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초기 약제의 선택은 혈압치보다는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동반된 질환에 따른 특정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들의 강압효과는 비슷하기 때문에 베타차단제, 이뇨제, 칼슘길항제, 알파-베타차단제, ACE억제제 및 AII수용제 차단제의 총 7가지 약제중 필요에 따라 1차약제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동반 질환이 없으면 일반적으로 AB/CD법칙을 따른다. 즉 젊은 사람은 A(ACE억제제)와 B(Beta차단제), 고령자에게는 C(Ca길항제)와 D(Diuretics)를 우선투여한다.한양의대 심장내과 이방헌 교수대한고혈압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2고혈압 환자에서 약물요법의 개시여부는 혈압의 정도뿐 아니라 위험인자의 여부, 표적장기의 손상, 그리고 임상적인 심혈관질환의 유무를 고
지난 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1층 일폰테룸에서는 한독약품, 사노피-아벤티스 후원으로 트리아핀(TRIAPAN) 관련 좌담회가 있었다. 트리아핀은 Caa와 ACEI의 first fixed combination제제로 우수한 혈압강하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병용요법의 우수성에 대한 그동안의 자료 리뷰와 특히 칼슘차단제와 ACEI 병용요법의 효과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있었다. 이날 좌장은 연세의대 순환기내과 정남식 교수가 맡았다.※ 좌담회참석자 : 연세의대 정남식 교수, 건국의대 유규형 교수, 순천향의대 김성구 교수, 고대의대 심완주 교수, 이화의대 박성훈 교수, 울산의대 김재중 교수, 인제의대 이건주 교수Ca차단제와 ACE억제제 병용의 다양한 장점||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제27회 일본고혈압학회 세미나신장보호를 위한 고혈압 치료전락최근 심혈관 합병증의 예방이나 치료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신장의 장애에 대해서는 심부전과 함께 만족할만한 결과가 얻어지지 않고 있다. 제27회 일본고혈압학회에서는 「신장보호를 목적으로 한 고혈압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일본국립병원 큐슈의료센터 고혈압내과 츠치하시 타쿠야 교수와 삿포로의대 내과 우라 노부유키 교수가, 강압제의 신장보호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레닌안지오텐신(RA)계의 억제제 뿐만 아니라 L/N형 Ca길항제 cilnidipine(시나롱 보령제약)에도 신장보호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기사내용은 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한대석 교수님께서 감수해 주셨습니다식염제한과 강압제의 신보호효과 - 24시간 소변를
【뉴욕】 미국신장재단은 만성신장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에서 나타나는 고혈압과 강압제에 관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에비던스에 근거해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환자 병태의 평가, 자가관리법의 지도, 식사요법과 생활습관 개선, 약물요법과 강압제, 약물요법과 당뇨병신부전, 약물요법과 비당뇨병신부전, 신장이식환자에서의 약물요법과 신질환, CKD에서의 ACE억제제,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 이뇨제 등의 약제 사용, 소아에서 고려할 점 등이 포함돼 있다. 강압 목표는 130/80mmHgCKD 환자에 대한 강압요법의 목적은 혈압강하 외에도 심혈관질환(CVD) 위험의 감소와 신장질환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고혈압을 발병하지 않은 환자도 포함된다. 이미 신부전을 일으킨
조병수(경희의료원) 교수가 Med.Com사 발행의 소아신장학 영문서적 Practical Paediatric Nephrology의 ‘단백뇨와 혈뇨 임상적 접근’(Investigating Proteinuria & Hematuria) Chapter 저자로 선정됐다. 이 책은 올 가을에 출간 예정이다.또한, 조 교수는 오는 7월28일 일본 큐슈에서 개최되는 일본 소아신장학회에 공식연자로 초청되어 ‘혈뇨와 단백뇨’(Hematuria & Proteinuria)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28~30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9차 아시아 소아신장학회 공식 초청연자로 초대되어 ‘학생집단뇨검사’ (School Urinalysis Screening)에 대한 특별강연도 계획되어 있다.한편, 조 교수의 논문(Di
고혈압 혈압조절 적정선은 어디인가70mmHg까지 허용 vs 80mmHg이하는 주의해야고혈압은 어디까지 낮추는 것이 적당한가에 대한 논란은 약 25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 추계학회에서도 어김없이 이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동반질환으로 혈압 낮아져Multiple Risk Factor Intervention Trial따르면 36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사망률이 높을 때에 높고, 혈압이 낮아짐에 따라 감소하다가 아주 낮아지면 다시 증가하는 전형적인 J-곡선 형태를 나타낸다. 그러나 심혈관계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이런 현상을 보이지 않는다.[그림]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김치정 교수는 “확장기 혈압이 낮을 때에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은 낮은 혈압 때문에 심혈관계질환에 의한 사망이 증가하
DETAIL ~고혈압합병 2형당뇨병 조기신증~에날라프릴과 텔미살탄 효과차 없어【독일·뮌헨】 당뇨병성 신증이 진행되면 만성신부전을 일으켜 투석을 받아야 하고 심혈관질환 사망위험도 높다.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는 다른 클래스의 강압제에 비해 신보호효과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재확인하기 위해 영국 버밍검대학 Anthony Barnett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에서 고혈압과 미량 알부민뇨를 보이는 환자에 ACE억제제 에날라프릴 과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 텔미살탄(상품명 : 마카르디스, 베링거잉겔하임)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5년 후의 사구체여과율(GFR)의 변화는 양쪽군에서 같은 것이 시험은 북유럽 4개국과 영국, 네덜란드 등 39개 병원에서 실시된 전향적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인 DETAI
당뇨병 동반 고혈압 치료목표엄격한 혈압조절 권장목표치 혈압 도달 어려워최근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1) 이완기 혈압뿐만 아니라 수축기 혈압이 심혈관 합병증의 유발에 중요하다. 2) 고혈압 약제의 작용기전에 따라 효과의 차별성이 있다. 3) 이완기혈압이 매우 낮아도 사망률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고혈압환자의 경우 당뇨병이 동반된 경우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70%이상 증가하고 경계고혈압수준에서 유의있게 증가하는 것이 보고 된 바 있고 이를 토대로 엄격한 혈압조절이 권장되고 있다. 그리고 미세혈관합병증인 신증과 망막증의 악화에 고혈압이 중요한 위험인자로서 작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합병증 없을때 130/80,합병증 동반시 125/75HOT연구에 의하면 이완기 혈압을 각각 90, 8
신원보존 수술법을 이용하면 출혈, 감염, 인접장기의 손상, 유착, 재개복 등의 합병증 없이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Gore-Tex를 이용한 신원(신장)보존 수술법을 시행했고, 그 결과 주요합병증인 지속적인 뇨의 누출, 급성 세뇨관 괴사, 출혈 등이 단 한 건도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종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약간 크기가 클지라도 합병증 없이 진단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고, 작은 단발성 고형물과 정상적인 반대편 신장을 가진 환자에서 신기능의 보존효과를 얻으며, 신장종양에서는 치료효과, 양성종양에서는 과잉 치료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국내에서는 아직 보고된바 없는 이 수술법은 Go
【미국·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의 심질환에서의 신장, 고혈압연구, 임상심장병학, 역학·예방의 각분야 위원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만성신질환(CKD)환자는 초기라도 심혈관질한 위험이 가장 높은 군에 해당하기 때문에 CKD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Circulation (108:2154-2169)에 발표했다.주요 원인은 고혈압과 당뇨병신장전문의는 신부전으로 투석치료를 받는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혈관사고로 사망할 위험이 10~30배 높다고 보고 있다.CKD는 “생검 또는 질환마커에서 확인된 3개월 이상 지속하는 신장애”로 정의되고 있다. 이 마커에는 단백뇨, 이상뇨침착, 화상진단상의 이상, 신장의 혈액여과속도의 유의한 저하 등이 포함된다.이번 성명을 작성한 전문위원회 공동의장을 맡은 터
당뇨병성 신질환 치료의 임상 guideline연대 원주의과대학 신장내과 최승옥당뇨병성 신질환은 지속적인 알부민 요증, 혈압의 상승, 사구체 여과율의 감소, 심혈관계 질환의 이환율과 사망률에서 고위험을 갖는 임상 증후군으로 서구는 물론 우리나라 말기신부전 환자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당뇨병 환자에서 신장 침범의 첫 징후는 소변에서 알부민 배설이 20∼200㎍/min(30∼300mg/24hr)을 보이는 microalbuminuria로 당뇨병 발생 10∼15년 후 20∼40%의 환자에서 나타나며 15∼20년 후에는 20∼40% 환자에서 소변 내 알부민배설이 200㎍/min(300mg/24hr) 이상인 macroalbuminuria로 진행된다. 일단 macroalbuminuria가 나타나면 개인에 따라 편차가 심하
【영국·글래스고우】 유럽에서 유행하는 한타바이러스의 아종은 지금까지 비교적 위험이 낮다고 알려져 왔으나 잘못된 추측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Antti Vaheri교수는 “한타바이러스 아종이라도 신증이나 하수체기능저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제13회 유럽임상미생물학감염증학회에서 보고했다. 유럽에서 발견된 한타바이러스의 아종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Puumala다. Dobrava는 아종 중에서 가장 공격적이다. 비록 발칸지역이나 동유럽에 한정돼 있지만, 발병례의 최대 10%가 사망하게 된다. 감염경로는 설치류의 분뇨를 흡입하기때문이다. 실외는 물론 지하실을 청소할 때에도 감염될 우려가 있으며, 사육장 내 마우스에서 감염됐다는 보고도 있다. Valheri교수는 “신기능 장애에 이어 발열과 혈소판감소
【일본·교토】 제18회 일본당뇨병합병증학회에서는 레닌 안지오텐신(R-A)계 약제 이외의 심장혈관호르몬(나트륨 이뇨펩티드 패밀리와 프로스타글란딘 그룹)이 당뇨병성신증의 발병, 진행에 관여하고 있다는 보고가 발표됐다. 이를 발표한 교토대학 연구팀은 나트륨 이뇨펩티드에 의한 신증 억제 기전은 TGFβ나 MCP-1의 상승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프로스타글란딘에 대해서는 EP1안타고니스트가 당뇨병성신증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까지 당뇨병성 신증 모델(STZ) 래트에 EP1 안타고니스트를 첨가하면 아스피린 첨가시 억제정도가 경미했던 단백뇨가 뚜렷하게 억제되는 것으로 밝혀져, 신증의 진행억제에 관여하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팀은 “향후 사람의 당뇨병성신증과
국내 당뇨병환자의 미세알부민뇨 유병률이 46.6%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당뇨병학회가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미세알부민뇨 여부(반정량 발색 검사지 사용)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최초의 국제 규모 조사에서 수도권 지역 19개 클리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국제당뇨병연맹(IDF)과 국제신장학회(ISN)의 후원으로 전세계 34개국 3만 2천여명의 환자가 참석했으며 사노피 신데라보가 후원했다.고려대의대 최동섭 교수는 신장질환은 별다른 증상없이 미세알부민뇨 및 단백뇨를 거쳐 궁극적으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한다고 지적하고 이런 점에서 볼 때 46.6%라는 수치는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최교수는 또 “신장투석을 받는 국내 말기 신부전 환자의 50% 이상이 당뇨병이 원인이며, 매년 4
아시아지역의 고혈압성 제2형 당뇨병환자의 신질환 유병률이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당뇨연맹(IDF)회의에서 발표된 사노피 신데라보 후원의 미세알부민뇨 유병률 연구(MAPS:Microalbuminuria Prevalence Study)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18.8%가 단백뇨, 39.8%가 미세알부민뇨 징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날 결과를 발표한 가톨릭대 유순집 교수는 “신장질환 초기 임상증상인 미세알부민뇨와 단백뇨는 당뇨병환자의 경우 초기 미세알부민뇨 단계에서 검진 및 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시아지역에서는 미세알부민뇨에 대한 인식이 낮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심각한 수준의 고혈압성 당뇨병환자들에서 혈압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베를린】 말레이시아국립대학 신장전문의 Norella C. T. Kong교수는 “열대지역에 거주하는 주증 루프스신염(LN)환자에서도 안전성을 고려하여 면역억제제인 시클로포스파마이드를 정맥주사하는 요법에서 표준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세계신장학회에서 발표했다.Kong교수는 “치료효과를 떨어트리지 않고 미국립보건원(NIH)이 권장하는 표준 투여법의 용량을 변경할 수 있었다. 열대지역에서는 NIH의 프로토콜로는 환자의 감염증위험이 증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교수는 또 “루프스신염환자에는 가임연령의 여성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의사는 이러한 환자에 대해 시클로포스파마이드의 용량을 줄이는 안전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기존 NIH의 프로토콜에서는 체중이 아니라 체표면적에 기초하여(750㎎/㎡)용량을 결정하고
당뇨환자, 발기부전 유병률 일반인에 약 3배 높아대한남성과학회 제20차 학술대회 및 대한여성성기능연구학회 제3차 학술대회가 5월 17일 서울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당뇨와 성기능장애 한양의대학 비뇨기과 박해영당뇨는 인구의 약 3% 유병률을 보이는 흔한 질환이다. 당뇨에 의한 발기부전은 후기 미세혈관성병변(망막, 신장, 신경장애)과 거대혈관의 경화성 합병증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발기장애는 이와 같은 만성합병증 중의 하나이며, 아마도 일반인 보다는 당뇨병환자에서 더 흔히 볼 수 있다. 발기부전의 유병률은 전체 인구에서 약 13%, 당뇨병 환자에서 약 36%로 나타나고 있다. 전체 인구에 있어 주요 위험 요소로는 노령, 흡연, 당뇨, 심장병변 등이 있으며, 이를 동반할 경우 발생위험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
단백뇨 사구체 질환에 의한 병변 척도로 이용제1회 경희의대 신장 연수강좌 2003이 지난 6월29일 본교 종합강의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사구체질환의 병인 및 병리소견으로 시작, 분자생물학적 접근방법을 모색하고 나아가 임상양상도 함께 소개됐다.집단 요검사의 의의경희의대 소아과학교실 조병수일본은 1974년부터 학교보건법을 제정하여 문부성 주관 하에 범국가적으로 전 국민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집단 요검사(mass urine screening)를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매우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집단 요검사를 시행하게 된 배경으로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대부분의 만성 사구체 신염은 신부전으로 이행되고 난 후에나 자각 증상이 나타날 뿐, 그 전까지는 무증상성 혈뇨나 단백뇨만 나타나기 때문
사구체 질환 2003 연수강좌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주최·대한신장학회 후원으로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종합강의동 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임천규 준비위원장은 “사구체 질환의 원인 및 치료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치료법 응용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번 강좌에 경희의대 내과 김명재 교수를 비롯 여러 강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구체 질환 강좌 참석대상은 일반의, 개원의,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등이다.이번 연수강좌 일정은 ▶Morning Session △사구체질환의 병인-김명재 (경희의대 내과) △사구체질환의 병리소견-양문호 (경희의대 병리학과) △사구체질환의 분자생물학적 연구- 이충은 (성균관대생명과학과) △사구체질환에서의 소디움과 수분 대사-김호중 (한양의대 내과) ▶Affernoon
사노피신데라보가 미세알부민뇨 검출을 위한 진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위한 국제적 캠페인을 BMS, 국제당뇨연맹(IDF) 그리고 국제신장협회(ISN)와 공동으로 실시한다.DEMAND 캠페인(Developing Education on Microalbuminuria for Awareness of ReNal and Cardiovascular Risk in Diabetes)이라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대한당뇨학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최동섭 교수(고대의대)를 주 연구자로 하여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수도권 소재 19개 클리닉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세알부민뇨 스크리닝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의 조정위원회 미국의 Julia Lew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