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시리즈의 '지큐랩 우리아이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츄어블과 면역젤리 등 2종을 출시했다.츄어블은 곰돌이 캐릭터 모양을 띤 블루베리 맛으로 재미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했다.피부 면역과 관련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국내 최초의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열처리배양건조물(RHT3201)’을 비롯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이 들어있다.짜 먹는 면역젤리에는 아연과 비타민D, 나이아신 등이 들
유전자 변이 검사와 함께 섭취 영양소 종류와 양을 조절하면 맞춤형 비만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개인의 유전자 변이 결과에 따라 식단을 조절하는 맞춤형 비만치료로 비만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영양저널(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다이어트에는 저지방, 고단백 위주의 식단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유전자 등 개인 특성에 따른 식이조절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팀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인 유전체 역학 조사사업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느껴질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푹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성피로 환자에게는 신통치 않은 방법이다.비타민이나 운동 등 효과적인 방법으로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늘 무기력하다. 처음에는 과로 때문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 조금만 움직여도 매우 피곤하고 아침에는 일어나기 조차 어려워진다. 휴가를 내거나 업무 중 짬을 내 쉬어보기도 하지만 별 효과가 없어 꾀병으로 오해받아 주변 시선이 따갑다.심지어 왜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냐, 관리 좀 해라
유한양행의 종합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와이즈바이옴(Y’s BIOME)에서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비타3'가 출시됐다.특허 유산균 7종을 포함한 유한양행의 17종 혼합 유산균 외에 현대인에 부족한 활력 비타민 3종(B1, B6, D) 일일 권장 섭취량 100%를 제공한다.특히 유효 성분이 장까지 갈 수 있도록 '저분자 콜라겐 코팅' 공법이 적용됐다. 유한양행이 특허를 낸 이 공법은 해조류·호박 분말·저분자 콜라겐의 3중 코팅으로, 유산균의 외부 환경과 인체 내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한다.와이즈바이옴은
최근 5년새 한국인의 영양은 부족해졌지만 비만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1일 발표한 영양결핍 및 비만진료현황분석(2017~2021)에 따르면 영양결핍 환자수와 비만환자수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영양결핍 환자는 2021년 기준 33만 5천여명으로 5년새 127% 증가했다. 여성이 25만 4천여명으로 남성의 약 4배였다. 50대가 8만 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60대, 40대, 30대, 70대, 20대, 10대 순이었다.결핍 영양으로는 비타민D가 24만 7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칼슘, 티아민 순이었다. 비
국내 최다 30가지의 유효성분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이 출시됐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한 알에 30가지 유효 성분이 들어있는 종합비타민 '센타민프로'를 출시했다.에너지 대사 활성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외에 뼈 건강에 도움되는 3종(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과 항산화 성분 4종(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코엔자임Q10), 보약으로 쓰이는 생약 성분 4종이 들어있다.특히 비타민D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400IU)의 2.5배에 달하는 1000IU가 함유돼 뼈 형성 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이나 대장내시경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췌장암 역시 증상이 없어 병기가 꽤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생존율도 낮은 편이다. 모두 침묵의 암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암 진단을 받으면 우선 치료에 집중하게 되는데 치료 후 케어 역시 중요하긴 마찬가지다. 항암이나 수술 등 치료 과정에서 면역력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높고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방그레병원 김강석 병원장[사진]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암 관련 지식도 높아졌다"면서 "하지만 사후 건강관리가
일동제약와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8일 열린 '2022 케이 펫 페어 서울'(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 참가해 반려동물용 제품인 '일동펫 시리즈' 부스를 설치, 홍보전에 나섰다.일동펫 시리즈는 장건강을 위한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와 관절 건강용 제품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로 구성돼 있다.전자의 경우 반려견과 반려묘 용 제품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산균, 소화균, 낙산균 등 총 12종의 유익균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식이섬유, 효모, 비타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미의 기준 속에서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키워드는 '동안'일 것이다. 제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는 외모를 뜻하는 동안은 주로 주름없고 탄탄하며 잡티없이 깔끔한 얼굴을 가리킨다.이러한 동안 피부는 타고나야 하지만, 건조한 환경과 노화, 피부 트러블 등으로 발생하는 피부 탄력의 변화를 지연시키는 관리 역시 중요하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피부 노화 지연을 위한 미용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최근에는 큰 부담없이 피부 탄력과 주름을 개선시키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겨드랑이 냄새, 암내라고도 불리는 액취증은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으로 분해하면서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나는 증상을 말한다.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겨드랑이가 축축하게 젖으며 악취 때문에 고민스러워 하는 이들이 많다. 바로 액취증과 겨드랑이에 발생하는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다.불쾌한 땀냄새로 고통을 겪는 이들은 매일 몇 번씩 씻고, 약을 바르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려 해도 땀은 계속 흐르고, 냄새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암내제거를 위한 비누나 소독제, 데오르란트 등의 보조 제품은 일시적
초당약품이 칼슘시트레이트말레이트와 비타민D를 합친 칼시마정을 22일 출시했다.회사에 따르면 생체이용률이 높은 칼슘시트레이트말레이트로 기존 칼슘제에서 나타나는 위장관 부작용 및 신결석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위장관 장애나 위궤양치료제인 H2 차단제나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 복용자에도 추천된다. 비타민D는 콜레칼시페롤 성분으로1,000IU가 들어가있다.
JW중외제약이 2040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이너뷰티제품 화이트토마토를 출시했다.이너뷰티 전문브랜드 바이너랩과 공동개발한 이 제품은 화이트 토마토를 비롯해 효모추출물(L-글루타치온 10%), 비타민C를 포함한 분말형이다.회사에 따르면 화이트 토마토는 유전자 변형이 없는 식재료(Non-GMO)인 천연 토마토로, 자외선A‧B를 차단하는 무색 카로티노이드인 피토엔과 피토플루엔이 많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L-글루타치온은 이른바 백옥주사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데일리케어가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을 위한 '유한 폴리오메가'를 공식 출시했다.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과 알티지(rTG) 오메가3, 비타민E가 들어간 이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회사에 따르면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섭취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에서 4주 섭취 시 LDL-C(콜레스테롤)은 22% 낮추고, HDL-C는 29.9% 높였다.특히 오메가3는 자연상태와 가장 유사한 분자구조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고순도 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가 되면서 피부 건강관리 수요가 늘고 있다. 여전히 대기는 건조한데다 큰 일교차로 피부건조증, 탄력저하, 주름 등의 문제를 많이 겪기 때문이다.피부 노화와 주름 악화 요인은 다양하지만 건조한 날씨에 따른 피부 수분 손실을 꼽을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할 수록 잔주름이 늘어날 수 있어서다.자외선 노출 역시 마찬가지다. 환절기에 일조량에 비례해 자외선에도 많이 노출된다. 장시간 노출시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파괴돼 피부 처짐과 주름을 야기할 수 있다. 추위로 예민해진
색소질환 기미의 주범은 자외선이다. 여름철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심해질 수 있다.낮은 기온과 적은 일조량으로 자외선이 적다고 생각해 관리가 부실하기 때문에다.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등 계절에 관계없이 색소질환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색소질환이 퍼지고 짙어진다면 레이저치료 등 의료적 선택이 필요할 수 있다.치료효과는 레이저 마다 다르다. 미탐의원 황지희 원장은 "기미 등 색소질환 치료에 두루 쓰이는 GV레이저는 532nm 파장의 엔
선천적인 기형으로 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져서 태어나는 안면기형 중 하나인 구순구개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약물의 복용이나 비타민 결핍 혹은 과다복용, 저산소증, 방사선 피폭 등 환경적 요인이 약 70% 차지한다.구순구개열은 보통 영아기 시절 첫 번째 봉합수술을 받는다. 이후 성장이 끝난 청소년이나 성인기에 2차 수술을 받는다. 1차 수술 이후 정상조직과 성장 속도 차이가 나서 입술과 코, 인중이 변형되고 인중 흉터는 더 커지고 벌어진다. 때문에 2차 수술을 통해 콧구멍 비대칭, 코
우리 국민의 비타민D 부족과 관련한 5개 유전자변이가 발견됐다.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서제현 연구전문의, 내분비내과 김예안 전문의와 서울대병원 강남검진센터 윤지완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1만 2천여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과 관련하는 유전체 변이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내분비와 대사'(Endocrine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일부 유전변이(GC, NADSYN1, ACTE1P, PDE3B 유전자)가 바터만D 부족과 관련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남성의 47%, 여성의 65%가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비맥스가 지난해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2017년 매출 100억을 달성한 이후 매년 50%씩 가파르게 성장해 왔다. 우수한 제품력과 세대·성별에 따른 맞춤형 제품 라인업이 이번 성장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비맥스 시리즈는 대표 제품인 비맥스 메타를 비롯해 비맥스 메타비, 비맥스 액티브, 비맥스 골드, 비맥스 비비, 비맥스 에버, 비맥스 엠지액티브 등 총 7가지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높고 감염 후 중증도 역시 악화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제1저자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배재현 교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훈지 전임의)는 비타민D와 코로나19 감염률 및 중증도의 관련성 연구보고들을 분석해 내분비·대사질환 리뷰(Reviews in Endocrine and Metabolic Disorders)에 발표했다.신체 면역반응을 비롯해 선·후천 면역체계에 많은 영향을 주는 비타민D는 국내외 여러 연구진들이 코로나19의 감염률 및 중증도와 관
키는 물려받는다고 하지만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선천적인 요소는 30~70%이고 나머지는 생활습관, 운동, 영양상태 등 후천적인 요인이다. 부모와 친척 어른의 키가 작아도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주면 충분히 클 수 있다는 뜻이다.최근에는 남녀 모두 큰 키를 선호하다보니 성장판이 닫힌 후에도 키 크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우아성한의원 정은아 대표원장[사진]은 "키 크지 않는 원인을 발견해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키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판 검사와 정확한 검진을 통해 자녀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