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이 6월 7일 안과 처방 국제약품, 한국파마와 함께 의약품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및 비뇨기과, 국제약품은 안과, 한국파마는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 처방률 상위를 기록 중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옷은 짧아지고 얇아진다. 반대로 군살에 대한 고민은 늘어난다. 몸매가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여름철 몸매관리법으로는 전통적으로 운동이나 식이요법이 있지만 성공하기 결코 쉽지 않다. 쉽게 쌓이는 군살은 빠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특히 여름철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팔뚝이나 복부, 허벅지 등 특정 부위 군살은 빼기 어려운 경향이 있어 대표적 여름철 고민거리다.그렇다고 단기간 체중 감량을 목표로 절식, 단식, 무리한 운동을 했다간 오히려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삼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이런 경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현상인 노화. 피부 노화는 볼륨감과 탄력 저하로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개인 별로 시기와 정도 차이가 있을 뿐 대개 20대 중반 이후부터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다.노화되면 달라지는 외모로 인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며 자신감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노화를 완화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등 외모 관리에 신경쓰는 수요도 늘었다. 신체 건강한 고령인구가 늘었기 때문이다.노화를 예방하고 개선하려면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단과 금주, 금연 등 생활습관이 중요하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면 해제되면서 그 동안 미루었던 색소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 문턱이 바빠지고 있다. 피부전문가에 따르면 기미, 흑자, 주근깨 등의 잡티, 색소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질환이다.흑자는 색소성양성종양으로 표피와 진피 경계 부위 각 능선처럼 길게 굴곡져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미만큼 흔해서 제거도 쉽다고 생각하지만 치료 기간이 생각보다 긴데다 재발도 잦아 치료 난이도가 높다.휴킨스피부과의원(노원) 안종성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일반 색소레이저로 흑자를
V&MJ피부과성형외과가 확장 이전을 마치고 오는 1일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병원은 미용시술인 리프팅과 필러 외에도 성형외과를 신규 추가해 총 6명의 의료진(마취전문의 포함)이 안티에이징 의료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4층 건물에서 지하 1층부터 5층까지로 확장돼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한다. 각 층에는 리프팅센터를 비롯 피부성형센터와 스킨부스터센터, 볼류마이징센터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고압산소치료기 등 신규 장비 도입 뿐만 아니라 시술 후 이동을 최소화하는 회복실도 마련해 더욱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 V&
아토피피부염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치료전략이 중요하다.경북대의대 피부과 장용현 교수는 30일 열린 한국애브비의 아토피피부염치료제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 기자간담회에서 청소년 아토피피부염환자의 고충으로 수면장애, 가려움증, 성장저해, 우울증 등을 꼽았다.장 교수는 "청소년기는 질환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악영향이 광범위하고 크다"면서 "성인 아토피피부염으로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청소년기에 효과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서는 청소년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전략으로 빠른 증상완화, 복용편의성,
닥터에버스의원이 주관하는 제2회 피부과 카데바 워크숍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지점 별 대표원장의 강연을 통해 최신 해부학 논문과 이론 등 노하우가 전수됐다.함께 열린 카데바 실습에서는 얼굴피부, 근육, 신경, 혈관 등 심도있는 이론을 바탕으로 섬세하면서도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 접근법 연구가 이뤄졌다. 시술 시 위험 부위를 피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병원 측 관계자는 "올해 2회째를 맞는 카데바 워크숍인 만큼 닥터에버스 의료진이 적극 참여했다"면서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
외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기준도 다양해지면서 개선하기 위한 방법도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외모의 범위를 이목구비에 한정했었지만 최근에는 얼굴형과의 조화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얼굴보다는 몸매가 더 중요하다며 열정적으로 관리하는 경우도 많다.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외모 기준이 달라진 때문이다.몸매 개선법 최우선으로는 아마 가슴 개선을 꼽을 수 있다. 다만 가슴성형에서는 첫째도 두번째도 안전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우아성형외과 김우정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제대로 계획을 세워 안전하게 진행한 가슴성형은 만족감과 함께 자신감을 얻
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여름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를 대비한 피부 관리에 신경써야 할 시기다. 한번 늘어난 모공과 줄어든 피부 탄력은 관리가 필수다. 셀프 관리만으로는 회복되기 어려워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리프팅시술법은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바이어간츠(WEYERGANS)의 레비나스를 이용한 빠샤 리프팅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전언이다.아름다운피부과(제주) 양준성 원장[사진]에 따르면 빠샤 리프팅은 열감없이 음파만으로 열손상과 통증, 다운타임, 볼 패임없이 리프팅이 가능하다.양 원장은 "열에너지
나이가 들면 노화는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하지만 달갑지는 않기 때문에 노화를 늦추고자 외모를 젊게 가꾸는 안티에이징이나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오가나셀 피부과의원 오가나 원장[사진]에 따르면 얼굴 피부의 노화 중 가장 큰 원인은 탄력과 관련된 피부층의 기능 저하다. 오 원장은 "노화는 특정 피부층이 아니라 여러 층에서 발생하는데다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한 가지의 시술법만으로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기 어렵다"고 설명한다.최근에는 이에 적합한 빠샤 리프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 원장은 "빠샤 리프팅은 심부근
최근 20~70대까지 남녀노소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리프팅의 가격, 효과, 유지 기간, 통증 등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이러한 걱정들에 대한 대책으로 쿨링이나 마취 기술 등이 발전되고 있지만 초음파, 고주파, 레이저의 효과를 높이려면 강력한 열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통증, 다운타임 등의 부담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최근에는 이러한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기도 많이 출시됐다. 그 중 하나가 빠쌰리프팅이다. 오라클피부과(광주점) 천승민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비나스(REVINAS DCT)라는 장비를 이용하
낮기온에 30도에 육박하면서 한여름 더위를 방불케하고 있다. 이미 반팔에 반바지 차림도 많아져 더위와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더워지면 땀이 많아지게 된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발생하는 땀은 자체로도 불쾌하지만 냄새까지 더해지면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사람들이 밀집하는 업무공간, 사무실, 대중교통 등에서 민폐거리다.신체에는 땀을 유발하는 땀샘(에크린샘)과 냄새를 유발하는 냄새샘(아포크린샘)이 있다. 전신에 분포되는 땀샘과 달리 냄새샘은 겨드랑이와 생식기에 많이 분포돼 있다. 냄새샘은 단백질액을 분비하며 표피의 박테리아와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에스더 전공의[사진 왼쪽]·김영호 교수팀이 제74차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치료심포지움 부문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김에스더 전공의는 이날 3D 프린터로 출력한 TPU와 니켈-티타늄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새로운 내향성 손발톱 교정기구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아침에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피부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습도, 더위, 일조량 증가 등으로 피지 생성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피지량이 많으면 모공이 막힐 가능성도 높아져 각종 트러블 유발 위험도 늘어난다. 실제로 덥고 습한 날씨에는 여드름이 심해지는 사례가 많다.여드름은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많은 편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특히 잘못된 방법으로 여드름을 짜는 등 과도하게 자극할 경우 여드름 자국 및 흉터마저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장기적인 치료 과정을 필요로 하는 문제적 요소다.여드름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자 제모 관리도 필요해지고 있다. 가지런하지 못한 체모는 자신감을 떨어뜨리거나 여드름 등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로 크림이나 면도, 왁싱 등 셀프제모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다 즉각 효과를 볼 수는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다. 하지만 자칫 모낭염, 여드름 등의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 면도기에 베이거나 제모 크림의 자극으로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세부적으로 제모하기 어려운데다 반복시 제모 부위가 울긋불긋해지거나 가려움증이 유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얼굴 곳곳에 주름들이 나타난다. 주로 눈가와 볼 살이 처지고 턱살 또한 아래로 처지면서 이중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민 해결을 위해 화장품이나 피부 관리에 신경쓰지만 근본 원인 개선에는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자꾸 처지는 얼굴 라인이 고민이라면 피부과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의학적 대안으로 고려하기도 한다.청담디어의원 김제민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레이저 리프팅 가운데 울쎄라 골드가 대표적이다.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에 조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울쎄라 골드는 일반
MJ피부과가 울쎄라 정품팁을 연간 1000개 사용한 국내 유일한 병원(2023년 5월 기준)으로 선정됐다. 개발사인 멀츠코리아는 울쎄라 팁 연간 사용량을 집계해 최다 시술 병원을 선정, 발표한다. MJ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연간 정품팁 사용량 1000개 돌파에 대해 자랑스럽다는 소감과 함께 환자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시술법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개인마다 다른 피부상태와 시술이 필요한 부위의 특징을 고려하고, 나이와 원하는 디자인 등 맞춤 설계 후 섬세하게 시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MJ피부과는 지난 2022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진선필 교수가 피부노화학 개정판을 출간했다.정 교수의 약 20년간 연구결과를 담은 '피부노화학'은 피부미용학, 화장품학 등 다양한 피부 관련 분야 학생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있다.10년간의 연구성과를 업데이트한 이번 개정판은 피부 관련 전문가가 읽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피부노화학 전반에 걸친 설명과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에서 연구 중인 정보가 들어있다.정 교수는 "이번 개정판은 30여 년간의 피부 노화 관련 연구 결과를 모두 녹여낸 피부 노화의 최고의 교과서라고 자부한다"며 "피부를 공부하는 대학생에게 많
일차의료에서 상근하는 흉부외과 전문의 10명 중 8명, 외과 전문의 10명 중 5명은 전공과목과 다른 진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분석에 따르면 3년 3월 기준 일차의료 상근 전문의 4만 5,314명 중 1만 2,871명(28.4%)이 전공과 진료 표시과목이 일치하지 않았다.전문과목 별 불일치율은 흉부외과 전문의 317명 중 81.9%(304명), 영상의학과, 진단방사선과 전문의는 845명 중 70.8%(598명), 외과는 2,632명 중 52.1%(1,370명)
노화로 처진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키고픈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동일하다.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리프팅시술로 피부노화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만 통증을 비롯해 멍과 부기, 색소침착, 흉터 등 시술 부작용을 우려해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다.최근에는 이러한 부작용을 줄인 리프팅시술법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미라클의원(광주) 박소정 원장[사진]에 따르면 레비나스 장비를 이용한 빠샤 리프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 원장은 "피부의 기초인 심부근막(deep fascia)부터 리프팅하는 빠샤가 부작용이 적은 비결은 열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