자는 80세 이상 여성 1명 추가돼 총 229명이다. 이로써 80세 이상 사망자는 111명이며 치명률은 23%를 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환자는 나흘째 20명대로 유지되는 반면 격리해제 후에 다시 양성을 보이는 재양성자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재양성자가 어제보다 8명 늘어난 141명이라고 밝혔다. 재양성자가 가장 많은 연령층은 20대(34명)다. 이어 50대(26명), 40대(17명), 60대(16명), 80세 이상(13명) 순으로 확진자 발생률 순서와 동일하다.신규 재양성자 역시 20대에서 가장 많은 4명이 발생했으며 30대, 40대, 50대, 60대에서 각 1명씩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