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혈액학회가 영어 구연 발표를 올해 전체 논문의 20%로 정하고 내년에는 50%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대한혈액학회 이동순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기자와 가진 자리에서 "올해 대한혈액학회의 특징은 영어 논문발표 시스템 도입"이라고 강조했다.물론 한국어를 선택해 발표할 수 있지만 영어로 발표할 경우 수상논문으로 선정됐을 때10%의 가산점을 주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분발을 유도했다.국제적 학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라는 사실을 인식, 이번 학회 임원진이 과감하게 도입한 것이다.이밖에도 학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도 시도했다. 그 중 하나가 강연자로 참석한 국제적 석학을 직접 만나는 'Meet the Expert'다."과거 해외 석학을 연자로 초청해도 1시간 가량 강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의 새 권고안에 항문암 적응증이 추가됐다.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는 지난달 29일 제26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자궁경부암 4가 예방백신 가다실의 임상권고안 3차 개정안을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지난번 2차 개정안에 비해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생식기사마귀와 전암성 병변 외에 항문암 적응증이 새로 추가됐다. 또한 HPV 기감염 여성 및 이미 질환을 경험한 여성에 대한 예방효과 내용도 포함됐다.이는 과거 감염력이 있는 여성에서 가다실은 HPV6, 11, 16, 18형 자궁경부 상피 내 종양(CIN 1+)과 외음부병변을 100% 예방했으며 이미 질환을 경험한 여성에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한편 캐나다에서는 45세까지 접종연령을 확대 승인했으며, 유럽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보건복지부의 영상검사 수가인하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대개협은 "'영상장비 수가 합리화 방안’ 이라는 미명 하에 보건복지부가 주장하는 영상검사 수가인하의 근거는 정부와 심평원의 일방적인 연구결과에 기초한 것이므로 이러한 비민주적이고 불투명한 절차 및 대표성 없는 연구 가이드라인을 적용시킨 연구결과 왜곡 등은 절대로 인정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협회는 수용 불가의 이유로 "물가상승에 의한 인건비 상승, 장비가격의 인상 및 그에 따른 장비유지 보수비의 상승, 그리고 영상품질관리 비용 발생 등의 비용 증가분을 완전히 무시한 채 오로지 사전에 설정된 재정적자 보전액에 짜 맞춘 연구용역 결과를 산출하여 수가 인하 조치를 밀어붙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공단 일
국내 당뇨병인구가 5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3분의 1은 신경병증 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성 신경병증 소연구회가 전국 40개 병원 3,999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신경병증 통증은 심한 당뇨병환자에서 발과 살이 썩어들어가는 당뇨발의 단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통상 당뇨발 환자의 80%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이 나타나며,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을 앓은 지 3년이 되면 당뇨발이 발생할 위험율이 14배 이상으로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조사결과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은 당뇨병을 앓은 지 5~10년이 된 환자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을 앓은 지 10년이 넘으면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비염이 환자의 학업과 업무뿐 아니라 수면, 우울함 등 일상 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8일 싱가폴에서 열린 제 8회 아시아 태평양 알레르기 천식 임상면역학회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 국가의 대규모 알레르기 비염 서베이’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치료제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신속한 증상 완화’를 꼽았으며, 2명 중 1명이 사용 후 ‘1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 국가의 대규모 알레르기 비염 서베이는 알레르기 비염이 소아 청소년 및 성인 환자들에게서 미치는 영향과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조사이며,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성우 교수)가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과 함께 진행한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으로 지난 5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10 한국 PR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관계부문 우수상을 받았다.‘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은 대한당뇨병학회 주관으로 당뇨병 예방과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한 대국민 당뇨병 인식증진 프로그램. 췌장 섬이 신체에서 유일하게 섬 이름을 가진 장기이며,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혈당 조절을 관장하는 췌장 섬 기능 유지와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한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대한당뇨병학회의 김성래 홍보이사(부천성모병원)는 “그 동안 의료진과 소통이 어려웠던 도서지역까지 직접 방문해 전 국민의 당뇨병
천연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 펩타이드가 파킨슨병과 당뇨, 지질대사 개선 등 인체에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주최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충북대 수의대 김윤배 교수는 “세포독성 시험과 동물 임상실험을 통해 실크펩타이드의 아미노산 성분이 뇌기능 개선에 따른 효능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실크아미노산이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세포인 6-히드록시도파민(6-OHDA)를 감소시켜,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뇌 손상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게 김 교수의 연구내용이다.김 교수는 또한 실크펩타이드가 학습, 인지능력을 회복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내놓았다. 실크펩타이드가 콜린성 신경독성물질인 AF64A에 의해 손상된 학습, 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한성구, 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는 ‘제8회 폐의 날’을 맞아 10월 14일(목)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푸른 숨결 왕’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응급 뇌졸중환자에서는 얼마나 빨리 병원에 도착하느냐가 관건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무리 빠른 119라도 길이 막히거나 인근에 병원이 없으면 무용지물.가장 좋은 것은 현장에 의사가 투입되어 신속하게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는 것 외에는 없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 대안으로 응급대원이 사고 현장이나 응급차 내에서 혈전용해제(예컨대 tPA)를 투여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약물을 투여해도 되는지 확인하는 스캐닝이라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13일 대한뇌졸중학회가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뇌졸중학회장(UCLA 신경과)인 제프리 세이버(Jeffrey L. Saver) 교수는 혈전용해제를 119차 안에서 응급대원이 주사할 수 있는 약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세이버 교수는 "뇌졸중을 신속하
대한노인의학회가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2월까지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독감예방을 위해 ‘행복 100세’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아울러 독감 고위험군인 노인들을 위한 독감예방수칙 5가지를 발표했다.첫번째는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삼가고 갈 경우엔 마스크 착용할 것. 둘째는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손 씻을 것. 세째는 65세 이상의 노인 및 만성질환자는 독감 예방접종에 대해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할 것. 네째는 독감백신 접종 전후 추운 곳에서 너무 오래있지 말 것. 다섯째는 독감백신 접종 후 30분간 의료기간에 머물러 이상반응 관찰할 것- 등이다.대한노인의학회 부회장 이명희 명내과 원장은 “독감은 예방수칙을 잘 지켜낸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의원급 치료환자 많아, 종합병원 ARB 의원급CCB 선호42,016명의 고혈압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혈압약 복용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약물복용 교육이 필요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혈압강하제 처방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환자들 중에서 꾸준히 약을 처방받지 않은 환자들은 심혈관질환의 입원위험이 2.4배 정도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5일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회에서 합동세미나를 열고 '한국인의 고혈압 진료 및 치료 행태'를 분석, 발표했다.이번 분석에 따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여자보다는 남자의 경우에 심혈관질환 입원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환자들의 병원 이용 행태도 조사됐다. 2003년 혈압약을 먹기 시작해연간 7일 이상 복용한 환자 중 45,646명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아시아연구자들간의견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고려의대)는 오는 19일부터 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5차 한일당뇨병심포지엄 및 제35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흘 동안 열리는 추계대회 기간 가운데 이틀은 한일당뇨병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과 일본은 30년 전 첫 한일심포지엄을 개최한 이래 격년으로 양국을 번갈아가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당뇨병 전문의는 물론중국에서 50여명이 참석하며,동남아에서도다수의 전문의가 참석할예정이다.이에 따라 AASD(Asi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아시아당뇨병협회)에 대한 의견교환도 이뤄질
신종플루의 질병행동과 대책마련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한국정신신체학회(회장 송지영·경희의대)는 오는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제의 하나로 ‘신종플루와 관련한 인간의 질병행동과 이에 대한 정신과적 현황, 대책’을 정하고, 이에 대한학술적 발표와 토론을 통해 향후의 대책과 예방 및 치료적 접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하지현 학술이사(건국대병원)은 “최근 병원 현장을 목격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보이는 국민들의 질병행동이 점차 이상행동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의 사망으로 인해 사회심리적으로 대중의 행동변화와 이상심리가 만연한 바 있는 만큼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은 감염관리의 차원뿐 아니라 정신과적인 분야에서도 마련되어야한다
대한수면의학회(회장 유범희)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전 9시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2009년 추계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임상현장에서 자꾸 물어보고 싶어지는 잠의 문제’라는 주제로 임상현장에서 실제로 많이 부딪히는 수면 관련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이론적인 것보다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주요연제는 ▲수면제를 효과적으로 잘 사용하는 방법▲사당오락 신화의 진실▲졸다가 시험망치는 아이들 등이다.교육 참석문의는전화(02-3410-1384)나팩스(02-3410-0050), 이메일(psychotx@naver.com, 강은호 총무이사)에서 할 수 있다.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잠재환자 2명가운데 1명은 COPD 치료나 완화를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한성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 ‘제7회 폐의 날’을 맞아 학회와 한국갤럽이 하루 한갑씩 10년 이상 흡연해 온 45세 이상 COPD 잠재환자군 737명(일반인 502명, 금연클리닉 이용자 2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47.7%는 관련 치료나 질환 완화를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COPD 증상 보유자는 62.3%였으며, 주요증상은 감기와 상관없는 가래(45.2%), 활동하고 동년배보다 더 숨이 차고 가쁨(28.6%)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75%는 COPD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소아과학회가 학술지의 영문화 및 SCI 등재를 적극 추진한다. 대한소아과학회 김창휘 이사장(순천향의대)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학술지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학술지의 SCI 등재를 위해 학술지 전체를 영문화하겠다”고 말했다. 학회는 내년부터 모든 원저를 영문으로만 받고, 영어논문 작성에 들어가는 비용의 일부를 부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테스크포스(TF)팀을 꾸려 지원비용 등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고, 결정할 계획이다. 학술지의 SCI 등재에도 나선다. 김 이사장은 “SCI 등재는 국제학회에 한국의료를 알릴 수 있고, 국제 의료계에서 학회를 프로모션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며 학술지 영문화 후 SCI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회는 현 소아과학회 학술지의 수준은 다른 학술지에 뒤지지 않으
대한뇌졸중학회(회장 김종성, www.stroke.or.kr)는 10월 29일 ‘세계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5개 위험증상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뇌졸중 갑자기 5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규모의 뇌졸중 위험증상 인식제고를 위한 병원 홍보강좌, ‘뇌졸중의 날’인 29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거리캠페인, 서울시 25개 보건소와 연계한 뇌졸중 위험증상 자석 스티커 및 가이드북 배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학회는 이에 앞서뇌졸중의 대표적 위험증상인 ▲편측마비 ▲언어장애▲시각장애▲어지럼증▲심한 두통 등 5개 증상 발생시 지체하지 말고 즉시 큰병원으로 가서 초기치료를 받으라는 메시지를 알기 쉽게 표현한 뇌졸중 위험증상 인지도 제고를 위한 로고를 개
국내 원인별 사망률 2위,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인 뇌졸중. 하지만 한국사람들은 뇌졸중에 대한 인식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작년 전국 30개 종합병원 외래 환자와 지역주민 약 4천명(남성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뇌졸중 위험신호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학회는 편측(신체의 한쪽) 마비, 편측 감각이상, 어지러움 및 보행장애, 시야장애, 편측 시력저하, 복시, 대화내용 이해도 저하, 어눌한 대화, 표현력 저하 등 총 9개 항목의 위험신호에 대해 57.4%의 인지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설문 참가자 중 9개 증상을 모두 인식하는 경우는 18.7%인 812명에 불과했으며 1개도 모르는 경우도 530명 (12.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개 이상 5개 미만으로 인식하고 있는
한국의 피부과는 이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 있으며 한국의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대한피부과의사회 한승경 회장이 춘계학회에서 밝혔다. 여기에 최근 원화가치의 하락으로 중국과 일본 환자의 내한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기회에 피부과 의료관광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의사회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크게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크게 3가지로 분류, 시스템을 갖추었다. 우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스킨케어는 물론 피부질환까지 피부과 전 영역을 망라한 마케팅이다. 외국인 대상 브로셔를 제작하여 우선 각 대사관에 배포하고 미8군 등 외국인 단체와 MOU를 맺고 꾸준히 신뢰관계를 쌓도록 하고 있다. 두번째는 피부과에 대한 소개는 입소문이 중요하기 때문에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 대부분이 증상을 느끼고도 3~4년 후에나 진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그만큼 질환의 위험성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안철민 이사장)가 2008년 '제6회 폐의 날'을 맞아 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환자는 모두 165명으로 평균 29.8년이라는 흡연경력을 갖고 있는 중증환자였다. 조사결과, 이들은 증상을 인식하기 시작한 시기는 평균 10.4년 전이며, 그 후 진단받은 시기는 7.0년전 이라고 답해 증상에서 진단까지 약 3년 가까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료를 시작한 시기는 5.7년 전이라고 응답해 진단을 받더라도 치료까지 이르는 시간은 1.3년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