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세라피 근골격계 新치료법 중앙대 필동병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 중 가장 많은 인대, 힘줄 접합부에 증식제를 주사하여 인대와 힘줄을 정상에 가깝게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서 교수는 99년 4월부터 지금까지 약 450례이상의 근골격계통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한 결과, 약 90%이상에서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증세가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대상환자는 6개월이상 길게는 20년간 만성통증을 갖고 병원진료, 한방, 지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였다. 뼈가 부러지면 깁스를 하지만 이런 치료는 일시적인 효과만 볼뿐 좋은 치료방법은 아니다. 인대가 늘어나고 찢어진 경우도 우리 몸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면역방어체계가 있으나 인대와 힘줄 접합
한미약품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어진 시사플정은 각종 임상시험과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해 기능성 소화불량, 위식도역류질환, 특발성 또는 당뇨성 위무력증, 만성변비, 가성장폐색증 등에 효과적이라고 동사는 밝히고 있다. 시사플정의 주성분인 시사프라이드는 위배출 지연으로 인한 구토증, 당뇨병성, 기능성변비 등에 효과적인 약물로 현재 단일성분으로는 처방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성이 높다.5mg 100T와 500T 두가지가 있다.
수도약품 직접 뼈에 작용하여 감소된 골량 임상학적으로 증가시키는 작용을 가진 골형성제. 프랑스, 독일 등지의 유럽과 미국 등에서 그 효과와 부작용에 관한 다수의 입증된 임상을 통해, 1년간의 복용에서 척추골 증가율이 16.2%, 2년간의 복용시 27.5%의 높은 골밀도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기존 제제들의 단점이었던 낮은 골량증가효과, 경구투여시 낮은 흡수율, 호르몬제의 부작용 등이 없다고 同社는 밝히고 있다.
태평양제약 케토톱이 인도현지 언론에 관심을 받으며 인도시장에 본격 상륙했다. 이와 관련해 태평양제약의 이창호 마케팅/개발담당 이사와 케토톱 개발자인(주)태평양기술원 의약연구소 김정주 박사 등은 인도거래선인 임큐어 파마슈티컬社를 방문하여 국내 마케팅 전략과 성공사례에 관한 정보와 인도시장에 관해 상호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태평양제약의 임직원 방문은 인도시장 공략의 바람몰이라고 同社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도상륙을 계기로 현지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이날 세미나에는 현지 의사와 기자 1백여명이 참석해 케토톱에 관해 관심이 높음을 반영했다. 同社는 또 뭄바이에서도 같은 세미나를 열어 참석자들과 약물 상호작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현지 의료계와 언론계에 큰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각각 마케팅과 제품개발 맡아 업계간의 중복투자를 피하고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주)삼양사(대표 김 충)와 패취제품 분야에서 생산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양사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상호이익이 되는 윈-윈관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삼양사는 여성폐경기 증상 및 골다공증 치료제 에스트란 패취와 복합제제인 에스트란 콤비패취, 협심증치료제 엔지덤 패취에 대한 영업 및 판매권을 대웅제약에 이양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미 지난 98년 12월에도 패취형 금연보조제인 ‘니코스탑’에 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은 바있다.
日미쓰비시화학 국제관례 무시 보상 거부 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아르너트분쟁’과 관련해 일본 미쓰비시화학(현 미쓰비시 토쿄제약)을 상대로 일본 국제상사중재협회에 중재(사건번호 99-11)를 신청했다. 사건의 발단은 미쓰비시화학의 뇌경색 및 뇌출혈 후유증 치료제인 아르너트정(염산비페메란)에 대해 일본 후생성 판단결과 약효가 없다고 판단, 덩달아 국내에서도 판매 중지 및 유통품 회수 조치가 내려져 비롯된 것. 그러나 일동제약은 아르너트의 국내 임상실험 및 수년간의 준비기간에 투입된 금전적손실을 보겠됐다. 이에 일동제약은 보상차원에서 다른 신개발품인 약제품에 대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여 보상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미쓰비시화학측은 이를 일방적으로 묵살한 채 보상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일동제약 개발부 관
러에 대량 의약품, 장비 수출 기초수액제 등 총 31개 의약품과 영상진단 및 의료장비 올해 500만달러, 2년내 2천만달러 확대 중외제약 중외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현식)의 수출다변화 전략으로 러시아에 대규모 의약품,의료장비를 수출한다. 同社는 지난 24일 러시아 보건성(MOH)으로부터 의약품 총 31개품목에 대한 승인을 얻어 금년 중 의료장비를 포함해 총 500만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차로 위궤양치료제 H-1(시메티딘)등 의약품과 의료장비 80만달러에 대한 수출물량을 확보, 3월말 선적할 예정이다. 원료가 아닌 완제의약품이 1개 국가에 여러 품목으로 동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1세기 생명과학분야 집중 투자 美FDA기준에 적합한 첨단 신약공장 건설 LG화학(대표 성재갑)이 지난 97년 8월부터 총 500억원을 투자하여 전북 익산에 美FDA의 GMP기준에 적합한 최첨단 신약제조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LG화학은 이번에 완공된 첨단 신약 제조공장에서 올해 10월경 미국 FDA승인이 확실시되는 차세대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Factive)원료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에 생산하게 될 차세대 퀴놀론계 항생제 원료는 전량 영국의 세계적 제약업체인 스미스 클라인비참사에 독점공급된다. 한편 LG화학은 이날 신약 제조 공장 준공식과 함께 동물의약 공장 증설 기공식도 가졌다. 이 동물의약 공장은 올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총 300억원이 투자되며, 젖소 산유촉진제를 생산하게
파마시아&업죤社가 잘라탄과 티모롤의 혼합녹내장치료제에 대한 신역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유럽에는 3월경 신약허가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잘라탄혼합제제는 베타 블로커, 프로스타글란딘이나 기타 안압강하제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개방각녹내장환자나 고안압증환자의 안압강하제로 허가신청됐다. 잘라탄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최신 녹내장. 현재까지 처방건수가 2만건이상이다. 이번 제출한 신약허가 신청서는 1,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실시한 무작위, 이중맹검, 다기관임상연구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으며 혼합제와 단독요법시 안전성과 안압강하효과를 비교했다.
케토톱 美FDA등록 순조 전임상 완료, IND진행중 2001년 상품화 기대 (주)태평양제약의 케토프로펜 패취제 케토톱이 미FDA에 신약등록이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다. 同社사측은 신약승인 신청을 2001년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본격적인 임상시험이 독일과 미국에서 진행중이다. FDA의 승인을 받게 되면 우리기술로 만든 DDS제형 상품이 완제품으로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어 의약품수출 및 기술우위 확보 차원에서 세계속의 의약품으로 진입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케토톱은 기존 소염진통제 약물의 최대 단점인 위장장애문제를 해결한 DDS제제. 피부를 통해 일정하게 고농도로 약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간 질환자들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미 미국을 비롯해
조루증치료제 비엠겔(대유신약·대표이사 사장 이승하)이 평균사정지연시간을 10배 연장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적십자병원 비뇨기과 최홍용박사팀은 지난 99년 6월~12월까지 6개월간 조루증을 호소하는 한자 총 78명을 대상으로 비엠겔에 대한 임상실험을 실시해 이 중 36명에 대한 자료분석결과 이같이 밝혔다. 최박사는 1차적으로 귀두 전체에 비엠겔을 도포했을 경우 환자 32명(88.9%)에서 치료효과를 확인했으며 이 중 24명(75%)이 10분 이상의 사정지연효과를 나타냈고, 15명(16.7%)은 20분에서 40분이상의 사정지연이 관찰됨으로써 평균시간이 14.6분으로 조사돼 치료전에 비해 평균 사정지연시간이 9.7배 연장됐다고 한다. 한편 귀두 전체와 관상구에만 발랐을 경우를 조사한 2차결과에서 10분이상 사
한독약품과 아벤티스파마社(대표이사사장 김영진)는 지난 14일 전임직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잠실 롯데호텔에서 훽스트와 롱프랑의 합병으로 탄생한 아벤티스의 출범을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45년간 이어온 한독약품의 전통과 아벤티스의 선진경영 등의 장점을 조합하면 우리 한독-아벤티스는 제품경쟁력, 기업재정측면, 인적자원 측면에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제약회사가 될 것』이라면서 열정과 지혜와 현장에서의 실천을 통해 자기발전과 회사발전을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LG히알루론산(관절기능 개선제 히루안 및 안과수술보조제 히알 2000)이 한국산업기술진형협회와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하고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2000년 제4주 ‘IR52장영실상’시상제품으로 선정됐다. LG의약용 히알루론산은 지난 92년부터 97년까지 6년동안 약 20억원의 역구개발비를 들여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현재까지 LG화학만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히루안은 강남성모병원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종합병원 임상결과 기존의 관절염치료제에 비해 5회 주사로 약 1년이상 관절기능을 개선시키며 고효과 저부작용의 새로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또한 히알 2000은 미생물 발효를 통해 생산하므로 콘드로이틴 설페이트같은 불순 다당류가 없어 항상 일정하게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흡착공정을 하고 있어 단백질, 핵산, 염증
동화약품공업(주) 동화약품공업(주)(대표 황규언)이 부산대 화학과 서홍석교수와 공동으로 차세대 골다공증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후보물질 DW1141을 개발했다. 이 DW1141은 골흡수(분해)억제작용과 골형성촉진작용을 함께 가진 신개념의 물질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파골세포억제제(칼시토닌, 이프리플라본, 비스포스포네이트 등)와는 달리 파골세포의 분화과정을 차단시켜 파골세포의 형성자체를 억제시킨다. DW1141의 골형성촉진활성은 동화약품중앙연구소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후 미 텍사스의대 내분비학과 린다 본왈드 교수에 의해 골형성촉진 활성이 재검증됐다. 한편 DW1141은 파골세포분화억제효과와 골형성 촉진활성을 동시에 갖는 골다공증치료물질로 국제특허출원돼 있다(PCT/KR/00023).
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선진) 약품사업본부는 지난 11, 12일 양일간 「새천년 새유한」경영슬로건을 모토로 「T.N.T.200권역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TNT란 ‘가공할 폭발력으로 새로운 정상 탈환을 시도(Try New Top)하여 국내 최고 기업으로 우뚝서자’는 뜻. 「고객선점! 시장선점! 제품선점」이란 구호 아래 열린 결의대회에서 김성섭 전무이사는 『올해는 의약계에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는 격변의 해』라고 전제하고 『급격한 환경변화를 성장의 기회요인으로 삼아, 철저한 준비와 확고한 신념, 고객만족을 통해 유한인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계약금 600만달러, 매출 3~5%경상기술료 받아 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유충식)은 지난 7일 한국얀센에 무좀약 등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계약금으로 600만달러(약 70억원)와 경상기술료로 매년 매출의 3~5%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기술이전의 내용은 항진균 작용을 가진 이트라코나졸의 경구용 제조특허기술 및 분무건조 기술을 이용하여 염가로 이트라코나졸 조성물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얀센의 비드 또는 펠렛 기술에 비해 동아제약의 분무건조법이 흡수율을 개선시키는 등 품질개선과 생산단가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계약기간은 금년 1월부터 오는 2018년 8월 국내 특허만료일까지 올해부터 18년간 매출의 3~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 이트라코나졸은 세계시장이 5~6억달러로
기관지확장제와 기관지염증치료제를 한번에 흡입할 수 있는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가 1월 초 국내에서 발매됐다. 세레타이드는 기관지 확장제(지속형 베타-2 아고니스트)와 기관지염증을 치료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하나로 합친 최초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는 작년 5월 독일에서 처음 발매됐으며 이어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지역에서 발매된 이후 급성장하여 유럽에서는 이미 천식치료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신약이다. 또 지난해 11월 23일 미FDA에서는 만장일치로 신약등록 추천돼 정식 등록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세레타이드는 기관지 확장제 50mg과 스테로이드가 각각 100, 250, 500mcg씩 배합된 세가지 종류가 있어 환자의 천식경증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골라 쓸 수 있다. 한편 지난
인다파미드 1.5mg 이뇨제로서 혈압을 강하시키는 후루덱스£서방정이 출시됐다. 이 약제는 치료용량에서 이뇨효과가 거의 없으면서 특이하게 혈관벽에 작용하여 혈압상승아민류의 혈관벽에 대한 과민반응을 억제하는 국소적 작용에 의해 혈압을 강하시킨다. 따라서 기존 전신작용에 의한 강압제인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 혈관확장제, 이뇨제 베타차단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 후루덱스£서방정은 인다파미드와 ACE저해제인 에날라프릴의 심비대 퇴축효과를 다시설 이중맹검시험으로 비교한 LIVE(Left Ventricular Hypertrophy Regression)study에서 1년후의 좌실심근중량계수(LVMI)의 감소율이 유의하게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자인 프랑스 성 안드레이병원 Philipe Gosse박사는 인다파미드군에
기존 고혈압치료제에 비해 효과는 강하면서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감소된 고혈압치료제가 유럽에서 개발돼 조만간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약제는 제3세대 칼슘길항제인 「자니딥」(성분 lercanidipine)으로 해외에서 실시된 임상결과 탁월한 효과를 보여 국내외 임상의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있다. 국내임상결과에서는 혈압강하효과 약 98%(하강 90%, 하강경향 8%), 정상도달효과 약 87%로 탁월한 효과를 보인데 비해 부작용은 때때로 두통, 오심, 피로감 등 7.4%에 불과해 기존제품보다 효과는 동등이상으로 우수하면서도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감소된 강력한 신 고혈압치료제. 자니딥의 특성은 높은 혈관선택성(verapamil을 1로 했을 때 1000배)과 뛰어난 지질 친화성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심계항진
【밀라노】 강압제의 효과를 평가하는데는 고혈압에 의한 표적장기 장애의 정도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10월 12일 병원(스페인·마드리드)의 J. Segura박사팀은 이곳에서 열린 제9회 유럽고혈압학회에서 본태성고혈압증환자 200례를 대상으로 표적장기 장해의 정도를 매치시킨 후 β차단제 아테노롤, ACE저해제 리시노프릴, Ca길항제 니솔디핀과 AT1길항제 Losartan의 유용성을 비교한 결과, Losartan군에서 탈락례가 적으며 Losartan은 내용성(耐容性)이 우수하다고 보고했다.Losartan군의 탈락률 4%Segura박사팀이 대상으로 삼은 200례는 평균연령 44.4세로 남녀비는 거의 동등. 이들 연령, 성별, 표적장기장애의 정도를 고려해 무작위로 4군으로 나누고, 오픈레벨에서 12주간 치료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