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안순태 교수가 4월 4일 열린 제40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남성호르몬 결핍의 유병률과 위험인자'라는 연구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병식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3,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제12회 중견연구자상을 받았다.조 교수는 고령 급성 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치료전 노인포괄평가의 예후예측력을 분석한 전향적 연구 결과를 미국혈액학회지(Blood)에 발표했다.
뇌손상 환자에 대한 뇌신경조절 치료시 인공지능(AI)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임성훈‧유연지‧윤미정 교수와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박혜연 교수,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박혜정 교수는 AI 기반의 뇌 분할 분석법을 적용한 개인 맞춤형 경두개 직류자극 치료(tDCS)의 효과를 제5회 국제 뇌 자극 컨퍼런스(5th International Brain Stimulation Conference)에서 발표했다.tDCS는 두피 위에 위치한 전극을 통해 뇌 표면에 약한 직류자극을 보내 신경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신경질환인 편두통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교신저자)·한주희(제1저자)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2009년) 데이터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과 편두통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AAIR(Allergy,Asthma&Immunology Research)에 발표했다.편두통은 비교적 흔한 신경질환으로 이전 연구에서 아토피와 관련성이 지적된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 소규모나 단일 기관 연구라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가건강검진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이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주년 기념행사(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병원은 87건의 윤리 자문, 5,118건의 연명의료 자기결정 상담, 4,500여 명의 교직원 교육을 수행하고 국가 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제도 정착에 기여했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이 4월 5일 본관 6층 및 5층 수술실 입구에서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Observation Center) 현판식을 개최했다.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는 인튜이티브가 약 10년간 미국 의료진들과 함께 만든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병원에 지정된다.센터는 2009년 3월 개원하면서 2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기 다빈치 S를 도입한 이래, 현재 4세대 다빈치 Xi 3대와 다빈치 SP 1대 등 총 4대를 동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단 시간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 3월 3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학회 (Asia Pacific Cannabis Society, APCS) 창립학술대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질염은 감염이나 호르몬 변화로 분비물, 가려움증, 통증 등을 유발하는 질의 염증 반응을 말한다. 환절기 마다 발생한다고 해서 '여성의 감기'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다. 30~40대 여성이 산부인과를 찾는 가장 큰 이유도 질염이다.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생명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질염을 치료하려면 우선 감염 경로와 원인, 감염균 유형을 구분해야한다. 청담산부인과 이상희 원장[사진]에 따르면 세균성 질염은 질 내 산성도를 유지하는 유산균이 줄면서 비정상적 균이 활성돼 발생한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시내 교수가 4월 1일 열린 제66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이선재 부장이 3월 30일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 제 14대 회장에 취임했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부산롯데호텔)에서 제7대 대한신경종양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민진수 교수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식(주관 질병관리청)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공헌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박혜영 교수가 올해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4월 7일 열리는 제129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박 교수에는 상패와 함께 상금은 1,000만원이 수여된다.
위는 보존하면서도 전절제술과 안전성은 비슷하고 치료경과는 우수한 상부조기위암 수술법이 나왔다.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10개 기관 연구팀은 상부 조기 위암 환자 복강경 시술 시 근위부 위절제 후 이중통로문합술(LPG-DTR)이 위전절제술(LTG)만큼 안전하고 경과가 좋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의학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상부 조기위암이라도 위를 모두 절제하는 경우가 많았다. 식도와 남은 위를 바로 이으면 역류가 심해져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최근에 근위부 위절제 후 이중통로문합술이 도입되
아토피피부염환자의 절반은 비알레르기성 질환이나 건강에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는 25일 열린 대한피부연구학회 심포지엄(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성인 아토피피부염환자를 대상으로 동반질환 여부와 유형을 분석해 발표했다.연구팀은 최근 일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사용 위험인자가 보고되면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전신적 동반질환을 고려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기존에도 아토피피부염환자에서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알레르기천식
서울성모병원 신영동 국제협력팀장이 3월 23일 열린 2023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 의료의 국가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헌성 교수(의료정보학교실)가 2023년도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향후 2년간이다.1973년 보건통계학회로 설립되었고 2004년 보건정보교육학회와 통합한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는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국제공동연구팀이 허리디스크(요추디스크탈출증)의 내시경 치료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12개국 23명의 연구진과 함께 디스크 탈출 모양과 위치 별로 적합한 내시경수술법을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SPINE)에 발표했다.이번 가이드라인에는 30년간 출판된 모든 문헌을 고찰한 근거중심기반 연구와 미국, 일본, 독일, 태국 등 세계 주요 국가의 내시경 전문가의 의견이 포함됐다.허리디스크 내시경 수술은 관혈적 추간판 제거술의 대안이 된지 오래다. 30년 전 독일을 중
무분별한 약물 복용으로 발생하는 간염의 발생 기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현 교수(제1저자), 배시현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독성 간염의 발생은 독성물질이나 그 대사 물질에 특정 면역세포가 반응해 발생한다고 면역학분야 국제학술지(Frontiers in Immunology)에 발표했다.독성 간염은 섭취한 약물을 간이 해독할 때 독성 물질이 발생해 간 수치가 급격이 상승하거나 간 기능이 손상된다.급성 간염 처럼 식욕부진, 오심과 구토, 피로감 등 전신 증상
▲고인 : 김광희▲발인 : 2023년 3월 21일(화)▲빈소 : 서울성모병원(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연락 : 02-2258-5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