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했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요로결석이란 비뇨기계통에 발생하는 각종 돌을 가리킨다. 소변의 생성 및 배출과 관련된 장기는 소변을 만드는 신장과 요관, 내려온 소변이 모이는 방광과 배출되는 요도가 있다. 이들 장기에는 모두 결석이 생길 수 있지만 주로 신장에서 발생한다. 요로결석은 시간이 지날수록 산통에 버금가는 통증이 발생하며 오심이나 구토, 혈뇨, 배뇨장애를 겪을 수 있다. 요로결석 발생률은 노인층 보다 젊은 층에서 많다. 서울리더스비뇨의학과의원 정재현 원장[사진]은 "요로결석은 고령층 보다는
대한비뇨의학회와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가 2월 12일 연탄배달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하고 500만원을 기부했다.
국내 대학병원 최초 비뇨의학과 전문병원인 이대비뇨기병원이 14일 정식진료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 A관에 위치한 이 병원은 3개층 80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방광암·인공방광센터 뿐 아니라 전립선암센터, 신장암·부신종양센터 등 센터를 신설하고, 성기능·갱년기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닉, 전립선비대증·배뇨장애클리닉, 요로결석클리닉, 비뇨기감염·염증클리닉 등 비뇨기 질환 전체를 특화해 치료한다. 전국 비뇨의학계를 선도하는 인재들도 적극 영입했다. 국내에서 전립샘암 로봇 수술을 가장 많이 한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김청수 교수가 이대비뇨기병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강화시키는 5α-환원효소(5α-reductase) 억제제(5-ARI)가 전립선암 사망과 무관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준 전공의는 펍메드와 이엠베이스, 코크란 데이터베이스에서 11개 연구논문을 선별해 5-ARI와 전립선암 사망률 및 전체 사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남성노화'(The aging male)에 발표했다.테스토스테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전립선의 성장을 유발한다. 5-ARI는 이 호르몬 생성을 억제해 양성(良性) 전
[의료원]-전략기획본부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국제의료사업단장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홍보실장(전략기획부본부장) 조수창 이대목동병원 안과 교수 -이대비뇨기병원장 이동현 비뇨의학과 교수[이대목동병원]-진료부원장 최희정 감염내과 교수-교육수련부장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응급진료부장에는 이희성 외과 교수 -안전관리부장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CS실장에 김영구 신경외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 정순섭 외과 교수[이대서울병원]-진료부원장 주웅 산부인과 교수-CS실장에 이윤택 외과 교수-첨단의생명연구원장 박장원
전립선암 수술의 대표적 후유증인 성기능저하를 막는 방법이 소개됐다.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와 이 분야 권위자인 플로리다대학병원 바이풀 파텔 교수는 발기 기능에 미치는 '역행성 조기 신경혈관다발 보존술'의 영향을 분석해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이 수술법을 이용하면 기존 수술에 비해 발기능이 10% 이상 높았다. 특히 수술 후 1년 후에는 82%까지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 교수는 이번 연구가 최소침습수술의 높은 수준의 임상근거를
남성이라면 포경수술을 받았거나 수술을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남자라면 당연히 수술받는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받지않는 경우도 많다. 다만 비뇨기과에서 수술 필요성 여부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포경수술이란 여분의 음경 포피만을 잘라내고 봉합하는 과정을 말한다. 간단하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수술인 만큼 긴장되고 부담될 수 밖에 없다. 어린이의 경우 부모 뜻에 따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술의 최적기는 수술방에 혼자 들어가 마취주사를 참을 수 있는 나이, 즉 초등학교 6학년 정도다. 이 시기에도 음경이 나이에 비해 너
대표적 남성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를 압박해 소변 보기 힘들어지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진료인원은 2012년 89만 4,908명에서 2016년 11만 8,98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 발생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비만, 그리고 고령화, 환경오염 등 여러 복합적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평소 절박뇨나 아랫배에 힘을 줘야 소변을 볼 수 있을 정도라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 방치하면 급성요폐나 방광결석, 신부전증, 요로감염 등 합병증이
국내 전립선암환자의 약 절반은 다른 장기로 전이된 다음에야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전립선암환자 2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국내 전립선암 환자의 최초 진단 경험 및 삶의 질'을 발표했다. 대상자의 연령대는 50대 이하 24%, 60대 55%, 70대 21%였다.이들은 수술요법을 포함한 치료 후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20%는 치료, 3.8%는 보존요법을 시행 중이었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8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을 벗어나지 않은 국소 전립선암
-진료부원장 안과 이성진 교수-연구부원장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외래진료부장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병동진료부장 신경과 이경복 교수-진료지원부장 영상의학과 김용재 교수-교육수련부장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연구부장 신장내과 권순효 교수-대외협력부장 정형외과 최성우 교수-국제의료협력단장 산부인과 김정식 교수-전략기획실장 신경외과 박형기 교수-홍보실장 정형외과 김용범 교수-응급실장 신경외과 박석규 교수-QI실장 소아청소년과 양현종 교수-QI부실장 정신건강의학과 이연정 교수-환자경험실장 비뇨의학과 두승환 교수
[임상교원]-진료과장내과 도재혁, 흉부외과 박병준, 성형외과 김한구, 비뇨의학과 장인호,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병리과 홍순억-분과장소화기내과 김정욱(소화기센터장 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신장내과 신정호-센터장척추센터 송광섭 [직원]-팀장방사선종양학과 김대영, 병리과 채아순
생체 이식한 줄기세포의 동태를 관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아울러 줄기세포 생착률 관련 핵심인자도 발견됐다.서울아산병원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비뇨의학과 주명수 교수 연구팀은 2광자 다중색상 생체현미경을 활용해 간질성 방광염 쥐에 이식한 중간배엽 줄기세포의 동태를 3차원으로 관찰하고 정량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터리얼즈'(Biomaterials)에 발표했다.난치질환 극복을 위해 줄기세포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지만 치료에 사용되는 중간배엽줄기세포의 생착률은 아직 낮은 상황. 이식 후 생체 내 동태 파악도
약 20년 사이 국내 암환자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병원 암센터는 국가암등록통계 자료(1993~95년과 2014~18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43%에서 7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2018년 기준 성별 생존율은 남성 64%, 여성 77%이었으며 남녀 차이는 조금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암종 별 생존율은 갑상선암(100.0%), 전립선암(94.4%), 유방암(93.3%)이 높았으며, 간암(37.0%), 폐암(32.4%), 담낭 및 기타 담도암(28.8%), 췌장암(12.6%)은 낮았다.생존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Asia Pacific Society for Sexual Medicine)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삼성서울병원이 병원 방문한 날에 입원 가능한 수술당일입원센터를 오픈했다.마취 전(前) 클리닉에서 마취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필요한 검사 및 협진을 통해 가능해졌다. 병상 상황에 따라 수술과 입원을 연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기존에는 수술하기 하루 전에 입원해 각종 검사를 받아야 했으며 그나마 병상이 부족하면 수술도 연기된다.수술당일입원센터에 배정된 진료과목은 수술 대기가 길고, 입원 병상은 부족한 비뇨의학과와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등이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현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다빈치 SP(Single Port·단일공)시스템으로 단일공 로봇 전립선암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기존의 수술법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신장암을 포함해 인공방광수술, 요로 재건술 등 다양한 비뇨기질환 수술에 단일공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 송승훈(왼쪽)·김동석 교수팀은 제73차 대한비뇨의학회에서 난임부부 임신 시도 시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이 정자의 수정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가 의료기기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자녀계획이 끝난 기혼부부에게 피임은 가족 전체의 행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정관수술을 고려하는 남성들도 있다. 또한 근래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막기 위해 정관수술을 받는 남성들도 증가하고 있다. 정관수술은 정관을 절제하고 꺼내어 차단하는 수술로 정자의 움직임을 막아 피임효과를 얻는 수술이다. 이는 여성 피임 수술에 비해 안전성이 입증되어 많이들 선호하는 추세이다. 정자의 이동 통로만 차단하기에 고환의 기능이나 성감 및 성행위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영구적인 피임 효과가 있어 세계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 대한칸나비스 연구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칸나비스는 대마성분의 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