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 의료선교복지회(회장 김동원)가 지난달 30일 고령군 다산면에서 진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구정 교수(외과)를 단장으로 내과, 안과, 정형외과, 신경과, 피부과,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과 약제부, 간호부, 간호대실습생, 선교회임원 등 30명의 진료봉사단이 독거노인과 지역주민 350여명에게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을 했다.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 신장이식팀이 26일 신장이식 700례를 달성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서수지 원장, 조원현 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산의료원은1982년 첫 신장이식후 생체이식 572례와 뇌사자 이식 128례를 기록했으며, 5년 및 10년 이식 생존율도 각각 80%, 67%에 이르는 등 높은 이식성공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1994년부터 뇌사자 신장이식을 활발하게 시작하여 지방에서 가장 많은 수술례를 기록하고 있고, 생체 혈연간 이식 성적과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병원관계자는 신장이식클리닉을 개설해 신장이식에 관한 각종 상당을 하고 있으며, 신장이식후의 주기적인 검사로 장단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제일안과병원(원장 이규원)이 지난 18일 동산병원에 이동식 안과 수술현미경 1대를 기증했다.이 수술 현미경은 알마티 동산병원에서 사용할 의료장비로 현지인과 특히 고려인들의 안과수술에 사용하게 된다. 동산의료원은 개원 100주년기념사업으로 1995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알마티 동산병원을 설립하고 매년 1회 이상 의료선교봉사활동과 전체 운영비를 부담하고 있다. 한편 올해에도 해외의료선교봉사단(단장 김동원 교수)을 6월2일부터 9일까지 임상 9개 진료과 25명을 파견해 알마티 동산병원을 비롯해 4개 지역에서 의료선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지난 13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투병중인 동료직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진단방사선과 우성구 과장외 동료교직원들이 힘들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권순걸 방사선사(47세)의 어려움을 조금 덜어주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은“평소 친절하고 동료애가 남다른 권씨가 하루빨리 완쾌돼 건강한 모습으로 동료들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산의료원 호스피스회(회장 장황호)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제18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연수교육을 갖는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의대교수, 간호사, 목회자, 사회봉사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가해 △호스피스 환자의 신체증상 관리 △호스피스와 생명윤리 △영적간호 △암환자의 영양관리 △간염과 안전관리 △발반사 맛사지 △자원봉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문의 : 동산호스피스회 사무실 053)250-7924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서수지)이 1일 서울 무역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회 고용평등강조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동산의료원은 여성근로자 비율이 전체 65% 이상을 차지해 경영여건이 불리함에도 고용평등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과 고용기회 평등, 승진 및 보직 기회부여, 동등한 급여체계, 차별 없는 정년보장,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부서배치를 위한 순환근무제도실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노동부가 제공하는‘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3년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산재예방시설 및 장비구입의 우선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받게 된다.
계명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윤성도)이 오는 27일 8시부터 동산의료원 3층 마펫홀에서 제8차 산부인과학교실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산과, 부인과 종양, 불임 및 내분비 분야와 최근 개원가의 주된 관심사가 연제로 선택되어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을 거쳐 학문연구와 발전 그리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다.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서수지)이 오는 23부터 26일까지 베트남 다낭시 해방30주년 기념행사에 의료봉사팀 (단장 박우현 교수)을 파견한다. 의료봉사단은 베트남 다낭 중앙병원에 파견되어 환자진료 및 미세수술·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향후 다낭중앙병원과 의료협력을 구축하고 양국의 의료분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특히 소아외과 박우현 교수, 신경외과 김동원 교수,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는 소아외과 질환자, 뇌하수체 종양, 척추 디스크 및 신경외과적 질환과 성형외과적질환 등에 대하여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미세수술 및 교육을 담당한다. 병원관계자는 현지에서 수술할 수 없는 고난도 환자는 의료원에 초청하여 수술을 할 예정이며 현지 의사를 동산의료원에 초빙하여 미세현미경 수술 및 고난도 수술 치료방법을 연수시킬 예정이라고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서수지)이 지난 7일 선천성거대 결장으로 대장과 소장대부분을 잘라내 현재 소장 40cm만 남아있는 박지은의 입원실(소아병동)을 찾아 교직원이 모은 1천75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희귀난치병인 단장증후군은 장이식 밖에 방법이 없는 형편으로 담당 주치교수인 황진복 교수(소아과)와 최순옥 교수(소아외과)가 이 딱한 사정을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것. 이 사실을 전해들은 여러 교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지은이의 수술비로 전달해 생명의 불씨를 붙이고 있지만 앞으로 있을 소장 이식수술에 약 1억원이라는 금액이 예상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11일 의과대학 5층 강당에서 제13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인 서수지 교수의 취임식을 가졌다.또한 제15대 의과대학장 임만빈 교수, 제7대 간호대학장 신영희 교수, 제25대 동산병원장 조원현 교수, 제9대 경주동산병원장 김종인 교수의 취임식도 있었다. 서수지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원의 정체성 유지 및 성서시대 개막 준비 그리고 변화와 개혁을 통해 사랑 받는 의료원”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주한 미육군 제18 의무사령부 올굿 사령관(Allgood)이 지난 4일 동산의료원을 방문해 서수지 의료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올굿 사령관은 주한 미군의 건강증진과 체계적 진료에 감사하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서수지 교수(진단방사선과) 연임 ▶ 의과대학장 임만빈 교수(신경외과) ▶ 간호대학장 신영희 교수(간호학과) ▶ 동산병원장 조원현 교수(외과) ▶ 경주동산병원장 김종인 교수(산부인과) ▶ 기획정보처장 김권배 교수(내과) ▶ 부원장 차순도 교수(산부인과)
동산의료원 서예사랑회(회장 김중강)가 오는 25일까지 병원 외래1층 전시실에 따뜻한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서예사랑전은 황병희 간호사의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외 25점이 전시되어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동산의료원 생체정보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윤년)이 14일 설립을 기념해 마펫홀에서 제1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계명대의대 김윤년·이인규 교수와 정보통신대학 김진상·남재열 교수 등이 참석해‘의료지식의 공유 및 생체기능 예측기술’등을 주제로 정보통신과 생체인식 기술 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있었다.한편 생체정보기술개발사업단은 구랍 1일 생체진단 및 보건의료정보 분야를 더 세분화하고 전문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설립되었다.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EHR(Electronic Health Records) 의료정보기술개발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EHR 시스템은 각 병원의 전자의무기록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진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의료정보화로 병원계의 EMR(전자의무기록) 표준화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대규모 의료정보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동산의료원이 선정됐으며, LG CNS, KT, (주)안철수연구소 등의 의료정보업체도 참여한다. 동산의료원은 환자중심의 Interoperable EHR 시범 구축을 과제로 정철호 부원장과 김윤년 의료정보학 주임교수 등 의대교수와 간호대학, 정보통신대학 교수 등 총 25명의 연구원이 구랍 1일부터 오는 2010년 11월
동산의료원 네팔사랑(회장 윤성도) 회원들이 지난해 12월 네팔 오지에서 펼친 의료선교봉사활동 44점을 사진으로 담아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의료원 1층 외래 전시실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료선교봉사활동에는 네팔사랑 회원 18명이 6백여명의 네팔인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했으며, 방역봉사, 미용봉사, 어린이 선교 및 전도활동 등을 했다.
계명대와 동산의료원이 한·중 수교 1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중국 심장병어린이 수술 봉사의 마지막 대상 어린이가 지난 3일 대구에 도착했다. 이번에 도착한 어린이는 리우이에(柳葉·6세)양과 짱샤오(張嘯·7세)군으로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자로 지난 3일 동산의료원에 입원, 5일과 6일 수술을 받고 24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리우이에 양의 아버지 리우체인칭(柳全靑·43세)씨는 “다른 애들과 맘대로 뛰어놀지도 못해 항상 마음 아팠으며, 이러한 좋은 기회를 얻게되어 너무기쁘고, 계명대와 동산의료원 관계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시술은 계명대가 지난 2002년 4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국제적인 의료봉사와 한국과 중국의 민간친선 차원에서 중국 심장병어린이 10명을 계명대 동
동산의료원 장기이식팀(팀장 조원현)이 30일 뇌사장기 수혜자 감사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수지 의료원장 인사에 이어 기증자를 위한 기도와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장기이식팀은 77명의 뇌사자로부터 장기를 기증받았고, 200여명에게 장기이식을 했다.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21일부터 30일까지 의료원 1층 외래전시실에서‘복음과 미술’이란 주제로 신규인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신 작가는 계명대 미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기독교미술협회 회원이며, 고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지난 17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환우 위안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계명부인합창단과 여성학대학원 합창단이 출연해 사랑의 노래, 가곡,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합창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