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창업 54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발매해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매우 뜻 깊은 해”라며 54주년의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제약시장의 변화로 인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창의적 실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을 강조했다.보령제약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서 창업한 보령약국이 모태로 6년 후인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했다. 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7개 관계사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성장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전체적인 R&D 역량 증대와 임상진행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와이어스 의학사업부의 최성준 전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최성준 부사장은 순환기 내과 전문의로 한국 MSD,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한국와이어스 등에서 제약의사(Medical director)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올바이오파마가 다발성 경화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단백질인 인터페론 베타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인터페론 베타(HL-144)는 단백질 개량기술을 이용해 분자 개량한 바이오베터로, 조직분포율과 체내 안정성이 높아 1~2주에 1회 주사하는 지속형 주사제 및 경구투여제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인터페론 베타는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되는 치료 단백질로 2010년 기준 전세계 시장은 65억 달러(약 6조7천억원)에 이른다.
리베이트와 향응을 절대 받지 않겠다던 연세의료원이 뒤에서는 버젓이 제약사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윤리강령’ 선포 이후에도 1억원이 넘는 리베이트를 수수한 것으로 확인돼 그동안 대외적으로 자신해 온 윤리성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가 공개한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병원의 리베이트 수수현황 자료에는 연세의료원을 포함한 빅5 병원이 모두 포함돼 있었다.[표 참조]이번에 리베이트 사실이 적발된 9개 제약사 중 대학병원에 부당 판촉 활동을 벌인 제약사는 태평양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등 2곳.대내외적으로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했던 연세의료원은 두 제약사 모두에서 금품 및 향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리베이트는 상품권(9600만원), 골프(342만원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3차 리베이트 조사 결과에서 리베이트가 산재해 있음을 보여주는 대규모 살가 발견돼의료계와 제약계에 상당한 여파가미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적발된 제약회사는 ▲뉴젠팜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삼아제약 ▲스카이뉴팜 ▲슈넬생명과학 ▲신풍제약 ▲영진약품공업 ▲태평양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9곳으로 약 400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가나다순]이들 업체들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의약품 처방·판매 유지 및 증진을 위해 병·의원에 현금 및 상품권 지급, 수금할인, 식사 및 골프접대, 물품지원 등을 반복적으로 제공해 공정위로부터 총 3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위 조사 어떻게 이뤄졌나적발된 해당 업체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중견기업이다. 대형 제약회사들에 대한
(주)녹십자, 동아제약(주), (주)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주)보령바이오파마, 씨제이(주), 씨제이제일제당(주), 에스케이케미칼(주), (주)엘지생명과학, (주)한국백신 등 국내 모든 백신제조업체가 공정위에 적발됐다.이들은 질병관리본부가 발주하는 인플루엔자백신의 정부조달시장에서 투찰단가를 사전 합의하고, 조달물량을 배정하는 등 담합한 혐의다.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이들 9곳 제약사에 대해 시정명령하고, 총 6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동시에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9개 인플루엔자백신 사업자들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질병관리본부가 발주하는 인플루엔자백신 정부조달 물량을 배정하고, 투찰단가를 사전협의를 통해 결정, 조달납품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한 사실이 드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필수 예방백신 총 11종 가운데 9종을 오는 2014년까지 자체생산할 계획이다.식약청은 14일 백신제조사들에게 진도 점검과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도적 BCG(피내용), DTaP, Td 백신 등 3종의 필수예방백신을 추가로 제품화하겠다고 밝혔다.현재 필수예방백신 중 국내 생산이 가능한 백신은 B형간염, 일본뇌염, 수두,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신증후출혈열 등 6종이며, BCG, DTaP, 폴리오, MMR 등 영․유아에게 필수적인 일부 백신은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식약청은 현재 ㈜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향후 민·관 실무협의체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국내 백신 제조사들의 개발의지에 발목을 잡아왔던 많은 비용, 소요기간
보령제약그룹은 1일 총 194명에 대한 계열사 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119명, 보령메디앙스 37명, 보령바이오파마 22명 등이다.■ 보령제약▷ 물류팀 김방환▷ 인천 클리닉 1팀 조원근 ▷ 인천 AI/AA팀 강동우▷ SVP팀 이용배▷ 수도권 동부약국 1팀 장정순▷ 서울 AI/AA 1팀 배영 外 과장 승진21명▷ QA팀 김태희 外 대리 승진 34명▷ FP팀 이미현 外 주임 승진 45명■ 보령메디앙스 ▷부설연구소 연구팀 김동호 ▷ 테스코팀 홍석범▷ 모자생활BU 충청/호남지역 김규태▷ 롯데마트팀 윤주희▷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4일 63시티에서 가진 비전 선포식에서 2014년엔 매출 2조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보령은 향후 5개년간의 사업게획 및 새 비전인 ‘비바 밸류 업(VIVA Value Up) 2014’를 발표하고 보령제약 1조 원, 보령메디앙스의 7천500억 원 등 7개 계열사가 총 2조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 비전에는 성장과 혁신, 고객, 인재 등 4대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보령제약은 2014년까지 100억 이상 품목 14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고혈압 신약 ‘피마살탄’을 2011년에 출시할 예정이며, 신제품 파이프라인의 확대와 차별화된 신제품 도입전략으로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백신 맞은 물고기의 폐사를 두고 돌돔 양식업자 박모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2일 최종 승소했다. 전남 여수에서 가두리 양식장을 하는 박모씨는 2007년 7월 돌돔 30만 마리에게 ‘이리도 바이러스(돌돔 등 어류에 발생하는 질병 바이러스의 일종)’에 감염되지 않도록 백신을 접종 했다. 접종한 백신은 보령바이오파마의 ‘비켄’. 일본 오사카대학 미생물병 연구회가 개발하고 보령바이오파마에서 수입ㆍ판매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돌돔들이 비장 비대, 안구출혈 등 이리도 바이러스 감영증세를 보이며 10월 모두 폐사했다. 이에 박씨는 “하자 있는 백신을 공급함으로써 이리도 바이러스의 발병을 예방하지 못했다”며 보령바이오파마에 약 10억 6백 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이 업무의 틀과 일하는 방식을 바꿔 창조경을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창업 52주년을 맞은 1일 본사 대강당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과거의 성공모델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6년 후인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했으며 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7개 관계사로 이루어져있다.
장티푸스 백신 국가표준품이 10월부터 분양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티푸스 백신 표준품을 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으로 확인·등록하고, 앞으로 국가검정 및 제조사의 자사 품질관리에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신규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지금까지 장티푸스를 예방하는 ‘Vi 장티푸스 백신'은 국제 표준물질이 없어, 세계 각국은 장티푸스 백신제조사에서 설정한 표준품을 사용해 품질관리를 해왔다. 하지만 제조사의 표준품을 이용할 경우 표준품 공급 수량이 제한적이며 각회사별로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1년 동안 보령바이오파마 및 한국백신과 함께 공동연구를수행해 장티푸스 백신 표준품을 국가표준품으로 확립했다.식약청은 "이번 장티푸스 백신의 국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외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4개 품목의 허가신청서가 접수돼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허가신청서가 제출된 4개 품목 중 1개 품목은 국내에서 생산예정이며, 3개 품목은 해외에서 생산된 수입백신이다.허가신청서가 가장 먼저 제출된 품목은 GSK가 캐나다에서 생산한 백신으로서 지난2일 제출됐으며, 녹십자 백신의 백신의 기준 및 시험방법 단독심사 신청서는 15일 접수됐다.보령바이오파마의중국 시도박사,한화제약의 중국 후알란 제조백신에 대한 허가신청서는 각각 16일과 17일제출됐다.식약청은허가 및 심사 전문인력 등을 보강해제출된 자료를 우선신속심사키로 했으며,임상시험결과가 추가로 제출되는 대로 면밀하게 검토하고 GMP 현지실사 후 허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현재 외국백신의
보령바이오파마가 백신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해 기존 공장을 증축했다. 이로써 보령은 독감백신을 비롯해 일본뇌염, 장티푸스,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등 주사제 제형의 다양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특히, 프리필드시린지 제형(Pre-filled Syringe, 일회용 주사기에 주사액이 충전되어있는 형태) 제형으로 연간 1,500만 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춘 라인이 구축되면서 기존 바이알(Vial) 라인의 생산능력 1,500만 도즈까지 합쳐 총 3,000만 도즈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보령제약이 영유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보령제약 측은 20일 본사에서 마크로젠(회장 서정선)과 제휴를 맺고 DNA칩을 이용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선언했다.이를 위해 ‘G-스캐닝’을 출시한다. 이제품은 최첨단 생명공학기술인 DNA칩을 이용해 우리 몸 전체 염색체의 1,440여 곳의 광범위한 유전체 부위를 스캔, 분석하는 스크리닝(screening) 검사법이다.‘G-스캐닝’ 검사를 받게 되면 개인의 1,440여 부위의 유전체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전체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지체, 자폐, 간질, 학습장애, 발육부진, 각종 희귀병 등 다양한 종류의 유전체이상 질환을 한 번의 검사로 알 수 있게 된다.또한, 해독된 정
보령바이오파마가 설하투여 방식의 알레르기 면역요법 치료제인 '스타로랄'을 출시했다. 이약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천식 등 알러젠(알레르기 유발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의 면역 기전을 변화시켜 근본적인 치료를 해주는 약물이다. 스타로랄은 설하면역요법으로 혀 밑으로 투여된 알러젠 성분이 IgG와 IgA라는 면역항체를 생성하는데, 이를 지속적으로 투여하면 체내에서 세포성 면역을 기억했다가 알러젠에 노출 시 IgE가 아닌 IgG와 IgA를 생성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게 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회사 측은 "특허 받은 펌프를 통해 정확한 용량을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고,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았지만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양수누수 자가진단키트인 알센스(AL-Sens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알센스는 임신기간 중 가정에서 손쉽게 양수누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최초의 자가 진단키트다. 팬티라이너 형태로 되어 있어 속옷에 부착 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최대 12시간) 제품의 스트립을 분리해, 동봉된 건조박스에서 10분간 건조 후 스트립의 색깔을 확인하면 된다. 청록색으로 변하면 양수가 누수 되고 있는 것이고, 노란색은 정상이다. 소변과 양수를 구별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양수누수가 간헐적으로 진행되거나 혹은 아주 소량이더라도 확인할 수 있다.미국 FDA의 승인과 유럽연합의 CE마크를 획득해 정확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간편하게 가정에서 지속적인 검사가 가능해 임부의 불안감을 줄이고, 불필요한
보령제약그룹은 1일 총 192명에 대한 계열사 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123명, 보령메디앙스 39명, 보령바이오파마 24명, ㈜보령 수앤수 1명, 비알네트콤 3명, 전략기획실 2명 등이다. ■ 보령제약 ▷ SM본부 이한복 ▷ 인사총무팀 강장원 ▷ 경남AI/AA팀 정영준 ▷ 수도권 동부약국 1팀 도상주▷ 영업관리팀 이윤환▷ 서울 CLINIC 3팀 조재영▷ 충청CV/CNS팀 윤정현 ▷ 지방영업팀 송인덕 과장 外 과장 승진 20명▷ PVL팀 방준배 대리 外 대리 승진 39명▷ 임상팀 이용우 주임 外 주임 승진 45명■ 보령메디앙스 ▷ 경영기획팀 전기민▷ 수유건식팀 박진우▷ HM팀 테스코 파트 김무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가 2009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A형 간염 예방 백신인 이팍살베르나의 용량과 적응대상을 변경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17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0.5ml제품과는 달리 이번 신제품은 0.25ml로 1~16세 까지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 제품명도 ‘이팍살베르나 0.25ml’다. 투여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비결은 제품이 가진 높은 면역효과 덕분이다. 여기에는 최첨단 기술인 비로좀 애주번트가 이용됐다. 절반 양으로 동일 효과를 낸다는 사실은 2007년 ‘The pediatric Infectious Disease Journal’에 발표된 이팍살베르나 0.25ml를 대상으로 한 2건의 임상결과에서도 입증됐다. 대표적으로 2007년 8월에
보령제약그룹이 1일 창업 51주년 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원남동 본사에서 열린 행사는 창업 기념식으로 시작해 보령중보재단 현판식, 대형 태극기 게양식, 중보보령관 개관식, 이웃에 떡 나눠주기 행사 등이 이어졌다. 17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업 51주년 기념식에서 김승호 회장은 “올해는 지난 50년을 매듭짓고, 백년기업을 향해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혁신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영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장기근속자 포상에서는 김영하 상무 외 1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김기정 이사 외 3명이 2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이어 본사 건물 앞에서는 대형 국기 게양식이 열렸다. 본사 건물 앞에 설치한 길이 30미터(8층 높이)의 대형 국기게양대에 가로 4.5미터, 세로 3미터의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