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명 중 1명이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고 있지만 만성요통에 대한 마땅한 치료가이드라인은 없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인의 만성요통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 가이드라인이 나왔다.대한척추외과학회는 27일 부산에서 열린 춘계학회에서 ‘만성요통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 지침’을 발표했다.가이드라인의 적용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남녀 중 12주 이상 지속된 요통 또는 둔부통을 호소하는 만성요통 환자. 척추의 퇴행성 변화 이외의 특별한 외상이나 확인된 원인이 없고, 하지 방사통이나 신경근 병증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에 적용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진료 의사들이 보다 객관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치료 방법을 선택하고 환자도 본인 스스로가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기존의 국내외 치
퇴행성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이 디스크환자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생한방병원은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6년간 통계자료를 인용해 50세 이상의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55.1% 증가한 약 132만명으로 척추디스크환자 보다 약 11만명 더 많았다고 밝혔다.증가율은 각각 연 13.7%와 7.7%로 약 2배 차이를 보였다. 성별 증가율 차이도 남녀 환자에서 각각 59%, 31%로 약 2배 높았다.자생한방병원은 척추질환자의 증가 원인을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와 함께 PC 사용의 증가, 과도한 스마트 폰 사용, 잘못된 생활습관 등을 꼽았다.따라서 50대 이상의 연령대서부터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연 1회 정기적으로 척추건강 검진을 받는게 필요하다고 병원은 강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척추센터(센터장 김용찬)는 5월 7일(토) 오후 4시부터 제2별관 5층 문화홀에서 ‘2016년 척추센터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척추센터 김용찬 센터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전문 교수진들이 척추질환의 진단, 수술, 치료 등 실전에서 필요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며 “여러 의료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지견을 나누고 토의하는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참가자는 연수평점 2점이 주어진다. 문의 031-380-6000.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지난해 약 1,260만명으로 나타났다. 4명중 1명은 척추관련 증상 경험을 가진 셈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척추질환 및 수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척추질환 건수는 7년새 88% 증가한 8,790만건에 이른다. 진료비는 95% 늘어난 약 3조 9천억원이다. 전체 질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6.2%와 6.5%다.인구 고령화에 따라 70대 이상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경피적척추성형술은 80대와 90대 이상에서 각각 350%와 600%로 폭증했다.척추질환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2014년을 기준으로 여성(730만명)이 남성(520만명)보다 많았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에서 높았다.연령별로는 50대가 약 270만명(21.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
▶ 일 시 : 11월 24일(화)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척추질환▶ 문 의 : 02-6299-2219
▶ 일 시 : 11월 6일(금) 오후 12시 30분▶ 장 소 : 본관 4층 한마음홀▶ 제 목 : 척추질환의 치료효과-사회 (척추센터 김태환 교수) -허리를 적절하게 치료하면 어깨와 무릎의 통증이 함께 좋아질까요 (척추센터 김용찬 교수) -목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두통과 등의 통증이 함께 좋아질까요 (척추센터 박문수 교수), -골다공증을 치료하면 골절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척추센터 오재근 교수) -척추통증 환자의 재활치료 (재활의학과 정광익 교수) -척추질환 사례별 질의응답시간 및 기념품 증정 ▶ 문 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외래 031-380-6000, 6001
잘못된 자세로 척추가 앞으로 휘어지는 척추전만증.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측만증 보다는 발생률이 적지만 디스크 발생의 원인이다.바르지 못한 자세와 잘못된 생활습관이 지속될 경우 엉덩이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면 몸은 상체를 뒤로 젖히게 되고 결국에는 허리 뼈가 휘어지는 것이다.몸의 중심이 무너져 생기는 척추질환인 척추전만증은 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뒤로 빠진 모양의 체형, 즉 올챙이배와 오리엉덩이가 특징이다.용인분당예스병원 이한일 원장은 "척추전만증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전 단계에 해당되며 척추측만증에 비해 발병률이 낮지만 보행장애나 요통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대개 허리 척추뼈를 이어 주는 뒤쪽의 관절끼리 눌리면서 통증이 발생되며 오래
90년대에는 50대 질환으로 알려진 척추질환이 최근에는 30~40대 젊은층이나 90대 고령층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C와 인터넷, 핸드폰, 그리고 고령화 때문이다.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이 13일 발표한 100만명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는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많지만 30대와 40대에서는 남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50대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았다.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연령대별 남녀의 차이는 사회적 특성이나 신체적 특성 때문이다.30~40대 남성은 사회적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만큼 과로하는 경우가 많고, 회식이나 술자리로 몸을 망가트리는 경우도 많아 척추 관절질환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50대에서 여성환자가 많은 이유는 갱년기 호르몬 변
▶ 일 시 : 5월 15일 오후 12시 30분 ▶ 장 소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본관4층 한마음홀▶ 제 목 : 척추질환 바로알기▶ 문 의 : 031-380-6000
▶ 일 시 : 12월 15일(월) 오후 3시▶ 장 소 : 인하대병원 3층 대강당▶ 제 목 : 건강한 S라인 척추 캠페인▶ 문 의 : 032-890-2380
▶ 일 시 : 12월 18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별관지하1층 강당▶ 제 목 : 척추질환 바로알기▶ 문 의 : 02-440-7482
▶ 일 시 : 12월 19일(금)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 제 목 : 척추질환 바로알기▶ 문 의 : 02-6299-2219
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 척추센터 신경외과 김석원 교수가 지난 달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임상화보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경추부 전종인대 골화증으로 발생한 삼킴 곤란’연구에서 신경외과 질환인 경추부 척추질환으로 내과적인 삼킴 곤란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또한, 수술 후 삼킴 곤란 증상의 호전 효과를 제시해 임상진료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척추질환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척추수술이 환자에게 주는 혜택은 그리 크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수술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척추수술인원 및 수술건수는 각각 84%, 86% 증가해 연평균 12% 증가하고 있다.대한통증학회가 올해 7월부터 2개월 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12개 대학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 내원 환자 1,3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23%만이 척추수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56.4%는 수술에 불만족하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이유는 통증이 재발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또한 척추수술을 경험한 환자의 삶의 질(평균 3.17점) 또한 그렇지 않은 환자(평균 2.52점)에 비해 유의하게 더 낮았다.대한
척추전문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 개원 26주년을 맞았다.자생한방병원은 지난 3일 박병모 강남 자생한방병원 병원장, 진행근 자생의료재단 행정원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박병모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자생한방병원이 자생의료재단으로 다시 태어나는 해”라며, “단순히 의술로써 척추질환 치료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사와 직원이 합심해 인술을 베푸는 공익의료재단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로봇수술을 척추질환에 적용, 2회 연속 성공했다.분당서울대 척추센터(정형외과 김호중, 염진섭 교수)는 지난해 12월 로봇을 이용한 척추 유합술을 각각 척추관 협착증 환자와 흉추 전이성 척추 종양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척추 유합술은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동시에 디스크를 제거하고 빈 공간에 케이지(일종의 고정물)를 삽입 한 후 나사못으로 고정시키는 수술이다.그런만큼 나사못의 삽입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이번 수술에 사용된 로봇은 척추수술 전문 로봇인 마조 로보틱스사의 르네상스다. 이 로봇은 환자의 CT 영상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3차원 영상으로 재현시켜 수술 전에 나사못을 삽입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방사선 조사량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이 로봇수술의 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가 지난 11월 28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초대회장으로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장호근 교수(병원장)가, 사무총장에는 가천의대길병원 정형외과 전득수 교수가 각각 추대됐다.장호근 교수는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는 척추질환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 지역 사회의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학술 모임을 통해 척추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여러 의료진의 경험을 공유해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척추클리닉이 개설됐다. 척추클리닉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및 각 진료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내원 당일 진료 및 검사, 치료방법 결정 등 척추질환에 대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 일 시 : 11월 19일(화) 오후 1시 30분▶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척추가 바로 서면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문 의 : 02-6299-2075
한국인의 10명 중 6명은 신경과의 명칭을 바꿔야 하며 명칭도 신경내과 보다는 '뇌신경과'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신경과학회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신경과에 대한 일반인조사한 결과를 32차 추계학회에서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4명은 신경과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 본 적이 있지만 신경과에서 다루는 질병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잘못 알고 있었다.신경과에 대해 알고 있어도 다루는 질환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으며 일부 응답자들은 신경과를 척추질환, 골절/뼈 질환, 심장질환 등을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아울러 10명 중 7명은 정신건강의학과와 구별했지만 신경외과와 구별하는 사람은 10명 중 6명에 불과했다.학회는 '신경'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