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천식, 백일해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5월 21일 잠실자동차 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참석자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현장에 참석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기침의 오해와 진실'(한림대성심병원 장승훈 교수), '백일해 고위험군 소개'(서울아산병원 이세원 교수)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사전에 참석 의사를 밝힌 의료진은 개인
생물학적제제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의 적응증이 청소년·성인 중증천식, 청소년 아토피피부염으로 확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1일 듀피젠트를 만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 중 기존 치료에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의 추가 유지 치료에 적응증을 추가했다. 아울러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만12세 이상 중등도-중증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치료에도 적응증을 추가 승인했다.이번 적응증 추가는 LIBERTY ASTHMA 임상프로그램 결과에 근거했다. 성인 및 청소년 환자 2,800여명
새로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치료제 흡입기 레스피맷이 출시됐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가 4월 1일부로 새로운 다회용 레스피맷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이 제품은 COPD 치료제인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과 COPD 및 천식 치료제인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의 주성분을 전달하기 위한 흡입기다.다회용 래스피맷의 장점은 편리한 사용이다. 크기를 키워 그립감을 개선시켰으며, 조립법도 단순해 카트리지 교체가 쉬워졌다. 약물표시기도 커져 카트리지 교체 시기를 쉽게 확
국내 천식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천식으로 사망하는 사람도 늘었다.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천식의 유병률, 사망률과 의료환경·인구·사회·경제적 요인의 관련성을 분석해 알레르기 천식면역연구(Allergy Asthma Immunology Research, AAIR) 저널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2002~2015년)와 통계청 자료에서 선별한 천식환자 약 1,300만명이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천식 유병률은 2002년 1.55%에서 2015년 2.21%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요양급여 적정성을 심의해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건선치료제 스카이리치(리산키주맙, 한국애브비), 항암제 졸레어(아베마시클립, 한국릴리), 천식약 졸레어(오말리주맙,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리포락셀액(파클리탁셀, 대화제약)이 요양급여에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확진환자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는 가이드라인이 나온 가운데 항바이러스제 효과가 없을 경우 천식약이 대체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일본감염증학회는 3일 코로나19 폐렴 초기~중기 환자 3명에 흡입천식치료제인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 흡입제 투여 후 증상이 개선됐다는 가나가와현립 아시가라카미병원의 보고서를 학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약물 투여 대상자는 모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프린세스 승객으로 70대 여성과 남성, 그리고 60대 여성이었다. 70대 여성의 경우 코로나 확진판정 후 지난달 11
지난 30년간 만성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령, 흡연, 환경오염, 비만 등이 만성호흡기질환 관련 사망 및 장애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확인됐다고 중국 화중과기대학 샤오첸 리 교수 연구팀이 전세계 195개국의 질병부담데이터를 분석해 영국의학회지에 발표했다.만성호흡기질환은 공중보건상 큰 문제로 2017년에는 전세계 사망자의 7%에 해당하는 390만명이 만성호흡기질환으로 사망했다.가장 일반적인 질환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이다. 이밖에도 진폐증, 간질성폐질환, 폐육아종증 등이 전세계 공중보
대구·경북지역에서 하룻만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가 20명 발생해 지역사회감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 5개 대형병원 중 현재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3개 병원 응급실이 모두 폐쇄된 상태다. 서울 한양대병원, 부산 해운대백병원 응급실도 폐쇄됐다.이렇다보니 정작 일반 응급환자의 치료 지연 우려도 높아지면서 방역체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19일 "대구·경북지역의 슈퍼전파자 출현이 현실화됐다. 서울에서도 여행력과 확진자 접촉이 없는 전형적인 지역사회감염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이제는 의심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지면서 마스크를 일상 착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상 성인은 일상생활이나 야외활동시 마스크를 꼭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권고가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7일 지역사회 생활에서의 신종코로나 예방마스크 사용에 대해 "특별한 질병이 없는 정상 성인이라면 일상생활이나 야외활동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일상생활 공간에서 활동할 때 정상 성인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질병통제센터(CDC), 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오후 신규 감염환자 2명이 발견됐으며 모두 격리조치했다고 밝혔다.다섯번째 환자는 32세 남성으로 업무 차 우한시 방문 후 1월 24일에 귀국했다. 평소 천식을 앓아 간헐적으로 기침이 있었지만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었다. 이 환자는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된 상태다.여섯번째 환자는 56세 남성으로 세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에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
강릉아산병원 진료부원장엔 재활의학과 송선홍 교수가 임명됐다. 송 진료부원장은 교육수련부장과 2018 동계올림픽 병원지단단 부단장을 맡았으며, 현재 의료정보실장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윤천식 경영지원팀장은 경영지원실장에 임명됐다.
▲일 시 : 2020년 1월 30일(목) 오전 11시▲장 소 :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제 목 :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흡입제 교육▲문 의 : 053-640-6515, 6500
알레르기비염환자가 10년새 2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같은 알레르기가 원인인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은 줄어들었다.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 의뢰를 받아 실시한 국내 알레르기질환 조사결과에서 31일 이같이 밝혔다. 연구 대상은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알레르기질환 급여청구자료.분석 결과, 진료환자는 인구 1만명 당 1천 400명으로 2004년 724명에 비해 약 2배 늘어났다. 반면 천식과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같은 기간 각각 3.1%와 2.7% 줄어들었다.한편 알레르기비염을 비롯해 천식과 아토피피부염 등 전체 알레르
현대약품이 12월 2일 미래전략본부 이재훈 전무를 영입했다. 이 전무는 GSK에서 26년간 호흡기 사업부의 영업 이사로서 천식, COPD 신제품을 담당했다.
만성 코질환인 축농증이 천식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그리고 우울증 발생위험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로 축농증 관련 질환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만성부비둥염이라고도 불리는 축농증은 콧속 동굴이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분석 대상자는 20세 이상 만성부비동염환자 1만 4천 7백여명. 이들과 성향점수
초미세먼지(PM 2.5)보다도 작은 나노미세먼지(100nm이하, PM 0.1)가 기침이나 기도염증을 악화시키는 메커니즘이 확인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는 나노미세먼지가 특정 신경염증 관련인자를 폐조직에서 증가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호흡기생리학과 신경생물학(Respiratory Physiology & Neurobiology)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천식에 걸린 쥐 모델을 이용했다. 쥐에 나노미세먼지 200μg/㎥를 매일 1시간씩 3일간 노출시키자 신경염증 관련인자인 TRPV1, TRPV4,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국내 최초로 노년기 암 클리닉을 열고 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노년기 암 클리닉에서는 노년기의 신체·인지능력, 정서, 일상생활, 사회·환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생활습관 및 만성질환 관리, 영양 상담, 재활치료, 호스피스-완화 치료 등 신체 상태에 적합한 맞춤 항암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아울러 허혈성 심질환 및 고혈압, 심부전, 당뇨병, 골다공증,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만성질환과 암 치료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장기 후유증을 관리해 노인 건강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항생제 처방률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여러가지 약물을 사용하는 다제병용 처방률 역시 높게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OECD의 보건의료성과(2019 한 눈에 보는 보건(Health at a Glance)) 분석에 따르면 외래 약제처방 질 수준이 점차 향상됐지만 여전히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분석에서는 국내 외래 항생제 처방량은 1천명 당 하루 26.5DDD로 OECD 31개국 18.3DDD에 비해 높았다. DDD(Defined Daily Dose)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심비코트의 허가 범위를 확대 승인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심비코트 터부헬러 160/4.5µg(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와 천식 치료제 심비코트 라피헬러 80/2.25µg가 경증 천식의 항염증 증상 완화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심비코트는 천식증상의 완화요법과 유지요법 외에 예방과 증상 완화, 증상 악화 위험 감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모든 천식 단계에서 항염증 증상 완화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승인의 근거는 3상 임상시험 SYGMA(The SYmbico
아이들의 성장 속도는 예전보다 빨라졌다. 그 때문인지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의 예상 키가 궁금하고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키 작은 아이는 물론이고 잘 자라는 아이라도 언제 성장이 멈출지 모르기 때문에 관심을 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춘기 이후 급성장기를 잘 활용하면 기대보다 더 큰 결과 얻을 수 있는 만큼 자녀의 성장판 검사는 중요하다.성장판은 팔다리뼈에서 길이 성장이 일어나는 부분을 말한다. 키가 큰다는 것은 뼈가 자란다는 것으로 성장판이 닫히면 키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성장판 검사는 늦어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는 받아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