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본사랑병원이 4월 15일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최철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세본사랑병원은 성장의 성장을 거듭했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올해는 고객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전문병원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도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후원,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봉사, 가톨릭대 장학금 지원 등 사회봉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의 골절 치료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병원에 따르면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AO: 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는 지난해 말 업데이트한 3차 개정판에 오 교수의 대퇴골 근위부 골절 치료법을 표준수술법으로 게재했다.1958년에 스위스에서 설립된 이 학회는 골절치료에 대한 교육, 연구, 개발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2006년부터 온라인 및 모바일 앱(AO Surgery Reference)를 통해 골절 수술법을 신체 부위별, 골절 위치 및 형태
4세대 세라믹 관절면을 사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장기 안전성이 재확인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박정위 교수팀은 4세대 세라믹 인공고관절의 10년 이상 관찰한 분석 결과를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Archives of Orthopaedic and Trauma Surgery)에 발표했다.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은 고관절의 염증이나 대퇴골두 골괴사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들만큼 통증이 심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손상된 뼈와 관절 연골을 제거한 후 인공관절로 대치하는데, 관절 운동을 담당하는 관절면의 상태에 따라 치료 경과가 결정된다
아주대의료원이 아주대 개교 50주년 행사 일환으로 4월 14일 학교 체육관에서 ’의료원과 함께하는 지역 의료봉사‘를 펼쳤다.이날 의료봉사에는 아주대병원 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35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의 진료를 비롯해 투약, 심전도, 초음파, 엑스레이, 골밀도, 혈액·체성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시행했다.지역민 150여 명이 찾았으며, 이 가운데는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도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가 3월 31일 열린 제30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기초부문 학술상을 받았다.
무리한 손목 사용으로 발생한다는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 위 횡수근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손의 감각과 기능을 관장하는 정중신경(median nerve) 압박이 원인이다.신경은 근육, 인대, 힘줄과 달리 주사와 약물로 치료가 쉽지 않다.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감각과 기능에 영구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영상의학검사와 전기적 검사 후 중등도 이상의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단되면 수술이 필요한 이유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손목터널증후군의 보편적 수술법은 정중신경의 주행 경로를 따라 피부를 약 2~3cm 절개한 뒤 횡수근인대 유리술을 시행하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제30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받았다.교수팀이 발표한 연구는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를 이용해 성장인자가 실제 타겟 병변 부위에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지, 그리고 회전근 개 파열의 유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한 내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환자는 2017년 24만 명에서 2021년 37만 7000여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발생률은 중년 여성에서 높지만 2030 환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하지정맥류란 정맥 속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해 심장으로 가야할 혈액이 역류하는 증상을 말한다. '류'는 혹이나 덩어리라는 뜻으로 다리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른다고 해서 붙여졌다. 주요 발생 원인은 유전이나 호르몬의 변화, 생활습관 등이다.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이나 교사, 간호사 등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직업군에서 발생 위험이 높다. 과체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수부상지분과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는 40여 개국 6만 5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5만 명 이상이 무지외반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다. 무지외반증은 뼈가 변형돼 발생하는 만큼 초기에는 변형을 지연시키기 위해 보존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중기라면 발가락 전체의 변형과 골절 그리고 통증에 의한 보행불균형, 엄지발가락 관절염 및 무릎과 척추에 과부하가 걸리는 만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 현재 학계에 보고된 무지외반증 수술은 총 120 가지 이상이다. 이 가운데 일반적인 방법은 돌출 부위를 최대한 깎아낸 다음 안쪽으로 당기는 전통적인 쉐브론, 스카프
플러스정형외과의원(송도, 대표원장 정새롬)이 프로야구팀 인천 SSG랜더스와 2023 시즌 선수단 공식 지정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지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플러스정형외과의원은 시즌 전후로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이로운 선수 등 신인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와 SSG랜더스 전체 선수단의 건강을 관리한다. 시즌 중 정기 건강검진, 홈경기 구급차 및 의료진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아울러 인천 홈경기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람석(중앙탁자지정석)
성인척추변형수술 합병증인 근위분절후만증 예방에는 유합척추골반각이 중요한 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척추팀(이정희·이기영 교수 등)은 척추변형교정술(장분절고정술) 이후 근위분절후방증 발생 유무를 비교해 척추분야 국제학술지 척추학회지(Spine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근위분절후만증의 위험인자로 최상위 척추체(UIV) 배향이 꼽히고 있지만 환자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논란거리다.그래서 연구팀은 새로운 매개변수로 유합척추골반각을 고려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척추변형교정술 환자 109명. 이들을
-고려대병원장 한승범(정형외과) 교수-고대안산병원장 권순영(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고대구로병원장 정희진(감염내과) 교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 운동하는 등 활동량이 증가했다. 동시에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어깨가 아프면 흔히 '오십견'을 생각하지만 실제 상당수는 회전근개파열인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인 극상근과 견갑하근, 소원근, 극하근을 일컫는다. 이들 4개의 힘줄을 회전근으로 부르는 이유는 이들 근육이 팔을 안팎이나 위아래로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이다.이들 힘줄은 지속적인 충격이나 외상, 노화로 파열되는데 이를 회전근개 파열이라 한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2023년도 AI 바우처 지원사업(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요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하드웨어를 포함한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서울백병원은 근골격계 질환 및 수술 후 재활 맞춤치료 및 외래 내원 주기 추천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과제로 4월 1일부터 7개월 간 공급기업인 브릭메이트가 개발한 AI 솔루션을 활용해 건강증진법을 개발한다.
내성발톱은 신발을 신고 딱딱한 아스팔트, 시멘트 위를 사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형 족지 질환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18만 명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다.내성발톱은 발톱무좀이나 잘못된 신발 그리고 발톱을 깎을 때, 바깥쪽 살 속에 숨어 잘리지 않은 발톱의 파편이 살을 파고들며 발생한다. 초기에는 간헐적 통증이지만 중증이 되면 신발을 신기조차 겁날 만큼 심한 통증과 고름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난다.계속 자라나는 특성상 내성발톱의 일반 치료법은 뽑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그럴
관절 및 척추 분야 수원탄탄정형외과(조창호 대표원장, 사진)가 이달 중 개원한다. 200평 규모의 쾌적한 환경에 이와 함께 전문 치료팀이 맞춤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프라이빗 도수 치료실과 체외충격파 치료실, 운동치료실을 갖췄다. 건물 내 주차장을 구비해 접근성도 높였다.조창호 원장은 "비수술요법으로 통증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근골격계 문제까지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조 원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정형외과 외래교수, 임상강사, 정형외과 전임의, 정형외과 지도 전문의를 지냈다.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통증의학회, 대한척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한 첫해 국내 청소년 자해율이 이전 보다 2.5배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대구가톨릭대병원 서영우 교수팀(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교신저자), 응급의학과 박주현 응급구조사(1저자), 정형외과 채승범 교수(공저자), 의과대학 학생연구프로그램 참가자 강선영‧신대웅)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청소년 자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환경연구와 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영남대병원 정형외과/척추센터 이근우 교수, 박욱태 임상교수팀이 3월 9일 열린세계경추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asia-pacific section) 학술대회(일본 요코하마)에서 우수 연구상인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진료부원장 박중신(산부인과)-소아진료부원장 최은화(소아청소년과)-공공부원장 임재준(호흡기내과)-암진료부원장 우홍균(방사선종양학과)-의생명연구원장 김용진(순환기내과)-분당서울대병원장 송정한(진단검사의학과)-서울시보라매병원장 이재협(정형외과)(이상 3월 15일~2025년 3월 14일)-행정처장 최재철(연임)(5월 31일~2025년 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