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60, 산부인과)가 3월 1일 취임했다.신임 조 동산의료원장은 1987년 계명대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병원장(19~21),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18~19), 기획정보처장(16~19), 암센터장(15~18), 연구처장(15~16), 계명의대 암연구소 소장(10~15),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의대 주임교수(10~14) 등을 지냈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이 류마티스질환자의 맞춤형 예방접종 진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류마티스 예방접종 클리닉'을 개설하고,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류마티스질환은 자가면역질환 중 염증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100여 가지 질환을 통칭하는 단어로서 류마티스환자는 각종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류마티스질환자들은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질환의 고위험군에 해당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의료진의 면밀한 검토 후에 체계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병원은 이번 ‘류마티스 예방접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병원,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해제됐다.답답했던 마스크를 벗게 돼서 기쁘지만 한편으로 피부 고민에 빠진 사람들도 있다. 지난 2년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메이크업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등한시해 광대와 마스크 존 피부트러블로 색소질환이 늘어난 때문이다.더구나 입춘이 지나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외선 노출량도 증가하는데다 겨울보다 기온은 높아도 대기가 건조해 피부 자극도 심하다. 특히 얼굴 피부는 노출량이 많아 기미나 잡티 등 색소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피부에는 멜라닌 색
연세본사랑병원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올해 2월 8일부터 4년간이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연세본사랑병원은 필수항목 52개에서 상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의료기관 인증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현장조사와 서류 심사로 진행된 이번 인증에서는 조사항목이 총 520개이며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병원은 이번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위해 TF(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전직원 대상으로 수차례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2월 23일 오전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4년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다. 2023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권예린 등 10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 받는다. 고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은 매년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1970년 이후 54년간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7천여명에 액수는 230여억원에 이른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이 2월 17일 대구동산병원 마펫홀과 남문 입구에 조성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을 개관했다.의료진 사택 약 93평 규모의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에는 2020년 대구시에 코로나19가 창궐하던 당시의 용감했던 의료진, 시민, 자원봉사자 등 모든 이의 헌신과 다양한 활약상을 담았다.공간은 6개 주제 별로 구성했다. 1층은 ▲프롤로그 ▲COVID19의 기억 ▲다목적 공간으로,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추세와 2020년 당시 대구시 코로나19 타임라인, 대구의 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명대에서 사흘째 감소했다. 위중증환자와 입원환자도 줄었지만 사망자는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 718명 늘어나 총 3천 41만 9,297명이다.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1명 적은 216명, 입원환자는 8명 적은 45명 발생했다.사망자는 6명 많은 28명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째 감소하면서 1만 1천여명에 근접했다. 주중 발생수로는 지난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 1,436명 증가해 총 3천 40만 8,656명이라고 발표했다.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적은 216명, 입원환자는 8명 적은 45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많은 28명이다. 주간 일 평균치는 각각 245명과 49명, 19명이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내달 17일부터 이틀간 국제학술대회(HUG2023)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국제학술 대회 명칭은 31차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College of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Research & International Symposium on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Diseases & the 19th Korea-Japan Joint Symposium on He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와 비슷한 1만 4천여명 발생했다. 위중증환자는 줄었지만 사망자와 입원환자는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 4,957명 늘어나 총 3천 38만 4,701명이라고 발표했다.신규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많은 24명, 신규 입원환자는 27명 많은 80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7명 적은 228명 발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4일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현 식품의약품안전처)을 22대 협회장에 선임했다.협회는 14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회의에서 노 전 청장은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됐으며 이사회 신임을 거쳤다.이에 따라 노 회장은 3월 1일부터 2025년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맡게 된다. 현 원희목 회장은 2년간 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신임 노연홍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병원과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세간에는 노 마스크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반면 정작 마스크를 벗는데는 소극적이다. 미약하나마 감염 위험성이 여전하고 미세먼지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된데다 피부를 드러내기 싫은 사람도 많은 것도 또다른 이유다.피부 탄력이 떨어져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있다면 피부과 시술 등 피부 관리가 필요한 때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피부는 표피층과 진피층으로 나뉘는데 피부 탄력이나 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일만에 다시 1만 4천여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은 감소하고 입원환자는 전날에 비해 크게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4,731명 늘어나 총 3천 36만 9,744명이다.위중증환자는 245명 발생해 닷새 연속 내리막을 보였다. 사망자는 어제와 동일한 11명 발생했다. 신규 입원환자는 53명으로 전날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했다.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되면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착용자가 더 많다. 습관이 든데다 남한테 피해주기 싫다는 게 주요 이유다. 하지만 일부는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피부 탄력이 줄어 오히려 벗지 못하는 모순된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피부 탄력 감소는 기능성 화장품이나 마스크팩 등 홈케어로 속도를 늦출 수는 있어도 탄력이 준 피부를 원상 회복시키기는 어렵다. 때문에 최근에는 리프팅의 피부과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도 많다. 제이웰의원(송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일주일 전보다 670여명 적은 5천명대 초반을 보이면서 지속 감소세를 보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174명 늘어난 총 3천 35만 5,373명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적은 11명, 위중증환자는 5명 적은 263명, 입원환자는 11명 적은 22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나흘째 낮아지고 있다. 입원환자와 위중증환자는 줄고 사망자는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 2,051명 늘어나 누적 3천 35만 199명이다.신규 사망자는 23명 발생해 전날 보다 7명 많았다. 신규 위중증환자는 16명 적은 268명, 신규 입원환자는 27명 적은 33명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사흘연속 감소해 1만 2천여명을 보였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입원환자 발생수는 모두 전날보다 줄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만 2,805명 늘어났다. 신규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적은 284명으로 엿새째 200명대 후반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1명 적은 16명이 발생했다.신규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16명 적은 60명이다.
지난 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일부 해제됐다.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불편해 환영할만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자발적 마스크 착용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가장 큰 이유로 '습관'을 꼽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이 넘도록 실내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낸만큼 곧바로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는 것이다.또 다른 이유는 '공공장소 예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천명으로 내려간 6일을 빼면 이달 2일 이후 1만명대를 유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 3,504명 늘어난 누적 3천 32만 5,483명이라고 발표했다.신규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10명 많은 297명으로 닷새 연속 200명대 후반을 보였다. 신규 입원환자는 전날돠 16명 많은 76명이다.신규 사망자는 어제의 절반이 17명으로 사흘만에 다시 10명대로 낮아졌다.
약물 중에는 온도에 예민해 유통과 보관법이 저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백신과 항독소는 냉장, 인슐린제제 등은 냉장보관 사용시 비냉장, 알부민은 비냉장으로 보관하게 돼 있다.코로나19를 겪으면서 냉장보관해야 할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면서 폐기 처분된 사례도 발생했다. 그만큼 약물의 보관은 사용 여부를 좌우하는 요소다.보툴리눔톡신 역시 보관이 중요한 제제다. 대체로 기존에는 2~8도 냉장보관해야 하는 만큼 번거로왔다. 하지만 최근 상온보관이 가능한 보툴리눔톡신제제가 나오면서 보관이 한층 수월해졌다.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에스테틱스(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