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1월 1일자) △디지털헬스실 부실장 김현창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센터소장 김경원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소장 김성원(1월 1일자) △제중원보건개발원 통일보건의료센터(TF)소장 박용범 △중입자건립추진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부본부장 김용배[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현영민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
바이엘이 2030년까지 전세계 10대 항암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바이엘은 21일 오후 열린 연례 파마미디어데이(Annual Pharma Media Day 2022)에서 신약과 장기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슈테판 올리히(Stefan Oelrich) 바이엘 경영위원회 이사이자 글로벌 제약사업부 대표는 "심혈관질환, 여성건강 및 영상의학 분야에서 바이엘의 리더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항암제 분야에서도 입지를 넓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라카즈(Robert LaCaze) 바이엘 제약사업부 집행위원회 이사 겸
밤중에 소변을 보기위해 자주 깨는 야간빈뇨를 비롯해 참기 힘든 절박뇨, 화장실를 들락날락하는 빈뇨, 소변을 오래 보는 지연뇨, 소변발이 가늘거나 약해진 세뇨 등은 대표적인 전립선비대 증상이다.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통과하기 힘들어지는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와 남성호르몬 변화다. 주로 50세 이후에 나타나며 소변 양과 빈도, 상태 등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증가한다고 보고됐다.엘앤에스비뇨기과 이석재 원장[사진]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발생 초기에는 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
국내 대학병원 최초 비뇨의학과 전문병원인 이대비뇨기병원이 14일 정식진료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 A관에 위치한 이 병원은 3개층 80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방광암·인공방광센터 뿐 아니라 전립선암센터, 신장암·부신종양센터 등 센터를 신설하고, 성기능·갱년기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닉, 전립선비대증·배뇨장애클리닉, 요로결석클리닉, 비뇨기감염·염증클리닉 등 비뇨기 질환 전체를 특화해 치료한다. 전국 비뇨의학계를 선도하는 인재들도 적극 영입했다. 국내에서 전립샘암 로봇 수술을 가장 많이 한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김청수 교수가 이대비뇨기병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강화시키는 5α-환원효소(5α-reductase) 억제제(5-ARI)가 전립선암 사망과 무관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준 전공의는 펍메드와 이엠베이스, 코크란 데이터베이스에서 11개 연구논문을 선별해 5-ARI와 전립선암 사망률 및 전체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남성노화'(The aging male)에 발표했다.테스토스테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전립선의 성장을 유발한다. 5-ARI는 이 호르몬 생성을 억제해 양성(良性) 전
전립선암 수술의 대표적 후유증인 성기능저하를 막는 방법이 소개됐다.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와 이 분야 권위자인 플로리다대학병원 바이풀 파텔 교수는 발기 기능에 미치는 '역행성 조기 신경혈관다발 보존술'의 영향을 분석해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이 수술법을 이용하면 기존 수술에 비해 발기능이 10% 이상 높았다. 특히 수술 후 1년 후에는 82%까지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 교수는 이번 연구가 최소침습수술의 높은 수준의 임상근거를
대표적 남성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를 압박해 소변 보기 힘들어지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진료인원은 2012년 89만 4,908명에서 2016년 11만 8,98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 발생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비만, 그리고 고령화, 환경오염 등 여러 복합적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평소 절박뇨나 아랫배에 힘을 줘야 소변을 볼 수 있을 정도라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 방치하면 급성요폐나 방광결석, 신부전증, 요로감염 등 합병증이
이대비뇨기병원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신정현 교수를 영입했다. 울산대의대와 동대학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2013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했다. 전문 진료 분야는 요실금, 과민성방광, 전립선 비대증, 신경인성 방광, 간질성방광염 등 배뇨장애와 내비뇨(요로결석)다.신 교수는 '파킨슨병환자의 하부요로증상과 요역동학검사 소견'이라는 연구로 2018년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송정 젊은연구자상, 2020년 대한비뇨의학회 국외임상논문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논문은 국제학술지 '뉴롤로지'(Neurology)에 발표됐
국내 전립선암환자의 약 절반은 다른 장기로 전이된 다음에야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전립선암환자 2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국내 전립선암 환자의 최초 진단 경험 및 삶의 질'을 발표했다. 대상자의 연령대는 50대 이하 24%, 60대 55%, 70대 21%였다.이들은 수술요법을 포함한 치료 후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20%는 치료, 3.8%는 보존요법을 시행 중이었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8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을 벗어나지 않은 국소 전립선암
국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암등록본부는 암발생률과 생존율, 유병률을 산출하는 국가암등록 통계를 29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신규 암환자는 25만 4천 7백여명으로 전년 대비 8천 8백여명 늘어났다. 4년전 21만 8천여명에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0만명 당 발생률은 295.8명으로 전년 보다 늘어났다. 성별 암발생률은 남성의 경우 전년 대비 0.6명 감소, 여성에서는 6.6명 증가했다. 하지만 2015년에 비하면 모두 증가했다. 원인은 고령인구 증가와 폐암(여성)과
약 20년 사이 국내 암환자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병원 암센터는 국가암등록통계 자료(1993~95년과 2014~18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43%에서 7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2018년 기준 성별 생존율은 남성 64%, 여성 77%이었으며 남녀 차이는 조금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암종 별 생존율은 갑상선암(100.0%), 전립선암(94.4%), 유방암(93.3%)이 높았으며, 간암(37.0%), 폐암(32.4%), 담낭 및 기타 담도암(28.8%), 췌장암(12.6%)은 낮았다.생존
GC녹십자웰빙의 병의원 특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앤티(Dr.PNT)에서 갱년기 남성 건강을 위한 신제품. 40~60대 남성들이 겪는 갱년기, 전립선, 지구력, 활력 등의 전반적인 이상증상과 건강고민을 관리할 수 있다.남성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는 호로파 종자 추출물, 전립선 건강과 지구력에 도움되는 로르산(미국산 쏘팔메토) 및 옥타코사놀과 비타민과 미네랄 등 13가지 기능 원료가 1포에 들어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하루 1번 섭취한다.
햇빛노출량이 많을수록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팀은 햇빛노출량과 전립선암 발생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유럽공중보건저널(Europe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국내 암발생 순위 7번째, 남성암 순위 4번째다.연구대상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발행된 관련 관찰연구 12편. 환자수는 3만여명이다. 이들을 메타분석한 결과, 햇빛 노출량 최대군은 최소군 대비 전립선암
지난해 가장 많이 시행된 수술은 백내장수술, 일반척추수술, 치핵(치질)수술, 제왕절개수술이며 전립선절제술과 구개열 수술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은 15일 주요 33개 수술의 최근 5년간(2016~2020) 추이와 인구 10만명 당 수술건수, 지역별, 진료비, 연령대 별 현황을 담은 '2020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33개 수술 건수는 2020년 기준 195만건으로 5년새 16만건 늘어났다. 최다수술은 백내장술(70만 2천건), 일반 척추수술(18만 8천건), 치핵수술(16만 9천건)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현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다빈치 SP(Single Port·단일공)시스템으로 단일공 로봇 전립선암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기존의 수술법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신장암을 포함해 인공방광수술, 요로 재건술 등 다양한 비뇨기질환 수술에 단일공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비뇨기암센터 정재영 교수가 2009년 첫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지난 16일 1천례를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공공의료기관이나 500병상급 병원으로는 처음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남성암 10위였던 전립선암은 이제는 4위로 올라섰다. 우리나라 역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쉽게 전이되는 공격적 전립선암 비율은 20%로 서구의 두 배나 높다.증식 속도가 느린 암 중 하나인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배뇨와 전이로 인해 각종 증상이 발생한다. 뼈의 통증, 신경장애나 부종 등으로 검사받다가 전립선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전이없는 국소 전립선암의 주요 치료법은 수술과 방사선이다. 전립선을 벗어난 진행성 전립선암에는 방사선과 호르몬을 이용한다. 남성 호르
고령화시대로 100세 시대를 맞았지만 긴 수명을 달갑지만은 않은 사람들도 많다.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오랫동안 고생하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특히 수명이 늘면서 최근에는 인구 3명 중 1명 평생 한번은 걸린다는 암의 발생도 늘면서 암에 대한 두려움까지 갖고 살아가야 한다. 암 예방에 좋다는 음식이나 각종 건강식품 등을 찾기도 하지만 사실상 유전과 생활습관, 환경 등으로 인한 암을 100% 예방하고 차단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가족 중 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혹시 나도 걸리지 않을까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가 재발률과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팀은 전립선암으로 근치적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환자 589명을 대상으로 PSA검사 여부에 따른 재발률 및 사망률을 비교해 국제학술지 비뇨임상연구(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발표했다.선진국에서는 PSA검사로 전립선암을 조기진단하고 사망률을 낮춘다며 일반화된 선별검사에 포함시키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인정하지 않고 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최소 1년 전 PSA 검사결과 또는 전립선 생
치료가 어렵고 재발도 잦은 만성전립선염과 만성골반통증증후군에 체외충격파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그린메디신 대표], 배웅진 교수 연구팀은 만성전립선염 및 만성골반통증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저강도 체외충격파요법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 세계남성건강저널(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발표했다.저강도 체외충격파 치료는 전립선에 저강도 체외충격파를 가해 염증 반응을 줄이고 조직을 치유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연구 대상자는 만성전립선염 및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