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끊임없는 단속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한 장기매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와 지식검색창 등을 검색한 결과 장기매매 11곳, 해외 이식수술 알선 12곳 등이 성업중이라고 밝혔다. 13일 현재 A사 카페에는 ‘25세 남 운동해서 몸이 좋음, 간 조건부 기증’ B사 카페에는 ‘36세 B형 남. 평촌 모 병원에서 혈액검사 했음 필요하신 분 연락바람’이라며 전화번호도 적어놨다. 또 미성년자들도 자신의 장기를 팔려고 광고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장기매매 브로커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증자들을 대상으로 신장, 간 등 판매대금의 일부를 가로채기도 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내부견해차를 보이던 대한병원협회가 의견도출을 잠정 연기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29일 협회에서 제13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의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법개정안에 대한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중소병원협회 정의화 회장은 “의료법 개정안에는 독소조항도 있지만 병원내 의원임대, 프리랜서허용, 광고 및 부대사업 허용 등 중소병원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며 조건부찬성이라고 밝혔다. 반면 백성길 대외협력위원장은 “의료법 개정안은 의사 권위에 치명타를 입힐 것”이라며 “의료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결코 좌시해서는 안된다”고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이같은 견해차에 대해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병협과 의협 회장이 만나 의료단체간 한목소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파예트】 암세포내에서 약제가 방출하는 기전이 최초로 자세히 해명됐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주변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약제를 특정 타깃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퍼듀대학 필립 로우(Philip Low) 교수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PNAS, 2006; 103: 13872-13877)에 발표했다. 퍼듀 리서치파크에 거점을 둔 엔도사이트(Endocyte)사 창설자이자 최고 과학책임자이기도 한 로우 교수는 “암세포 등 특정 병적세포를 치료하기 위해 신체의 모든 세포에 약제를 무차별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이미 옛날이야기”라고 말했다. 교수는 “표적 약제를 방출시키는 세포 과정
간호사 1만명을 미국 병원에 취업시키기 위한 간호사 인력송출 사업이 미국의 제도 개선으로 사실상 중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진출 사업을 위한 연수 인턴 비자 발급에 토플 점수 550점 수준의 어학 성적을 조건으로 하는 법안이 미국에서 추진되고 있어 간호사 유급인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산업인력공단은 미국의 한 인력송출업체와 계약을 맺고 간호사 1만명을 5년 동안 미국 병원에 취업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간호사 유급인턴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공단은 간호사 송출사업은 귀국면제 혜택 등을 전제조건으로 한 조건부 계약이었고, 내년 상반기 정도부터 인턴 간호사를 모집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사업 중단으로 조기 피해를 본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자료제출 여부를 놓고 상위 단체인 의사협회와 상반된 길을 택했던 대구시의사회가 전격 입장을 바꿨다. 대구시의사회는 30일 저녁 7시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연말정산 자료제출에 대한 설명회에서 3시간여 마라톤회의 끝에 ‘조건부 수용’이라는 의협 안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지난 21일 별도 회장단 회의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를 제출키로 했던 결정을 열흘만에 철회한셈이다.당초 대구시의사회는 “환자의 동의 여부와 환자의 신원 혹은 비밀 정보 누출에 대한 모든 책임은 행정 당국에 있으며, 전산 프로그램의 미비와 착오, 데이터 전송 요금 부담은 원천적으로 국가의 책임”이라는 전제 하에 제출가능으로 결정내린바 있다.이번 철회의 배경에는 단독 행동에 대한 타 지역 의사들의 비난 역시 대구시의사회 입장에서는 부담
의협의 연말정산 자료제출 조건부 유보 결정에 앞서 자료제출을 결정한 대구시의사회에 대해 의료계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더구나 대구시의사회가 오늘(30일) 연말정산 자료제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타 지역 의사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 창)는 지난 21일 별도 회장단 회의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를 제출키로 결정하고 회원들에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사회는 “국민에게 세금 공제상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과 의사로서 소득 노출을 감추려 한다는 이유있는 주장에 동감한다”며 “대구시 의사회 회원이 선택적으로 세무조사를 감당할 수는 없다는 현실적 판단이 고려됐다”고 결정배경을 밝혔다.이에 따라 대구시의사회는 일단 회원들에게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에
일부 학회에서 연말정산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등 의료계의 반대의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의협이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려 귀추가 주목된다.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은 28일 오후 7시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의협은 이 자리에서 연말정산 자료제출 유보를 대원칙으로 결정하는 한편 3개항에 이르는 조건을 제시, 국세청이 이를 수용할 경우 협조하겠다고 결정했다.의협이 제시한 3개 조건은 △국세청이 연말정산 조회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법적문제를 책임질 것 △자료누락이나 착오입력 등으로 납부금액이 상이할 경우 고의성이 없는 한 의료기관의 책임을 묻지 않을 것 △올해는 준비부족과 시간제약 등으로, 의료계가 급여와 비급여 상관없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해
LG생명과학의 인성장호르몬제제 벨트로핀(국내 상품명 유트로핀)이 팩티브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FDA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22일 회사측에 따르면, 벨트로핀은 지난 11월 미국FDA로부터 조건부허가의견을 통보받았다. FDA는 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해 허가 의사가 있지만 최종승인을 위해서는 보완자료가 더 필요할 때 조건부 허가를 내주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2005년 12월 미국FDA에 벨트로핀에 대한 허자자료를 제출한 이후 3개월만에 접수 완료를 통보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늦어도 2007년내에는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따라서 계획대로만 된다면 밸트로핀이 팩티브에 이은 두번째로 FDA 승인 의약품이 될 전망이다. LG생명과학은 지난 2003년 국내신약 중에서는 처음으로 항생제 팩티브에
비만 치료제인 슬리머캡슐이 허가가 나지 않은 이유는 개발사인 한미약품과 식약청 사이의 로비가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의혹이제기됐다.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23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한미약품이 지난 2004년 12월 허가 신청한 슬리머 캡슐과 관련해 이같은 가능성을 제시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미가 발암시험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식약청 의약품본부장이 교체될 것이라는 소문에 의약품 본부장에게 조건부라도 허가를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위해 당시 의약품본부장의 요청으로 한미약품 회장과 담당상무이사 2명, 식약청의약품본부장, 의약품평가부장, 기관계의약품팀장, 의약품안전정책팀장 등 4명과 강남 모 식당에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서 당시 본부장은 “내가 바뀌더라도 동석한 관련실무 부
보건의료노조가 예고한대로 24일 7시 총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의료노조는 23일 10시30분 보건의료노조 교육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조정 결렬된 이유와 조건부 직권중재 회부에 따른 노조의 입장, 노사가 최종쟁점사항, 파업 전야제 현황, 파업투쟁 방식 변화 등 향후 투쟁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총파업 전날인 23일 저녁에는 전국 동시다발로 지역 거점별로 파업전야제를 개최하고 힘을 과시할 예정이다.노조측은 그러나 최근 조성된 노사간 자율타결 분위기와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회부 보류결정, 환자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이전과는 다른 파업투쟁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환자의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 준법투쟁중인 보건의료노조 산하 대한적십자사본부 지부는 파업돌입을 중지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오리지널약 10개의 특허가 미국의 요구대로 5년간 연장될 경우 1500여억의 손실액이 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리피토, 제픽스, 아반디아, 아프로벨, 글리벨, 악토넬, 엘록사틴, 세레타이트, 탁소텔, 자이프렉사 등 10품목에 대해 5년특허 연장시 예상되는 액수를 발표했다.계산 방식은 특허가 만료될 경우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시장이 절반으로 나눠질 것으로 가정했으며, 이중 절반을 차지하는 제네릭 시장규모에서 오리지널약의 80%의 가격을 뺀 차를 5년간 곱해 추계했다.이럴 경우 리피토 290억원, 제픽스 290억원, 아반디아 175억원, 아프로벨 170억원, 글리벡 135억원, 악토넬 124억원, 엘록사틴 121억원, 세레타이트 117억원, 탁소텔 106억원,
【독일·뮌헨】 임신 중의 감염은 임신부 뿐만아니라 태아에게도 위험할 수 있어 항균제를 불가피하게 투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태아 건강을 고려하면 아무 약물이나 쓸 수는 없다. 과연 임신중에는 어떤 항균제가 안전할까.루트비히맥시밀리언대학 부인과 이오아니스 밀로나스(Ioannis Mylonas) 박사는 “임신중이라도 중증 감염증이면 항균제를 투여해야 한다. 이 경우 금기사항은 없지만 경도 감염증에서는 이익과 잠재적인 위험을 충분히 검토하면서 항균제 사용의 득실을 감안하여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Gynakologe(2005;38:761-770)에 발표했다.순응도 개선이 과제항균제 투여를 결정할 때에는 약물이 출시된지 오래되고 사용보고수가 많은 약제를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내약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해
【미국·메릴랜드주 베데스다】 10~14세 청소년의 흡연빈도는 영화속 주인공이 담배를 피우는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다트머스 히치코크의료센터 제임스 사젠트(James Sargent) 박사가 Pediatrics(2005;116:1183-1191)에 발표했다.가장 적은 청소년의 2.6배이것은 미국 소아를 대표하는 샘플을 이용하여 영화속 흡연장면이 청소년의 흡연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최초의 조사다.청소년이 흡연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가족, 친구의 흡연과 담배 광고 등 사회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담배를 피우는 유명인이 소아 흡연에 미치는 영향이 검토되고 있다. 영화의 흡연장면에 가장 많이 노출된 어린이는 다른 인자를 조정하여 흡연율이 가장 적었던 소아의 2.6배였다.영화속 흡연장면의
유럽심장병학회 새 가이드라인서 제시【뉴욕】 유럽심장병학회(ESC)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에 관한 유럽의 새 가이드라인을 European Heart Journal(2005; 26:804-847)에 발표했다.가이드라인은 기술과 약리학의 발전으로 급성관증후군(ACS)환자에게 PCI를 제1선택법으로 간주할 수 게 됐다며 제시 이유를 밝히고 있다. 또한 심근경색(MI)에 대한 혈전용해제 투여는 흉통 발병 후 90분 이내라야 하지만 카테터 검사실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흉통 발병 후 3시간 이내까지만 투여해도 좋다고 설명한다.●미국 가이드라인과 차이점 = 가이드라인에서는 혈전용해를 최종 처치 단계로 생각해선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다.혈전용해에 성공했어도 침습적진단과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혈전용해 후에는
바이엘사의 로슈 일반의약품 사업부 인수 계획이 유럽집행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이로써 바이엘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로슈의 비처방 의약품 부문을 바이엘 헬스케어 부문의 일반의약품 사업부서 통합된다.이번 인수 가격은 총 23억 8천만 유로달러이며 올해 말을 전후해 완결될 예정이다.유럽집행위원회의 이번 인수 허가의 옵션은 오스트리아에서 판매되는 진통제인 아스프로와 아스프로C, 그리고 아일랜드에서 판매되는 향균제 데제넥스와 칼데슨의 판매액을 포기하는 조건이다.이들 제품은 총판매액의 0.23퍼센트에 해당하는 약 225만 유로에 해당한다.
인천 경제특구 내 병원설립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재정경제부가 입장차를 보여 설립에 난항이 예상된다. 최근 복지부는 인천 경제특구내 내국인 진료를 주장한 재경부의 입장에 대해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또 대기업 등 영리법인의 병원 설립이 가능하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 완화방안에 대해서도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재경부는 그러나 복지부의 입장차에 대해 크게 염려하고 있지 않는 분위기다. 재경부 최병완 사무관은 “현재 지난 입법예고에서 발표됐던 내용과 달라진 내용은 없지만 복지부의 공론화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조속히 이견이 있는 부분은 해결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복지부의 이같은 행동은 반대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한 것일뿐 결국 재경부의 추진방향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게 지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경제자유구역내 국내병원에 대한 역차별 해소를 위해 100% 국내자본이 투입된 영리법인 설립 허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병협은 최근 재정경제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중 개정법률안’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내 설립주체에 외국인투자기업 추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병원에 대한 내국인 진료허용 등을 골자로 한 제23조 제1항 및 제7항(의료기관 개설 또는 약국의 개선)과 관련한 건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병협은 이 건의서에서 국내 병원도 외국병원과 동일한 조건, 즉 경제자유구역과 국내 의료시장간의 역차별 없이 경제자유구역 내 진출을 허용하는 것을 전제로 관련 법률의 개정을 조건부 찬성한다고 말했다.또 현행 의료법상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 병원의 영리법인
대한의사협회가 외국인병원에 국내환자 진료를 허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절대 반대를 주장했다.의협은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법률’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외국인 병원에만 특혜를 줄 수 있는 소지가 있으며, 국내 병원과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역차별 조치라고 반발했다.이와 관련하여 의협은 의료계 6개 단체(병협,치협,한의협,조산협,치과병원협,한방병원협)와 공동대책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재경부는 입법예고에서 경제특구에서는 내국인도 병의원을 개설해 내국인을 진료할 수 있고 이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그러나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의 투자 유치를 위한 것이라서 10% 이상의 외국자본이 참여해야 한다는 조건부 개설이라 경제특구내 국내자본의 의료기관은 비영리법이고
【뉴욕】 하버드대 공중위생학부 Rui Jiang박사와 Frank B. Hu박사는 “당뇨병위험인자가 없는 건강한 여성이라도 저장된 철분량이 많으면 2형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JAMA(2004;291: 711-717)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저장된 철분의 양을 평가하기위해 피브린농도의 상승과 페리틴에 대한 트랜스페린 수용체의 비율 저하를 이용했다.감별과 예방에 유용 Jiang박사는 “이번 소견은 건강한 집단에서 페리틴농도가 높고 페리틴 수용체 농도가 낮으면 2형당뇨병 위험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페리틴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고위험집단에서는 그 후 평가나 치료방법(라이프스타일의 변경 또는 치료)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2형 당뇨병의 예방에 중요한
【워싱턴D.C.】 UC버클리(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공중위생학부 Xiaomei Ma박사는 캘리포니아 소아백혈병연구에서 수태 전 아버지가 흡연하면 소아백혈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제94회 미국암연구협회(AACR)에서 보고했다.Ma박사는 “이번 연구에서는 수태 전의 흡연을 ‘수태 3개월 이전의 흡연력’으로 정의했다. 가족계획에는 ‘수태전의 흡연’에 뒤따르는 위험에 관한 정보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한다.박사는 “아기를 가지려는 남성에 대해서는 3개월간 금연한 후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에서는 1995~2002년 0~14세에서 발병한 백혈병 환아를 추적했다. 생일, 성, 어머니 인종, 부모가 히스패닉계 가계인지 아닌지에 대해 개별적으로 매치시킨 그룹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대조군과 비교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