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주)링크제네니시스와 파인링크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주요 사업내용은 지능형 의료플랫폼과 AI진단 알고리즘, 병원 운용 AI솔루션 등이다.파인링크의 경영은 김동욱 파인이노베이션(한림대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대표와 정성우 링크제니시스 대표가 맡는다.파인이노베이션은 2020년 10월 출범한 한림대기술지주회사 산하 기업으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헬스케어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링크제니시스는 IT시스템 검증에 최적화된 테스팅 RPA 솔루션과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 반도
임상시험의 신속 지원을 위한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IRB)가 40곳의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약병원 관계자 등에게 제도 도입의 취지와 추진 경과, 운영계획을 소개했다.이 제도는 대규모 다기관 임상시험 시 기관 IRB별로 심사하지 않고 중앙IRB에서 한번에 통합 심사하는 방식이다.중앙IRB의 출범으로 통합 심사 체계가 마련되면 행정절차의 중복과 임상시험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 그만큼 임상시험을 빨리 시작할 수 있다.심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은 이제 일상화됐지만 답답하고 불편감은 여전하다. 피부 자극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최근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의 철자를 조합한 마스크니(maskne)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제1저자 강석영 전공의)은 마스크 착용이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미국피부과학회지(JAAD)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마스크 유발 안면피부염환자 27명과 다른 원인으로 인한 안면피부염 환자 70명.접촉피부염 원인을 알아보는 패치테스트 결과, 마스크가 원인인
가려움증 유발 단백질 TRPV3(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3)의 억제 기전이 확인됐다.TRP(transient receptor potential)은 뉴런, 피부, 심장, 호흡기관, 신장 등에서 발현되는 이온 단백질이다. 신경 보다는 피부에 많고 주로 열감이나 통증을 매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중 하나가 TRPV3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은 TRPV3의 가려움 유발정도와 억제기전을 규명해 국제피부과학회지 Acta Dermato-Venereologica에 발표했다.대표적인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인공지능으로 진료상황 실시간예측 AI시스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특허권은 △실시간 중환자실 병상관리법 △병원 내 병상 배정법 △환자 입·퇴원 예측법 △병원 운영 및 평가관리법 등 총 4종이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이창률 교수(진료부원장)가 코로나19 유행 초기 원내 방역과 감염병 예방 대응체계 구축과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학교법인일송학원 산하 한림대동탄성심, 강남성심, 한림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파인이노베이션(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 산하 기업)이 6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협약을 맺었다.정부 사업비 19억원과 참여기관 참여비 1억 2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올해 말까지 구음장애인 약 1,200명의 음성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셋을 구축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지난 11일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환자 안전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허벅지 대퇴동맥이 아닌 경동맥을 경유한 TAVI(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가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고윤석 교수팀은 대퇴동맥·대동맥·쇄골하동맥까지 모두 막힌 88세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경동맥 TAVI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경동맥은 허벅지 대퇴동맥에 비해 파열 위험이 높은데다 급성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굵은 도관을 삽입하기 쉽지 않다. TAVI시술은 동맥에 도관을 삽입 후 카테터를 이용해 심장에 조직판막을 삽입하는 고난이도 시술이다. 가슴을 여는 개흉수술과 달리 출혈이 없어 수혈이 불필요하며 수술 후유증
한림대성심병원이 지난달 31일부터 고객용 의료증명서 전용 무인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일반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외래(응급)진료사실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료비 영수증, 원외 처방전 등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4일 미국임상암학회(ASCO2021)가 온라인 개최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의 연구발표는 총 260건이다. 이 중 대한항암요법학회 회원이 주연구자로 참여한 연구는 35건이다.연구회 회원이 발표한 연구 가운데 첫번째는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의 EGFR 돌연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레이저티닙(lazertinib)과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합요법의 안전성 및 효과를 연구한 1상 연구(CHRYSALIS).현재 비소세포폐암의 표준요법은 오시머티닙이지만 대다수가 내성 출현으로 질병이 진행되며 기존 세포독성 화학요법 외
한림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홍현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책연구팀(이미선 연구교수·김준범·강주연·한승희 연구원)이 5월 28일 열린 제46회 E-보건학종합학술대회(여의도 전경련회관)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연구팀이 발표한 연구는 'COVID-19(코로나19)로 인한 가정경제 악화가 청소년의 자살경향성에 미치는 효과 분석: 성향점수매칭 분석의 적용'이다.